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2015년 마지막 테마는 드라마 속 테마도서 입니다.
드라마 속 감초역활을 했던 이 책들을 이번엔 주인공으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데미안

 

저자 : 헤르만헤세

드라마 : 프로듀사

 

데미안을 통해 참다운 어른이 되어 가는 소년 싱클레어의 이야기. 한 폭의 수채화같이 아름답고 유려한 문체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감수성이 풍부한 주인공 싱클레어가 소년기에서 청년기를 거쳐 어른으로 자라가는 과정이 세밀하고 지적인 문장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진정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깊이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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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야기

 

저자 : 안데르센

드라마 : 신의선물 

 

절박한 마음으로 아이를 찾아 나선 어머니의 이야기! 아이를 찾기 위한 어머니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어머니 이야기』. 아이를 데려간 죽음으로부터 아이를 되찾아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는 어머니의 절절한 모성을 그린 작품이다. 가까운 이의 죽음이라는 인생의 통과의례를 모티브로 하여 슬픔, 절망, 인정이라는 애도의 과정을 그려내며 슬픔을 딛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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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 시대의 사랑

 

저자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드라마 : 따뜻한 말 한 마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을 둘러싼 사랑과 죽음,그리고 욕망의 연대기를 다룬 이 러브스토리 뒤에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에 관한 강한 비판과 풍자가 숨어 있느며, 제목이 암시하는 사랑과 늙음과 질병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근대화와 자살 등과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탐구와 역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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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저자 : 도종환

드라마 : 괜찮아 사랑이야

 

새롭게 다시 읽는, 도종환의 시화선집! 우리 시대 대표 서정시인 도종환의 시화선집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책은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시 61편을 골라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 50점과 함께 엮은 시화선집이다. 시와 그림을 통해 ‘고요와 명상’을 형상화한 두 작가가 전하는 ‘마음의 풍경화’는 잔잔한 위로가 되어준다. 이번 개정판은 도종환 시인의 초판 부록 시와 송필용 화백의 초판 수록 작품 외 추가된 신작을 재편해 여백이 깊어진 디자인으로 시심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마음의 여백이 필요한 모든 이들, 간절한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리 없이 잦아드는 시의 숲을 거닐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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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저자 : 마하엘 엔데

드라마 : 내 이름은 김삼순

 

누구나 알고 있듯이 <모모>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의 신비한 비밀에 대해 쓴 책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한국의 독자들은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소중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다가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있는 어른들에게,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예전에 가슴 속에서 살아 숨쉬던 따스한 정, 상상의 세계, 행복한 감정 들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 동안에 우리는 할머니가 한겨울밤에 들려 주던 솔깃한 이야기의 세계를 잃어버리고 점점 삭막해져가기만 한 것은 아닐까? 막다른 골목길에 몰리고 있는 듯한 지금 어른들에게도 이 책이 소용 있을 것이다. <모모>는 독일 사람이 쓴 우리 나라 사람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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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 루이스 캐럴

드라마 : 시크릿 가든

 

어느 따분한 날, 앨리스는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앨리스는 몸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눈물의 연못에 빠지기도 하고 기묘한 동물들과 만나는 등 우습고도 황당한 일을 겪는다. 담배 피우는 애벌레, 가발 쓴 두꺼비, 체셔 고양이 같은 희한한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프럼프 나라에 가서 여왕과 함께 크로케 경기도 한다. 이상한 나라에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한없이 뒤죽박죽 얽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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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저자 : 케이트 디카밀로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몸과 마음이 모두 차가운 도자기 토끼 인형, 에드워드 툴레인이 여행을 통해 사랑만 받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던 교만한 삶에서 벗어나 진정 누군가를 사랑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게 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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