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착 DVD

 

 

멀티미디어실 신착 DVD를 소개해드립니다.
중앙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더 시그널

 

그 신호에 응답하는 순간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가 무너진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장르 : SF, 액션, 스릴러

개봉 : 2014.07.09

감독 : 윌리엄 유뱅크

출연 : 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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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타이즈

 

적이 되어 만난 형제, 숙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범죄자 형과 경찰 동생의 재회!  어려서부터 범죄를 저질러 온 형 '크리스'(클라이브 오웬 분)는 12년 감옥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삭막한 사회로 돌아 온 그를 맞이 한 건 다름아닌 경찰이 된 동생 '프랭크'(빌리 크루덥 분).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형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서로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다.

 

장르 : 범죄, 액션

개봉 : 2014.03.27

감독 : 기욤 까네

출연 : 클라이브 오웬, 마리옹 꼬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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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원

 

이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의문의 신호와 함께 하나의 공간 속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만났다.과거의 내가 시간을 추격하고, 현재의 나와 그 간격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숨을 수도 없다. 곧 그들이 내가 숨은 장소로 워프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가 현재로 현재가 과거로, 나와 내가 뒤바뀔 수도 있는 순간! 운명을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장르 : 스릴러

개봉 : 2014.09.25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출연 : 라이스 웨이크필드, 애슐리 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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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 신의손

 

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난다. ‘고광렬’과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분)까지 ‘타짜’들과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4.09.03

감독 : 강형철

출연 :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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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큰 : 원혼의 부활

 

사만다는 14년 전 엄마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버지를 의심하고 돌아온 그녀는 엄마의 옛 애인인 루카스 드레이크의 장례식장에서 일하면서 단서를 모은다. 엄마에 대한 악몽을 계속 꾸게 되고, 아버지 잭을 죽이는 꿈까지 꾸게 된다. 한편, 루카스의 동업자인 베니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사만다는 루카스를 미행해 두 사람과 베니의 조카 리암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 : 2014.10.23

감독 : 아르노 말라론, 조아슬린 잉글

출연 : 줄리엔 미쉘, 스티븐 바우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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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복수를 꿈꾸는 남자, 돈이 필요한 여자! 프로 범죄 듀오의 완벽한 작전! 배신자들은 OUT시키고, 가장 비싼 보석을 GET하라! 첫째 자신이 내 건 약속은 잊지 말 것, 둘째 동료에 대한 의리는 지킬 것, 셋째 배신은 복수로 갚아줄 것. 이 세 가지를 절대 원칙으로 삼는 프로범죄자 '파커'는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강도단과 함께 놀이공원 털이를 완벽하게 마친다. 돌아오는 길, 함께 한 일당에게 보석 경매장을 터는 건을 제안 받은 '파커'는 깨끗하게 돈을 나눈 후 일에서 손을 떼려고 하지만, 거절당한 일당들은 그의 돈을 강탈하고 목숨까지 위협한다.

 

장르 : 범죄, 스릴러

개봉 : 2014.12.10

감독 : 테일러 핵포드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제니퍼 로페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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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김웅갑, Tel.2260-3450, E-Mail : ugkim@dongguk.edu

 

 

 

 5월 신착도서 안내

 

 

 

인문분야 신착도서

 

 

그림자 여행

 

저자 : 정여울

출판사 : 추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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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가까운 말

 

저자 : 박소란

출판사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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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번드 시크릿

 

저자 : 리안 모리아티

출판사 : 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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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아래 강의실

 

저자: 신여복, 김창남

출판사 :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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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신착도서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

 

저자 : 유창복

출판사 :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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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저자 : 노명우 공저

출판사 : 현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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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협동조합을 배우다

 

저자 : 아너스 오르네

출판사 : 그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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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배신

 

저자 : 마거릿 헤퍼넌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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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야 신착도서

 

 

Effective Java

 

저자 : Joshua Bloch

출판사 :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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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탈출 실전 보고서

 

저자 : 민경우, 김유진

출판사 : 한솔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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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저자 : 이재홍

출판사 :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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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ty Coffee Tasting

 

저자:호리구치토시히데

출판사:웅진리빙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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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분야 신착도서

 

 

색채의 혁명가들

 

저자 : 반디모아 편집부

출판사 : 반디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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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의 이해

 

저자 : 에드윈 윌슨

출판사 : 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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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꽃 자수

 

저자 : 토츠카 사다코

출판사 : 디자인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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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독다독, 그림 한 점

 

저자 : 이정아

출판사 :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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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김웅갑, Tel.2260-3450, E-Mail : ugkim@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스터디룸, 세미나실, 캐럴, 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이용자에게 보다 최적화된 학습시설을 제공하며 복합적인 이용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입니다. 또한 중앙도서관의 학습, 문화, 정보 공유 역할에 있어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시설별 이용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동국인들의 학습과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앙도서관은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1. 스터디룸 및 세미나실 이용안내

■ 이용방법

- 홈페이지 시설 예약 메뉴에서 예약을 원하는 시설 선택

- 캘린더를 이용하여 날짜 및 시간을 선택

- 신청자가 참여자 전원의 학번, 성명, 이용목적을 정확히 입력한 후 예약신청

- 담당자가 이용당일 오전에 승인 처리 및 확인

- 최소 10분 전까지 신청자가 3층 데스크 방문 후 출입키 수령 (신분증 제출)

- 시설 이용 종료 후 출입키 반납

* 오프라인 신청 시설을 1층 데스크 방문 및 신청

 

■ 시설안내

 

 구분

스터디룸 

세미나실 

세미나실

컨퍼런스룸 

캐럴 

 위치(층)

3F

3F

3F,1F,B1,B2

3F

3F

 수용인원

4명

8명

14명

50명

1명

 개수

4개소

6개소

4개소

1개소

5개소

 부대장비

칠판

칠판, PDP

칠판, PDP

칠판, 빔, 마이크

-

 이용최소인원

3명

5명

8명

30명

1명

 이용가능시간

1일 3시간

1일 3시간

1일 3시간

-

1일

 예약가능시간

1주 전

1주 전

1주 전

1달 전

1주 전

 예약방법

온라인

온라인

온라인

오프라인

오프라인

 

2. AV실 이용안내

     

■ 이용방법 

-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멀티미디어실 페이지로 이동

- 멀티라이브 첫 화면 상단에 AV실 이용 선택 - 유의사항 숙지 후, 하단의AV실 신청하기 선택

- 상영관 대여신청(행사 시) 혹은 영화상영신청 (영화관람 시) 선택 후, 입력 란 정확히 모두 기재

- 예약승인 여부 확인 후(승인 시 별도의 문자 전송), 최소 10분 전 멀티미디어실 데스크 방문

- 시설 이용 후, 데스크에 이용종료 통보 및 정리

 

 

 

3. 전시실 이용안내

 

■ 이용방법

- 홈페이지 시설 예약 메뉴에서 전시실 예약

- 전시실 담당자에게 방문 및 승인 확인 (전시 내용 협의 및 승인)

- 담당자가 이용당일 오전에 승인 처리 및 확인

* 전시실 담당자에게 방문 승인 받지 않은 홈페이지 예약 사항은 자동 취소됨

 

■ 전시실 이용 시 유의사항

- 예약가능 시간 : 사용일로부터 최소 1달 전 신청

- 전시가능형태 : 와이어를 이용한 벽면 전시만 가능

- 사용 기간 : 최대 1주일 (전시 준비 및 철거 작업일 포함) 

   

 

※ 시설 운영이나 학습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례 적발 시, 즉시 이용이 취소되며, 출입 및 대출, 시설예약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설이용의 질서와 배려가 더 나은 중앙도서관의 환경을 만드는 밑받침이 됩니다.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팀원 신선영, Tel.2260-8623

 

 

 

 도서관에서는 많은 종류의 학술 DB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DB들이 학술저널과 학술 컨텐츠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학술지의 인용정보를 DB화 하여 서비스하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인용정보 데이터베이스인데요, 세계적인 인용정보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SCI, SCIE, SSCI, A&HCI)와 Scopus를 소개합니다.

1. 인용정보 DB의 역할
- 연구의 출발점으로써 활용될 수 있으며, 관련된 학술자원에 대한 접근 지원
- 관심 연구 분야에서 출판되는 문헌들에 대한 검색
- 관심 분야의 연구 문헌을 누가 인용하는가 혹은 현재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대한 탐색 및 발견
- 동료 연구자 및 경쟁 연구자의 연구 활동 추적
- 특정 연구 이론 혹은 연구 방법에 대한 히스토리 즉, 최초 연구 문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및 응용 현황 탐색
- 한정된 키워드로는 찾기 힘든 관련 연구 문헌 발견
- 연구 활동의 주요 트랜드 파악
- 서지 정보에 담긴 피인용 정보의 정확성 확인

                                    인용정보 DB의 역할 <출처 : Web of Science 메뉴얼>

2. Web of Science
 Thomson Reuters(구 ISI)가 제공하는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로, 최초로 논문간의 인용정보간의 연결고리를 통한 연구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Web of Science는 1900년부터의 광범위한 연구문헌 Coverage를 포괄하고 있다. 체계적이며 중립적인 평가를 통해 엄선된 저널들을 수록하여, 이를 SCI(SCIE)-자연과학, SSCI-사회과학, A&HCI-인문예술 분야로 구분하고 있다. 저널, 단행본, 데이터, 회의록 등을 Cover-to-cover 방식으로 인덱스하여 제공하고 있다.

3. SCOPUS
 Elsevier출판사에 의해 개발된 Scopus는 2002년부터 21개 연구기관과 300여명의 과학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하기 시작한 DB로 2004년 말에 본격적으로 사회 및 자연과학분야의 인용색인 데이테베이스를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북미 중심의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Web of Science와는 달리 유럽 타이틀 비중이 크다. 
 OECD, 주요 국가의 정부 기관/ 연구위원회, 대학평가기관 등에서 연구 성과 분석 및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및 평가 도구로 활용되며 또한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대학평가 두 기관: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THE) 모두 Scopus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4. Web of Science와 SCOPUS 비교

구분

Web of Science

Scopus

비고

종류

초록 및 인용데이터베이스

초록 및 인용데이터베이스

 

제공사

Thomson Reuters

Elsevier

 

수록학술지 종수

12,000여종

21,000여종

해마다 증가

저널 수록기간

1900~현재

1996-현재

 

원문제공 유무

O

O

동국대에서 구독계약한 컨텐츠에 한함

주제분야

전 주제분야

전 주제분야

 

학술지평가 방법

*학술지의 영향력(Impact Factor) :학술지에 게재된 최근 2년간의 논문들이 게재 이후 1년 동안에 인용된 횟수의 평균

 

 

* 3 년의 인용건수 기준

-SNIP(Source Normalized Impact per Paper): 학문의 주제별 인용 특성을 고려한 지수

-SJR(SCImago Journal Rank): 학술지의 명성에 따른 지수

 

피인용횟수 표시

O

O

 

서지관리프로그램 지원

Endnote

Mendeley, Refworks, Endnote(RIS format)

 

인용문헌 검색

가능

가능

 

5. 도서관에서 이용 방법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속(http://lib.dongguk.edu) --> 자료검색 --> 전자자료 검색 --> 전자저널 --> WebDB(국외) 탭 선택 후 Scopus와 Web of Science DB 이용

 

6. SCI/SSCI/A&HCE와 SCOPUS 최신 등재 저널리스트 검색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속(http://lib.dongguk.edu) --> 연구학습지원 --> 연구자원관리 --> 등재저널리스트(SCI) 혹은 등재저널리스트(SCOPUS)탭 클릭 

상세한 이용방법은 아래 매뉴얼을 참고하세요.  

 Web of Science

 Web of Science_매뉴얼.pdf

 SCOPUS

 Scopus_메뉴얼.pdf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이광휘, Tel.2260-3448, E-Mail : otan49@dongguk.edu

 

 

   2014년 하반기 도입된 스마트ID(모바일학생증 및 모바일신분증)의 발급률 및 사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새 학기 초, 학생증을 발급받지 못한 신입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큰 불편이 있었지만, 올해는 스마트ID를 사전 발급 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처럼 그 적용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입니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모바일의 확장성은 스마트ID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1) 도서관 출입, 2) 대출/반납, 3) 좌석 배정 등에 있어 이용자 식별수단으로서의 기능은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차세대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각종 결제 기능과의 연동, 시설 예약 및 자가 대출, 비콘 서비스 등의 확장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 및 발전시킬 예정에 있습니다.

 

- 바이오약학도서관(약학관 2층) 유인 대출 코너에서 스마트ID 사용 가능 

- 바이오약학도서관(약학관 2층) 무인 대출기에서 스마트ID 사용 가능 

- 세스코도서관(바이오관 1층) 좌석관리시스템에서 스마트ID 사용 가능

- 능금열람실 좌석관리시스템에서 스마트ID 사용 가능 (설치 지원)

- 법학도서관 좌석관리시스템에서 스마트ID 사용 (4월 중 설치 예정)

 

   상기와 같이 현재 중앙도서관에서는 적용범위 확대의 첫 단계로 스마트ID를 활용할 수 있는 기기를 확대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스마트ID를 인식하는 1D/2D 바코드 리더기를 주요 지점별로 추가 설치하거나, 설치를 지원하거나, 신규 구매 기기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리더기 설치 등을 넘어 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향후 서비스 적용범위 확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저는 2015학번 새내기입니다. 입학하고서야 알게 됐지만, 제가 아는 도서관은 책을 볼 수 있는 또는 쉴 수 있는 도서관의 의미가 아닌, 어둠 속에 갇혀서 개인 공부만 해야하는 독서실의 의미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중고등학교 내내 집 근처 독서실에서 홀로 공부하는게 일상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무겁고 어두우며 폐쇄적인 분위기에 많이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당연히도 사람 많은 도서관에서 공부해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집 근처 공공도서관 같은 곳도 가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큰 걱정이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여러가지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가 많을 것 같긴 한데, 많은 사람들 속에서, 그 환한 분위기 속에서 버텨(?)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공부할 일 있으면 비용이 약간 들더라도 익숙한 분위기의 독서실에서 공부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설레이는 입학식 후 얼마 뒤 공강 시간이었습니다. 중앙도서관이란 곳을 한 번 가볼까 싶어 발걸음을 돌렸죠. 첫 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정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그 혼란스러움, 소란스러움이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실제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도서관에서 조용해야한다는 건 유치원생도 아는 상식인데, 선배들의 의식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가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공부하기에는 혼잡하다 느껴서 내 대학 생활에 있어 이곳은 단순히 책이나 빌리는 곳 밖에는 못되겠구나 생각도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조금 더 돌아보기로 생각하고 한 층을 올라 갔습니다. 고작 한 층만 올라갔을 뿐인데 생각이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태도나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제게 익숙했던 독서실과 유사한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저마다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는 사람들, 또는 휴게용 의자에 앉아 자기만의 무언가에 빠져서 집중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IC Zone 이라는 곳, 세미나실에서 무언가에 대해 열심히 의견을 나누는 광경을 보니, 하얀 빛으로 이쁜 스탠드 아래에서 공부하는 광경을 보니... 아... 이게 중앙도서관의 본 모습이구나... 이런 분위기라면 나도 기꺼이 동참할 수 있겠구나 싶은 흥분이 느껴졌습니다.

 

   아래쪽 자료실이라고 불리우는 곳을 둘러 봤습니다. 여전히 숙연한 분위기, 그 양이 짐작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책들, 낡았지만 왠지 고풍스러워 보이는 열람테이블 등등 모든 것들이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입학식에서 대학생이 되었다는 얕은 흥분이 있었다면, 중앙도서관에서는 대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것들, 해야할 것들에 대한 묵직한 책임 같은게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단 하나, 저부터 조심해야할 것들을 떠올렸습니다. 중앙도서관이란 이 곳은, 생각하는 행동이 서로간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가 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입구에서 학생증을 찍고 들어갈 때 또는 나갈 때, 자료를 찾기 위한 발걸음, 책 넘기기, 노트북 사용하기 등등 부주의 하면 같이 있는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여러 가지 항목들에 대해 늘 배려해야하는 곳임을 알게 됐습니다. 내 시야에 타인과 타인의 배려가 눈에 들어오듯, 타인의 시야에 내 행동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중앙도서관이었습니다. 그런 상호간의 조심스러운 배려속에서 쉬고, 책 읽고, 공부하거나 잠을 잘 수도 있는 곳, 그런 와중에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중앙도서관이라고 깨닫게 됐습니다.

 

   좀 거창하지만, 중앙도서관의 첫 견학(?)을 그렇게 마무리하고, 진정한 대학생으로 제 자신을 키워내기 위해 요즘도 짬이 나면 중앙도서관으로 발걸음을 돌리곤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은 칸막이 개인 좌석이긴 합니다. 아직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도서관에서 갖고 있는 유무형의 자료들을 마음껏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누구인지 기억나진 않지만, 도서관의 모든 책들을 읽고 노벨상을 받았다는 어떤 위인처럼 말이죠.

 

   앞으로 제 대학생활의 중심은, 중앙도서관!에 두려고 합니다.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들을 접해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는 그 순간엔, 적어도 도서관에서 본전은 뽑았다는 자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런 멋진 중앙도서관이 내것(?) 이라는 사실에 대학교 입학하길 잘했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그리고 소중하게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문과대학 15학번 이지혜

 

 

DB 활용? 도서관 이용? 어렵지 않아요!!!

 

 

 

 

"A+ 리포트를 작성하고 싶은데,

좀 더 많은 양의 자료를 찾고 싶은데,

도서관 서가를 살펴봐도 내가 찾는 자료가 안보인다.

그럴 때에는 소장자료가 아닌

전자자료 검색을 통해

학술DB를 활용해보자.

학술DB 활용, 어렵지 않아요!"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정보검색 및 학술DB교육을 실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4월의 경우, 중간고사 기간이 겹치는 관계로 DB 교육 일정을 많이 잡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첫 구매하는 일본법률 관련 DB인 TKC Law Library를 시작으로, 학과 수업과 연관성이 많은 DB들을 일부 선정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도서관 기초 교육을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합니다. 흔히 책이라고 불리우는 단행본 자료부터 시작해, 기사색인, 정기간행물, 학위논문 등의 소장 자료에 대한 검색 및 이용법, RISS 및 NDSL과 같은 외부 기관과 연계한 자료 활용법 등등 기초적이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기본기 다지기 교육이 진행됩니다. 도서관에 대해 관심 많으신 분들의 참여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1. 일시 

날짜

시간

교육명

장소

2015-04-13 ()

16:00-17:00

TKC Law Library / Beck-Online 이용 교육

일본법률 및 판례, 전자저널 / 독일법률, 판례 

중앙도서관 2

이용자교육실

2015-04-16 ()

14:00-15:00

KISVALUE 이용 교육

기업개요, 기업재무재표, 주식시장 데이터 등의 국내 최대 전문 정보

2015-04-22 ()

14:00-15:00

CAJ 이용 교육

중국정부와 청화대가 주관한 CNKI 프로젝트 중 하나, 중국 최대 전자정보원, 중국내 석박사논문 및 학술지 원문 이용

2015-04-24 ()

14:00-15:00

Reaxys DB 이용 교육

1771년부터 현재까지의 화학 관련 전문 정보, 화학 분야 세계최고의 DB

2015-04-20 ()

17:00-18:00

초보를 위한 도서관 기초 교육 1

기본 안내, 소장 자료 검색법, 홈페이지 기본 구조

2015-04-21 ()

17:00-18:00

초보를 위한 도서관 기초 교육 2

전자자료, 메타 검색 및 디지털 자료 기본 할용

2015-04-22 ()

17:00-18:00

초보를 위한 도서관 기초 교육 3

RISS, NDSL 등의 학술정보포털 이용,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법

2015-04-23 ()

17:00-18:00

초보를 위한 도서관 기초 교육 4

석박사 학위논문 제출 방법, 다양한 대출 권한 및 부가서비스 안내

 

   2. 신청방법 : 도서관 홈페이지(로그인) - 연구학습지원 - 이용자 교육 - 참여신청

 

   3. 유의사항

     - 교육자료 준비 문제로 사전 신청 권장 (좌석 부족 시, 신청자 우선 참여)

     -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 시, 이용교육 게시판에서 취소처리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바이오대학 이전에 따라, 일산에 소재한 BMC(Bio Medi Campus) 약학도서관이 바이오약학도서관으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해당 학문과 관련한 주요 전공 서적들도 이전한 상태입니다. 일부 자료이긴 하지만 두 개의 물리적인 공간으로 분리된 자료! 이용 방법에 대한 이용자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중앙도서관의 이용자들은 바이오약학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빌려 보려면, 일산까지 가야하는 걸까...? 반대로 바이오약학도서관의 이용자들은 중앙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빌려 보려면, 서울까지 이동해야하는 걸까...? 분관대출서비스는 이러한 의문 내지 필요에 대한 답! 입니다.

 


 

1. 분관대출서비스란?

 

   분관대출서비스는 말 그대로 분관의 자료를 대출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럼 서비스 이해를 위한 첫 걸음은 분관이 어디냐? 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분관은 총 2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만해관 건물에 위치한 '법학도서관', 다른 하나는 BMC에 있는 '바이오약학도서관'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분관대출서비스는 이 중 '바이오약학도서관'으로 대상이 제한됩니다. (법학도서관은 왕복 몇 분도 안걸리잖아요...^^)

 

   분관대출서비스를 다시 한번 정의하자면, '중앙도서관 및 바이오약학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정확한 정의는 다시 내려야할 필요가 있지만 아래에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분관대출서비스의 필요

 

   분관대출서비스 신청건을 살펴보면 90% 이상이 서비스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신청해 취소되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분관대출서비스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어서인데, 분관대출서비스의 필요를 따져보면 오해의 태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중앙도서관과 바이오약학도서관의 지리적 위치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서울 중구'에 있고, 바이오약학도서관은 '경기도 일산'에 있습니다. 각 도서관 이용 시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바이오약학도서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산까지 이동해야하는가? 둘째바이오약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중앙도서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까지 이동해야하는가?

 

   맞습니다. 지역적으로 떨어져있는 양쪽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때 직접 방문해야하는 문제가 큰 불편이 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분관대출서비스'입니다. 원거리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게 분관대출서비스의 핵심입니다.

  

3. 오해의 발생

 

   그런데, 이 부분에서 큰 오해가 발생합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주로 자료를 대출하는 이용자가 중앙도서관 소장 자료를 분관대출신청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분관대출담당자는 ① 중앙도서관 자료를 찾아서 - ② 택배로 포장해 바이오약학도서관으로 발송하고 - ③ 바이오약학도서관 담당자는 자료가 도착했다고 신청자에게 연락하는 순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역순으로 진행됩니다) 그럼 신청자는 바이오약학도서관으로 가서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문제가 뭔지 보이시나요? 예, 맞습니다.

 

   분관대출서비스는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바이오약학도서관에서 받겠다고 신청하거나, 반대로 바이오약학도서관 소장 자료를 중앙도서관에서 받겠다고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분관대출신청한다고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찾아서 중앙도서관에 보관하고 있거나, 바이오약학도서관 소장자료를 찾아서 바이오약학도서관에 보관하고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자료가 소장된 도서관에서 상대 분관으로 무조건 발송합니다.

 

   그러니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기 이전에 분관대출신청한다고 해당 자료를 미리 찾아놓고 기다려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4. 분관대출서비스의 출발

 

분관대출서비스의 첫 시작은 이용을 원하는 자료의 소장처 확인입니다.

 

 

   자료를 검색하다 상세정보의 소장정보를 보면 자료의 명확한 소장처가 보입니다. 위의 예처럼 소장처가 바이오약학도서관으로 보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신청자가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바이오약학도서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것 없이 분관대출서비스 'B' 아이콘을 눌러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바이오약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신청은 취소됩니다. 바이오약학도서관을 방문해서 직접 자료를 찾아 이용하면 되니 그렇습니다.  

 

5. 처리 방법 및 처리 기간

 

   분관대출신청이 된 자료는 택배로 발송합니다. 택배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발송하고 있으며, 신청건의 누적 분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보통, 신청하고 자료를 받아보기까지는 3-4일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이 끼어 있을 경우 대기일이 좀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택배비는 당연히 도서관에서 부담합니다...!

 

6. 유의사항 

- 예약도서는 분관대출로 전환처리할 수 없습니다. 예약서비스는 자관의 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며 원칙적으로 분관대출로 제공하진 않습니다. 도착 통보 받은 예약도서를 분관대출로 받아보고 싶을 때는 담당자(중앙도서관 및 약학도서관)에게 별도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library@dongguk.edu 메일로 신청 가능)

 

- 대출제재 중일 경우, 대출한도를 넘을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제재 중에는 대출기반의 모든 서비스는 이용이 중지됩니다. 분관대출서비스 또한 당연히 이용할 수 없습니다. 분관대출신청한 자료가 본인의 대출한도를 넘어선 경우에도 제공이 불가능합니다.

 

- 분관대출자료 도착 통보 후 미수령이 2회 누적되면 한달 간 분관대출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분관대출서비스를 위해 해당 자료를 직접 찾아 택배로 발송까지 했는데도 찾아가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서비스 업무 및 비용을 발생시켰기에 서비스 이용 제재가 적용 됩니다. 제재를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도착통보 받은 자료를 꼭 수령하셔야 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언젠가 뉴스 기사에서 본 적이 있다. 적당히 성공하는 사람과 크게 성공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한 기사였는데 아주 의외였다. 왜냐하면 항상 ‘자기 계발서’에서 언급되던 3~4시간 수면, 원만한 대인관계, 디테일한 인생계획과 목표 등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사실 오히려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6시간 이상 수면을 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온전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 기사의 내용이었다. 축약해서 이야기하면 세상의 잡다함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일이 즐겁고 행복해서 그것에 미쳐 있는 사람이 크게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지훈 강사님의 강의도 이와 같은 맥락이었다. 우리는 지금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하루에 접하는 정보의 양은 18세기 최고의 선진국이던 영국국민이 평생에 걸쳐 접하던 정보의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IT의 발달로 컴퓨터가 모바일로 바뀐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온전히 집중하기 보다는 손바닥에서 나오는 온갖 정보에 휘둘리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버리는 연습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철저하게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필요한 정보만 채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는 연습! 그리고 그 다음에 필요한 단계가 ‘야마’를 세우고 지키는 단계이다. 기자들 사이의 은어인 ‘야마’는 일본 말로 산을 뜻한다. 기자 출신인 강사님이 기자가 기사를 쓸 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이것처럼 우리 삶에도 쓸모없는 것을 쳐내고 철저하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삶의 방식이 모든 물질과 정보가 공급 과잉이 이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식이다. 물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아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의 인생이란, 어릴 때에는 ‘선과 악’의 모습으로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본다. 그러나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세상은 ‘선과 악’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이 아니라 사람 숫자만큼 많은 욕망이 충돌하는 사회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인간 사회에서 가면서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을 가장한 주변 욕망으로부터 싸워가며, 혹은 타협해가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협하며 살아간다. 먹고 살기위해, 사랑받기 위해, 혹은 오히려 피드백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서... 그러나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타협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에 미쳐 온전히 집주하여 성공한다. 우리가 아는 정주영 회장과 이병철 회장은 사업에 미쳤었고, 워렌 버핏은 투자에 미쳤었고, 마크 쥬커버그와 빌게이츠는 코딩에 미쳤었다.

 

 
 적당히 성공하고 싶은가? 그럼 적당히 세상에 잘 맞춰 살아라. 크게 성공하고 싶은가? 자신이 사랑하는 일 하나에 미쳐라.

글 / 산업시스템공학과 4학년 류동균

사진 / 인터파크도서 제공

 

  2014년 독도1기부터 시작해서 현재 독도3기까지 활동 중인 중앙도서관 북삼매 독서클럽 독도입니다.

  작년 이맘 때 쯤 처음 독도에 참여하게 되어서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좋아했었기에 대학에 와서 꼭 한번 해보고자 했던 마음에 토론모임에 들어가고자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디연’에 올라온 아주 아주 짧은 글을 보았습니다. 독서토론 동아리이며 나이, 학번, 학년 상관없으니 연락을 달라는 3-4줄이 다인 글이었습니다. 그 글을 통해 저는 독도를 통하여 그토록 하고 싶던 독서토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이토록 짧은 글로 홍보를 했는가에 대해 언젠가 독도 리더인 정권이에게 물어보니, 그래도 하고자하는 분들과 다 만나게 되어있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저희는 그 말에 정말 공감했고 그렇기에 아직도 짧디 짧은 글로 같이 독서토론을 즐길 독도의 멤버를 구합니다.

  

   이렇게 짧은 글에도 지금까지의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1기부터 현재 3기까지 모두들 매주 중앙도서관 3층 IC zone에서 모여 독서토론을 해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바쁜 학기 중에도 성실하게 열정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해주었기에 지난 하반기 중앙도서관 북삼매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독서클럽에 선정되었고 독도의 리더인 정권이는 클럽의 개인부문, 개인 마일리지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뿐만 아니라 모두들 독서토론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그동안의 독도 멤버들의 노력의 공도 컸지만, 독서토론모임을 지원해주는 ‘북삼매’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북삼매’라는 것의 존재조차 몰랐던 저였지만 지금은 토론 모임의 장소 대관부터 시작하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독서토론을 할 때 토론이라는 특성 상 글보다는 주로 말로만 의견을 전달하게 되어 기록에는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저희는 각자의 글을 ‘북삼매’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렇기에 ‘북삼매’ 홈페이지에는 독도에서 해온 그동안의 모든 기록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 되자던 리더 정권이의 말처럼, 후에 이 시절을 되돌아본다면 독도에서의 기억과 기록들이 저희들에게 큰 유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독도를 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갈등도 있었지만, 지금까지처럼 모두가 독도를 잘 이루어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모두들 모여서 다 같이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독도의 처음에서 고생했던 사랑이, 보영이, 성훈씨. 독도2기에서 만나 열띠게 토론했던 종경오빠, 은성이, 혜린이, 2기에 이어 3기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경은이. 현재 활동 중인 독도3기 동근, 평욱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함께 1,2기 활동을 하며 독도를 이끌어준 리더 정권이까지. 모두들 반가웠고 같이 토론해서 행복했었습니다. 앞으로의 독도 3기도 지금까지의 모두들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글 / 불교학부 3학년 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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