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의 필독 성공창업 매뉴얼

정부 창업지원 사업의  성공 창업을 실현시켜줄 창업프로세스 노하우, 따라하면 완성되는 워크시트


통계청의  2022년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15세~29세 청년고용동향은 고용율 47.8%, 실업율 7.2%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편중의 하나로 창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2022년 1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예산규모는 378개 사업, 3조6,668억원에 이르고 있다. 

평생직장이 없어진 N잡러 시대인 현재, 저자는 창업과 취업이 별개의 영역이 아니며, 창업을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 으로 인식하고 정부창업지원 사업 계획서 작성의 실전노하우, 실전 창업프로세스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사업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들이 378개 사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실전지식을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본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인이 창업프로세스 ABC, 사업계획서의 기초로써의 마케팅 배우기,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쓰기를 파트별로 핵심내용을 알려주고, 각 장의 끝에 요약문제와 실습 Worksheet를 제공해 주고 있어 시장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받아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촛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본서는 창업프로세스 ABC를 3단계로  나누고,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들을 안내해 주고 있다.

창업프로세스 ABC=(A) 사업아이템 발굴+(B) 비즈니스 모델 분석 + (C) 팀 구성과 자금조달 및 출구전략

A는 "사업아이템 발굴단계 " 로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압축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시차를 가진 아이템이 있어  특히, 글로벌 분석을 통해 대륙별 인구수 1억명 이상의 국가를 상대로 하는 아이템 발굴을 추천하고 있다. 나아가 한류를 통해 확장된 국가인지도를 바탕으로 용도의 재발견(신기술의 확산과 사업아이템 재활용), 창조적 모방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발굴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사업아이템은 어디에서(Where), 누구에게(Who), 무엇을(What) 제공한다는 한줄요약(One Sentence Proposal) 으로 구체적이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에서 다른 사람의 글을 올리고 싶어서...(페이스북)

뉴욕에서 인터넷의 판매역량을 어떻게 활용하면 될지 궁리하다가...(아마존)

B는 "비즈니스모델 분석단계 "로 고객 특성 및 핵심고객, 혜택, 시장규모(1차, 2차, 3차, 총유효시장)와 성장률등 시장조사의 가설과 검증, 경쟁자 파악 등 목표고객 프로파일링 조사 및 분석방법, 각종 데이터 분석, 고객반응조사, 매출가능성 조사, 구매여정으로 불리는 구매과정 프로세스 분석등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해 주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분석으로 모델1(최소변수 비즈니스 모델분석), 모델2(비즈니스 모델 캔퍼스), 모델3(린 캔퍼스)의 분석 및 모델별 비교분석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특히, 핵심개념인 가치제안, 수익공식, 핵심자원, 핵심활동의 4가지 변수와 분화를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다.

C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출구전략과 인력구성 단계 "로 팀구성(공동사업, 업무협력 등 파트너, 자문그룹 구성법, 역할 등), 단계별 자금조달(정부자금 총괄표, 연구개발자금 총괄표), 출구전략 단계로 책속의 사업계획서를 따라해 가다 보면 작성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창업프로세스의 ABC를 통한 전체적인 사업계획이 구상되었다면, 두번째 단계로 마케팅 BIG3모델(제품콘셉트, 시장조사, 채널) 분석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시장 차별화와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안내하고 있다.

성공사업계획서를 친절한 예시로 창업희망자들의 사업아이템 점검, 차별화를 가져오게 하는 방법과 최종적으로 다양한 수익모델을 고민하게 하고, 실제적인 시장조사, 시장반응조사를 실시하는 방법론을 조언해 주고 있다.  나아가 고객구매과정 조사 분석법을 통해 사업 성공가능성을 쉽게 가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나아가 본서는 일반창업자들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직접 판매하는것을 선호하지만, 채널(유통)에 있어서의 중간상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목표고객과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와같이 사업런칭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들을 파악하였다면, 최종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부사업계획서 쓰기 대해서 안내해 주고있다. 정부사업계획서의 목차분석과 성공적인 사업계획서 쓰는 방법, 심사지표에 대한 상세설명, 성공사업계획서의 사례분석 및 사업계획서가 예시로 제공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례로 알려주어 정부자금을 활용한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서 예비창업자들이 희망적인 고민 시간을 더하게 하고 있다.

부록으로 정부지원 창업자금 총괄표, 정부지원 기술개발(R&D) 자금 총괄표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정부창업자금 지원단계는 예비창업패키지-초기창업패키지-성공창업패키지-TIPS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이후에 예비창업지원사업은 신청할 수 없으므로 부록의 상세총괄표에 지원대상과 주관기관, 공고일 등 지원대상별 제약조건을 참조하여  창업전에 정부지원금을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길 권한다. 

또한 정부지원자금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팀구성과 여성창업, 특허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대학내의 메이커스페이스, 공용장비등의 활용, 창업의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대학내 창업원의 창업자교육을 사전에 이수하여 사업가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창업과 취업이 별개의 영역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창업은 유용한 도전의 한 영역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의 회사처럼 생각하고, 기획하고, 협력하는 기업가정신과 창업도전기는 새로운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으며, 취업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창업휴학이라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책속의 안내를 참조삼아 청년창업자금의 주인공을 향해 도전해 보길 희망해 본다.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팀장

 

"책에서 지식을 얻고 성장하고 싶은가?"

"독서를 통해 삶이 달라지길 원하는가? 아무리 읽어도 변화없는 실망한 독서를 하고 싶은가?"


저자(신정철 著)도 메모독서를 하기전까지는 읽는 순간은 지식이 늘어나는 기분이지만 며칠만 지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읽는 권수가 늘어나도, 아무리 책을 읽어도 삶에 변화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런 효과없는 책읽기에서 "메모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독서, 2012년부터 시작한 메모&노트 습관의 결정판인  "메모독서법"을 우리들에게 선보인다.  독서한 책의 내용을 활용해 창작물을 만들고, 독서모임 "성장판"과 블로그 "마인드 와칭"을 운영하게 된 저자는 300만명 이상의 열렬한 블로그 방문을 이끌어낸 "메모독서법"을 통해 삶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킨 효과적인 독서법, 생산적인 노하우를 안내해 주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학자중의 한 사람인 정약용은 다음의 4가지 독서법을 통해서 생각들을 다듬었다. 그는 초서(抄書, 책의 중요한 구절을 옮겨 적음)와 질서(疾書, 책을 읽다 번쩍 떠오르는 생각과 깨달음을 재빨리 적음), 교서(校書, 책에 잘못된 부분을 빨간 글씨로 수정), 평서(評書, 책을 읽고 난 뒤 감상과 평을 남김)을 통해서 평생에 걸쳐 500여권의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달아나는 생각들을 잡기 위해 읽으면서 표시하고, 여백에 적고, 스스로 혹은 함께 질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독서를 통해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 작업을 통해 깨달은 지식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낸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메모독서법은 위와 유사한 독서법으로 "책에 메모-독서노트 쓰기-독서 마인드맵 작성하기-메모독서로 글쓰기-메모독서 습관 만들기 " 로 이어지게 하여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효과없는 독서에서 생산적인 독서로 전환하기 위한 독서법임을 안내해 주고 있다. 

메모독서를 위한 준비 1단계로 독서노트(Book Journal), 필기구, 포스트잇 플래그 를 준비물로 제안한다


2단계, 책을 고르는 단계로  나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택하기 위해 다음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현재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내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무엇인가?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가? 새롭게 얻은 지식이 있는가? 내 생각과 다르거나 불편한 내용이 있는가?

책을 선택했다면 읽어 나가면서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문장, 해답은 아니지만 힌트를 주는 문장에 자신만의 중요도에 따라 색상을 활용하여 밑줄을 치고, 나중에 참조하는 싶은 부분에 플래그(포스트 잇 등)를 붙이고, 여백에 핵심키워드, 실천하고 싶은 활동이나 할 일 등을 적어 나간다.


3단계, 독서노트 작성단계로  각자에 맞게 종이노트로 쓸것인지 디지털 문서로 할 것인지 정하고, 종이노트는 분실을 대비해 저장해놓고 사용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해 나간다.

저자는 독서노트에 기본적으로 7가지 항목 등으로 작성해 나가길 권한다

 1. 날짜, 책제목, 저자 2.중요문장(필사), 핵심문장,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내용을 담은 문장과 근거, 나와 관계 있는 문장, 멋진문장,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진문장... 3.필사한 문장에 대한 생각 4.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 5. 책의 핵심 내용 정리 6. 책을 읽고 깨달은 것 7.실천항목...(ex, 질문은 파란색, 해야할 일은 빨간색 등)

독서노트에 필사를 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노트에 작성한 내용이 책속의 저자 생각인지 자신의 생각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용을 구분해 놓음으로써 글쓰기 재료에 대한 내용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며, 독서노트는 1주일에 1시간 이상 시간을 내어 그 주에 읽은 책을 독서노트에 정리해 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저자의 메모 독서노트 Rebirth]


4단계는 "글의 설계도를 만드는 단계"로  독서노트를 활용하여 생산적인 독서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로 글의 설계도를 만드는데 유용한 툴로 마인드맵을 활용을 권하고 있다. Think wise 등의 마인드맵 도구를 활용해서 책을 통해 알게 된 생각의 가지를 만들고 이를 그룹화하고 세분화 시키고, 수정해 나가 전체적인 글의 설계도인 트리구조(개요짜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한다

(마인드맵을 사용해 보면 책의 요약뿐만 아니라 생각의 정리, 회의 자료준비, 회의 보고서, 일반보고서, 기획서 초안잡기, 핵심 현황자료, 글 작성에 있어서 손쉬운 생각정리, 목차정리 및 순서변경, 내용정리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이 생겼을때 손쉽게 삭제 및 추가해 나가고 한글 및 워드, pdf로 전환할 수 있다. 화일로 전환했을 때 트리구조에 따라 목차(1, 가, 1)...)가 손쉽게 만들어지는 유용한 툴로 활용 할 수 있다.)

[저자의 Think wise 활용사례]


5단계로 글쓰기 단계로  메모독서의 완성단계를 말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얻은 생각을 내 삶에 통합하기 위해서 반드시 글을 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생각의 조각들, 빠져 있는 생각들을 결합하고 메꾸어 하나의 결론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나아가 자신의 경험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단계로 글쓰기를 말하고 있다.

또한 찾아낸 좋은 문장, 밑줄친 문장, 질문, 독서노트 등을 소셜미디어(블로그나 SNS 등) 공유를 통한 주변의 관심과 응원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좋은 자극제로 삼기를 추천하고 있다.

저자는 "내가 쓰는 글쓰기의 첫번째 독자이면서 가장 성실한 독자는 바로 나이며, 따라서 내가 쓴 글을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독자는 바로 "나" 이다. 이것이 바로 글쓰기를 통해 글쓴이 본인의 삶이 바뀌는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6단계, 읽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는 메모독서의 습관화 단계를 강조하고 있다.

메모독서를 위해서 먼저 "읽는 사람"이 되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일을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행에 앞서 마인드셋은 필수적으로 선행하고, 직접적인 효과체험이 동반될 때 지속해 나갈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우선 메모독서법을 통해서 각자의 사정에 맞는 효과를 체험해 보길 권하고 있다.

손쉬운 효과체험으로 쉽게는 SNS 공유, 보고서, 기획서, 강의자료, 유튜브 제작 등 독서노트를 통해 조금씩 나아가고, 저자가 체험처럼 자신의 달라지는 삶을 위한 정공법으로 자신에 맞는 목표(책권수, 책 읽는 시간등)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 습관으로까지 이르기를 응원하고 있다.

저자는 습관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독서를 습관화하기 위한 자투리 시간 활용, 독서목록 만들기, 독서모임 참가하기, 독서모임에서 발제하기, 메모독서를 통해 산출물 만들기, 소셜미디어와 소통하기, 강연하기, 글쓰기 등 선순환 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달라지는 삶을 실천해 나가며, 이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 메모독서를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7단계로, 저자는 메모독서는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삶을 바꾼다는 실용주의적 도구로써 책, 스승으로써의 책, 경계를 확장하는 최고의 방법으로써 독서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독서를 통한 순수한 즐거움보다는 책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각자의 사정에 맞는 도구로써의 책활용법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해 생산적인 전문가로써 성장하는 요령을 안내받고 있다. 저자는 메모독서법 7단계를 7주간의 실천법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빨리빨리를 선호하는 우리들은 기간을 변형하여 메모독서법 효과를 체험해 보고, 메모독서노트와 책의 플래그잇을 펼쳐봄으로써 새로운 인사이트를 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우리들은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된다. 다양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책은 우리를 해당영역의 멘토로서 저자와 마주하게 하며, 저자는 우리보다 먼저 시행착오를 거쳐간 사람으로써 정제된 문장과 내용, 깊이 있는 정보를 압축적으로 단축시켜 제공하고 있다.  기억나지 않는 책, 변화없이 소비하는 독서로 고민하는 사람들, 독서 효과를 삶에 적용하고자 원하는 분들에게 단순한 밑줄 긋기부터 시작해 삶을 바꾸는 메모독서법을 유용한 독서요령 체험으로 권해본다.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팀장

"사회초년생으로 막막하고 물어볼 길은 없고 서럽기만 하다가...선물같은 강의"

"인생강의, 인생강의가...100% 공감됐던 강의"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10여년간 대기업과 외국계 금융사에서 전략업무를 수행했던 자칭 "워커홀릭, 바보시민" 인 저자(Marcus J.Jeong)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펴낸  "보고서 작성 달인의 레시피" 에 대한 안내가 될것 같다.


Chapter1. "Introduction" 에서는 "보고업무=보고서(기획서)작성+보고 및 PT+소통 및 협조의 총합" 임을 확실히 인지시키기 위해서 2장에 불과하지만 Chapter로 별도로 분리하고, 보고(기획) 업무의 실무흐름에 맞춰 스토리라인을 한눈에 보여준다.

Chapter2. "보고(기획) 업무 기본기"에서는 "업무 基本技" 라는 별칭처럼 보고(기획) 업무의 최종목적은 "소통과 협력"이지만 "보고서(기획서) 작성+보고 및 PT"는 습득을 통해 실무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기본기로써의 관점을 가지고 보고서의 종류, 구성요소(특/목차), 전략설정, 용어정의 등에 대해 7가지 참고문서를 예시로 친절히 제시해 주고 있다.

나아가 문서(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이 단순한 지시에 의한 업무가 아니라 상사 및 관련부서와의 상호협력인 "Feedback과 "Keep me posted on your progress(진행상황 지속보고)"을 대원칙으로 삼고, 6대 원칙(고객의 입장에서 작성, 납득할 만한 Storyline...)을 바탕으로 작성해 나갈때 기획서가 전사적인 영역으로 분수처럼 파급되어 퍼져나감을 보여주고 있다.

Chapter3. "보고서 및 기획서 작성하기"를 통해 "유능한 상사가 알려주는 업무지시", "실무자가 업무지시를 받을때 숙지해야 할 사항(마음가짐, 방법, Checkpoint)"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면서, 보고서 작성(자료수집전 tip, 1차보고서 작성 및 보고방법, 보고서 작성 최소정보 수집 방법, 상세보고를 위한 정보수집 방법, 문서작성(문서틀잡기, 페이지 구성, 마케팅분석 기법, 문장과 표현법...)에 대한 다양한 실전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Chapter4. "보고 및 Presentation"에서 발표전 준비사항, 보고 및 발표시 실무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기본기, 화법, 태도등 룰들, 위치선정과 어떻게 하면 보고를 좀 더 잘 할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Chapter5."Flow overview"를 통해 작성한 문서의 보고가 마무리 된 후 보고서의 목적대로 성과를 내기 위한 보고 이후의 Process와 커뮤니케이션, 실행방법에 대해서 실무자의 시선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참고서식(참고47개)들과 일부는 QR코드 안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어, 기본적으로 보고서의 품질이 보장될때 상사의 confirm을 얻을 수 있도록 작성하는 실무자를 위하는 작가의 세심함에..

 


나태주 시인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고 말한것처럼 시인의 눈에 꽃이 새롭게 다가오듯이 직장인에게는 바로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보고(기획)의 세심한 A~Z와 숨어있는 이면의 행동요령까지 알기쉽게 풀이해 놓고 있다. 본서는 보고를 받는 상사와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숙명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비법서로 자세히 오래 들여다 보게되는 책이 될것 같다. 하나하나 실무에 적용해 나가면서 익히게 되어 막막한 시간들이 능력의 장, 협력의 장으로 분위기가 변하게 될때가 책을 통한 저자의 바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될것 같다.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팀장

 

 

 

“읽고, 듣기는 결국 쓰고 말하기 위해서다”

저자(강원국 著)는 대우 김우중 회장과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라이터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재직한 매우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 책은 “말과 글은 한 몸이다 ”, “말과 글은 종합판이다" 라는 생각으로 전직 대통령 비서관 재직 시 경험했던 생생한 글쓰기와 관련된 체험들의 안내서다. 

글과 연설문의 기조잡기, 자료 찾기, 얼개(구조) 짜기, 글머리 시작하기, 글 전개하기, 맺음말 쓰기, 퇴고하기, 제목 붙이기 등 우리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글과 연설의 처음과 끝에 대해서 알기 쉬운 눈높이 비법으로 정리하여 들려주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전직 대통령 연설문 작성과 관련된 일화 소개를 통해서 알기 어려웠던 대통령의 삶과 역사의 장면 속에 담겨진 두 대통령들이 가지셨던 숨겨진 고뇌와 인식, 삶의 자세, 습관, 일 처리 방법, 숨겨진 이야기 에 대해서 대통령이 직접 들려주는 음성처럼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연설이 곧 정치"“대통령 입을 통해 말하게 되면 목표와 과제가 된다“ 라는 연설에 관한 대통령들의 인식에 대해서 대통령의 글쓰기, 연설이라는 주제를 빌었지만 실상은 우리들이 삶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여러가지 연설문과, 담화문, 행사와 외국 대통령과 관련된 사례 등 연설과 관련된 두 대통령의 회고를 통해 상대방에게 진심을 담아 무엇을 말하고 써야 하는가? 라는 명제에 대해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을 움직이는 대통령의 생각법과 말과 글 쓰는 비법들을 화장실을 기어나온 혹독한 체험까지 밝히면서 "우리나라 글쓰기의 수준을 높일 글쓰기에 관한 책을 쓰라 " 는 노대통령의 명령을 충실히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들의 서로 다른 유형의 연설법과 대화법을 통해 말하고, 기획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은 책에서 알려주는 핵심 구성요소를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일에 맞게 변형하여  용해 보면, 작게는 자기소개 자리 대처법부터 시작해서 회사 및 조직생활, 리더로서의 삶의 태도와 자세, 나아가 국가운영에 관한 리더로서의 철학과 태도에 대해서까지 대통령 비서관에게 순차적인 프로세스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는 글만 잘 쓰는 사람, 생각만 많은 사람들은 많지만, 생각도 있으면서, 그것을 글로 옮길 수 있고, 그 글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희망하며,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의 생각들을 우리에게 지표로 전해주고 있다.

 

“지도자는 자기의 생각을 조리 있게, 쉽고 간결하게 말하고 글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국민의 생각을 대신 말해주는 사람이 영웅입니다“

“대통령이 권력과 돈으로 통치하던 시대는 끝났다. 오직 가진 것이라고는 말과 글, 그리고 도덕적 권위뿐이다.“

 

집필 후기에 이 책은 흠모했던 대통령들에 대한 짝사랑의 연서 라고 소개한 이 책은 말과 글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통찰에 있어서도 대통령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내서로 매우 유용한 삶의 방법들을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특강으로 동국대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알려준 <글쓰기 특강 TIP 소개>

1. 핵심, 구성요소를 바꿔서 작성해본다. (청와대 보고서, 청와대브리핑, 대통령 연설문 참조)

2. 글쓰기 대상분야 책의 목차를 참조한다. 쓰고자 하는 글에 대한 감과 배경지식을 얻는다

3. 의미로 다가오는 책 한 꼭지를 읽고 잠시 동안 읽은 페이지를 머리 속으로 정리해 본다. (깨달은 점, 떠오른 생각을 글로 쓰고 말로 활용한다)

4. 글이나 연설의 독자가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반응을 생각하며 작성한다

5.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다(이미지 검색-칼럼, 유튜브 검색-네이버 검색-신문, 책검색등)

6. 함께 작성한다.

7. 조금씩 다듬으며 고쳐 완성해 나간다.

 

<특강을 통한 저자 제언 >

“사람들은 블로그 등 자기만의 글을 쓰기 시작하면, 새로운 인생의 장이 열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길게 보고 자기의 말을 써 나가라.”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팀장

 

 

 

게이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유수기업의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저자(야마구치 슈)는 철학적 사고법과 인문학적 사고”  불확실한 삶과 현업의 문제들을 돌파하기 위한 통찰과 가장 필요한 무기로 활용되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하고 있다.

저자는 문명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는 교양 없는 전문가며,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생업에 최선을 다하는 평범한 개인” 들로 “개인이야말로 철학의 본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 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사람, 조직, 사회, 사고의 영역에서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 “이 조직은 왜 바뀌지 않을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이 다양한 방법에 대한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왜? 철학을 배워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예리하게 상황을 정확하게 통찰한다.    -변화를 위한 비판적 사고의 핵심을 배운다.

-정확한 아젠다를 정한다.                        -같은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는다.”

세상은 결코 공정하지 않다. 그러한 세상에서 한층 더 공정한 세상을 목표로 싸워 나가는 일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요, 의무다." 따라서 "현대인의 숙명은 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라고 정의 내리고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통찰과, 해석에 필요한 열쇠로 “철학” 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게 되는 사람, 조직, 사회, 사고의 네 가지에 대해서 철학자들의 생각 법을 현실에 적용시켜 전투력을 극대화 시키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1부,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에서 아들러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로 인한 고민이다로 시작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로고스(논리), 에토스(윤리), 파토스(열정)”를 활용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대해서,

니체의 로상티망을 활용한 킬러 콘셉트개발법을,

구스타프 융의 외부와 접촉하는 외적 인격으로서의 페르소나에 대해,

프롬의 자유에는 견디기 어려운 고독과 통렬히 따르는 책임에 대해,

미술가 요제프 보이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라는 작품을 제작하는 데 공동으로 관여하는 아티스트이며, 이 세계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는 명제에 대해,

사르트르를 통해 외부의 현실은 곧 나의 일부이고, 나는외부의 일부"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으므로 현실을 자신의 일로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자 하는 태도, 즉 삶을앙가주망"하는 필요성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나아가 악이란 사람들이 시스템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일 때, 극단적인 나치즘과 파시즘이 등장할 수 있다는 사례로 제시하면서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는 행동 철학적 관점들을 제시  해 주고 있다.


2부,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을까?”  에서는

뛰어난 리더의 조건의 하나를 마키아벨리즘에서 찾으며, 합리성에 근거해 필요한 개혁은 단번에 과감히 단행하며, 장기적인 번영과 행복에 책임감을 갖고 있는 리더는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행동해야 할 때가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근거로 의견이나 언론도 다수의 변론과 반박을 헤쳐 나옴으로써 마침내 뛰어난 것만이 남는다는 반론의 자유 중요성에 대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로고스(논리), 에토스(윤리), 파토스(열정)”를 활용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대해서,

독배를 마신 소크라테스처럼, 옳고 그름은 그 시대 엘리트가 통제하는 대로 결정되지 않고 오히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다면적인 사고를 거친 후에 선으로 결정될 수 있으며,

워터게이트 사건을 통해, 베트남전쟁 등과 같이 동질성이 높은 사람이 모이면 의사결정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는 점을 일깨우며,

간과하고 있던 문제를 깨달음으로써 빈약한 의사결정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막을 수 있음을 F. 케네디 대통령의 쿠바 미사일 사태에 대한 미국 엑스콤 국가안전보장회의 12일의 여정을 통해  지켜진 세계평화에 대해 안내 해주면서 이때 필요한 것이 "결점을 찾는“, "악마의 대변인" 역할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  하고 있다

나아가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쿠르트 레빈의 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된다”, “조직내의 사람의 행동은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사람의 행동이 규정된다는 가설을 들어

1단계, 해동기, ?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은 안되는 걸까? 이전 방식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일중요하다

2단계, 혼란기, 역시 예전 방식이 좋았어라는 소리가 나오는 단계

3단계, 동결기,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끼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유지하려고 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측에서 새로운 관점에 의한 실제성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포상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어내야 하며, 개인 및 조직의 변화가 어떻게 실현되는가?” 의 모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3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에서는 사회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현대인의 소외현상에 대해 칼 마르크스의 어떻게 시스템은 인간을 소외시키는가?”에 대한 고찰로,

찰스 다윈의 자연도태 및 긍정적 우연이 만들어 내는 돌연변이의 폭발력을,

업무방식의 개혁 앞에 놓인 에밀 뒤르켐의 아노미적 현상의 위험성에 대해,

일방적인 탑다운 방식 대신에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얻어낼 수 있는 휴리스틱 유연성에 대해 안내해 주고 있다.


4부에서는 마지막으로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주제로 인간의 사고에 대해서,

오토 샤머 교수의 "U이론"으로, 정치참여에 대해서 플라톤의 "철인정치"로, 프란시스 베이컨의 실험과 관찰의 경험"으로, 데카르트의 코기토 에르고(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방법서설을 통해 현재 채택되지 않는 사고의 출발점에 대한 고찰을, 헤겔의 "변증법"을 통해 복고부활과 동시에 일어나 나선형 발전으로 이루어지는 진보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에디슨의 축음기가 유언장 대체품을 고민하다 발명된 사례를 통해 우리들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혁신의 대부분은왠지 대단한 것 같다직감에 이끌려 실현되고 있으므로, 토마스 쿤이 패러다임 전환을 말하고 있지만 조급해 하지 말라고세상은 그렇게 갑자기 바뀌지 않으므로 단순한 이분법을 넘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역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레비스트로스의 문화상대주의를 빌어 말해주고 있다.

또한 앨런 케이의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의 사례로 1972태블릿 PC 그림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안토니오 디마지오를 통해 사람은 뇌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생각한다는 "신체적 표지가설"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의사결정 할 때 사실뿐만 아니라 직관, 직감이나 감정 등 신체적 표지에도 주의를 기울이라는 삶에 유용한 힌트를 배려깊은 철학자의 시선으로 알려주고 있다.

"ㅇㅇㅇ은 ㅇㅇㅇ이다" 라는 철학에 대한 명제적 접근이 아닌 현실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세계를 파악하는 관점을 제공 받고 싶은 사람, 현실과 현상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사람, 풍요로운 인생의 집을 짓는데 다양한 지적 도구를 찾는 사람, 특히, 철학적 용어는 일상생활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삶을 살아가는 무기로써의 철학적 방법론을 다양하게 제해 주고 있다.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박종진

 

 

 

 

 

 

 

 

 

“행운을 위해 거침없이 떠나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이면서 스탠퍼드 기업가정신센터 디스쿨(d.school)에서 디자인 씽킹"을 교육하고 있는 Tina Seelig교수는 스탠퍼드대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혁신강의를 진행하며 실리콘밸리형 인재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저자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시험에 나오나요?”  라는 질문 대신에 우리들에게 시험에 나오지 않는 니즈의 발견, 인생의 기준선, 성공의 의미,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협력 등에 대해 우리들 모두에게 완전히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스무 살,  사회로 진출하는 시작점에 서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그리고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인생설계 안내서로 우리의 고정관념의 벽을 부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우리들의 갇혀있는 생각의 감옥을 깨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혁신토너먼트 대회로 발전한 각종 프로젝트(5$ 프로젝트, 10개 클립, 포스트 …)를 통해서 작은 프로젝트라도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이 학교 밖 실제사회에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바라보는 혁신적인 협력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될 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은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와 무궁무진한 가능성 속에 살고 있지만, 평범한 길, 안전한 길, 쉬운 길에 머무르는 “문제불감증”  속에 있다.  우리들 주변을 둘러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규모에는 한계가 없는 선택지로 가득하며, 때문에 하나의 정답이 아닌 다양한 정답지가 존재한다.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의 " 이다그러므로 목표달성의 유일한 방해물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현재 잘되지 않고 있다면 초조해 하지 말자. 우리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위에 있는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터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유연한 협력과 실패와 경험이 쌓여 새로운 진정한 기회를 창출해 낸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인생은 낯선 외국을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고 말한다.

따라서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허락” 하고, 예측가능 한 길 바깥으로 내려서고, 세상을 기회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바라볼 때, 진정 멋진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스무살, 인생이란 여행에서 열정을 출발점 삼아 인생의 풍요와 행복으로 채워나가고 싶은가?

규칙에 의문을 품고, 우리들 눈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놀라운 세계가 궁금한 사람에게 책을 펼치기를 권하고 있다.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박종진

  

 

 

 

몸으로 부딪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라!

억대연봉 애널리스트인 저자, 코너 우드만(Corner Woodman)은 파산회사의 구조 조정을 맡아 400명의 해고를 통지하다 회의를 느끼고 회사를 그만둔다. 기차여행 중, 커피컵에 "당신이 마신 이 커피가 우간다 농민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라는 말에 의문을 품고 자본주의에 대한 탐구와 실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세계 일주를 시작한다.

그러나 우리가 자주 소비하는 상품들(초콜릿, 휴대폰, 신발 )의 생산과정을 역추적하는 목숨을 건 여행 끝에 자본주의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무서울 정도로 잔인한 자본주의의 민낯의 실체와 부딪치게 된다.

“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가난해지는가?”

저자는 조용히 세상을 바꾸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대안을 찾고, 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공급자이자 소비자로써 순환적인 생산과 소비를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은 죽어라 일하는데 점점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끼 밥값도 안되는 돈을 월급으로 받는 사람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세계적인 대기업의 원료 공급망, 이면의 현실을 모른 채 물건을 구입하고 소비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현실에서 쉽게 접하는 생필품과 대기업 제품들이 우리 손과 입으로 전달되기까지는 죽음과 고통이 수반되는 극한 현지 생산과정이 그 이면에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그것도 우리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는 목숨을 거는 극한 상황이 니카라과 말처럼 바호 델라 메사(비밀리에)”

바닷가재가 팔릴 때마다 잠수병으로 죽어가는 니카라과 목발의 잠수부들콩고 주석광산의 칠흑 같은 어둠에서 흘리는 눈물이 배어 있는 휴대폰19세기 제국건설에 따른 인류의 희생을 반복하려는 중국인의 사업장21세기 총구가 당겨지고 있는 라오스 쿠이족들의 고무농장에서…..

끔직한 작업방식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고발하고 있다.

저자는 농부들에게는 수익이 돌아가지 않는 공정무역과 인증제도의 맹점에 대한 고발, 진짜 공정한 무역, 현지인들의 직접적인 생계 개선에 필요에 맞춘 협업 사례를 통해 기업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킬리만자로 탄자니아의  작은 마을 오레라산 커피사례
말라위의 좋은 마시는 차로 새로운 시장 개척사례
코트디부아르의 사양산업 면화사업 부활사례
탄자니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현지 맞춤형 작물을 통해 인증이 아닌 윤리적 공급사례…

나아가 기업 및 독자들에게 건강한 자본주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지중심의 해결책, 대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으므로 제품의 모든 생산단계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 정부의 관행에 대한 법률제정, 소비자의 기업에 윤리적 계획에 대한 지지를 통한 기업의 운영방식에 대한 영향 및 조종, 확장일로에 있는 글로벌 중국에 대한 경계등을 통하여 우리들 모두에게 지속적인 방식, 창조적인 대안에 대한 협업을 요청하면서 결국, 따뜻한 자본주의를 이루기 위한 책임은 모두가 져야 한다.” 고 외치고 있다.

 

-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 팀장

저자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로스쿨을 졸업한 후 마케팅전문가로 Fortune 500대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정도로 성장하였지만, 어느 순간 판매의 비결, 비즈니스 성공법 등은 허울좋은 거죽에 불과하며 자신은 진정한 영감을 줄 수 없는 장사꾼이라는 끝없이 공허한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고민 끝에 모든 생명과 조직과 비즈니스의 작동 원리를 설명해줄 핵심 매커니즘인 '골든서클' 발견하고,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 이 일을 하는가?”


이 책은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었던 시절추락할 거라는 두려운 추측이 우리를 네모의 좁은 세계에 갇히게 만들었지만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상할 수 없는 인류의 탐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왜?"라고 묻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첫 질문을 잘못 시작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거라고···

따라서 문제는 시작이다.

 

모든 것은 ?”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마음을 움직이고 성취를 만들어내는 일의 작동원리로 '골든서클'발견하고, 중심에서부터 출발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리더'란 지위를 떠나 조직에 상상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가능케 하고, 번영을 누리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람이며, '리더'는 고유의 스타일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관계를 맺어 꿈이 살아 움직이도록 일관성과 지속적인 영감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리더?”라는 자신의 꿈과 믿음을 꿈과 영감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력으로 만들어 줄 계획인 “어떻게 두 가지 타입의 결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왜?(Why)”타입인 리더는 비전과 대의명분을 만드는 사람이며, 동시에 “어떻게(How)”타입이 땅에 발을 붙이게 도와주면, “어떻게” 타입이 기꺼이 희생과 충성심으로 목적지로 가는 시스템과 프로세스 방법들을 찾아, 변화와 번영을 가져온다고 말하고 있다.

 

월트디즈니의 월트와 형 로이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폴 앨런처럼
매킨토시의 스티브잡스와 워즈니악처럼

 

사람들은 ?”에 마음을 열고, 열광하며, 충성한다.

우리가 세워야 할 모든 것의 바탕으로 '골든 서클'을 이해하고, 진정한 영감을 주기 위해서는 명료한 왜?” 로 부터 출발해야 하며, 이로부터 신뢰를 구축해야 하며, 승계를 통해 일관된 신념인 ?”가 존속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회사는 ?”를 발현시키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자신이 합류하기 전보다 더 나은 조직으로 만들고 난 다음 떠나기 위해 행동하고, 다른 이들도 함께 행동한다고 믿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이며, 열정의 뿌리라고 말한다.

 

우리들 모두 새로운 항해를 위해 자신의 진정한 삶과 조직을 향해 “왜?”라고 질문을 던져보자


- 학술정보서비스팀 박종진 팀장

 

 

  중앙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전자자료 중 '몸값'이 비싸기로는 ScienceDirect를 따라갈 것이 없습니다. 보통, SD라는 약어로 호칭되는 이 자료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저널 원문 데이터베이스로 약 3,800여 종의 Peer-reviewed 저널과 35,000여권 이상의 도서자료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각종 학술 활동에 필수적이기에 어마어마한 구독료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학도서관에서 구독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애증'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SD의 주요 특성은 다음의 간단한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오늘 안내드릴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필요해하고 잘 알고 있는 SD에 대한 좀 더 편리한 접속방법인 Remote Access Activation에 대한 안내입니다.

Remote Access Activation : 대부분의 전자자료는 구독기관인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경유해 접속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특히 교내가 아닌 교외 지역에서는 반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경유해야 계약되어 있는 원문자료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부 자료는 개인계정을 생성해 로그인하면, 굳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거치지 않더라도 모든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mote Access Activation은 개인계정만으로 교외에서도 SD이용이 가능하게끔 인증하는 작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1. ScienceDirect 페이지 가장 하단에서 'Remote Access' 링크를 클릭합니다. 이 작업은 반드시 교내 IP 대역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2. 이메일 입력 창이 나오며, 학교 도메인(@dongguk.edu) 주소를 포함한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3. 입력한 이메일로 확인 메일이 발송되고, 해당 메일 상의 'Activate your remote access' 링크를 클릭합니다.

4. Username 및 Password 입력을 요구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만약 ScienceDirect에서 생성한 계정이 없을 시에는 우측의 Register Now를 눌러 계정을 생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개인계정에 대한 인증처리를 하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경유하지 않더라도, ScienceDirect 사이트에 바로 접속해 개인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자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ScienceDirect에 대한 자료의존도가 높은 분들은 이 방법을 이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아무래도 개인계정으로 사용하다보면, 신규자료 업데이트 수신, 외부반출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유의할 사항은...

  첫째, 최초의 인증작업은 교내 IP대역내에서 진행해야한다는 것,

  둘째, 활성화된 개인계정을 180일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며, 이 경우 다시 한 번 활성화 절차를 진행해야한다는 것,

  두 가지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SD는 고가의 자료이기도 하지만, 좋은 자료인 것도 맞습니다. 이용자분들의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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