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서는 경주도서관과 협력하여 국내 세무회계법률 분야의 DB를 서비스하고 있으니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1. 삼일 아이닷컴?
국내에서 생산되는 세무/회계/법률/재경실무 분야의 정보를 DB화 하여 온라인상에서 서비스 하는 Web데이터베이스

2. 주요 서비스 내용
가. 세무 : 조세법령, 예규판례, 서식, 세법해설, 세무실무, 자료실
나. 회계 : 회계ㆍ감사ㆍ경영자문에 대한 정보 제공, K-IFRS (개정규정, 기업회계기준 전문, 기준서, 해석서, 자료실)
다. 법률 : 세무관련법령 (상법 등 3단 비교 보기), 개정법령, 입법예고, 판례
라. 재경실무 : 사례별 세무회계 (경리세무실무,회계자금실무, 인사노무실무)
마. 아이닷컴뉴스 : 세무, 회계, 경제, 인사, 노무, 관세, 기업 분야의 뉴스
바. Issue & Focus : 세무관련 이슈체크, 예규판례, 예판해설, 상담사례, 개정법률
사. 검색 : 최신 검색 기법에 의한 세무관련 정보 서비스
아. 인물/상담 : 세무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내용 상담

3. 서비스 방식
가. 교내 : IP인증
나. 교외 : 프락시 서버 인증(홈페이지 로그인후 이용)

4. 이용방법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 접속 –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WebDB – Web DB(국내) 탭 – 삼일회계법인 DB 선택

 

 ※ 메뉴얼 다운로드

 

매뉴얼_삼일아이닷컴.pdf

 

담당 : 학술정보관리팀 이광휘 과장 02-2260-3448

 

 

인문분야

 

인문학 습관

 

저자 : 윤소정

출판사 : 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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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반짝 리스트

 

저자 : 한수희

출판사 : 웅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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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저자 : 후안 마요르가

출판사 : 지식을 만드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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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저자 : 박시백

출판사 :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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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저자 : 박종훈

출판사 :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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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용기

 

저자 : 벤 버넹키

출판사 :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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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

 

저자 : 이정우 외

출판사 :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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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

 

저자 : 니킬 서발

출판사 :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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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야

 

신진대사 비만OUT

 

저자 : 마크하이만 외

출판사 : 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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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읽어가는 모래놀이치료

 

저자 : 전애영

출판사 :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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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Data Blog

 

저자 : 김동철

출판사 : 데이터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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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배우는 가상화의 기본개념

 

저자 : 고강장 외

출판사 : 정보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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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분야

 

마이 캔들 스토리

 

저자 : 김민경

출판사 : 모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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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갤러리

 

저자 : 문국진, 이주현

출판사 : 이야기가 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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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뒤바꾼 아이디어 100

 

저자 : 데이비드 파킨슨

출판사 : 시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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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텔레비전 분석 교과서

 

저자 : 로타르 미코스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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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김웅갑, Tel.2260-3450, E-Mail : ugkim@dongguk.edu

 

 

 

 

지난 한 달간의 멀티미디어실 DVD 이용순위를 소개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멀티미디어실에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1

 

 

 

인터스텔라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장르 : SF

개봉 : 2014.11.06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매튜 맥커너히, 앤 헤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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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헝거게임 : 판엔의 불꽃

 

세상을 변화시킬 거대한 혁명의 불꽃이 타오른다!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이 체재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 ‘헝거게임’.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 ‘헝거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는 어린 여동생의 이름이 호명되자 동생을 대신해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과거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 역시 선발되어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하는데…

 

장르 : 판타지, 액션, 드라마

개봉 : 2012.04.05

감독 : 게리로스

출연 :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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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옹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그의 숙소로 향하게 되는데…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개봉 : 1995.02.18

감독 : 뤽 베송

출연 :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게리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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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우 유 씨미 : 미술사기단

 

단 3초 만에 은행이 통째로 털렸다!  1년 전만 해도 무명이었던 길거리 마술사 '포 호스맨'은단 3초만에 파리 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 관객들에게 뿌리는 매직쇼를 성공시켜 전세계의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것은 '시선 끌기'였을 뿐! 포 호스맨의 범행은 점점 더 거대해지고 치밀해지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한 통쾌하고 짜릿한 완전범죄 매직쇼가 시작된다!

장르 : 범죄, 스릴러

개봉 : 2013.08.22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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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셉션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생각을 지키는 특수보안요원이면서 또한 최고의 실력으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다.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된 그는 기업간의 전쟁 덕에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임무는 머릿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머릿속에 정보를 입력시켜야 하는 것! 그는 ‘인셉션’이라 불리는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강의 팀을 조직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개봉 : 2010.07.21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고든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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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빌리지

 

I 숲속에 발들이지 말라. 그들이 기다리고 있다... II 불길한 색을 봉인하라. 그들을 불러온다... III 경고의 종에 귀기울이라. 그들이 온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작은 마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이곳에 모여든 소수의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들만의 부락을 이루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면 완벽할 정도로 평화롭고 목가적인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그들의 보금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숲 속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명체의 존재 자체가 너무나 두렵기 때문에 누구도 입 밖에 내지 않을 뿐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숲의 괴물과 주민들 사이에는 묵시적인 정전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던 것인데 언제부턴가 이 마을에는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 : 2004.09.24

감독 : M.나이트 샤말린

출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호아킨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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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위대한 개츠비

 

“오후는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는데, 허망한 꿈만이 홀로 남아 싸우고 있었다..”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은 호화로운 별장에 살고 있는 이웃 개츠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옥스포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는 개츠비는 어딘가 비밀이 가득한 의문에 사나이. 이 베일에 싸인 백만장자는 토요일마다 떠들썩한 파티를 열어 많은 손님을 초대했다. 파티에 초대 받아 참석한 후 개츠비와 우정을 쌓게 된 닉은 자신의 사촌 데이지와 개츠비가 옛 연인 사이였던 것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가난한데다 전쟁터에서도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은 채 부유한 톰과 결혼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톰은 정비공의 아내와 은밀한 사이였고, 때마침 개츠비와 재회하게 된 데이지는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는데…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개봉 : 2013.05.16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리 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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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바웃타임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장르 : 멜로/로맨스, 코미디

개봉 : 2013.12.05

감독 : 리차드커티스

출연 : 돔놀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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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007 카지노 로얄

 

스타일과 액션, 새롭게 진화한 007이 온다! <007 카지노 로얄>은 시리즈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임스 본드가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활약부터 소개한다. 살인면허가 없어도 제임스 본드가 위험한 인물인 건 마찬가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의 중요한 임무를 훌륭하게 처리한 후 암호명 '00'(살인면허)을 받는다.

장르 : 액션, 모험

개봉 : 2006.12.21

감독 : 마틴 캠벨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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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장르 : 모험, 드라마, 판타지

개봉 : 2013.12.31

감독 : 벤 스틸러

출연 :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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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팀원 장하나, Tel.2260-3449, E-Mail : noteven@dongguk.edu

 

  원효. 그분이 사셨던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이 높이 존경하며 연구되고 있는 이 땅의 성사(聖師)이다. 그런 그분의 삶과 가르침을 녹여낸 소설, “발원”의 저자 김선우 작가님이 강연을 오신다는 말에 기대하며 강연에 들어갔다.

 신라 왕경도를 띄워 놓고 시작된 강연은 먼저 원효스님이 가르친 불교의 시작, 석가모니로부터 시작하였다. 동양철학의 시작은 석가모니라고 강연을 시작한 김선우 작가님은 부처님이 태어나 첫 일곱 걸음을 떼며 외친 선언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말하였다.
인간이 왜 태어나고, 고통 받으며, 결국에는 죽는가. 이러한 고뇌 속에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이 선언이 나왔다고 작가님은 풀이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인간에 대한 위대한 선언입니다. 자존ㆍ인간으로서의 품위를 당당하게 밝힌 것이지요.”

 

 

 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통해 나 스스로가 존귀한 존재임을 안다면 역시 타자도 그러함을 알아야 한다고. 그렇기에 서로의 아픔을 공감한다고 하였다. 이것이 이어지는 두 구절, 삼계개고 아당안지인 것이다. 아픔을 공감하기에 나 스스로가 이를 편하게 하려이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받은 것이 바로 원효스님인 것이다. 화쟁! 모든 다툼을 조화로이 풀어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시대에 원효스님을 다시 불러 사랑하는 이유이다.

 “고통과 싸움 속에 우리는 던져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통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야하고, 산다면 더욱 잘 살고 싶은 소원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요. 원효는 이러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 벗어나 자유를 향해 걸어 나간 것입니다.”

 

 

  소설“발원”은 큰 자유와 스스로의 자존감을 다시금 확인하고 힘을 얻게 하는 열쇠가 되리라고 난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키고 어디에 있든 당당해야함을 원효스님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리라. 두 시간 남짓한 강연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법문이 되어 다가왔다.

 

 

 작가님은 강연후 싸인회에서, 어느 여학생이 힘이 될 말이 써주라는 부탁에 이런 말을 해주셨다.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디서나 주인이 됩시다!”

 

글 / 불교학부 3학년 박영빈


 

배우 이영란과 함께한 휴먼북 라이브러리


  배우 이영란과 함께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참석해서 한 시간 동안 "매일이라는 무대"라는 주제로 배우님의 인생이야기, 배우로 사는 이야기, 연기이야기 그리고 연극이야기 까지 대화를 통해 나눴다,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느껴 질 정도로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10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에 좋은 기회로 배우 이영란과 만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온 이야기를 남들에게 들려주는 일은 얼마나 벅찬 일인지 생각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보통 이야기가 아닌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배우의 이야기였지만 결국 돌아보면 사람이 사는 보통 이야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라는 장치 위에서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배우는 선택하고 관객들에게 그 삶을 연기하는 거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점에서도 깨달음이 있었다. 배우들은 무대라는 장치 위에서 정해진 역할을 삶을 그저 살아갈 뿐이었다. 그 점에서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게 되는 부분이었다.   

 우리가 선택하고 혹은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어떤 힘에 의해 무슨 일을 할 때 그 일을 하는 상태는 연극적이다. 배우 이영란과 함께한 대화의 가장 큰 주제일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을 할 때, 화장은 그날그날 컨디션과 일정에 맞게 선택하고 매일 타던 버스보다는 그날따라 지하철이 타고 싶어서 지하철을 탄다거나 지하철에서 길을 묻는 아주머니와 우연히 같은 곳을 가게 된다거나 매일매일 수없이 내가 거치는 나를 스쳐지나가는 이벤트와 현상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라는 조언이 가장 와 닿았다. 굳이 특별하지 않더라도 내 하루를 구성해가는 모든 순간들은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움직이면서 재연하는 것의 원초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말이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교수님들과 교재를 놓고 교재 속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해왔다. 하지만 나보다 오래 깊은 삶을 살아온 그 분들과 진솔하게 삶이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보고 답을 들을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취지처럼 사람이 한 권의 책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내가 나아갈 길이 결코 연극배우가 아니지만 이영란이라는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바를 통해 내가 나아갈 삶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분명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글 / 문예창작학과 4학년 김수진

 

 

 <미움 받을 용기>를 읽은 뒤 우리 클럽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저자의 의견에 100%공감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 학생들은 저자의 의견에 100%동의는 할 수 없으나, 참고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 의미를 개인적 독후감 형식으로 알아보자.  

 

 


  20세기 초 프로이트는 의식의 세계로 국한됐던 현실에 ‘무의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소개함으로써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015년 대한민국에서 그의 사상 중 많은 부분을 철저히 부정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공동 저작 <미움 받을 용기>는 현재 한국에서 무려 2015년 상반기 종합베스트 셀러 1위 및 현재 33주 연속 베스트 셀러 1위라는 무지막지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베스트 셀러라는 말에 독자로서 당연히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 나도 그 책을 집어보았다.


  우선 책의 표지에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이란 말이 적혀있다. ‘자유’, ‘행복’ 등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를 위한 ‘획일적’ 가르침의 뉘앙스가 강하게 풍겼다. 하지만 4페이지에 감수를 맡은 김정운 교수의 첫 문장 ‘먼저 분명히 해야겠다. 나는 미국식 자기계발서를 싫어한다.’를 보니 책을 펴보기 전의 부정적 생각이 조금은 누그러들었다.


  추천의 말이 끝나니 본격적인 책의 내용이 시작된다. 형식은 청년(깨닫지 못한 자)과 철학자(깨달은 자)의 대화로 구성돼있다. 철학자가 청년의 주장을 묵살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자유롭지 않은’ 모습에 나는 반감과 동시에 의문이 들었다. ‘정말 행복하고 자유로워지는 길은 정해진 걸까? 그 방법대로만 살아가면 모두의 인생을 행복해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철학자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물론 특정 범위 내에서 개인의 태도 전환으로 해결되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유년기 때 생긴 트라우마를 ‘용기’를 내어 스스로 극복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세상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모든 개인은 ‘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구조’의 문제까지 개인 탓으로 돌려버린다면 너무도 잔인하지 않은가. 아쉽게도 본 책은 김정운 교수의 첫 말과 달리 여타 자기계발서처럼 ‘자유와 행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특정 이론에 입각한 주장을 전적으로 강요하고 있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편의 상황 설정을 보자. 커피숍에서 책을 읽고 있던 청년의 상의에 웨이터가 커피를 쏟았고 평소에 큰 소리를 내지 않던 청년이지만 그 순간에 엄청나게 큰 소리로 화를 냈다. 청년은 이 상황을 ‘원인론’에 입각해 새 옷이 더렵혀졌다는 분노 때문에 소리를 질렀다고 말한다. 이에 철학자는 ‘목적론’에 입각해 청년이 ‘큰소리를 내기 위해, 큰소리를 낸 것은 웨이터를 굴복시키기 위해 화를 낸 것’이라고 반박한다.
 

 청년은 ‘웨이터를 굴복시키겠다는 마음이 떠오른 게 분노 때문’이라고 철학자에게 재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같은 논쟁이다. 모든 사회과학의 이론에 진리는 없다. 자본주의의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한 ‘분업’에 대해 마르크스는 ‘사회의 불평등과 갈등을 증폭시켰다.’고 평한 반면 뒤르켐은 ‘사회 구성원 간 상호의존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도덕적이다.’고 평가한다. 심리학 분야도 마찬가지다. 결국 설득력의 차이다.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이 주류가 되고 사회적으로 널리 퍼진다. 독자들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 가장 설득력 있다고 판단하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활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본 책은 자신의 나약함에 반성하고, 스스로 무언가 해낼 용기를 얻길 바라는 사람에게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본 책이 우리에게 기존과 다른 생각의 방식을 경험하게 한 것은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책의 이론이 삶의 모든 순간에 적용될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삶에서 직면하는 사건들은 너무도 다양하고, 특수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2011년을 강타했던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생각해보자. 당시 독자들은 그 책을 읽고 엄청난 힐링을 받았다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까지 얘기했다. 2015년이 된 지금 그 책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 모든 자기계발서, 힐링 서적은 지금 힘든 순간을 잠시 잊기 위해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 스테로이드를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글 / 신문방송학과 3학년 이용안

 

 

현재 광고홍보학과에 재학중인 나는 평소에 광고 이외에도 비슷한 영역인 브랜드 컨설팅에 관심이 많았다. 광고도 그의 한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 서적이나, 논문들을 찾아보곤 했다. 그리고 이번엔 우연한 기회로 현대카드의 브랜딩을 책임지신 차재국 대표님의 브랜딩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통신사 SKT부터 방송국 JTBC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브랜딩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 과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영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었다. Branding 이라는 것은 브랜드 외적인 부분만을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그리고 컨설팅까지 어찌 보면 나의 전공인 광고를 내포한 더 포괄적인 영역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사이트를 파악하고 회사의 미션과 더불어 personality, 즉 그 브랜드 만의 컨셉을 도출해낸다. 이것을 바탕으로 브랜드 만의 color, typeface 등을 선정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브랜드 만이 할 수 있는 메시지를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서 전달한다.

 

 

차재국 저자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에 특정 기업을 브랜딩 하는 것이 기업의 생사를 판가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만약 SKT가 저런 로고, 색깔을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JTBC가 저런 아이덴티티를 가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의문이 강의 내내 들었다. 로고 한 획, 색깔의 배치가 브랜드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해줄 수 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평소에 생각하기에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 브랜드 컨설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완성된 작품을 화려하게 꾸며주는 광고나 마케팅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새로 만드는 작업이 기업의 미션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강의의 끝 무렵에 저자는  “모든 것은 변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셨다. 제품과 서비스는 변하지만 인사이트 파악후의 디자인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광고와 홍보를 전공하는 나는 그 말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광고와 홍보도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파악한 후, 컨셉을 정해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간혹 제품이나 서비스에 더 집중해 본질을 바라보지 못한 광고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했느냐 인데 신제품을 보여주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본질을 바라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잊기 쉬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염두 해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이런 조언을 새겨 앞으로 광고/홍보의 길로 나아갔을 때 항상 명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광고홍보학과 4학년 이서연

사진 / 인터파크도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 동국인,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10월말부터 총 40회 이상 다양한 경험과 성공의 노하우를 지닌 사람책과의 만남
인기책은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 휴먼북 라이브러리 : 사람이 책 한 권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

-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강연이 아닙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 각종 노하우를 우리 동국인에게 전해줄 소중한 책과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휴먼북 제목(대화주제)이 있는 휴먼북을 열람 신청한 10명 이내의 학생이 휴먼북과 만나서 1시간 동안 소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중앙도서관 독서포털사이트 '북삼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고, 휴먼북에게 궁금한 질문을 적어서 미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 북삼매에서 휴먼북의 프로필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 이용 Tip

# 북삼매 홈페이지 행사일정을 쭉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주제를 클릭한다!
   http://booklib.dongguk.edu/schedule/extcalendar

 

 

# 북삼매 휴먼북라이브러리 열람리스트에서 만나고 싶은 휴먼북 성명을 검색한다!
http://booklib.dongguk.edu/human/eventList/0

 

일정 및 장소 : 2015년 10월 ~ 12월 중 수시 /  중앙도서관 1층 1-1 세미나실(예정)  

 

 
신청대상 : 본교 학부 재학생 중심 (이외 도서관 이용자 신청가능)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 중앙도서관 북삼매 홈페이지 - 휴먼북 라이브러리 - 휴먼북 열람리스트 - 휴먼북 선택 클릭 – (1) 신청 (휴먼북 프로필 확인 가능) (2) 질문지 제출 (첨부)
- 휴먼북 열람리스트 바로가기 http://booklib.dongguk.edu/human/eventList/0
- 질문지 제출기한 : 행사 전날 오전 12시까지 (이후 취합하여 휴먼북에게 전달합니다)
- 질문지 제출처 : 메일 전송 / 담당자 최경진 marsha00@dongguk.edu
- 질문지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참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휴먼북 열람신청확인에서 본인의 신청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꼭 참석하시는 분만 신청해주시고 불참시 꼭 사전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전취소 없이 불참한 신청자는 이후 북삼매 프로그램에서 제한됩니다.
- 휴먼북 행사에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휴먼북 당 인원이 많을 경우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휴먼북의 사정에 따라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불교학자료실 과장 최경진, Tel.2260-3459, E-Mail : marsha00@dongguk.edu

 

 

"A+ 리포트를 작성하고 싶은데,

좀 더 많은 양의 자료를 찾고 싶은데,

도서관 서가를 살펴봐도 내가 찾는 자료가 안보인다.

그럴 때에는 소장자료가 아닌

전자자료 검색을 통해

학술DB를 활용해보자.

학술DB 활용, 어렵지 않아요!" 

 

   중앙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의 원활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정보검색 및 학술DB교육을 실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세부 교육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자교육 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일시 

KSDB 1111() 14

Westlaw Next 1116() 14

Web of Science 1117() 14

SCOPUS, Science Direct 1124() 14

상세 교육 내용은 첨부파일 및 이용자교육 게시판 내용 참조  

2. 신청방법 : 도서관 홈페이지(로그인) - 연구학습지원 - 이용자 교육 참여신청  

3. 유의사항 

- 교육자료 준비 문제로 사전 신청 권장 (좌석 부족 시, 신청자 우선 참여)

-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 시, 이용교육 게시판에서 취소처리  

 

   도서관에서 구독중인 다양한 전자 정보 자료는 그 구독금액만 해도 십억 대가 넘어가는 고가의 자료들입니다. 여타의 자료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구독금액을 지불중입니다. 그만큼 대학에서의 학술연구 활동에 유용한 도구로서의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다고 보셔도 되고, 근래와 같이 디지털 자료의 신뢰성이 높은 때에는 이들 도구의 적절한 활용법 습득이 연구활동자체를 배가시킬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서울 일산] 거리에 제약 없이 편하게 가까운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하세요

     중앙도서관의 장서 수용량 한계와 단과대학들이 분리되어 대학의 규모가 커지고 조직이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도서관으로는 대학의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직접 봉사하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분관도서관의 설치는 이용자에게 보다 우수하고 개인적 봉사를 제공하게 되었고 자료이용의 편리성 및 봉사 시간의 확대로 자료 이용이 증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의 분산화는 연구 활동에 필요한 자료 획득을 위해 이용자들이 학교 내 여러 분관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 타 학문 분야를 연구하는 이용자에게 이용의 한계를 주는 격리성의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주제별 장서가 각 분관으로 흩어져 있는 경우 자료가 소장된 도서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소장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분관대출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이용자는 다른 캠퍼스에 있는 도서관을 포함하여 대학 내 모든 자료에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분관대출서비스 개요

1) 중앙도서관 소장 자료를 바이오약학도서관(일산)에서, 바이오약학도서관(일산) 소장 자료를 중앙도서관에서 인수받는 서비스

2) 자료가 소장되어 있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지정한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할 수 있게 하여, 실물 자료 입수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자료 신청 및 대출

 □ 서울캠퍼스와 바이오캠퍼스 간 분관대출서비스 실시

- 신청 가능 책 수 : 신분별 대출권수 한도 내에서 신청가능

서비스 대상 : 본교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 서비스 대상 자료 : 도서관 홈페이지 검색결과 도서상태가 대출가능인 소장 자료

- 자료 인수 도서관 : 중앙도서관, 바이오약학도서관 가능

분관대출 신청 시 유의사항

- 연체도서가 있거나 연체료가 있으면 신청 및 대출할 수 없습니다.

- 대출중지 및 이용중지 중인 이용자 : 대출권수 초과, 이용제재 상태인 경우에는 대출할 수 없습니다.

- 분관대출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바이오캠퍼스 약학도서관 간 가능합니다.

- 자료의 서가부재 시 찾은 후 자료가 없으면 취소 처리

- 도착통보 후 대출대기일 3일 이내 대출하지 않으면 취소 처리되며 2회 미대출 시 30일간 분관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 및 확인 방법

바이오약학도서관 자료 중앙도서관에서 받고 싶을 때

이용을 원하는 자료의 소장처를 확인합니다.

이용자가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바이오약학도서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 없이 분관대출 신청 ‘B’ 아이콘을 눌러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바이오약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신청은 취소됩니다. 바이오약학도서관을 방문해서 직접 자료를 찾아 이용하면 되니 참고하면 됩니다.

자료수령도서관 선택 : 중앙도서관 신청 버튼 클릭!

신청 현황 조회 및 취소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My Space] [분관대출현황조회/취소]에서 신청 내역을 확인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 취소는 신청중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된 후에는 취소할 수 없습니다.

자료가 도착하면 도착통보가 발송되며, 도착통보일로부터 3일 내에 본인이 지정한 도서관에서 대출합니다.

도착통보 후 3일이 지나도록 대출하지 않으면 취소 처리 되며, 2회 미대출 시 30일간 분관대출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소요시간 및 유의사항

- 학기 중 매일(~) 오후 각 캠퍼스에서 발송하여 1~2일 소요

- 자료가 도착하면 도착통보가 발송, 문자 및 E-Mail 수신 후 본인이 지정한 인수도서관 인포메이션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 도착통보 후 3일 이내 대출하지 않으면 취소처리 되며, 2회 미대출시 30일간 분관대출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팀원 정민경, Tel.2260-8622, E-Mail : lifeofpi@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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