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위해 거침없이 떠나라"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공과대학 경영과학공학과 교수이면서 스탠퍼드 기업가정신센터 디스쿨(d.school)에서 디자인 씽킹"을 교육하고 있는 Tina Seelig교수는 스탠퍼드대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혁신강의를 진행하며 실리콘밸리형 인재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저자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다.

시험에 나오나요?”  라는 질문 대신에 우리들에게 시험에 나오지 않는 니즈의 발견, 인생의 기준선, 성공의 의미,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협력 등에 대해 우리들 모두에게 완전히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스무 살,  사회로 진출하는 시작점에 서있는 당신에게 필요한, 그리고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인생설계 안내서로 우리의 고정관념의 벽을 부수고 있다.


저자는 먼저, 우리들의 갇혀있는 생각의 감옥을 깨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혁신토너먼트 대회로 발전한 각종 프로젝트(5$ 프로젝트, 10개 클립, 포스트 …)를 통해서 작은 프로젝트라도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이 학교 밖 실제사회에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바라보는 혁신적인 협력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될 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은 찾을 수 있는 열린 기회와 무궁무진한 가능성 속에 살고 있지만, 평범한 길, 안전한 길, 쉬운 길에 머무르는 “문제불감증”  속에 있다.  우리들 주변을 둘러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규모에는 한계가 없는 선택지로 가득하며, 때문에 하나의 정답이 아닌 다양한 정답지가 존재한다.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의 " 이다그러므로 목표달성의 유일한 방해물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현재 잘되지 않고 있다면 초조해 하지 말자. 우리들은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위에 있는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터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유연한 협력과 실패와 경험이 쌓여 새로운 진정한 기회를 창출해 낸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인생은 낯선 외국을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고 말한다.

따라서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허락” 하고, 예측가능 한 길 바깥으로 내려서고, 세상을 기회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바라볼 때, 진정 멋진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스무살, 인생이란 여행에서 열정을 출발점 삼아 인생의 풍요와 행복으로 채워나가고 싶은가?

규칙에 의문을 품고, 우리들 눈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놀라운 세계가 궁금한 사람에게 책을 펼치기를 권하고 있다.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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