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우리 대학 졸업생인 이유정님이 중앙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송한 메일 전문입니다. 중앙도서관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가지 건의에 대하여 본인의 동의를 얻어 소개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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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적으로 학교 게시판에 건의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제가 타 대학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은 친구의 배려로 가능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게시판에 남길 수 없었습니다. 제 의견이 반영되든 되지 않든 저는 이미 졸업생이라 이용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제 모교가 계속 발전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빛나는 20대 초반을 동국대에서 보낸 졸업생입니다

 

   저는 읍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왔습니다. 그래서 비교 대상이 없었고 학교시설은 다 우리 학교 같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동아리, 강연회, 학생회 활동을 하게 되면서 서울에 있는 여러 학교를 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타 학교를 방문해 보니, 애교심이 커지게 되더군요.

 

   특히 여자화장실은 독보적입니다. 연세대 화장실에 갔었는데 시공업체가 어디인지 세면대가 이용자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손 씻거나 물을 흘리면 빗면을 타고 물이 내려와 사용자의 옷이 젖습니다. 세면대에 휴지 배치도 되어있지 않고 청소 아주머니들도 우리 학교처럼 수시로 청소하지 않습니다. 여대 화장실들은 더 열악합니다. 핸드백 놓아둘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어있지 않습니다. 건국대는 시설은 정말 좋더군요. 학교 내 호수에 오리 배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민대의 경우에는 A4용지가 있으면 프린트비용은 무료더군요. 몇 백장씩 프린트가 필요할 땐 가끔 이용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학생식당은 맛없는 학교가 존재한다는 게 저에게는 참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가본 우리 학교 채식당은 제가 학교 다닐 때 없었던 게 참 억울할 정도더군요. 그러나 제 대학 시절에는 <사찰강좌>가 있었지요. 학교에서보다는 외부에서 더욱 유명하신 '선재 스님'의 수업을 두 학기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강좌가 너무 유익해서, 타 학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강의가 있지 않을까 싶어 서울에 있는 대학교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와인과 테이블 매너>라는 강좌도 알게 되었고, 타 대생임에도 이대에서 '한상돈 소믈리에'가 진행하시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스노보드, 승마, 수영, 골프 등등. 저의 모든 경험과 배움의 뒤에는 늘 동국대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교 시절 내내 학교가 참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정말 좋아했던 우리 학교 도서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VS 타 대학 도서관

 

   우리 학교 도서관 시설은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은 만큼 시설도 좋고 예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한 우리 도서관은 촬영현장으로도 꽤 활용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싸이뮤비(Right now)에 나왔었죠. 그러나 책을 많이 접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는 것을 타 대학교를 이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를 빌려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인기 있는 책의 경우 늘 대기자가 몇 명씩은 되었고 그것을 기다리다 보면 한 학기가 지나가기 때문이죠. 처음에 몇 번은 시도해 보았지만 그래서 빌릴 수 있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 정도로 보고 싶었으면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내가 관심 있는 만큼 다른 사람도 관심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게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기회가 되어 타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신세계더군요. 대여할 수 있는 책과는 별개로 현재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책이나 추천도서들이 한쪽 서가에 따로 배치되어있었습니다. 물론 그 책은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은 불가능한 책들입니다. 아래는 찍어 모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라운지는 신착도서, 교양영어교재, 필독도서, 추천도서 등 4가지 코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운데는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어, 항상 몇 명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여기서 책만 봤네요. 이 학교는 시험기간과 상관없이 책 읽는 사람이 늘 있었기 때문에 저도 매일 책을 보면서도 이질감을 느끼지 않았기에 크게 의식하지 못하다가 시험기간이 아닌 때 모교를 방문했을 때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저는 알았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책을 읽는 학생이 하나도 없다는 것. 이 학교는 시험기간과 비 시험기간의 도서관 이용자는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열람실좌석은 이 학교도 확실히 시험기간에 이용자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재학시절 저도 책 보고 싶으면 주로 서점에 가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가장 감탄했던 추천도서들입니다. 정말 읽고 싶은 책만 싹 모아 놓은 장소더군요.  

 

 

   그리고 서점에서나 있을 법한 도서 전시대 모습입니다. 우리 학교에도 도서관 로비에도 책이 소개되어 있긴 합니다만, 게시판 형식이고 겉표지만 붙여져 있습니다. (제가 다닐 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 전시대에 있는 책은 “추천도서” 코너에 있는 책 중에 배치해 놓습니다.

 

   제가 최근에 방문한 우리 학교 중앙 도서관은 열람실이 아닌 도서관임에도 책을 읽는 학생이 없었습니다. 시험기간 외에는 도서관에 사람이 많지 않으며, 있는 학생들도 대부분 전공 시험공부, 스마트 폰, 공강 시간에 낮잠 자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책을 보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지. 그리고 우리 학교 도서관 이용자는 의자소음에 신경 쓰지 않으며, 옆 사람과 얘기하는 것을 예의 없는 행동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트북 존이 있음에도 일반 좌석에 앉아 분노의 타자치는 것을 노트북 존으로 이동해 달라고 제가 여러 번 쫓아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의 일입니다. 이렇게 조심성 없는 이유는 기대기만 해도 나는 의자의 삐걱거림이나 이동 시 나는 소음들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자그마한 목소리나 타자치는 소리쯤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듭니다.

 

우리 학교 중앙 도서관의 최신 시스템 그러나...  

 

   이 타 학교 도서관 도서 검색대에 위치 출력 기계가 없어서 알아서 메모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생 식당은 여전히 사람이 계산합니다. 우리 학교는 제가 입학하고 그 다음 해였나 전자화되었죠.

 

   처음에 타 학교에 갔을 땐 건물의 노후화나 화장실, 생협 등 모교와 비교하면서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저의 오만이라는 것을 이용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 도서관은 시설 이용 시 낼 수 있는 소음을 줄였습니다. 아니 거의 없습니다. 책상 배치는 창가로 되어있습니다. 모든 창가를 둘러 붙박이식(?) 책상이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의자는 4개의 다리 중에 두 개는 바퀴가 달려있고 두 개는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 기대거나 자리 이동 시에 소리가 나지 않더군요.

 

   개인이 앉아 공부하거나 책을 읽기에 쾌적합니다. 히터는 천장에 달려있으며, 바로 옆에 사람이 앉아도 방해되지 않을 만큼 자리가 넓습니다. 반면에 우리 학교 학생들은 꼭 가방을 옆에다 둡니다. 옆에 누군가 앉으면 참 좁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바닥에는 카펫 같은 것도 깔려 있어 소음이 전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예의 없게 대화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화 오면 나가서 받고, 노트북의 타자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간혹 지나가면서 떠드는 학생이 없지는 않지만. 노트북 쓰는 사람은 종종 있지만 분노의 타자는 없습니다. (정말 노트북 쓰는지도 모르게 사용하더군요)

 

         

 

   이 학교 창가에 배치된 자리는 우리 학교로서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얼마 전까지는 코너가 포함된 라운지도 우리 학교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도서관 내에는 그럴만한 공간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최근에 학교를 방문해 보니 가끔 전시회를 열던 곳이 라운지처럼 되어있더군요. 훨씬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보고 감탄을 하였으나 자세히 보니 쌓여있는 의자들과 배치되어있는 책들은…

  

 

   책 읽으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이 아니었네요. 도서관 내의 카페 같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러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이겠지요. 저는 지금도 우리 학교에서 책을 읽는 학생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물론 학생 개인이 의욕이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동네 도서관도 있고, 서점도 많으니까요. 온라인에서 구매해도 하루면 집으로 오니까요.

 

   하지만 학교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검색해도 예약자가 많거나 대출이 되어있어 빌릴 수 있는 책이 없으니 그게 학습이 되어 나중에는 책 자체를 검색해 봐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는다는 것. 이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잠깐의 시간이 나서 도서관에 왔을 때 10-20분 정도 책을 보려고 책 제목을 검색해서 찾고.. 그러긴 힘듭니다. 관심 없더라도 눈앞에 있으면 보게 되는 법인데, 그렇게 열심히 눈앞에 가져다주는 타 대학의 도서관이 참 부러웠습니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희망합니다

 

   동국대 역시 역사도 깊은 명문인데. 점점 밀리는 느낌이라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가끔 인문분야나 자기계발서적 맨 뒤에 참고목록이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본 책으로 예를 들자면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보면 추천 책이 나오고 맨 뒤에 이 목록을 어디에서 발췌했는지가 나옵니다. '서울대학교 추천 인문고전', '연세대학교 추천 인문고전' 등등 저는 이러한 참고목록에 '동국대 추천 인문고전'이 들어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기부금을 낼 수도 없는 주제에 많은 예산이 드는 건의 사항을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도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타 대학의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이건 우리 학교가 훨씬 낫네' 하면서 비교하게 되는 저를 볼 때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생협은 우리 학교가 훨씬 잘 되어있습니다. 여기 대학은 가격이 편의점 수준이라 깜짝 놀랐거든요. 그러면서 저는 정말 뼛속까지 동국대생이구나 싶었습니다. 여전히 모교가 좋거든요.

 

   결론은 우리 학교에도 인문고전추천도서코너가 생기고, 도서관이용 소음을 줄일 수 있는 편한(아마도 그만큼 비쌀) 의자로 교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교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졸업생 올림

 

 

 

 

   도서관은 온갖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바다이며 정보의 보고이다. 이 정보의 바다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를 낚시할 줄 알아야 한다. 노련한 낚시꾼은 물 때와 포인트, 밑밥을 잘 알아 많은 고기를 낚는 것처럼, 도서관 홈페이지를 잘 알면 정보의 바다에서 필요한 검색 도구와 검색어를 잘 사용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도서관 정보의 바다에서 빠지지 말고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이용자 교육을 신청하여 받는 것이다!!

자! 이제 나도 정보의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면서 낚시꾼이 되어 볼까?

 

도서관 이용자 교육 찾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도서관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도서관 검색 및 DB활용법 교육을 도서관 홈체이지에 공지한다.

  • 중앙도서관 홈체이지 도서관 커뮤니티 공지사항 교육내용을 확인한다.

  • 교육에 관한 사항은 학술공지사항에서 확인한다.

 

 

이용자 교육 신청하기

중앙도서관홈페이지 - 연구학습지원 - 이용자교육 - 현황 및 신청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ID및 PW를 입력한다.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연구학습지원 - 이용자 교육 -현황/신청 을 확인한다.

  • 현황/신청 항목에서 나에게 적합한 교육을 클릭한다.

  • 현황/신청 항목에서 나에게 적합한 교육을 클릭한다.

  • 내용확인 후 신청을 클릭하면 신청 완료된다.

 

 

 

자! 이제 당신은 노력한 낚시꾼이 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신해철, Tel.2260-, E-Mail : shinhc@dongguk.edu

 

 

 

카뮈는 그르니에의 《섬》 서문에서 이렇게 썼다.

「길거리에서 이 조그만 책을 열어본 후 겨우 그 처음 몇 줄을 읽다 말고는 다시 접어 가슴에 꼭 껴안은 채 마침내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정신없이 읽기 위하여 나의 방에까지 한걸음에 달려가던 그날 저녁으로 나는 되돌아가고 싶다.」

   우리는 한 번쯤 좋은 글을 읽고 감동받은 적이 있다. 때로 내가 느낀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을 때도 있다. 그리고 언젠가 나도 그런 글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겠노라고 다짐할 때도 있다. 동국문학회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다.

 

  

 

   누구나 펜만 있으면 손쉽게 쓸 수 있지만, 잘 쓰기는 어려운 게 글이다. 그래서 창작을 시작할 때는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글을 고쳐나가야 한다. 동국문학회는 매주 모여서 서로의 글을 비교해보고 개선해야 할 점을 이야기하는 합평 활동을 한다. 또한, 기성 작가의 단편 소설을 읽고 배울 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동국문학회 독서토론클럽은 이 활동의 기록이다. 동국문학회는 매주 한국문학계에서 주목받는 글을 읽고, 공부하며, 글쓰기 실력을 다듬고 있다. 공부하고, 글 쓰고, 사랑하라! ‘시와 사랑의 한솥밥’ 동국문학회의 신조이다.

 

 

   끝으로, 힘든 일을 도맡아준 부회장 박태영(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3), 합평과 각종 행사를 잘 이끌어준 글마을장 송송이(광고홍보학과 13), 선임 회장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준 조영진(멀티미디어공학과 09), 조영범(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10) 학형을 비롯하여 문학회 식구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또한, 동국문학회를 알릴 기회를 주신 중앙도서관 최경진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2학년 지동섭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중앙도서관 방문

 

새 단장한 'IC Zone' 둘러보고 발전기금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4월22일 오전 새롭게 단장한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격려 방문했다<사진>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중앙도서관장 계환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신설된 학습공간인 ‘IC ZONE’을 둘러보고,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불교학자료실 귀중본실에서 팔리어나 산스크리트어 원전 복원에 귀중한 자료로 꼽히는 <서장대장경> 라사판과 <대불정수능엄경>을 열람했다.

도서관장 계환스님은 “한층 좋아진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훌륭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IC ZONE은 소규모 학습을 위한 스터디룸, 세미나실, 개인학습,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정보공유공간으로 교내 협업학습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자체적으로 후원금 등 자체적으로 확보한 기금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격려방문에는 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 정각원장 법타스님, 동국대 사무처장 종민스님, 정각원 지도법사 마가스님, 총무원 재무부장 보경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사회국장 덕운스님, 김희옥 총장 등이 함께했다.

 

 

 

 

 

 

 

 

<출처 : 불교신문 2014.04.22>

 

 

   讀책이라는 세상에서 혼자만의 소중한 경험이지만, 독서토론은 그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우리만의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을 도서관 북삼매에서 만나세요!!!

1.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이란?
(1) 이용자는 누구나 독서토론클럽을 만들고 클럽에 가입하여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활동이 가능하다.
(2) 클럽구성원은 리더와 멤버로 나뉘며, 구성원을 확정한 클럽이나 모집할 클럽이나 클럽만들기가 가능하다.
(3) 클럽을 만든 이용자가 리더로 자동 설정되며 나머지 멤버는 리더가 입력하거나 모집하여 구성원이 된다.
(4) 리더는 클럽 마일리지 2점이 부여되고, 멤버은 별도로 부여되지 않는다. (단, 리뷰 마일리지는 동일한 1점 부여)
(5)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클럽이며,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은 이용자가 직접 개설/활동하는 클럽으로 도서관에서 클럽 승인 절차 이외에는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
(6)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에서 클럽토론도서 & 리뷰, 클럽게시판, 클럽토론광장 등 우리만의 다양한 클럽만의 활동을 누릴 수 있다. 

 

2. 클럽만들기 방법

(1) 독서토론 클럽만들기 클릭한다.
(2) 클럽명, 클럽소개, 활동기간, 모집기간, 정원(2명 이상), 멤버 구성 성격(모집/확정)을 입력한다.

 

(3) 관리자의 승인 이후 토론클럽이 확정되면 북삼매 메인홈에서 볼 수 있다. 

 

 

* 우리만의 토론클럽 구성원 안내
멤버 구성 성격은 독서토론클럽의 멤버가 확정된 경우와 멤버를 모집해서 하는 경우로 나뉘며 절차는 다음과 같다.
- 멤버 확정시 : 클럽 구성원의 성명(ID/학번 및 교직원번호)을 텍스트 박스에 꼭 입력하여야 한다. (관리자 승인 이후 활동가능) 단, 멤버 확정 클럽도 접수기간 입력이 의무여서
  모집기간을 과거 임의날짜로 입력하여야 한다.
- 멤버 모집시 관리자의 승인 이후 다른 이용자가 모집기간 동안 가입하여 구성원을 확정한다. (모집기간이 완료되면 회원목록에서 리더의 멤버등록 승인 이후 활동가능)
회원목록(+)에서 리더는 가입한 멤버를 승인하거나 회원관리가 가능하다.
리더만 가입한 클럽멤버의 연락처 정보를 볼 수 있고, 클럽구성원 대상으로 문자발송(교비)이 가능하다.

5월에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을 만들고 북리뷰 등록하시면 북삼매 이벤트 대상이 되시는거 아시죠?
2014년 IC Zone을 사전예약 없이 당일에 담당자에게 방문해서 사용도 가능하구요.
이런 파격적인 혜택을 누리시려면 망설이지 마시고 북삼매의 문을 두드리세요!!!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최경진, Tel.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Book 독서이벤트 실시

 

   힘겨웠던 중간고사를 마치고 조금 여유가 생기셨나요?
그동안 바쁘다고 미뤘던 책장을 펼쳐볼까요? 5월에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실까요?
드디어 5월 동국인을 위해 북삼매 이벤트가 오픈되었습니다.
특히 독서토론에 관심있는 분은 특히나 주목해주세요!!!

   가 생소하시다구요?
(booklib.dongguk.edu)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독서포털사이트로 '동국인 책읽기'를 위해 전자도서관 시스템과 연계해서 구축 운영하고 있구요.
Book三昧는 '마일리지 제도'를 기반으로 한 독서증진 프로그램입니다. Book三昧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프로그램별로 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할 수 있고 그 마일리지의 총점을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참여자에는 연단위로 시상합니다.
Book三昧는 크게 추천도서, 독서행사/활동, 독서관리 등이 있답니다.

 

동국인, 에 빠지다. 북삼매 독서이벤트 두둥~
이번 이벤트는 5월중에 진행되며 4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이벤트, IC Zone을 누리자. [2014년 연중]


4명 이상 멘토와의/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중 북리뷰 월 1건 이상 등록된 클럽

IC Zone 당일사용 가능 혜택, 나름 파격적이죠? 
독서토론하는 모임인데 IC Zone 사전예약하시느라 힘드셨죠?

이제 치열한(?) 예약경쟁에서 벗어나 특권을 누리세요.
북삼매에 독서토론클럽에서 활동하면 IC Zone 시설 이용시 오프라인 방문 접수를 통해 당일사용이 가능합니다. 독서토론하시는 멤버들,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을 만들어보세요.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만 작성한 기사로 자세하게 설명드릴께요)

 

두번째 이벤트,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독서토론하는 동국인, 다 모여라! [5월]


4명 이상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중 북리뷰 누적 1건 이상 등록된 클럽 상품 제공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만드셨나요? 5월중 북리뷰(공백포함 글자 500자 이상)를 정성껏 많이 올리신 개인과 팀은 좋은 소식을 기대하세요.

 

세번째 이벤트,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 이제는 책이다! [5월]

동국인을 위한 추천도서 -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 메뉴에 멘토라고 부를 수 있는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을 정하여 추천이유와 함께 인상 깊었던 ’결정적 한마디‘와 북리뷰를 등록하세요.
책은 공유가 가능한 멘토입니다. 서로에게 멘토를 선물해주세요!

* 이벤트 2+3 참여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가. 개인참여자 : L홀더 / 선착순 방문자 100명 대상
  나. 우수참여자 : 텀블러 / 20명 선정
  다. 최우수참여자 : 상금 5만원 / 1명 선정 (이벤트 3 참여자)
  라. 최우수클럽 : 상금 10만원 / 멘토 +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중 각 1팀 선정
 * 우수/최우수참여자(클럽) 선정 기준 : 독서토론클럽 북리뷰 수,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 북리뷰 수, 기간 내 좋아요를 받은 추천수 3가지 항목의 배점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네번째 이벤트, 상품은 상품을 부르고


   중앙도서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ongguklibrary)에 6월에 받은 상품으로 인증샷을 등록하고 중앙도서관 페이스북 공유하시면 30명 대상(페이스북 공유순) 머그컵을 제공합니다.

 

5월 에서 여러분의 활약을 기다립니다.
2014. 6. 1(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여러분의 이름을 기다립니다. 제발~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담당 : 중앙도서관 인포메이션 과장 최경진, Tel.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멀티미디어실 신착 DVD를 소개해드립니다

중앙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드라마 / 로맨스

 

 셜록 3

 

감독 : 폴 맥기건

개봉 : 2014.01.05

코스모폴리스

 

감독 : 데이빗 크로넨버그

개봉 : 2013.06.27

 그래비티

 

감독 : 알폰소 쿠아론

개봉 : 2103.10.17

 

 

 

 

 액션/모험/공포

 

 

 

 숨바꼭질

 

감독 : 허정

개봉 : 2013.08.14

론 레인저

 

감독 : 고어 버빈스키

개봉 : 2013.07.04

나우 유 씨 미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개봉 : 2013.08.22

 

 

 

 코메디 / 애니메이션

 


 

 로마 위드 러브

 

감독 : 우디 앨런

개봉 : 2013.04.18

슈퍼배드 2

 

감독 : 피에르 꼬팽, 크리스 리노드

개봉 : 2013.09.12

 

 

 

 뮤지컬

 

 

 

 돈 주앙

 

연출 : 질 마으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김웅갑, Tel.2260-3450, E-Mail : ugkim@dongguk.edu

 

 

 

  

 

 즐거운 5월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와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도석완씨가 만난 지식인 / 동국인이 만난 지식인" 을 테마로

5월에는 김영하작가박범신작가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5. 12 ~ 5. 23 김영하

 

      제 6회 저자와의 대화(2007) 에서 만난 '김영하' 작가의 저서 및 추천도서를 전시합니다.

 

 

 

 

 

 

 

 

 

 

 

 

5. 26 ~ 6. 6 박범신

 

      제 8회 저자와의 대화(2008) 에서 만난 '박범신' 작가의 저서 및 추천도서를 전시합니다.

 

 

 

 

 

 

 

 

 

 

 

 

테마도서는 도서관 로비층 전시실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합니다.

즐거운 5월 금주의 테마도서와 함께하세요!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팀원 장하나, Tel.2260-3449, E-Mail : noteven@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학습활동 지원, 대학원생들의 논문작성 및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정보검색 및 학술DB교육실시합니다. 동국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교육일정

 

 차수

날짜 

시간 

교육명 

 대상

문의

1

2014-05-13

13:00-16:00

 로앤비 이용자 교육

 법학 전공 및

관심 학생

최봉주

(2260-3751)

2

2014-05-13

16:00-18:00

CAJ, 사고전서, Jstore

 이용자 교육

인문학 전공 및

관심 학생

이동은

(2260-3459/3460)

3

2014-05-14

16:00-18:00

 KSDC, ICPSR 이용자 교육

 경영학, 경제학

전공

이동은

(2260-3459/3460)

4

2014-05-20

16:00-17:30

 FnGuide 이용자 교육

 경영학, 경제학

전공

이동은

(2260-3459/3460)

5

2014-05-21

17:00-18:00 

SciFinder Academic 

이용자 교육

화공생물공학과,

화학 전공

신해철

(2260-3457)

6

2014-05-22

17:00-18:00 

Scopus 이용자 교육

 학부생, 대학원생

신해철

(2260-3457)

7

2014-05-23

16:00-17:00 

IEL(IEEE) 이용자 교육

학부생, 대학원생

신해철

(2260-3457)

8

2014-05-28

16:00-17:00

Web of Scienc, Endnote, JCR 이용자 교육

 전 주제분야

신해철

(2260-3457)

9

2014-05-29

16:00-17:00 

ACM Portal 활용 교육

 학부생, 대학원생

신해철

(2260-3457)

10

2014-05-29

17:00-18:00

WIPS ON 이용자 교육

자연과학분야

학부/대학원생

신해철

(2260-3457)

11

2014-06-02

15:00-16:30

Beck-Online/D1-Law

이용자 교육

 법학 전공

최봉주

(2260-3751)

12

2014-06-03

 15:00-17:00

 ProQuest, Lion 이용자 교육

 학부, 대학원생

 이동은

(2260-3459/3460)

* 학술 DB교육은 해당 학과의 수업과 연계되어 일자와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교육은 중앙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이용자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연구학습지원>이용자교육>교육 클릭 후 신청 (전화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하러가기

 

 

* 자세한 교육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연구학습지원>이용자교육 게시판  참고해주세요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팀원 장하나, Tel.2260-3449, E-Mail : noteven@dongguk.edu

 

 

 

 

 

 

 

   감사의 달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죠. 신부도 5월의 신부가 가장 빛나보이는건 5월이 가진 생기와 매력덕분일거에요. 중간고사도 끝나고 이제 한템포 쉬어 가게 되는 이 맘때 우리 동국인들은 무얼하고 계신가요? 가족, 친구와 연휴 계획 짜느라 바쁜 친구, 여전히 과제 준비로 정신없는 친구, 도서관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가득 빌려 읽는 친구 등 다양한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여기 소개할 신착도서와 함께 잠깐의 여유를 가져봄은 어떨까요?  책 제목을 클릭하면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 소장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인문분야 신착도서

디베이트 가이드 

저자 : 존 M. 에릭슨

출판사 : 길벗

출간일 : 2013.12.27

 

리뷰보기

완전변태

저자 : 이외수

출판사 : 해냄

출간일 : 2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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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하는 지도

저자 : 제리 브로턴

출판사 : RHK

출간일 : 2014.2.21

 

리뷰보기

 

 

 

생각의 경계

저자 : 김성호

출판사 : 한권의 책

출간일 : 20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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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분야 신착도서

낭만의 소멸

저자 : 박민영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간일 : 20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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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의 시대

저자 : 로버트 스코블

출판사 : 志&嬋

출간일 : 20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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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협상

저자 : 제프리 D. 삭스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간일 : 20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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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아이브 

저자 : 리앤더 카니

출판사 : 민음사

출간일 : 2014.4.4

 

리뷰보기

 

 

 자연분야 신착도서

커넥톰, 뇌의 지도

저자 : 승현준

출판사 : 김영사

출간일 : 2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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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의 시대

저자 : 고미숙

출판사 : 북드라망

출간일 : 20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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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그리다

저자 : 정우열

출판사 : RH코리아

출간일 : 20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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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괴담

저자 : 김철신

출판사 : 글통

출간일 : 201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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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분야 신착도서

작은마을 디자인하기

저자 : 이누이 구미코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출간일 : 2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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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의 스케치북

저자 : 마티아스 아돌프슨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간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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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관람구역

저자 : 전병길

출판사 : 책마루

출간일 : 2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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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와 고갱의 유토피아

저자 : 이택광

출판사 : 아트북스

출간일 : 20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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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분야 신착도서

신이 사라진 세상

저자 : 로널드 드워킨

출판사 : 블루엘리펀트

출간일 : 20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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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저자 : 향적

출판사 : 조계종출판사

출간일 : 20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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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브랜드 시대

저자 : 김성제

출판사 : 지필미디어

출간일 : 20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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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저자 : 도창

출판사 : 북씽크

출간일 : 20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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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한송이, Tel. 2260-3447, E-Mail : syhan@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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