도서관에 없는 책들은 자료구입신청을 통해 보실 수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

 

학부생은 연간 20만원, 대학원생은 50만원, 교수/시간강사/직원은 100만원의 한도안에서

구매신청이 가능한 제도 입니다.

 

 

 

지금부터 자료구입신청부터 예약신청까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에 접속 후 오른쪽 상단에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1-1 상단 메뉴 [이용자서비스]-[자료구입신청]을 클릭합니다.

 

 

1-2 화면 중앙에 보이는 [희망도서신청] 클릭!

 

1-3 Core collection 사이트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 후 클릭하면 도서상세정보 창이 뜹니다.

  오른쪽 아래 보이는 [장바구니담기] 클릭!

 

1-4 장바구니에서 다시 한 번 [희망도서신청]을 클릭!

 

1-5 마지막으로 [희망도서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신청을 완료합니다!

 

 

여기서 잠깐,

* 희망도서는 도서관에 입수되기까지 국내자료의 경우 약 10일, 해외자료의 경우 약 2~4주가량 소요되며, 국내 및 해외출판사 사정에 따라 품절 및 미간행 등으로 입수 기간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개인 수험서, 무협지, 환타지 소설류, 외설물, 만화 등은 도서관 자료선정 규정에 맞지 않으므로 신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존에 도서관에 있는 자료의 경우 예약자에게 우선권이 있으므로 예약을 통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과정을 통해 신청한 희망도서가 선정되면

자료구입신청페이지의 신청리스트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청리스트탭에서

예약신청까지 완료 하여야 가장 먼저 책을 빌릴 수 있는 우선권

주어집니다.

 

자료구입신청만 하고 계속 자료 상태가 [정리중]으로 나와서 당황스러우셨죠 ???

미리 예약신청까지 완료하시면 등록 다음 날 바로 빌릴 수 있으니 예약신청까지 완료하고 책을 기다리는

동국인이 되도록 합시다.

 

 

2-1 신청 탭 바로 옆에 있는 [신청리스트] 탭을 클릭합니다!

선정이 완료된 도서가 아래 리스트에 나타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리스트에는 도서가 신청된 후 선정되어야 나타납니다.

신청한 뒤 바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2-2 네모박스를 체크한뒤 아래 있는 [예약신청] 버튼 클릭!

 

2-3 예약여부란에 [예약신청]이라고 떴다면 예약까지 완료 한 상태입니다.

 

이제 해당 도서가 도착한 후 등록이 되면 자동으로 예약신청이 되어

다음 날 오전 예약서가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정리 중 예약신청을 안한 경우에는 도서가 들어온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되기 때문에 자료실까지 인계되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희망도서가 선정된 후 또는 도서가 등록되었다는 문자를 받으면 바로 예약을 해야 다음 날 받아 볼 수 있다는 점 ! 잊지마세요 !!!!!!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팀원 장하나, Tel.2260-3449, E-Mail : noteven@dongguk.edu

 

세상을 살면서 미루면 안되는 일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째 용서를 구하는 일, 둘째 빚을 갚는 일, 셋째 마음을 고백하는 일. 고백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이죠. 가을 중에서도 지금 10월. 10월의 나무 밑이라면 마음의 자물쇠를 풀기에 가장 좋다. 이런 시 하나만으로 고백하기 좋은 10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시죠? 파란 가을 하늘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할 것만같은 지금. 우리 동국인들도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 늦기 전에 마음을 표현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음을 나눌때 줄 수 있는 좋은 선물, 책과 함께 말이죠.

 


 

 인문분야 신착도서

감정을 읽는 시간

저자 : 클라우스페터지몬

출판사 : 어크로스

출간일 : 20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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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저자 : 김영하 

출판사 : 문학동네

출간일 : 20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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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듯 랄랄라

저자 : 황의정

출판사 : 달

출간일 : 20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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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저자 : 정호승

출판사 : 해냄출판사

출간일 : 20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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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분야 신착도서

싸가지 없는 진보

저자 : 강준만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간일 : 20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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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저자 : 토마 피케티

출판사 : 글항아리

출간일 : 20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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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터뷰

저자 : 조선일보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간일 : 20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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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출판사 : 걷는나무

출간일 : 201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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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야 신착도서

신호와 소음

저자 : 네이트 실버

출판사 : 더퀘스트

출간일 : 20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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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과 패턴

저자 : 마크 뷰캐넌 

출판사 : 시공사

출간일 : 20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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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션

저자 : 애덤 러더퍼드

출판사 : 중앙북스

출간일 : 20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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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착한 매일저염식

저자 : 이정민

출판사 : 니들북

출간일 : 20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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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분야 신착도서

안녕! 미디어아트

저자 : 이재민

출판사 : 인사이트

출간일 : 2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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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컷

저자 : 바비 오스틴 

출판사 : 비즈앤비즈

출간일 : 20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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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최고의 뮤지컬 22

저자 : 김형중

출판사 : 다음생각

출간일 : 20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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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신화

저자 : 노먼 레브레히트

출판사 : 펜타그램

출간일 : 20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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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분야 신착도서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저자 : 프레데릭 르누아르

출판사 : 판미동

출간일 : 20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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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출판사 : 경성라인

출간일 : 20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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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들을 위한 변명

저자 : 김세종

출판사 : 소이연

출간일 : 20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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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변천사

저자 : 김봉철

출판사 : 길

출간일 : 201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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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한송이, Tel. 2260-3447, E-Mail : syhan@dongguk.edu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갔다. 중앙도서관 출입기자로 지낸지도 이제 5개월이 되어간다. 지난 5개월 동안 중앙도서관을 주제로 여러 기사들을 썼다. 중앙도서관의 긍정적 변화에 대해 알리는 기사도 있었고 불편한 점 등을 지적한 기사도 있었다. 지금껏 내가 담당한 기사 중 대부분은 중앙도서관 관련 기사였다. 이 때문일까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남들보다 중앙도서관을 조금 더 알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책이 있는 공간도 좋아한다. 지금까지 중앙도서관을 출입처로 맡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자가 아닌 개인으로서도 중앙도서관을 좋아하기에 더 자세히 보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바라보는 중앙도서관의 풍경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 그 다른 점이 무엇인지 자세히 바라보면 좋은 점보다는 안 좋은 점들을 주로 보게 되지만 그보다도 더 선명하게 '개선된 점'들이 보인다. 내가 출입기자로 지낸 지난 5개월은 사실 정말 짧은 기간이다. 하지만 그런 짧은 기간 동안에도 열람실 이용, 출입게이트 교체, 연체료 제도 변경과 같이 많은 것들이 개선됐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민하는 사서 분들의 노력이 돋보이지 않을 수가 없다.

 

   지난 5달을 돌아보면 반성되는 일이 참 많다. 내가 동대신문 수습기자로 막 활동을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취재를 위해 방문한 출입처가 바로 중앙도서관이었다. 당시 나는 아직 학교에도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이었다. 학교의 어디를 가던 타인의 방을 전전하는 느낌을 떨칠 수 없던 시기였다. 그런 와중에 출입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들어온 도서관은 평소 보다 훨씬 커 보였다. 대체 누구를 찾아가서 무엇을 들어야한단 말인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주변이 낯설고 어색했다.


   그날 내가 처음으로 말을 걸었던 분이 이창용 과장님이었다. 신설된 IC Zone의 이용 불만에 대해 질문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이런 질문은 당사자에게 있어 굉장히 껄끄러운 질문이다.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기사를 쓰겠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수지만, 그때의 난 그런 인식이 없었다. 꼬치꼬치 캐물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창용 과장님은 차분하게 내가 놓친 사실들 까지도 지적을 해주셨다.


   정말 실수도 많이 했다. 중앙도서관 원고의 마감일을 착각해 바로 전날에 갑작스레 부탁을 했던 적도 있었다. 이로 인해 이후의 내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좀 더 기자다운 자세를 가지려 노력하게 되지 않았다 싶다. 중앙도서관의 출입기자로 지냈기에 배울 수 있었던 것들이 정말 많다.

 

   대부분의 출입처에서 동대신문 기자라는 것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손님일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항상 긍정적인 기사만을 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중앙도서관 사서 이창용 과장님과 최경진 과장님, 기타 여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부정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정성어린 답변을 해주신 그분들이 있었기에 그동안 내 본래 능력보다도 더 양질의 기사를 써 낼 수 있었다.

 

   항상 사용자들을 위해 변화하는 중앙도서관과의 만남이 이전보다 더, 그리고 지속적으로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


글 / 국어국문 문예창작 14 장승호

 

   KIISVALUE는 풍부한 개요정보와 정확한 기업재무제표 및 주식시장 데이터를 이용한 전문 기업분석 및 리서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요한 기능으로는,
1. 기업,산업,그룹분석용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보다 간편한 보고서 작성 및 템플릿 구성을 위한 엑셀 함수 지원.
2. 분석 자료를 엑셀파일로 바로 저장함으로써 기존 분석 자료를 여는것만으로 간편하게 유지보수 가능.
3. NICE평가정보만의 전문 노하우로 생성,관리되는 풍부한 자료가 재가공하기 편리한 유연한 형태로 제공.
4. 간단하고 직관적인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진정 필요로 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음.
5. 엑셀함수를 통해 파일을 오픈하는 것만으로 최신자료 업데이트 가능.
6. 보고서 생성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조회할 필요없이 해당 함수를 드래그&드랍하는 것 만으로 보고서 작성 가능.
7. 사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간단한 방법 제공등이 있습니다.

 

    KISVALUE 설치 안내
(교외에서 이용하는 이용자께서는 먼저 교외접속을 실행한 후 국내 Web DB내의 KisValue에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1. http://www.kisvalue.com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LOG-IN]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로그인 창에서 ID/PW를 입력한 후 [LOGIN] 버튼을 클릭합니다. (※ID/PW 문의는 담당자)

4. 오른쪽 하단의 [KISVALUE DOWNLOAD]를 클릭합니다.


5. 입력창에 본인의 성명, 이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다운로드]버튼을 클릭합니다.

6. 입력하신 이메일로 KIS-Value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경로가 담긴 이메일이 자동으로 발송되며, 그 경로를 통해서 KIS-Value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7. KIS-Value 프로그램 파일을 다운로드하실 때, 컴퓨터 사양마다 다르겠지만, '열기' 또는 '실행'과 '저장'과 '취소' 버튼이 보입니다.
8. 왼쪽에 있는 '열기' 또는 '실행' 버튼을 클릭합니다.
9. '실행' 또는 '열기'를 클릭하면, KIS-Value Setup을 위한 User ID 및 Password 입력란이 다시 나타납니다. 해당 공란에 고객사 정보에 입력하셨던 User ID 및 password를 재입력합니다.

10. User ID 및 Password 입력 후 SETUP 버튼을 클릭합니다.
11. SETUP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KIS-Value Library 버전 및 KIS-Value Ⅱ 버전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 KIS-Value Library 버전을 선택합니다.

12. 설치가 다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KIS-Value Library 프로그램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깁니다.
13. 초기 업데이트 파일들이 다운로드되면 KIS-Value Library가 실행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오른쪽 상단에 KIS-Value가 보입니다.

 

참고. KIS-Value Library를 실행시킨 후 우측의 Help 버튼을 클릭하시면 메뉴별 설명창(Help 기능) 이 실행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계장 이동은, Tel.2260-3459, E-Mail : whaumi@dongguk.edu

2013년 가을,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을 뜨겁게 달구었던 미학의 진중권 교수
2013학년도에 이어 2014학년도에도 9월 명사의 지식강연으로 본교 중앙도서관을 찾아옵니다.  

 

1. 진중권 교수 소개

   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2008년부터 기술미학연구회와 함께 ‘인문학이라는 올드미디어는 이미지와 사운드라는 뉴미디어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새로 정의해야 한다’는 기획으로 교육, 연구,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생각의 지도], [미학 오디세이 1∼3],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호모 코레아니쿠스], [아이콘], [미학 에세이] 등이 있고, 공저로 [크로스 1∼2],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진보의 재탄생] 등이 있다. 역서로는 [청갈색책], [컴퓨터 예술의 탄생] 등이 있다.

"과거에는 책이 사람을 형성했다면, 오늘날 인간의 의식은 영상으로 빚어진다. 텍스트 중심의 인문학은 이제 이미지와 사운드의 관계 속에서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 이는 이미지에 기초한 새로운 유형의 인문학을 요청한다."
 
[인터파크도서 제공]

 

 

잠깐 작년 진중권 교수의 명사의 지식강연, 그 현장의 사진을 엿볼까요?
예상보다도 더 진지하고 학구적인 분위기로 경청하는 동국인들의 모습이네요.
작년의 주제는 세상을 미학으로 읽는 진중권의 시선!이었습니다.

 

 

2. 강연 저서
이미지 인문학 (총 2권) / 천년의 상상

텍스트 중심의 인문학은 이제 이미지와 사운드의 관계 속에서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

2008년부터 기술미학연구회(예술가, 인문학자, 엔지니어)와 함께 미학 이후의 미학인 디지털 미학, 미디어 미학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쉬지 않았던 진중권. 그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등장한 제2차 영상문화, 제2차 구술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이미지 인문학]을 출간하였다.


[이미지 인문학]은 ‘무한한 이미지’의 세계를 이미지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미학을 횡단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낸 미학적 패러다임의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인간의 정신을 기술적 매체와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디지털 ‘이미지’는 회화, 사진 등 전통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물이나 생물, DNA, 비트, 나노까지도 포함한다.

   [이미지 인문학 1]은 철학사의 근본적 단절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어떻게 사라지는지 살펴본다. ‘철학’은 가상과 실재를 구별하는 데서 출발했다. 플라톤 같은 관념론자든, 데모크리토스 같은 유물론자든, 모든 철학자들은 가상의 베일 뒤에 숨은 참된 실재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상상과 이성, 허구와 사실, 환상과 실재 사이의 단절을 봉합선 없이 이어준다. 이로써 가상과 현실 사이에 묘한 존재론적 중첩의 상태가 발생한다. 이것이 ‘파타피직스’이다. 과거에 창조성을 대표하는 것은 메타포의 능력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창조성을 대표하는 것은 파타포의 능력이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상상력의 논리’다.

[인터파크도서 제공]

  

   이미지와 인문학, 그리고 미학의 조합이 기대되는 강연입니다. 2014년 9월 17일 저녁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만나요. 석완씨와 함께 진중권 교수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최경진, Tel.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2학기부터는 재학 및 재직을 제외한 이용자 분들의 전반적인 이용제도가 변경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학기에도 이용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부 및 대학원 수료생 이용제도 변경 

1. 적용 일자 : 2014년 8월 21일 수료자부터 적용

2. 변경 내용

    - 6개월 단위(매년 2월말, 8월말) 기간 갱신 제도 폐지 => 졸업 시까지 기간연장 없이 이용 가능
    - 수료 시점에서 1년간 적용되는 유예제도 폐지 => 수료시점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
    - 1년간의 유예기간 이후 적용되는 보증금 제도 폐지 => 보증금 없이 이용 가능
    - 별도의 신청서 제출 폐지 =>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이용 가능
    - 기본적인 출입권한 부여 폐지 => 수료상태에서 출입 및 대출 권한 유지

3. 참고 사항

 - 이전 학기 수료생의 경우, 방문 확인 시 새로운 이용 제도 소급 적용이 가능합니다.
 - 기존 보증금 입금자의 경우 환불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불하더라도 대출 가능) 
 - 수료상태에서만 부여되는 권한으로, 졸업예정 및 졸업 시 이용 권한은 회수됩니다.
 - 800,900임시번호 특별열람증 소지자, 바코드스티커 발급자의 경우 특별열람증을 신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 장기연체 등 이용 규칙 미준수 시, 상기 이용 권한은 회수할 예정이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졸업생 이용제도 변경

1. 적용 일자 : 2014년 9월 1일 부터

2. 졸업생 이용제도 변경 내용

    - 학생증 및 800, 900 임시카드 사용 => 학생증 사용 불가, 학번이 표기된 특별열람증 별도 발급 신청
    - 6개월 단위(매년 2월말, 8월말 기준) 무상 갱신 => 신청시점에서 1년간 유상 갱신(1년/1만원)
    - 구두 갱신 요청 => 갱신 신청서 본인 방문 제출
    - 열람실 연중 이용 가능 => 학기 중 도서관에서 지정한 시험기간 중 열람실 사용 제한
    - 대출서비스 신청자(유예대상/동문회원)의 권한 조정 => 예약/분관대출/원문복사/자료구입 신청 등의 대출 부가 서비스 이용 제한(연장 1회 제공)
    - 대출서비스 신청 대상 => 서울캠퍼스 졸업생에 한함

※ 참고 사항
    - 졸업생 대출유예제도 유지 (2014년 8월 21일 졸업자는 갱신 필요없이 특별열람증 발급만으로 1년간 대출/출입 가능)
    - 졸업생 동문회원제도 유지 (졸업 후 1년이 경과한 경우 5만원의 연회비로 대출 가능)
    - 디지털자료(전자저널,전자책 등)의 접속 제한 

3. 특별열람증 발급시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면허증/여권), 사진 파일(USB에 저장/현장에서 웹캠으로 촬영 가능), 발급비용 5,000원(현금수납)

4. 문의 및 방문 :  2층 인포메이션 (2260-8623, 8624), 카카오톡(ID : dongguklib)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이창용, Tel.2260-8624, E-Mail : inmysea@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모바일 학생증 도입 및 출입게이트 신규 설치와 관련하여 자료실 및 열람실 출입 등의 이용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안내 사항 중 일부 내용은 현재 구현 작업 중이며, 개강 이후 조속한 시일내에 도입 및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1. 적용 일자 : 2014년 9월 1일 부터

 

2. 변경 내용

 

   [모바일 학생증/신분증 도입]
    - 발급 대상 : 서울캠퍼스 재학, 재직 중인 이용자
    - 발급 방법 : 동국대학교 앱 하단 발급메뉴에서 이용자 본인이 직접 발급 신청
    - 활용 대상 : 중앙도서관 2층 자료실 출입게이트, 4층 열람실 출입게이트 및 좌석배정기, 3층 IC Zone 좌석배정기, 대출코너 등
    ※ 기존 동국대학교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별도 안내 이후 즉시 사용 가능, IOS 사용자 9월 둘째 주 예정)
    ※
카드 학생증 분실 시, 반드시 분실신고 및 재발급 처리해야 함 (재발급 받지 않을 경우, 습득자의 카드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대출 및 부정출입 등은 모두 이용자 본인의 책임으로 귀속됩니다)

    ※ 상세한 발급절차 및 오픈 기념 이벤트 등은 정보관리처 및 CS경영팀에서 별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3. 유의 사항
   - 모바일 학생증과 카드 학생증 병행 사용 정책은 이용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것입니다. 학생증 대여 및 양도 등의 이중 사용 적발 시, 엄중히 제재할 예정이며 부득이하게 1일 1학생증 사용(매일 첫 사용한 학생증으로만 종일 사용 가능)의 보안 시스템을 적용할 수밖에 없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카드 학생증 분실시 반드시 재발급 신청해야 합니다. 재발급 신청하지 않아 생기는 부정 사용건과 관련한 책임은 모두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모바일 학생증 적용 범위는 시설물 대관 및 결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입니다.

 

4. 문의 및 방문 :  2층 인포메이션 (2260-8623, 8624), 카카오톡(ID : dongguklib)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이창용, Tel.2260-8624, E-Mail : inmysea@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모바일 학생증 도입 및 이용자의 편의 향상, 누적된 민원 해결을 위한 시스템 차원의 대응을 위해 출입게이트를 신규 구축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의 신규 출입게이트는 단순한 이용자 출입 통제를 넘어 새로운 시설 관리 시스템의 근간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 개발의 접점이 될 예정입니다.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신규 출입정책 개시일 : 2014년 9월 1일 부터

 

2. 업무 배경

   [ 출입 관련 장비의 노후화 대응]
    - 출입게이트의 평균 수명 5년을 넘어서고 있어 고장 빈도가 잦고, 입출입 통제 기능 미약
    - 주요 보안 장치인 도난 방지 게이트의 노후화로 인한 오작동이 빈번히 발생, 이로 인한 이용자 불편 가중

   [ 모바일 학생증 인식 시스템 구축 ]
    - 모바일 학생증 인식 수단인 2차원 바코드 인식이 가능한 통합 리더기로의 교체 필요
    - 통합 리더기와 신형 게이트와의 연동 작업 필요 

   [ 입출입 연동 서비스 개발 ]
    - 열람실 및 IC Zone 좌석관리시스템과 출입게이트 입출입 기록간의 연동 서비스 추가 개발
    - 시스템적인 차원에서의 좌석독점 및, 학생증/신분증의 타인 대여를 최대한 억제

  [ 철저한 입출입 정책 적용 ]
    - 2층 자료실, 4층 열람실로의 외부인 출입을 근본적으로 차단
    - 재학생들의 시설 이용권을 우선적으로 부여
    - 졸업생 및 외부인 대상의 철저한 이용권한 관리 및 서비스 제공 방침의 체계화
 

3. 주요 변경 사항

   [2층 자료실 출입게이트 교체]
    - 우측 통행 방식으로 변경 (기존 입구 출구가 바뀜)
    - 입실 - 퇴실 시 모두 출입증(학생증,신분증) 스캔해야 함

   [3층 IC Zone 내 좌석배정기 설치]
    - 정상적으로 출입게이트를 통과해야 좌석배정기 사용 가능
    - 좌석 점유 후 출입게이트를 통해 퇴실 후 1시간내 재입실하지 않을 경우, 자동 좌석 반납
    - 좌석배정기로 스터디룸, 세미나룸 현장 예약이 가능

   [4층 열람실 출입게이트 신규 설치]
    - 양방향 통행 방식으로 구현
    - 입실 - 퇴실 시 모두 출입증(학생증,신분증) 스캔해야 함
    - 출입게이트를 정상 통과해야 좌석배정기 사용이 가능
    - 좌석 점유 후 출입게이트를 통해 퇴실 후 1시간내 재입실하지 않을 경우, 자동 좌석 반납

   [출입증 미소지자의 출입 제한]
    - 입출입 장부 기록 폐지
    - 출입증(학생증/신분증) 미소지자의 경우 2층과 4층 출입이 엄격히 제한됨
 

4. 문의 및 방문 :  2층 인포메이션 (2260-8623, 8624), 카카오톡(ID : dongguklib)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이창용, Tel.2260-8624, E-Mail : inmysea@dongguk.edu

 

멀티미디어실 신착 DVD를 소개해드립니다

중앙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 로맨스

 

가시

 

감독 : 김태균

개봉 : 2014.04.10

노예 12년

 

감독 : 스티브 맥퀸

개봉 : 2014.02.27

또 하나의 약속

 

감독 : 김태윤

개봉 : 2014.02.06

   

  만신

 

감독 : 박찬경

개봉 : 2014.03.06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

 

감독 : 스콧 맥게히, 데이빗 시겔

개봉 : 2014.03.27

 변호인

 

감독 : 양우석

개봉 : 2013.12.18

 

 

 

 

 액션/모험/공포

 

 

 

 

 

 

 

 

 더 울버린

 

감독 : 제임스 맨골드

개봉 : 2013.07.25

쓰리데이즈 투 킬

 

감독 : 맥지

개봉 : 2014.04.03

폼페이 : 최후의 날

 

감독 : 폴 W.S. 앤더슨

개봉 : 2014.02.20

 

 

 

 애니메이션

 

 

 

 더 콩그레스

 

감독 : 아리 폴만

개봉 : 2014.06.05

붓다

 

감독 : 모리시타 코조

개봉 : 2013.05.17

 타잔

 

감독 : 라인하드 클루스

개봉 : 2014.01.09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김웅갑, Tel.2260-3450, E-Mail : ugkim@dongguk.edu

 

 

톡창적 콘서트 교육을 받고

글 / 교육학과 4학년 윤병하

 

   지난 7월 25일 중앙도서관에서 톡창 콘서트 교육을 받게 되었다.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자기 계발을 위해서 많이 참석 하였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는 이미지 메이킹, 도석완의 SNS 소통방법, 성공을 위한 전략 등 순으로 이루어 졌는데 3가지 강의 모두 나에게 유익했다.

 

 

   먼저 이미지 메이킹 강의는 내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 지금까지 구축된 나의 이미지가 무엇이고, 내가 남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다시한 번 되돌려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의 강점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더 강화할 수 있는 지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부족한 나의 이미지를 왜 부족 했었는지,어떤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리고 두 번째 도석완의 SNS 소통에 대한 강의에서는 그동안 우리학교가 다른 학교와 달리 좀더 친근하고 좀더 편리하게 학교 기관과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미 알려진 도석완의 페이스 북이나 카카오톡의 소통 방법 이전에 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학교 측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속에서 특정 목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어떤 성과를 만들고 그 성과로 인해 지속적인 결과가 배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국대의 가능성 역시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성공을 위한 전략의 강의에서는 ‘세옹지마’의 고사성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감 할 수 있었고, 지금의 고난이, 지금의 아픔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토대로 더 나은 나, 더 나은 미래로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 지금 무모하다고 손가락질 당하는 일도 믿음을 가지고 정진한다면 끝내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나역시 어떠한 것을 도전할 때 혹시 실패하지 않을까, 남들에게 비웃음을 사지 않을까 많이 주저하고 고민하던 때가 많았는데 이 강의를 통해서 내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끝내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갖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3시간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무료한 방학생활에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이번 톡창콘서트는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고, 앞으로 CS경영팀 등에서 마련하는 특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를 살찌우고 쇄신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톡창적 콘서트 후기 

글 / 법학과 4학년 성유진 

 

   7월 25일 톡창적 콘서트는 크게 세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나를 만들고 상대를 이끄는 이미지 소통, 두 번째는 도석완씨의 소통,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세 가지 주제에 관해 각각 다른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CS경영팀소속 김현정 강사님이 강의를 하셨습니다. 동화활동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분이라 매우 친근하게 다가왔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했습니다. 강의내용은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이미지로 나를 만들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떠한 사람으로 생각하길 원하는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강의 자료인 피피티는 청중으로 하여금 계속 집중할 수 있는 밝은 분위기였고 강사님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 사회초년생의 길이 얼마 안남은 저에게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미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중앙도서관 SNS 시스템을 만드셨고 관리하시는 직원분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이 학생들과 중앙도서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도석완’이라는 이름을 중앙도서관에 부여함으로써 보다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 분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페이스북에 ‘도석완’으로부터 친구요청이 왔을때 정말 창의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하신 분을 직접 만나뵙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또한 중앙도서관의 SNS소통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간 동안은 그간의 강사님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도석완’의 친구요청 수락하는 것이 클릭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고 별 의미없을 수도 있지만 오랜기간 고민하여 '도석완‘계정을 만든 사람에게는 큰 수확이고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국인이 '도석완‘의 친구가 되어 더 많은 소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본교 동문이자 경기도교육연수원 2013 최우수강사인 김주영님의 강의였습니다. 처음에 강사님은 마이크를 잡으시고는 ‘여러분, 화장실 다녀오고 싶으시죠?’라고 하시며 학생들을 배려하는 듯 쉬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큰 목소리로 학생들을 지루하지 않게 밝은 표정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일을 알고 그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강사님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영화제작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의 진정한 꿈을 위해 지금까지 쌓았던 것을 제쳐두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그 용기에 대해 감탄하게 되었고 동시에 제 자신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졸업을 바로 코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저는 진정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일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아직 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강사님은 계속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시며 계속해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셨습니다. 저도 이 시간 만큼은 오로지 ‘꿈’에 대해서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비록 이 시간 동안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결정이 내리지는 못했지만 강의를 다 듣고 집에 가는 내내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 가’, ‘진짜 꿈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는 참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톡창적 콘서트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앞서서 미래설계를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았고 예비 사회인인 고학년에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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