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충무로, 호모필름쿠스로 다시 서다’를 주제로 선정되었다고 중앙도서관에 걸려있는 것을 봤었다. 그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걸릴 정도로 대단한 것이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본교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충무로, 호모필름쿠스로 다시 서다 선정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교양수업에서 우리 조가 다루는 주제는 한국영화산업의 독과점이여서, 조원 중 한명이 이번에 도서관에서 하는 강연이 영화에 관련된 것인데 들으러 다녀올 사람이 있냐고 하였고, 수요일이 공강이기 때문에 흔쾌히 내가 다녀오겠다고했다.


 길 위의 인문학, 그 첫번째 강연의 주제는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이며, 강연은 우리 학교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님께서 맡으셨다.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를 찾아서… 공간, 기억 그리고 영화’ 프레젠테이션의 제목이었으며 그 밑에는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라는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었다.

 

 

유지나 교수의 강연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를 찾아서… 공간, 기억 그리고 영화’

그리고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의  의미 해석

 

 

 어째서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에서 역사라는 단어를 꺼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곧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단어가 충무로여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영화가 지금보다 발전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과거의 한국 영화에 대해 잊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쯤이구나로 이해했다. 서울이 집이 아니여서 모르는 지명이  아는 지명보다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 근처에는 내가 이전에 들었던 지명들이 많아서 친근하게 느껴져서 정말 마음에 들었었다.

 

 

한국영화의 상징 '충무로'와 동국대학교  

 

 

 


 

 주제인 충무로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충무로라는 지명의 이름은 이순신의 시호를 따서인데,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의 동상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충무로로 옮겨와야 한다고 하시는 우스갯소리 덕분에 강연은 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은 분위기로 강연이 시작될 수 있었다.

 

 지금과 같은 영화의 형식은 아니지만 한국 최초의 영화는 ‘의리적 구토’이며, 그 영화가 개봉했던 날인 1919년 10월 27일에서 유래가 되어 영화의 날은 10월 27일 영화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영화에 등장했던 배경들 중 하나가 장충단 공원이라는 사실까지도.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 장충단 공연 영화배경 등장

1919년 10월 27일 개봉으로 매년 10월 27일 영화의 날  

 


 중국인들을 위한 관광지로 변해버린 명동 또한 한국전쟁 후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아지트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들었다. 충무로와 명동, 종로, 을지로 일대는 지금과 다르게 정말 한국영화의 메카였구나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신기하게 여겨진다.

 

 

동국대학교 근처의 충무로, 명동, 을지로 한국영화의 메카, 그리고 대한극장 

 

 

 서울역에서 학교를 오기위해 지하철을 타고올 때마다 마주치는 대한극장은 그냥 흔한 멀티플렉스들과 다른 곳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영화에 대해서 큰 관심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충무로 옆에 존재하는 동국대에 다니는 이상, 충무로의 진실에 대해서 알게된 이상 그러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연후기를 위해 찾아보니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며, 공공도서관만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전과 다르게 올해부터 대학도서관도 참여할 수 있게 돼었는데 처음으로 동국대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었다는 사실 알 수 있었다.

 

 여태껏 도서관의 프로그램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가지지도 않은 채 도서관이란 그저 열람실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이 없어도 묵묵히 우리들을 위해서 많이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길 위의 인문학 참여를 통해

우리 도서관,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사 생겨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자체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도록 노력해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 / 최애주 (불교학부 1학년)

 

 

 

 

 

 중앙도서관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허향진)가 주관하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도서관기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합니다.

 

 

 

 

 

"중앙도서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금년 수립 제출한 대학도서관발전계획에서 대학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지역사화와 연계 및 상호 협력 추진하고 학교, 지역 및 구성원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프로젝트 시행을 사업목적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추진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 자유학기제 체험처 및 프로그램 등록 승인

 

▶ 진로, 융복합주제 독서문화프로그램 유형 개발

 

▶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용 콘텐츠 제작

 

▶ 대학재정 지원사업 사업공모 지원 및 참여

 

 

 

 지원금의 규모는 6백만원으로 신청금액보다 축소되었으나 다음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대학도서관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 자유학기제 자율과정(자유학기 활용) 구성영역 중 독서 포함 예술 활동을 위한 도서관기반 프로그램

 

▶ 예술관련 융복합학과(영화, 연극, 문예창작 등) 탐방 프로그램

 

▶ 예술(영화) 진로 탐색 <우리는 호모필름쿠스다!> 프로그램

 

 

 

  또한 6월중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중구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체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운영을 유도하여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도입됐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동국대학교 BMC(Bio Medi Campus)가 설립되면서 바이오약학도서관이 2012년에 개관했습니다. 이용자들의 도서대출 이용률이 많아짐에 따라 중앙도서관과 바이오약학도서관과의 분관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분관대출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중앙도서관이나 바이오약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자료를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신청도서를 받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분관대출 서비스란?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바이오약학도서관에서, 바이오약학도서관 소장도서를 중앙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도서관의 자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수받기 원하는 도서관을 설정하면 해당도서관의 자료를 대출 할 수 있습니다.

 

 

# 분관대출 서비스 어떻게 이용할까?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자료를 바이오약학도서관(일산)에서 받아보고 싶다면?


① 도서를 검색해 소장처를 먼저 확인합니다.
② 도서상태가 대출가능이라면 분관대출서비스 아이콘 ‘B’를 눌러 신청합니다.

 

 

 

③ 자료수령도서관 ‘바이오약학도서관’ 확인 후 신청버튼 클릭합니다.
④ 신청 후 ‘분관도서도착’ 문자 및 E-Mail이 발송되었다면, 해당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하면 됩니다.

 

 

 

# 분관대출 처리기간은?

 


 분관대출도서를 신청하면 자료를 받아보기까지 학기 중에는 1-2일, 방학 중에는 3-5일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공휴일이 끼어있는 날에는 대기일이 좀 더 길어 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분관대출 신청 현황 조회 및 취소


 

[도서관홈페이지] → [My Space] → [분관대출현황조회/취소]에서 신청내역을 확인하거나 취소 할 수 있습니다. 단, 취소는 ‘신청중’인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된 후에는 취소할 수 없습니다.


 

 

 

분관대출 신청 시 유의사항

 

 


 분관대출도서 도착통보 후 3일 이내(대출기한일)에 미 수령 하게 되면 30일간 분관대출 서비스 이용이 불가 합니다. (2회 누적 시)


 

서울캠퍼스 소속학생이 바이오약학도서관에서 분관대출 수령 신청한 경우 또는 고양캠퍼스 소속학생이 중앙도서관에서 분관대출을 수령 신청하는 경우 취소처리 됩니다.

(소장처와 소속캠퍼스가 동일한 경우에는 서비스가 제한됨)


연체도서가 있거나 연체료가 있으면 신청 및 대출할 수 없습니다.


대출제재 중일 경우, 대출한도를 넘을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예약도서는 분관대출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도착통보 받은 예약도서를 분관대출로 받아보고 싶을 때는 해당도서관 담당자에게 별도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문의처 : 중앙도서관 02-2260-8622, 바이오약학도서관 031-961-5471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방문일시 : 2016.05.21.(토), 13:00~
방문자 : 화수중학교 사서 및 도서부원(고양시 소재)

 

 

 5월의 강렬한 햇살이 쏟아져 내리던 토요일 오후, 우리는 한국현대문학관탐방을 마친 후 동국대 상록원에서 점심을 먹고 대학도서관을 견학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들어갔다.


 도서관에 들어서자 더운 열기에 지쳐 있던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지금껏 대학도서관을 구경해 본 적이 없는 까닭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다. 도서관 입구에 지하철을 탈 때처럼 카드를 대면 문이 열려서 신기했다.

 

 

대학도서관의 설레이는 첫 방문, 도서관 입구 자동문에도 신기해

 


 문을 통과해 들어가니 중앙에는 계단이 있고 왼쪽에는 넓은 휴게 공간이 있었다. 계단 옆 도서관 층별 안내도를 살펴보았다. 4층에는 공부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열람실, 3층에는 공부를 하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었다. 우리 중학교 도서실에도 세미나룸이 있다면 책에 관한 이야기, 또는 자유롭게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수행평가 준비를 할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층별 소장 자료를 보니 불교서적 관련 자료실이 따로 있었다. 동국대학교가 불교학교라서 불교를 학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겠고 우리 학교 도서관도 이처럼 특화된 주제의 자료를 따로 모아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찍 집에 가야 하는 친구가 있어서 4층과 3층은 건너뛰고 아래층만 보기로 하였다.

 

 2층 계단 쪽에서 위쪽을 바라보았는데 천장이 거대한 원형으로 뚫려 있어 푸르른 하늘이 보였다. 꼭 신전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벽면은 커다란 유리로 되어 있어 빛을 받으며 공부하고 바깥 경치를 보며 휴식하기에 좋아 보였다.

 

 

중학교 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 보지 못했던 수많은 책과 서가 인상적 

 


 층계에서 고개를 들어 위에서부터 아래를 내려다보니 수많은 서가와 그 속에 가득 꽂힌 책들, 그리고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 대규모 서가가 중심에 있었다. 그날 만난 사서 선생님께서 동국대 도서관에는 약 140만권의 책이 있다고 하였는데 중학교 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서 보지 못했던 책이 정말 많았다.

 

 


 도서관 각 층마다 서가와 책상들이 놓여 있었다. 또 각 층마다 대출 반납 데스크가 있었고,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학생이 많지는 않았지만 노트북과 어렵고 두꺼운 책을 펼쳐 놓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대학생들로 인해서 도서관의 분위기가 조용하고 엄숙했던 것 같다. 정말 조용했지만 숨막하는 기분은 아니었다.


 맨 아래층까지 내려가서 보니 중심에 있던 서가는 키가 낮았다. 자세히 보니 역시 사전들이었다. 가장 궁금했던 코너는 800번대 문학 서가인데 평소 영국, 미국소설을 즐겨 읽던 터라 가장 먼저 843번대 쪽으로 갔다. 읽어본 책, 들어본 책도 생각보다 꽤 있었다. 그리고 제목이나 표지가 매우 흥미로워 보이는 책도 많아서 신바람이 났다.

 

 

가장 궁금했던 코너, 문학분야 서가의 영미소설, 일본소설 등 보고 신바람이 나

 

 

 810번대도 둘러보았는데 자전거 도둑, 마사코의 질문 등 중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들을 발견해서 반가웠다. ‘대학도서관이라고 어려운 책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니 친근감이 생겼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이 책, 저 책 펼쳐 보며 책을 읽었을 것이다. 

 

 


 

옥상정원의 멋진 야경을 못 본 것이 너무 아쉬워

 

 

 동국대학교에 다니는 사촌언니가 도서관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멋지다고 하였는데 못 본 것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 공부하는 분위기, 독서하는 분위기의 도서관이라면 집중도 더 잘 되는데다가 공부할 때 도움이 될 자료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멋진 도서관과 대학생이 있는 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

 

 

 그곳에서 공부하던 대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먼 훗날, 나도 멋진 도서관이 있는 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도서관을 나왔다.

 

 

글 / 화수중학교 도서부원 일동

 

 

   

 

[그림 1] 석보상절 권23 본문                              [그림 2] 석보상절 권23 권수제 

 

 

 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가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여러 가지 고문헌 자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우리도서관에 소장된 보물 523-2호 “석보상절”(釋譜詳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교 도서관 소장된 보물 523-2호 

 

 석보상절”(釋譜詳節)

 

 

 석보상절은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최초로 한글로 번역하여 편찬한 책입니다. 서명의 ‘석보’는 석가의 연보로서 일대기를 가리키며, ‘상절’은 긴요한 것은 자세하게, 그렇지 않은 것은 간략하게 썼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 책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서전을 최초로 한글로 편찬한 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모두 24권으로 추정되는데, 아쉽게도 전체가 전해지지 않아 완질을 갖추고 있지는 못합니다. 당시 인출된 초간본은 현재 총 6권이 전해지고 있는데, 국립중앙도서관(보물523호)에 권6, 권9, 권13, 권19, 동국대 중앙도서관(보물523-2호)에 권23, 권24이 있습니다. 초간본이자 유일본이기 때문에 자료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을뿐더러, 특히 우리 대학 도서관은 현전하는 마지막 권을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의의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간행되게 된 이유는 1446년(세종 28) 세종의 비 소헌왕후(昭憲王后)가 사망하자, 부인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종이 수양대군에게 석보를 만들어 한글로 번역하게 하였는데 수양대군이 신미(信眉), 김수온(金守溫) 등의 도움을 받아 기존에 편찬된 석가일대기 문헌들을(僧祐 撰 『釋迦譜』, 道詵 撰 『釋迦氏譜』 등) 참고하여 새롭게 편찬한 것으로 월인석보의 서문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불교의 폐단을 비판하고 성리학의 이념 위에 세워진 조선의 왕실에서 왕비가 사망하자 왕이 직접 부인의 명복과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서 부처의 일대기를 한글로 편찬했다는 것은 자칫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형제들끼리 목숨을 빼앗고 많은 피를 흘려가면서 안정을 찾아가던 조선 초기 왕실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종교적인 의지처로서 불교를 선택하고 믿었던 점은 어찌보면 인간적으로는 당연한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책의 내용은 석가족의 연출(緣出)로부터 석가모니의 전세 이야기, 그리고 현세에서의 석가모니의 탄생, 성장, 출가, 성불, 멸도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와 석가모니 사후의 경률(經律)의 결집(結集), 불법(佛法)의 유포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경전 등에서 석가모니가 설법한 주요 불경 내용이 석가의 일대기 속에 함께 실려 있어 기존에 편찬된 문헌들과 차이를 보입니다.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사후 경률의 결집, 불법, 유포 등, 석가모니가 설법한 주요 불경 내용이 석가의 일대기 속에 함께 실려 있어 기존 문헌들과의 차이점을 보여"

 

 

 우리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책은 원래 충북 보은 법주사에 장호(壯昊)스님이 소장하고 있던 것을 청주 용화사 주지 영주(永周)스님이 전수받아 비장(秘藏)하고 있다가, 1966년 안성 칠장사의 김의정(金義淨) 주지에게 전해진 후 동국대학교 동악어문학회(東岳語文學會)를 통해 학계에 소개되고 이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소장처가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경위는 1969년에 영인본을 간행하면서 발행한 해제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석보상절은 불교사, 국문학, 서지학 분야에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자료입니다. 불교사에서는 당대의 석가일대기 관련 문헌을 참고하여 새로 편찬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국어사적으로는 15세기 중엽의 국어 연구 및 한자음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지학적으로는 최초의 국문 활자본이란 점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불교사] 당대 석가일대기 관련 문헌 참고하여 새로 편찬

[국문학] 15세기 중엽 국어 연구 및 한자음 연구에 중요한 자료 제공

[서지학] 최초의 국문 활자본

 

 

 석보상절은 이후 세조의 명에 의해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과 합쳐져 ‘월인석보’(月印釋譜)라는 새로운 책으로 편찬되며, 월인석보에 관한 내용은 다음 시간에 상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참고자료]
1. <국가기록유산>(www.memorykorea.go.kr) ‘석보상절’ 해제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석보상절’

 

 

정왕근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1, E-Mail : kgt10@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원활한 연구 및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하여 도서관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교육내용 : 논문 및 보고서 작성을 위한 정보활용 교육

 

 가. 선행연구를 위한 자료 검색(내/외부기관 자료 활용)
 나. 서지관리프로그램 Endnote 소개
 다. 온라인 설문조사 툴 소개
 라. 학위논문 제출 안내
 마. 기타 도서관 이용에 관한 사항

  ※ 도서관 이용 및 정보활용 교육은 도서관 사정 및 신청자수에 따라 장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정기 도서관정보활용 교육 외에 수업 및 학습동아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보활용 교육도 가능합니다.(통합학술정보지원 데스크에 문의)

 

2. 교육일정 및 장소

 

 

3.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도서관 홈페이지 → 연구학습지원 → 이용자교육 클릭

 

4. 기    타 : 자세한 교육 내용은 연구학습지원 내 이용자교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광휘(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Tel.2260-3459, E-Mail : otan49@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매달 인문, 사회, 자연, 예술 4개의 주제 분야별 4권씩 신착도서를 안내합니다.

 

 최근 한국작가 최초로 소설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세계 3대 문학상인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공쿠르상 중 하나를 한국인이 수상했다는 소식은 도서관에서도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인문분야 신착도서 중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이라는 제목처럼 6월에도 책을 읽고 소중한 것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인문분야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春樹)
출판사 : 현대문학
출간일 :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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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저자 : 조슈아 포어

출판사 : 갤리온
출간일 : 2016.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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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습관

 

 

 

저자 : 찰스 두히그
출판사 : 알프레드
출간일 :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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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독서의 힘

 

저자 : 후지하라 가즈히로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간일 :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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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분야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저자 : 클라우스 슈밥
출판사 : 새로운현재 
출간일 :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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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저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출판사 : 김영사
출간일 :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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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본을

닮아가는가

 

  

저자 : 이지평, 이근태, 류상윤
출판사 : 이와우
출간일 :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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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

 

저자 : 홍춘욱
출판사 : 원더박스
출간일 :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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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야

  

 

틀리지 않는 법 : 수학적 사고의 힘

 

 

저자 : 조던 엘렌버그출판사 : 열린책들
출간일 :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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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저자 : 오정근
출판사 : 동아시아
출간일 : 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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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저자 : 라파엘 로젠
출판사 : 반니
출간일 :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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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느린 세상 : 수식 없이 이해하는 상대성이론

 

저자 : 최강신
출판사 : MID
출간일 : 2016.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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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분야

 

 

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김홍도

 

 

저자 : 이재원
출판사 : 살림
출간일 :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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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 평전

 

 

 

저자 : 궈롄푸
출판사 : 연암서가
출간일 :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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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엔은 남자를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는다

 

 

저자 : 캐롤린 드 메그레 , 안 베레, 소피 마스
출판사 : 민음인
출간일 : 201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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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영화

 

 

저자 : 배상준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출간일 : 201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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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marsha00@dongguk.edu

 

 

6월, 새롭게 들어온 DVD를 소개해드립니다!

 

공강시간이 지루하거나, 정품 DVD로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한 IF Zone에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드라마 / 로맨스

 

 

 

 

 모모세 여기를 봐

 

감독 : 야쿠모 사이지

개봉 : 2014.10.30

왈츠 포 모니카 

 

감독 : 페르 플라이

개봉 : 2014.08.21

무드 인디고

 

감독 : 미셸 공드리

개봉 : 2014.12.11

 

버진 스노우

 

감독 : 그렉 아라키

개봉 : 2014.12.10

올모스트 차밍

 

감독 : 필리페 를루슈

개봉 : 2013.11.29

거인

 

감독 : 김태용

개봉 : 2014.11.13 

 

 

 

◆ 액션/스릴러

 

 

 

 

 

존윅

 

감독 : 데이빗 레이치

 개봉 : 2015.01.21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감독 : 제임스 완

개봉 : 2015.04.01

채피 

 

감독 : 딘 이스라엘리트

개봉 : 2015.02.26

 

 

 

◆ 코미디/다큐멘터리

 

 

학교 가는길

 

감독 : 이경묵, 구중회

        개봉 : 2014.11.27

세상 끝과의 조우

 

감독 : 베르너 헤어조크

     개봉 : 2007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JCR(Journal Citation Reports)은 전 세계 3,300여 출판사들이 200개 이상의 분야에서 발행하는 12,000여 우수저널에 대한 인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로 Journal에 대한 Impact Factor, Immedacy Index, Cited Half Life를 통하여 저널 평가나 연구자들이 투고하고자 하는 논문의 가치를 파악하는데 활용하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JCR은 SCI(Social Citation Index),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에 수록된 데이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SCI/SSCI 플랫폼인 Web of Science에서도 JCR에서 제공하는 저널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주요 용어와 간단한 이용방법을 통하여 JCR을 소개하니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1. JCR 용어설명



 

가. Impact Factor (피인용지수)

 기준년도로부터 2년 동안 동안 전 세계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되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연구의 영향력, 수준, 가치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점수가 높을수록 연구의 가치가 큰 것으로 여깁니다.

 

 


 

 

나. Immediacy Index (즉시성 지수)

 학술지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나의 논문이 얼마나 빨리 인용되는 가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학술지의 논문이 인용에 걸리는 시간 또는 학술지에 수록되는 논문이 당해 연도에 인용되는 빈도를 측정함으로써 연구분야별 정보의 순환속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 Cited Half Life(피인용 반감기)

 지식의 이전 속도 및 학술지의 특성을 측정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총 피인용수의 백분율 누적이 50%에 이르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피인용 되고 있는 저널인가에 대한 수치이며, 누적 피인용율이 50%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산출합니다.

 

 이 정보는 저널의 피인용 수명을 의미하므로 도서관 사서들의 장서관리나 지속적인 보관 여부를 결정하는데 유용합니다. 인용반감기는 논문의 성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인용반감기로 학술지의 질을 평가하기는 어려우나 학술지 과월호 구입 기준을 정하는 데는 유용한 지료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내용 출처 : JCR메뉴얼 및  http://library.samsunghospital.com/site/smc/library/reference/doc/JCR%EA%B5%AD%EB%82%B4%EC%99%B8%EB%B9%84%EA%B5%90.pdf

 

 

 

 

2. 주요 기능 및 메뉴 소개


 

 

 

 

3. Web of Science와 연동

 



 

4. 이용방법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 접속 – 자료검색 – WebDB – WebDB(국내) - (13번)InCites JCR 선택 
 


 JCR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ncites JCR메뉴얼 다운로드

JCR 메뉴얼.pdf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9, E-Mail :
otan49@dongguk.edu

학위 취득을 축하드립니다.

2016학년 가을학기 학위논문 숙지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제출기한부터 순서, 자주 겪는 오류까지 정리하였으니 제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제출기한

 

     2016년 7월 4일 (월) ~ 7월 15일 (금) (평일 10:00~ 17:00)

     ☞ 방학중 도서관 개관시간은 오후 5시까지 입니다.

     5시 이후에는 도서관에 출입할 수 없으므로 최소 4시 50분까지 도착해야 제출이 가능합니다.

 

 

2. 제출순서

 

 순서

 내용

기타 

1

 dCollection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제출

 http://dcol.dgu.ac.kr/

2

 dColleciton 관리자 승인 완료

 최소 반나절~익일 뒤 처리

오류 발견시 [반송]처리

 

 ** 제본이 다 끝난 상황에서 온라인 제출시 오류가 발생되면 원문파일을 수정하면서

이미 제본한 인쇄본도 동일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온라인 제출 후 최종 승인이 된 파일로 제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dCollection 사이트에서

[①저작물 이용허락서(=저작권 동의서), ②제출확인서] 출력

 [승인] 후 출력 가능

4

 [①저작물 이용허락서(=저작권 동의서), ②제출확인서, ③제본된 학위논문(6부 혹은 7부)]를 지참한 뒤 도서관 방문

 중앙도서관 2층

학술정보관리팀

5

 납본증 수령 후 학사운영실에 납본증과 학위논문 원본 1부 제출

 

 

 

 온라인 제출의 경우 인터넷이 되는 어느 곳에서나 제출할 수 있습니다. 미리 자택이나 편하신 곳에서 제출하고 승인처리 된 것을 확인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중앙도서관에 방문하면 오프라인 인쇄본 제출시간이 5분 이내로 소요됩니다. 따라서 시간절약을 위해 승인처리까지 된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제출 부수 및 배부처

 

학위

계열

제출

부수

배부처

중앙

도서관

경주(캠)도서관

국회

도서관

국립중앙

도서관

중앙승가

대학교

금강대

도서관

법원

도서관

석사/박사

불교관련

7부

1

1

1

2

1

1

법과대학

7부

1

1

1

2

1

1

일반

6부

1

1

1

2

1

 *불교 관련 논문이란?

- 불교학과, 선학과, 인도철학과, 불교대학원, 불교문화대학원 등 석/박사 논문.

- 사학과, 미술사학과 등 일반학과의 논문 내용이 불교와 관련된 논문.

 

 

4. 학위논문 제출시 반송되는 경우

 

1) 온라인제출

 

① 논문 파일 업로드 순서가 잘못된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의 파일로 업로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파일을 분할하여 작성하신 경우      

   [표지-인준지-목차-본문 등] 인쇄본과 동일한 순서로 파일을 업로드 해야함

 

② 표지 혹은 인준지에 표기된 저자명, 학과명, 전공명 오류

    학과명이 변경된 경우 본인이 입학하신 학과명으로 기재(유드림스 확인),

    인준지에 들어가는 전공명이나 저자명이  전부 다 수정하지 않은 경우가 있음

 

③ 인준지에 인준날짜(혹은 심사날짜), 심사위원 성명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

    인준날짜(년,월 까지), 심사위원 성명은 필수로 기재 되어 있어야 함.(원문파일/인쇄본 모두)

    심사위원의 서명이나 날인은 필수는 아님(도서관 제출 부수에 한하여)

 

④ 목차 넘버링이 잘못된 경우

    예시) 2. 학위논문의 연구

2.1 학위논문의 역사

2.1 학위논문의 전개방법 (→2.2 대신 2.1 이 중복으로 기재됨)

2.3 결론

 

⑤ 목차의 쪽번호와 본문의 쪽번호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2) 오프라인제출

 

① 온라인 제출한 원문파일과 인쇄본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

 

 

한송이 계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50, E-Mail : syhan@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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