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은 ? 답 : 중간고사.’
중간고사도 끝나고 화려했던 벚꽃도 다 져버린 캠퍼스엔 녹음이 점점 짙어갑니다.

 

 시험 볼 때는 늘 그렇듯이 공부할 시간이 모자랍니다. TV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뉴스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광고도 감칠맛 나고, 흘러나오는 음악마다 감성을 파고들고, 슬쩍 본 SNS는 온통 나를 유혹하는 매혹적인 글귀로 가득합니다. 보통사람들에게 시험이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 것’이라고 인식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유행하는 ‘시험공부의 7단계’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던 경험들을 잘 표현해서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받습니다.

 

시험공부의 7단계
1. 집에 가서 해야지
2. 밥 먹고 해야지
3. 배부르니 좀 쉬었다 해야지
4. 지금 보는 TV만 보고 해야지
5. 밤새 열심히 해야지
6.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7. 이런 ㅠㅠ

 

 우리는 어떤 계기가 있다면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면,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다면, 수업 환경이 바뀐다면... 하지만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경향은 그다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적당히’에 안주해버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도 암울해 보입니다. 신문만 살펴보아도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국제...모든 섹션에서 밝은 기사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가장 아름답고 희망에 가득 차야 할 젊은 세대들이 우리나라를 ‘헬 조선’이라고 자조하며 탈출을 꿈꿉니다. 

 

"나를 바꾸고 싶다, 최선의 자신의 모습,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위한 도서를 추천하고자 함"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불황에도 ‘자기 개발’, ‘인생 변화 프로젝트’, ‘성공‘ 하는 방법’ 등의 책이 쏟아져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사람들의 그런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와 관련,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달의 테마 도서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나를 파악하고, 습관을 바꾸고, 생각하는 방향을 바꾸고, 더하여 ’운‘도 발견하여 최선의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앞에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시기에 그랬듯이 어떤 사람은 잘 적응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주어진 외부 환경이 동일해도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합니다. 새로운 역사의 무대에서는 공포와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그야말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세상을 주도할 사람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 미래가 되기로 결심한 그런 사람일테니까요.

 

1. 자제력 수업 2. 61가지 심리실험 3. 신의 멘탈
4. 시작의 기술 5. 아주 작은 습관의 힘

6. 사실, 괜찮아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7. 빅 포텐셜 8. 제대로 생각하는 기술 9.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10. 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 11. 비즈니스에서 차이를 만드는 논리 12. 말센스

 


윤주영 팀장(학술정보서비스팀) Tel. : 2260-3454, E-Mail : alisa@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 동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안내

자세한 행사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원활한 연구 및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하여 도서관 정기교육을 실시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교육내용 : 학위논문 및 보고서 작성자를 위한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가. 소장자료 및 구독 데이터베이스 검색
나. 외부학술기관 검색(RISS/NDSL)
다. Google 및 Naver에서 학술자료 이용하기
라. 원문복사 신청 서비스 이용하기
마. 사회과학데이터베이스 KSDC DB에 대한 이해
바. 논문작성을 위한 온라인 설문 작성법 안내

 

※ 도서관 이용 및 정보활용 교육은 도서관 사정 및 신청자수에 따라 장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기 도서관정보활용 교육 외에 수업 및 학습동아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보활용 교육도 가능합니다.

 

2. 교육일정 및 장소

 

3.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도서관 홈페이지 → 연구지원 → 이용교육 → 정기교육 클릭

 

4. 기 타 : 자세한 교육 내용은 연구지원 내 정기교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광휘 과장(학술정보서비스팀 이용교육업무 담당), T.02-2260-3456 E-Mail : otan49@dongguk.edu

 

 

북삼매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

 

1. 제1회 책표지 콘테스트 (2019 대학혁신 지원사업)

▶ 대상 : 동국대학교 학부 재학생
▶ 기간 : 5.27(월) ~ 8.31(토)
▶ 방법 : 본교 소장중인 도서를 읽고 마음에 드는 책 표지를 고른다 - 첨부된 양식을 작성 - 이메일 접수

 

 

2. 2019 중앙도서관 북삼매 서평이벤트
▶ 참여기간 : 5월~8월
▶ 시상 : 도서 및 기념품 (매달 10명)

 

 

3. 과학독서 아카데미

▶ 주제도서 :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성규 지음, 엠아이디 발행)
▶ 일시/장소 : 6. 18(화) 오후 7시 /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나실
▶ 강사 : 이성규(YTN 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4. 길 위의 인문학

▶ 행사명 : 호모 리버티쿠스, 독립을 외치다
▶ 강사 : 연동원(영화평론가)
▶ 강연장소 :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나실
▶ 탐방장소 : 독립기념관역사관

 

 

최일우 과장(학술정보서비스팀 독서문화담당) T. 02-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The Lounge MASIL Media Contents 상영 일정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개인의 영달보다 조국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달입니다. 그리고 2019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만해 한용운 선생이 선정되었습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동국인으로서 6월 6일 10시, 전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릴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뜻깊은 현충일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전시회/상영회 등의 기간에는 Media Contents를 상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방학 기간에는 Media Contents를 상영하지 않습니다.

 

The Lounge MASIL

※ MASIL은 사전예약을 통해 각종 전시회/상영회/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MASIL 대관 및 이용 문의 : 중앙도서관 3층 안내데스크 (02-2260-3458)

 

김주연 사서 (학술정보서비스팀), T.02-2260-3458

 

 

 

위키백과 프로젝트

 

위키백과 프로젝트 개최 도서관 선정

 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위키미디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위키백과 프로젝트 개최 도서관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키백과 에디터톤 교육을 통해 도서관이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위키백과에 직접 등록하는 활동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동시에 도서관의 활용 영역을 넓혀나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교육 일정은 6월 중 이론수업, 편집시연, 편집실습, 사진업로드 실습 등 3회차 총 6시간으로 구성하게 됩니다.

 

 위키백과는 위키(Wiki)와 엔사이클로피디아(encyclopedia)의 합성어로 인터넷 사업가인 지미 웨일스와 누피디어의 편집장 래리 생어에 의하여 2001년 창립되었습니다. 리처드 스톨만이 제안한 위키(Wiki)의 개념과 기술을 이용하여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키백과는 현재 알렉사 탑 글로벌 사이트(Alexa topglobal sites)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인기있는 웹사이트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료하고 위키백과 사이트에 키워드를 등록한 개인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위키미디어협회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합니다. 교육 이후 위키백과 사이트에 꾸준히 결과물을 생성하는 단체나 도서관은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동국대, 4년 연속「길 위의 인문학」공모 선정: 3.1운동 임정 100주년 기념 ‘호모 리버티쿠스, 독립을 외치다’ 강좌 운영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호모 리버티쿠스(Homo Libertycus) 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호모 리버티쿠스는 ‘자유하는 인간’,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일제에 의해 억압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선조들의 모습이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문 낭독하기’, ‘영화로 다시 만나는 독립열사들’ ‘만해 한용운 등 저항시 낭송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요일과 방학중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도 탐방 할 예정입니다.

 

 김갑순 관장은 “올해는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며 책과 탐방을 통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www.libraryonroad.kr)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로 문의하면 됩니다.

 

도서관,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길 바래

 중앙도서관은 지난 415() 서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문선)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또한 청소년이 적성과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직장에서 1일간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하 청진기)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신문선 센터장은 “학부모와 교사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동국대와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의 청진기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갑순 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기회도 마련되

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3~24일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이 주관하고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학술정보 원문 및 저작권 공유 실적,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술정보 원문 및 저작권 공유 실적,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 공로 인정 받아"

 

 총회 시상식에 직접 참가하여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 김갑순 중앙도서관 관장은 “그동안 도서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땀 흘린 보람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 더욱 학술정보 공유와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의 제반 학술정보를 통합, 공유하고 전자도서관을 국가지식정보자원 중심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2002년 발족했으며, 2019년 4월 기준으로 1911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로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전국의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과 계층에 따른 정보격차 해소, 국내 지식 정보 네트워크의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marsha00@dongguk.edu
사진제공 : 국회도서관

 

고서 열람이 필요한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중앙도서관은 2018년 전자도서관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서류로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던 고서열람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서는 고서실 운영지침에 의거하여 관리되고 있습니다. 귀중본이나 원문이미지가 제공되고 있는 고서를 제외한 고문헌 자료는 우리대학 구성원을 포함하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고서실 운영지침 제6조 제1) 

   고문헌 자료를 열람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사전에 열람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는데요, 기존에는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종이로 된 열람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혹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중앙도서관 고서 전용 이메일(oldbook@dongguk.edu)을 통해 신청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러한 열람신청 방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2018년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개편 시에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문헌 자료를 열람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lib.dongguk.edu) > 서비스 > 자료이용 > 고서열람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시에는 필수 입력사항이 있으니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성명, 소속, 전화번호, 이메일, 이용일자 및 시간, 자료명, 청구기호, 이용 목적, 확인번호, 개인정보 동의 등) 

   자료의 열람에 관한 사항은 기존과 동일하며 세부적인 내용은 고서실 운영지침”(도서관 홈페이지 > 안내 > 도서관 소개> 규정/지침 > 지침 > 고서실 운영지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 : 고서열람신청 방법 1.

고서열람신청 방법.pdf


   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동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안내 

 자세한 행사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원활한 연구 및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하여 도서관 정기교육을 실시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교육내용 : 학위논문 및 보고서 작성자를 위한 도서관 정보활용 교육 

  가. 소장자료 및 구독 데이터베이스 검색

  나. 외부학술기관 검색(RISS/NDSL)

  다. Google Naver에서 학술자료 이용하기

  라. 원문복사 신청 서비스 이용하기

  ※ 도서관 이용 및 정보활용 교육은 도서관 사정 및 신청자수에 따라 장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기 도서관정보활용 교육 외에 수업 및 학습동아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보활용 교육도 가능합니다.


2. 교육일정 및 장소 


3.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도서관 홈페이지 → 연구지원 → 이용교육 → 정기교육 클릭


4. 기 타 : 자세한 교육 내용은 연구지원 내 정기교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광휘 사서(학술정보서비스팀 이용교육업무 담당), T.02-2260-3456
E-Mail : otan49@dongguk.edu

 

<북삼매>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

1. 과학독서 아카데미  

   ▶ 주제도서 : 심야의 철학도서관 (토린 얼터 , 로버트 J. 하월 지음, 글항아리 발행)
   ▶ 일시/장소 : 3. 19(화) /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나실
   ▶ 강사 : 김홍철(연세대 철학과 교수)

                


    최일우 사서 (학술정보서비스팀 독서문화담당) T. 02-2260-3457

 

The Lounge MASIL Media Contents 상영 일정

   2019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대학생활이 낯선 신입생과 대학생활이 익숙한 재학생 모두의 학교생활과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달의 테마는 ‘동국대 알쓸신잡 & 도서관 알쓸신잡’으로 정하였습니다.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관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Media Contents를 준비하였습니다. 동국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회/상영회 등의 기간에는 Media Contents를 상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방학 기간에는 Media Contents를 상영하지 않습니다. 


The Lounge MASIL            

  ※ MASIL은 사전예약을 통해 각종 전시회/상영회/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MASIL 대관 및 이용 문의 : 중앙도서관 3층 안내데스크 (02-2260-3458) 

 

김주연 사서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02-2260-3458


  방학중 목표가 독서인 동대생? 라고 질문하면 그렇다고 얘기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집중력이 부족해서, 무슨 책을 읽을지 모르겠다고 얘기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당신에게 소개합니다. 


류병수 : 안녕하세요. 저희는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우리들만의 독서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바른 마음]팀입니다저희는 바른 마음이라는 책을 다루고 있어서 팀명도 [바른 마음]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저는 팀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기계로봇 에너지공학과 15학번 류병수입니다.

송민기: 저는 독서토론 클럽의 멤버인 신문방송학과 13학번 송민기입니다.

주혜진: 저는 독서토론 클럽의 멤버인 화학과 18학번 주혜진입니다.

류병수 : 우리들만의 독서 토론 클럽은 학생들끼리 팀을 꾸려서 함께 선정한 책을 읽고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바른 마음]팀은 지난 학기에 김윤경 교수님께서 주최하시는 멘토와 독서 토론 클럽에 신청했던 인원들이 모인 것이구요. 그 때 토론했던 기억들이 좋게 남아서 방학중에도 저희 학생들끼리 팀을 꾸려서 우리들만의 독서 클럽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독서 토론 클럽의 장점?

류병수 : 독서토론 클럽의 장점이라면 자유로운 분위기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모이는 날짜와 시간을 자체적으로 선정한 뒤에 같이 모여서 각자 읽었던 감상이나 더 이야기하고 싶었던 생각들, 그리고 토론 거리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독서 토론 클럽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받나요?

류병수 : 독서토론 클럽은 학교로부터 책과 음료를 제공받고 책을 읽은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받기도 하고 토론 클럽에 1년 이상 참여하여 마일리지를 쌓아서 장학금을 받기도 합니다.

 

 독서 토론 클럽의 참여로 어떤 도움을 얻었나요?

주혜진 : 저는 독서토론클럽을 시작하게 되면서 평소 읽어왔던 분야를 벗어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송민기 : 혼자 책을 읽을 때는 읽어도 기억에 잘 안 남고는 했는데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과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책에 대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독서 토론 클럽을 경험하지 못한 학우들에게 한마디

류병수 : 많은 분들이 방학 계획으로 학기 중에 힘들었던 책 읽기나 새로운 경험 쌓기를 꼽고는 하는데요. 독서토론 클럽에 참여하면 책도 함께 읽고, 많은 교양도 쌓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도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독서 토론 클럽과 함께 풍족한 방학 보내세요:)

 

- 만든이 : 정주희, 진희연

- 출 연 : [바른마음]류병수(기계로봇에너지공학), 송민기(신문방송), 주혜진(화학)


요즘처럼 클릭 한 번에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주체할 수 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대폭발 속에서 누가 아직도 도서관을 이용할까? 

나는 아직도 도서관을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있다.

천성이 호기심이 많고 산만한 성격이라 도서관은 나의 최애 여행지이자 친구이다. 거기엔 말도 잘하고, 뇌가 섹시한 이들에 더해 온갖 캐릭터에 비주얼도 좋은 샘들과 친구들로 넘쳐난다. 

거기다 요즘은 부탁만 하면 직접 사무실로 찾아오기까지 한다. 너무 좋다. 

때론 근엄하시지만 존경하는 분이, 때론 말솜씨 좋은 친구가 직접 내 방에 찾아와 가르침을 베풀어 주시고 같이 놀아주는 걸 기다리고 있노라면 택배로 주문한 물품 배송을 기다리는 것보다 정말로 33배는 설렌다. 

저번 학기에 ‘서양미술 대전집’이라는 엄청난 고액 연봉 교수님들을 초빙했으면 한다고 염원했었는데, 도서관 선생님들의 힘든 노력으로 염원이 이뤄졌다. 그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을 먼저 알려주셔서 한두 달간 설렘으로 아침마다 인증서 로그인을 했었다. 그리고 29분 모두를 친견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감동은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나만의 비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또 전에는 세계 최고의 신화 학자이자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님께 ‘중세’에 대한 가르침을 청했는데 준비가 되시자마자 내 사무실로 왕림하여 주셨다. 하물며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부활하시니 정말 감동이었다.

단지 내방에 오셨다가 가시는 분들이 진이 빠져 가시는 것 같아 많이 죄송할 뿐이다. 


교법사 진우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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