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부터는 분기별로 우리 학교 교수님들의 저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재직교수 저서는 동국대학교의 지적소산물이란 측면에서 그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번호는 작년 발간 기준으로 선정된 몇 책을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관련 전공 학생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고영섭 교수(불교학부)

 

 

<한국 불교사 탐구>

고영섭 지음 / 박문각

2015.2.28 출간

이 책은 이 땅에 전래된 불교가 어떻게 한국불교의 독특성 혹은 한국불교의 고유성으로 자리해 오고 있는지를 염두에 두면서 한국사와 한국불교사의 접점, 한국불교와 국가 사회, 한국불교와 역사 인물, 한국불교와 시대정신의 4부로 나누어 광대한 한국불교사를 치밀하게 담아내고 있다.

중앙도서관 소장정보 링크

 

 

<분황 원효 : 고영섭 교수의 원효 에세이>

고영섭 지음 / 박문사

2015.9.21 출간

7세기의 자유인 원효의 방대한 문자반야를 토대로 그의 사상과 생애를 저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학술에세이 『분황 원효』. 법신사리 중 현존하는 것은 20여 부에 지나지 않지만 원효는 숱한 경론을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내었다.

중앙도서관 소장정보 링크

 

 

<삼국유사 인문학 유행>

고영섭 지음 / 박문사

2015.9.21 출간

『삼국유사 인문학 유행』은 우리의 민족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한국고대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삼국유사》를 ‘인문학 가치’에 초점을 두고 연구한 학술서이다.

중앙도서관 소장정보 링크 

 

◆ 김갑순 교수(경영학부)

 

 

 

<분개법 원리로 배우는 법인세(2015)>

김갑순 지음 / 나눔A&T

2015.2.27 출간

이 책은 분개법 원리로 배우는 법인세을 다룬 개론서로 법인세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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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취지로 배우는)세무입문(2015)>

김갑순 지음 / 나눔A&T

2015.2.27 출간

이 책은 세무입문을 다룬 이론서로 세무입문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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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호 교수(경찰행정학과)

 

 

<폭력의 해부 : 어떤 사람은 범죄자로 태어난다>

에이드리언 레인 지음, 이윤호 옮김 / 흐름출판

2015.8.20 출간

어떤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를까? 범죄를 막으려면 어떤 방법과 노력이 필요할까? 미래에는 범죄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 과연 우리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폭력의 해부』는 이 간단하지만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중앙도서관 소장정보 링크

 

 

<범죄심리학>

이윤호 지음 / 박영사

2015.8.25 출간

이 책은 범죄심리학을 다룬 이론서로 범죄심리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소장정보 링크

                 

             한송이 계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syhan@dongguk.edu

 

 

 

인문, 사회, 자연, 예술분야별 5월의 신착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번달엔 마음을 담아 감사하고픈 분께 책 한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과 함께 점점 깊어가는 봄을 느껴보세요. 감성의 깊이는 더 깊어질테니까요.

 

 

 

        인문분야

공부할 권리

저자 : 정여울

출판사 : 민음사

출간일 : 201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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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고전

저자 : 이진경

출판사 : 글항아리

출간일 : 2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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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행복해지는 연습

저자 : 와다 히데키

출판사 : 예문

출간일 : 2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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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녕한가요?

저자 : 백두리

출판사 : 생각정원

출간일 : 201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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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분야

피싱의 경제학

저자 : 조지 애커로프 외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출간일 : 201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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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의 문화사

저자 : 헤더 안트 앤더슨

출판사 : 니케북스

출간일 : 20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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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저자 : 아브람 더 스반

출판사 : 현암사

출간일 : 20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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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나선

저자 : 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

출판사 : 사이

출간일 : 201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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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야

전설의 해커

저자 : 정영훈

출판사 : 프리렉

출간일 : 2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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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저자 : 김대식

출판사 : 동아시아

출간일 : 201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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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저자 : 데이비드 핸드

출판사 : 더퀘스트

출간일 : 2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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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의 과학

저자 : 마크 미오도닉

출판사 : 엠아이디

출간일 : 2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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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분야

이유있는 미술시간

 

저자 : 조기주

출판사 : 노스보스

출간일 : 201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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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예술

저자 : 알랭 드 보통

출판사 : 은행나무

출간일 : 20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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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찍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저자 : 양해남

출판사 : 눈빛출판사

출간일 : 201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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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뉴욕)

저자 : 빅셔너리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출간일 : 20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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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송이 계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syhan@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연구 및 학습지원을 위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KSDC DB내에 포함되어 서비스 중인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은 서베이 몽키나 상업기관에서 제공하는 설문조사 시스템에 버금가는 기능과 보다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대학 이용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연구 및 학습활동에 많은 이용 바랍니다.

 

KSDC DB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접속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 - 자료검색 - ①WebDB - ②WebDB - ③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클릭

 

2. KSDC DB온라인 설문조사 접속

- 온라인 설문조사 클릭 후 ①연구용 조사 혹은 ②업무용 조사 선택

 

3. KSDC 온라인 설문조사 등록

-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조사명, 조사개요, 조사기간 등 설문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 입력

 

4. 설문지 만들기

- ①설문지 만들기 버튼 클릭 후 문항작성 및 부가기능 선택 - 단일선택형, 복수선택형 등 문항에 특성에 맞는 설문타입 선택

 

5. 설문타입 선택 후 설문에 관한 속성지정

- 문항명, 응답의 필수 여부, 글씨체, 보기의 수 등을 지정

 

 

6. 온라인 설문지 작성 후 설문지 미리 보기

- 설문지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확인하는 기능

 

7. 설문지 배포

- 설문지 작성 후 그룹메일이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설문지 배포

 

 

8. 조사결과 분석하기

- 조사결과 보기는 해당조사의 응답빈도수, 백분율, 그래프를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통계량, 빈도분석, 교차분석,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의 고급분석기능을 제공

 

 온라인 설문시스템 및 KSDC DB에 대한 이용법은 메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SDC메뉴얼 다운로드

KSDC 메뉴얼(2015).pdf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9, E-Mail : otan49@dongguk.edu

 

 필자는 독서의 중요성을 알긴 했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처음 황하성 교수님께 제의를 받았을 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다. ‘내가 책을 읽는다고?’ 평소 독서를 즐겨하지 않았던 나로서는 낯선 제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독서 토론 모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바로 내 자신에 대한 ‘도전’이었다.

 

나 자신에 대한 도전 '독서토론'

 

 평소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던 나지만 매번 실패를 맛보았다. 하지만 이번 독서토론에 참여하면서 독서 습관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장이라는 위치에 선 나는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내 스스로가 바뀌어야 조원들이 잘 따라올 것이라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은 내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처음 교수님과 조원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유쾌하기도 했지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보다는 ‘꼭 해낼 것이다’라는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듯, 나에게는 독서 토론 모임 팀장이라는 큰 책임감을 부여했다. 누군가는 내게 강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냐는 물음을 하겠지만, 내게 주어진 위치는 인생에서 처음이자 큰 ‘도전’이다.

 

영국 맨부커상 후보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로 토론도서 선정

 

 그 결의에 앞서 우리에게는 ‘어떤 책을 선택해야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거리가 생겼다. 조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책 리스트를 골라 토의를 했다. 조원들은 생각 외로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고, 우리는 책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한국 작가 중 처음으로 영국의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를 선택했다.

 

 

 우리는 흔히 최고의 문학상이라고 하면 노벨 문학상만 떠올린다. 하지만 노벨 문학상 외에 프랑스의 문학 콩쿠르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영국의 맨부커상이다. 이는 ‘한국인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우리는 ‘최초’라는 그 의미와 함께 한국 문학계의 새로운 역사를 경험해보고 싶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믿음

 

 독서 토론 모임이라는 존재가 누군가에겐 단순한 활동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큰 의미이자 도전이다.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과 자신의 생각을 끝없이 펼칠 수 있다는 것은 참된 공부이자 본연의 학습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에 대한 도전인 만큼 앞으로 우리들의 문학 세계는 더욱 진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활동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 / 박종탁(신문방송학과 3학년)

 

 

  중앙도서관은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4월 20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문화관 4층 초허당세미실에서 ‘운명을 바꾸는 한번 하기의 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위즈덤하우스)의 저자 김민태를 강사로 초청, 4월 명사와의 지식강연을 개최합니다.

 

4월 20일, EBS 프로듀서 김민태 저자의 명사의 지식강연 개최

 

 명사의 지식강연은 중앙도서관이 ACE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지식과 교양의 폭을 넓히고 독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기중 월 1회 이상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강연도서 '운명을 바꾸는 한번 하기의 힘,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저자 김민태님은 EBS 프로듀서로 2002년 EBS에 입사해 <EBS 스페셜>, <똘레랑스>, <다큐프라임> 등을 연출했으며 2007년 인터뷰 다큐 <시대의 초상>으로 한국방송PD연합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2008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TV 교양부문 작품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창의발전 프로그램상’을, 2010년 <사비성, 사라진 미래도시>로 한국방송비평회 ‘클린콘텐츠 방송대상’을, 2013년 <퍼펙트 베이비>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점의 연결' 메시지에 감화

 

 저자는 ‘현재의 순간들은 미래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스티브 잡스의 ‘점의 연결’ 메시지에 감화되어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에 주목했습니다. 걷고, 읽고, 만나고, 쓰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기회가 열리고 내면의 자존감이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면서, 그는 인생을 바꿔줄 ‘한번 하기’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수의 리서치와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사소한 실천과 그로 인한 성공 경험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완벽한 계획보다는 가벼운 ‘한번 하기’가 오히려 미래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이 책에 담았고 본인도 진정한 ‘실천형 인간’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행동하라' 강력한 동기 부여 

 

 이 책에서 저자는 계획과 목표에 매몰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지금 당장’ 행동하고 싶은 강력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또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용기와, 현재의 점을 미래와 이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알려주고 있습니다.

 

  매월 개최되는 ‘명사와의 지식강연’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시험기간 중 중앙도서관의 이용시간이 변경됩니다. 이외에도 시험기간 중에는 졸업생의 열람실 이용제한, 좌석배정기 운영 방식 변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변경이 적용됩니다. 시험기간 중 도서관 이용에 다음의 상세 변경사항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 물

구 분

개관시간 (토,일요일 포함)

 중앙도서관

 자료실 

 09:00 ~ 22:00 

 4층 제1열람실

 24시간

 4층 제2열람실

 법학도서관 (만해관)

 자료실 

 09:00 ~ 22:00

 열람실

 24시간

 

이용기간 : 2016. 04. 18 ~ 2016. 04. 29

 

 

, 중앙도서관 IF Zone 개관시간은 학기 중과 동일

 

 

졸업생(학적이 졸업인 모든 이용자)의 경우41, 2열람실, 3IC Zone, 만해관 1층 열람실의 출입 및 좌석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재학생들의 원활한 시험 준비를 위해 협조 부탁드립니다. (자료실 출입 가능)

 

 

시험기간 중 열람실 좌석배정시간 조정

 

대상 : 41, 2열람실, 3IC Zone, 만해관 1층 열람실

 

 조정내역 : 기존 15시간 / 3회 연장에서 13시간, 5회 연장으로 변경 (24시간 열람실의 경우 24시 이후 자율배석)

 

시험기간 중 3IC Zone 컨퍼런스룸 이용 : 시험기간 중 컨퍼런스룸(예약시간 제외)을 열람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용 바랍니다.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약사를 꿈꾸는 생명공학도 학생의 강연 참여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직업 약사’라는 책 제목이 가장 먼저 나의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사’라고 하면 막연히 편하고 안정된 직업으로, 단순히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조제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내 생각 속의 약사는 어린 아이를 안고 온 엄마의 근심을 그치게 하고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상처에 공감하고 신뢰를 주는 멋진 자상한 이미지였다. 그런 경험들이 나를 ‘생명공학’이라는 전공으로 이끌게 되었고 아울러 약사의 꿈을 꾸게 되어 열심히 학업에 임하며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약사의 의미를 현실적인 직업의 세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강의가 있어 이에 참여하게 되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약사의 모습

 

 강연을 하신 저자 분들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개업약사뿐만이 아니라 대학병원의 약제부장, 외국계 회사, 센터 연구원, 식약처 등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하고 계셨다. 각각의 직종에 대해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책에서 더 구체적으로 찾아볼 수 있었다. 대학병원 약사의 경우 조제 전 처방내용을 검토한 후, 의심이 생길 경우 의사에게 문의함으로써 오류를 방지한다. 또한, 제제실에서는 제약회사에서 만들지 않는 약을 필요에 따라 환자들에게 맞추어 생산하고 공급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강연을 들으면서 약사의 직무능력이 앞으로 어느 분야에 더 개발되어야 하는지 까지 알아볼 수 있었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약사의 사명감이 나에겐 크게 다가왔다

 

 

  또한 약사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약의 효용과 주의사항을 환자에게 설명하는 복약지도가 아닐까? 강연을 들으면서 약사와 약과학자를 분명히 구분 할 수 있었다. 약사는 단순히 약물만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과의 소통능력까지도 배워야 하는 직업이다. 약사로 살면서 가져야 할 기술이 바로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자신이 건강과 약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야 한다. 최근 알파고가 이슈화 되면서 약사라는 직업 또한 기계가 대신하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하지만 그건 단순히 약사가 의사의 처방대로 약을 조제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강연을 듣고 나서, 약사는 앞으로 고령화 사회로 가다 보니, 약 복용과 함께 만성질환에 도움되는 생활습관까지 상담할 수 있는,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약사라는 투철한 직업정신과 약학대학 입시에 큰 동기부여

 

 이 강연의 후반부에는 동국대 약학대학을 졸업하신 저자께서 약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약대입시의 문턱을 넘는 과정에서의 공부법과 약학대학을 진학 후 학교생활을 얘기해주셨다. 더불어 동국대 약학대학 학장님의 말씀이 강연에 참석한 약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2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약사의 다양한 직종과 투철한 직업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약사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약학대학 입시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다.


   강연을 참석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길 추천한다!

 

글 / 최지연(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3학년)


 

 

 ‘도서관에 바란다’ 코너에 글을 요청받고 어떤 바램을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현재 아주 만족스러운 점들은 계속 유지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리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더 나은 도서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 감사 1 : 요청 도서 및 자료의 빠른 구입과 입수

 

 

 


 첫째, 요청 도서 및 자료의 빠른 구입과 입수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구와 관련한 도서와 자료의 입수는 때때로 연구 진행의 걸림돌을 제거하여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도서와 자료가 연구자에게 도달하면 그만큼 빨리 연구의 진도를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Optical wireless communications : system and channel modelling with MATLAB’이란 도서를 도서관 자료구입신청을 통해 구입하여 연구에 잘 활용하였고 현재도 대출 중입니다.

 

# 감사 2 : 명사의 지식강연, 독서클럽 같은 다양한 행사 진행

 

 

 

 


 둘째, 명사의 지식강연이나 독서클럽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관이 단지 책을 빌려보거나 앉아서 책을 보는 장소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저자 또는 외부명사들을 이어주고 학생들을 교수들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란 장소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이기에 그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개선 : 대출기간 연장

 

 마지막으로 대출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개선의 의견을 드립니다. 현재 대출기간 연장이 2회로 제한되어있는데 연장 횟수의 제한을 없애거나 아니면 연장 횟수를 확대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현재도 대출기간 연장시 예약도서에 대해서는 대출연장이 불가하다는 장치가 있어 대출자가 도서를 장기간 독점할 수 없으므로 대출자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도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말씀드립니다.
방문할 때마다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는 중앙도서관이 늘 우리 대학교 학생들의 중앙에서 고품질의 다양한 학술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 황승훈 교수(전자전기공학부)

 

 

 

 

  ‘도석완’은 이제 동국대학교 내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없는 중앙도서관의 민원용 캐릭터이자, 인기가 빛 바래지고 있는 페이스북 관리자의 애칭이기도 하며, 각종 독서 관련 행사에서 중앙도서관의 별칭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원 채널의 오픈하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다소 케케묵은 ‘도석완 옐로아이디’ 활용법을 왜 다시 소개하는 지 의아해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첫째2016년 신입생 분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존재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만회하기 위해서이고,
둘째카카오톡 옐로아이디의 기능 보완에 따라 여러 가지 추가된 편의 기능들이 있어 소개해드리기 위해서이고,
셋째옐로아이디에 대해 여전히 ① 개인 카카오톡 서비스와 혼동하거나, ② 낯선 응대 방식으로 인해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려는 의도랍니다.

 

개인이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가하는 방법

 제일 간단한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 들어가서 ‘도석완’으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아래처럼 옐로아이디 계정이 톡 튀어나오죠. 클릭하고 들어가서 친구추가하면 끝이죠.

 

 

  그 다음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 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 제일 하단을 보면 옐로아이디 아이콘이 노랗게 보일 겁니다. 클릭하면 바로 친구 추가 화면으로 이동하니, 이 방법도 이용해 보세요.

 

 

옐로 아이디는 개인 카카오톡 서비스와 전혀 다릅니다!

  이 안내는 다시 한 번 꼭 드리고 싶었던 거랍니다. 많은 분들이 옐로아이디를 친구 추가하면, 괜히 불필요한 안내 메시지를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옐로아이디 때문에 불필요한 친구 추천을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친구 추가를 꺼려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상기의 두 가지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친구로 등록된 분들에게 선톡(여러분들 용어로!)을 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다음으로, 친구 추가를 하더라도 이용자 분들이 사용하는 개인 카카오톡과 동일 시 하는 경우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옐로 아이디는 PC용으로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어, 모바일 기반으로 사용 중인 여러분들과는 다소 상황이 다릅니다. 도석완 계정을 사용 중인 도서관 관내 담당자가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응대하는데 제한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카카오톡의 즉답성이라는 효과가 다소 낮다는 뜻이기도 하고, 다소 답변이 지연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우회적인 양해 말씀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개인 카카오톡과 달리 대화기록은 2-3일 정도만 보관됩니다. 관리자라고 하더라도 해당 기간이 지난 대화요청은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긴 연휴 동안에 남긴 메시지는 아예 볼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평일 운영 시간 중에 문의주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 가지 기능과 운영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첫째! 공동 운영 방식의 최초 도입

 

  2011년도 카카오톡 개인 계정을 활용해 개통한 이래, 카카오톡 서비스는 특정 담당자 1인이 운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2016년도 개강 이후, 다수의 담당자가 공동 관리 중입니다. 그래서 한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 문투가 갑자기 돌변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고 있죠. 예전에 비해 일관된 톤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사소한 어색함보다는 여러 업무 담당자가 본인 업무 관련 문의에 적극 답변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교차 관리가 가능해 좀 더 빠른 답변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각 업무별 담당자를 모두 동참시켜 보다 책임성 있고,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둘째! 빈번한 질문에 대비한 자동 답변 

 

 최근에 카카오톡 옐로아이디에 추가된 신규 기능입니다. 빈번한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설정하고, 상세한 안내 내용과 관련 링크 또는 이미지 등으로 답변을 사전 설정해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기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대화 창의 아래 키워드를 누르면 사전 설정된 자동 답변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키워드 설정 개수에 제한이 있어, 가장 빈번한 질문 위주로 몇 개 정도를 선정해 등록해 놓은 상태입니다. 키워드 부분을 좌우로 스크롤 하면 등록된 자동 답변용 키워드를 모두 보실 수 있다는 것도 팁으로 기억하고 계세요.

 

 자동 답변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관리하는 담당자에게 자동 답변 내역이 전달되지 않게 되어 있어, 이용자 입장에서는 조용히 원하는 답변만 취할 수 있다는 것과 담당자가 불필요한 답변 시도를 할 필요 없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이용시간, 모바일 학생증, 응답지연, 관내 무선랜 이용, 연체료, 반납 방법 등 소소하지만 왠지 잘 기억나지 않는 항목들은 자동 답변 기능을 통해 안내 받으세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친구추가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실시간 응답성 개선, 짧은 대화기록 저장기간 등 앞으로 개선되어야할 점들 또한 분명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중앙도서관의 최초 개설 의도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젠 거의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을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중앙도서관과 담당 사서들에게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도석완 옐로아이디’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용 부탁드립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협조로 교육학 분야 해외학술 원문 데이터베이스인 Education Source DB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Education Source의 주제분야는 초등교육에서 고등교육, 보건교육, 언어교육, 특수교육, 문학, 과학, 수학, 물리, 음악 으로 다양하고, 제공되는 자료 자료유형은 1,990여 종의 저널 원문(Non-Embargo: 1,299), 550여 권의 참고도서 원문, 교육학 관련 회의자료 원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3월 현재 세계적인 Oepn Access DB인 ERIC에 색인되어 있는 저널 1,181종 중 77.14%인 911종의 저널에 대해 원문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Education Source는 EBSCOhost의 플랫폼을 사용하며 구성을 그림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ducation Source에서 원문을 제공하는 주요저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ducation Source 이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 접속 -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①WebDB - ②WebDB(국외) - ③Education Source 클릭 후 해당 플렛폼의 안내에 따라 이용하면 됩니다.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9, E-Mail : otan49@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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