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古書)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불교
관련 고서 7,000여권과 함께 한국학 관련 일반고
서와 개인 기증 고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대학도서관으로서는 꽤 많은 양이죠.
주제를 살펴보면 불교에 관한 고서를 많이 소장하
고 있어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고서실은 그야말
로 불교전적자료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 3층 불교학자료실 귀중본실에는 고전적자료중에서 임진왜란(1592-1598) 이전에 발간된 자료와 이후의 자료라도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는 것을 모아 특별히 관리 보관하고 있으며, 현재 지정문화재(국보1점 보물13점=14종24책3장)를 포함한 총 327책(권자본6권포함)과 서장대장경(라싸판 경장 100권)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고서(古書)란 문자 그대로 "오래전에 간행된 책"
을 말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고서라고 하면 시
기 상으로 1910년 한일합방 이전에 간행된 책을 말
합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고서들
을 실제책을 보는 것과 같이 生生하게 접할 수 있다
는거 알고 계셨나요?
아래는 도서관 홈페이지 메인메뉴바 화면입니다.
여기서 [디지털컨텐츠 > 고서]를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 찾고자 하는 고서의 서명(書名), 저자, 간사자, 간사년을 입력하여 검색이 가능합니다.
원문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고서는 약 300책정도로 "가나다리스트"를 선택하면 서명의 가나다 순으로
목록이 보입니다. 이 고서들은 대부분 장서각이나 규장각 사이트에서도 원문이미지가 제공되고 있지
않은 책들이라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인도의 승려 구마라습(鳩摩羅什)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을(간사
년 : 1908년) 열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 검색화면에 [서명 : 금강반야바라밀경 / 저자 : 구
마라습 / 간사년 : 1908 ~ 1908]을 입력하여 검색한 결과 화면입니다.
여기서 바로 원문이미지를 보기 원한다면 화살표로 표시한 "원문"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렇지 않고
서명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해당 고서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에서는 통일서명, 기타서명, 간사지명, 언어사항, 형태사항, 四部分類法에 의한 주제사항 등
의 자세한 해제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벌써 표지부터 실제 책을 보는 것 같죠?
<금강반야바라밀경>의 원문이미지입니다. 좌측에는 책의 목차(권차사항)가 나오고, 우측에는 이
미지 파일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하단에 찍힌 장서인, 책의 가운데 보이는 판심(版心)과
어미(魚尾), 심지어 종이가 살짝 바랜 흔적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 밖의 고서 원문이미지를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http://yoksa.aks.ac.kr/ :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 장서각 소장 왕실고문서 및 고도서의 원문이미지 제공
http://east.skku.ac.kr/ :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 존경각 소장 고문헌자료의 서지사항 검색 및 일부자료 이미지 제공
http://www.itkc.or.kr/ : 한국고전번역원
: 고전번역서, 한국문집총간의 원문이미지 제공
http://kyujanggak.snu.ac.kr/ : 서울대학교 규장각
: 편년사자료, 의궤 등 왕실자료, 고도서, 고지도의 원문이미지 제공
http://kindai.ndl.go.jp/index.html : 近代デジタルライブラリ―
: 일본국립국회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일본고서원문사이트
또 다른 소식 하나!!
로 하바드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국내 미소장 한국 고서 1천여책을 디지털화 한다고 합니
다.
이번에 디지털화하는 고서는 고해상도의 컬러 이미지로 구축될 예정이며,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전
문가가 작성한 상세한 서지정보와 함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www.nl.go.kr/korcis) 을 통해
제공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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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들어보기도 하고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선상에서 아침의 햇살을 맞아보기도 하고..보는 것만으로도, 그 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 국내외 체험여행
1. 녹차밭 체험 [전남 보성]
전라남도 보성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 생산지이다. 녹차밭 구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은 녹차를 마시고, 녹차 목욕도 체험할 수 있다.
차나무는 연간 1,500~1,700mm의 강우량을 필요로 하므로 기후 특성상 보성이 차 재배지로 적합하여 보성에는 1960년대부터 차밭을 대규모로 조성하였고, 보성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1985년부터 해마다 5월 10일이면 ‘다향제(茶鄕祭)’라는 전국적인 차 문화행사를 열어 차의 다양화와 실용화를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를 주제로 한 음식 개발, 차를 먹인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상품화 등 차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녹차밭 감상 이후엔 율포해수욕장 앞 갯벌체험과 해수를 이용한 온탕과 냉녹차탕에 들러 시원하게 온몸의 피로도 풀 수 있다.
2. 패러세일링 (Parasailing) [안면도 / 북한강 남이섬 / 제주도]
패러세일링이란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맨 사람을 자동차나 모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두둥실 떠오르면서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한 레저스포츠다. 페러세일링은 조작이 간편하여 상식적인 안전수칙 등 간단한 설명과 1시간 정도의 훈련이면 초급자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패러슈트(Parachute: 낙하산)가 배에 묶인 채로 날기 때문에 추락할 염려도 없고 추락하더라도 물 위이므로 하늘에서 가장 안전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이다.
3. 선상 크루즈 [인천-제주도]
비행기로는 한시간만에 도착하는 제주도. 선상
크루즈를 이용할 경우,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하면 다음날 아침 9시에 제주도
에 도착하는 비행기에 비하면 느림보 여정이지만
남다른 낭만이 숨어 있다. 출항 후 식사가 끝나면
영화감상이나 갑판위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문화
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배 위에서 아침 해가 떠오
르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13시간이라는 긴 시간의 여정이지만 비행기로 왔
을 때와는 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4. 해병대 체험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대 캠프는 국민에게 심신수련과 호국상무기상 배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이 사회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이상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지원하여 참여할 수 있는 국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76개 기수 25,612명 이상 입소교육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공수기초훈련, 각개전투훈련, 유격기초훈련 등이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캠프가 운영되는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지원하면 추첨하여 선발한다. 해병대 사령부에서 주관하는 해병대 캠프는 포항지역에서만 연 2회(여름/겨울 방학기간) 시행되고 있고, 그 외의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해병대 캠프는 사설 기관의 해병대식 캠프이다.
5. 중국 내몽골 초원 여행
세계를 정복한 칭기즈칸 후예인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몽골 사람들은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민족이지만, 지금은 통일국가도 이루지 못한 채 대초원을 유랑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생활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사방이 지평선뿐인 초원에서 칭기즈칸을 생각하며 달리는 말타기, 몽골 사람들이 보여주는 전통 씨름과 말 경주, 별이 쏟아지는 게르(Ger)에서의 하룻밤과 일출을 보는 등 몽골인들의 유목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말타기는 한 시간에 한화로 약 6천원이다. 몽골 지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므로 두꺼운 옷이 필요하고,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우리나라나 북경에서 교통편이나 유목생활 체험상품을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편하다.
6. 영국 런던의 뮤지컬 체험
문화와 예술, 쇼핑과 비즈니스의 도시인 런던은 거리공연으로도 유명하며, 웨스트엔드 지역에 붙어있는 수많은 뮤지컬 포스터로 매일 수십 편의 뮤지컬 공연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공연장이 모여 있는 레스터 스퀘어의 수많은 할인 티켓 판매소는 항상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대부분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40년 넘게 장기 공연을 하고 있는 뮤지컬들은 매회 객석을 가득 채운다. 유명한 공연은 티켓을 구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으므로 예매는 필수다. 런던의 뮤지컬 극장들은 보통 좌석의 등급에 따라 입구가 다르므로 꼭 확인하고 입장한다.
* 티켓 구하는 방법
- 온라인 사이트 이용
- 할인 티켓 판매소 TKTS 이용 : 대부분 절반가격
- 극장의 박스오피스 : 원하는 좌석에서 공연 관람 가능
- 티켓 대리점 : 합법적인 대리점에서 여러 곳의 가격 비교 후 구입
: 런던의 모든 공연들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고, ‘Buy Tickets Online’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공
연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입 할 수 있다.
★ 체험여행 관련 자료
*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체험 여행 31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0.4 이18ㅊ]
* 평생 잊을 수 없는 체험여행 40: 국내편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790 허59ㅍ내]
* 평생 잊을 수 없는 체험여행 40 : 세계편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0.202 W335u김]
* 체험여행 (대한민국 100배 즐기기 1)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5.1 랜223ㄷ v.1]
* 유럽생태기행 : 110일 간의 자동차여행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4.04 정66ㅇ]
*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축제 여행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5.1 백211ㅎ]
*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708 이77ㅇ2 v.1]
* 몽골, 그 광활한 대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 [중앙도서관/인문과학실/일반도서 915.26 몽15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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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도협 실무자 워크샵 단체사진
ㅇ 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KAL호텔
ㅇ 주최 :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KPULA)
ㅇ 주관 :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ㅇ 대상 : 전국 92개 대학 도서관 ,도서관 사서 114명, 32개의 협력업체 등 250여명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제23차 실무자 Workshop을 다녀왔습니다. 실무자 Workshop을 통해서 "저작권법 개정과 보상금 제도 개선 협의에 대한 보고"에 관하여 발표 기회와 함께, 다른 주제 발표를 듣고, 분과별 주제 토의를 주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가 새로운 시도와 알찬 내용으로 점점 많은 사서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마음과 우리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도서관 사서들과 교류를 활발히 하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았습니다.
주제강연은 4개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샵의 대주인 도서관 마케팅과 관계된 것이 2개였으며, 2개는 협의회의 활동을 알리는 내용과 도서관계의 동향에 관한 것이었다.
[계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박준식 교수]
주제전문사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사서직의 발전을 위하여 사서들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 이 선 정책조정과장]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상과 활동, 존재 이유를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인하대학교 학술정보관 / 박병규 팀원]
인하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IT 교육'에 대한 경과와 특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 김종철 팀장]
그 동안 저작권 개정과 관련한 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와 대학도서관연합회의 활동과 금년 4-6월에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에서 있었던 문화관광부,복사전송권협회와의 협의 결과를 설명하였다.
제 1주제 : 도서관 마케팅 기확, 운영 전략
제 2주제 : 정보서비스와 마케팅
제 3주제 : 이벤트와 마케팅
신기술 동향 발표에서 관심이 있었던 것은 인티큐브의 안성진 부장이 발표한 ' 도서관을 책 방송국으로...오디오북' 이었다. 현재 업계의 동향이나 타이틀 수, 가격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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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책읽기] 예술의 향기에 취해볼까요 (0) | 2008.07.12 |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보람찬 휴가 보내시기 바라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77선의 목록을 첨부합니다.
주변에서 좋은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시는데,
우리나라 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추천한 책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제분야는 인문과학(19책), 사회과학(19책), 자연과학(20책), 문학(19책)으로
목록의 서명을 클릭하면 각 자료의 관련 서평과 링크되어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기호란에는
소장도서인 경우,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청구기호를 기입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미소장인 경우, 희망도서로 신청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기 이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하는 센스! (도서예약도 활용하세요)
http://lib.dongguk.edu/index.jsp
행복한 여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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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구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최근 일본의 교과서 문제로 다시 이슈가 되는 독도
그 독도라는 주제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미의회도서관과
그 독도를 수호하고자 하는 한국인 도서관 사서들의 힘.
도서관에 미치는 정치적인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의회도서관에 그동안 일본인들이 로비를 계속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들 마음을 모아
우리나라 우리섬 독도를 지킵시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독도분야 자료는 주로
인문과학실 분류번호 951.829 에 배열되어있습니다.
951 한국
951.82 한국 - 경상북도
951.829 한국 - 경상북도-울릉도/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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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독도’ 폐기 땐 독도 자료 찾으려면 ‘일본해 섬들’에서 검색해야
한 번 바뀐 주제어는 원상회복 사실상 불가능
미국 모든 도서관서도 ‘독도’단어 사라질 듯
섬 → 암석으로 분류 땐 영유권 침해 당할수도 관련핫이슈일본 ‘독도 도발’미국 의회 도서관이 16일(현지시간) 주제어 변경을 확정하면 앞으로 미국의 대부분 도서관에서 독도 관련 자료를 찾을 때는 ‘일본해의 섬들(Islands of the Sea of Japan)’이란 대분류에서 ‘리앙쿠르 암석(Liancourt Rocks)’이란 이름으로 검색해야 한다. 미국 의회 도서관의 주제어 분류는 미국 내 도서관의 기준이어서 대부분 도서관의 분류에서 ‘한국의 섬들(Islands, Korea)’이란 대분류와 ‘독도’(Tok Island)란 소분류 항목이 사라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변경된 주제어 분류를 원상회복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번 회의 결과는 우리에게 매우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의 영유권에 대해 당장 법적인 영향은 없더라도 미국인들의 머릿속에 ‘리앙쿠르 암석은 한·일 간에 분쟁 대상이며 일본해에 있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단초가 된다. 그러면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국제사법재판소로 갖고 가려는 일본의 계획이 상당히 성공하는 것이다.
주제어 변경으로 독도가 섬(islands)에서 암석(rocks)으로 달라지는 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섬은 국제법상 영유권 인정을 받을 수 있지만, 암석은 다르다. 독도를 암석으로 규정하면 한국의 실효적 지배권마저 침해당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도쿄에서 서남쪽으로 1740㎞ 떨어진 태평양에 있는 10m² 크기의 작은 암석을 놓고 일본과 중국은 분쟁을 겪고 있다. 이곳을 지배하는 일본은 최남단에 있는 섬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곳을 기준으로 200해리를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선포했다. 그러나 중국은 암석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이곳의 바위가 파도로 인해 계속 마모되자 일본은 1993년 궁여지책으로 이 암초에 콘크리트를 둘러쳐 ‘오키노도리(沖ノ鳥)’라는 인공 섬을 만들었지만, 중국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석’으로 전락할 경우 독도를 기준으로 한 우리의 해상 권리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미 의회 도서관 측은 변경 사유에 대해 미 지명위원회와 지리원이 이미 독도 표기를 리앙쿠르 암석으로 바꿨기 때문에 따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 의회 도서관 주제어는 누군가 신청하지 않으면 웬만해선 변경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일본 측이 정부든 민간이든 미 의회 도서관의 상징성을 감안해 매우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찬규 단국대 명예교수(국제상술중재재판소 한국 측 판사)는 “미국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어느 정도 일본의 의도대로 움직였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한국 정부는 그동안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미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도 일본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언제든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김영구 려해연구소 소장(전 한국해양대 법대교수)은 “일본이 치밀하게 노력한 것 같다”며 “우리도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른 국가에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알리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지영 기자·이형탁 인턴 기자
◇리앙쿠르 암석=1849년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호에 의해 독도가 처음 유럽에 알려진 데서 유래한다. 독도·다케시마(竹島) 대신 불리는 제3의 명칭이지만, 한·일 간 영토 분쟁 지역이라는 느낌을 준다. 미 지명위원회는 독도를 ‘리앙쿠르 암석’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영역(Area)은 북위 37˚15′00″, 동경 131˚ 52′00″ 한국(South Korea)으로 명기하고 있다.
매체명: 중앙일보 / 게재일: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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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되면 독도 = 분쟁지역 인식 … 정부, 모든 채널 동원해 막아야”
김하나 도서관협 한국분과위 회장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한국 정부가 나서서 막아내야 합니다.”
미국 의회 도서관의 독도 관련 주제어 변경 문제를 처음 공식 제기한 김하나(사진) 북미 동아시아도서관협의회(CEAL) 한국자료분과위원회(CKM) 회장(캐나다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 한국학 책임자)은 15일 국제전화 인터뷰에서 “매우 중대한 사안이므로 한국 정부가 시급히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1년 캐나다 맥길대에서 문헌정보학 석사학위를 받고 맥길대 도서관과 제약회사 노바티스 연구센터 등을 거쳐 2003년부터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에서 한국학 전문사서로 근무하고 있다.
-언제 미 의회도서관의 움직임을 알게 됐나.
“미 의회도서관 측 담당자가 10일 e-메일로 16일 회의 안건이라며 알려줬다. 곧바로 북미·호주·뉴질랜드·프랑스의 한인 사서들에게 연락해 대책을 논의한 후 14일 위원회 명의로 미 의회도서관에 ‘리앙쿠르 암석’과 ‘일본해의 섬’ 채택을 보류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
-미 의회도서관 측이 변경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나.
“미 지명위원회와 지리원이 이미 독도 대신 리앙쿠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미국은 이런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한쪽 편을 들 수 없다고 했다(미 의회 도서관이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보통 미 의회 도서관이 주제어 채택 회의에서 무엇이 논의될지 사전에 알려주나.
“그렇지 않다. 이 회의는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데 보통은 결과가 결정된 후 통보만 한다. 그러나 이번 건은 워낙 민감하기 때문에 별도로 한국학 관계자들에게 공지한 것이라고 알려 왔다.”
-주제어 변경이 왜 중요한가.
“미 의회도서관의 주제어는 미국 공공과 민간 도서관, 각종 연구시설에서 도서와 자료를 분류하는 기준이 된다. 강제성은 없지만 의회 도서관이 채택한다면 모두 따라갈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일본이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한국 정부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주(駐)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주미 한국 대사관에는 직접 전화와 문서로, 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엔 e-메일 등으로 알렸다. 토론토 총영사관과 주미 대사관 측은 아예 이런 사태를 모르고 있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얘기해 주고 난 뒤 대사관의 의회 담당 공사가 주제어 채택을 총괄하는 미 의회도서관 목록정책지원국장을 만나려 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주제어 변경을 막을 조치는.
“만약 16일 회의에서 안건 채택이 보류된다면 시간을 버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 또 주제어 채택이 공론화될지 모른다. 한번 주제어가 바뀌고 나면 원상회복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모든 채널을 동원해 나서길 바란다.”
매체명: 중앙일보 / 게재일: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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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무르익어가고 있네요. 다들 휴가계획은 세우셨나요?
학기 중엔 수업에 과제에 시험에 치여 많이 바쁘셨을텐데요. 열심히 공부한 당신!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작은 미술관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책이름을 클릭하시면 중앙도서관 검색 화면으로 바로 링크되어 있으니깐,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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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video on demand)란 문자 그대로 원하는 때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화형 TV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5,8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영상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VOD 등과 같은 디지털 컨텐츠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지 않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PC만 있다면 간단한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마치 물결처럼(?) 흐르고 있는 배너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VOD를 선택하시면, VOD 메인페이지로 간단히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각 강좌는 총 10개의 메인 카테고리와 18개의 서브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쉽고 편하게 접근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VOD 메인화면 좌측에는 카테고리별 주제가 나열되어 있으며, 각 주제를
선택하면 해당하는 강좌 리스트가 화면 중앙에 보여집니다.
리스트 제목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VOD의 상세보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는 시리즈명, 타이틀, 저자, 제작연도, 제작사, 이용등급, 요약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강좌 중 패키지 시리즈로 묶인 강좌는 전체 강좌 버튼을 통해 보실 수 있으며, 맘에 드는 강좌
를 자신의 찜 리스트에 저장하여 다음 로그인 때 쉽고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강좌 수강상태 또는 블로그 기능은 상단의 "내서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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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인용정보 탐색 기능을 통해 저널 아티클, 특허 혹은 보고서 등 자신의 관심 문헌에 대한 인용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는 ISI에서 제공하는 Citation Report 기능 중 최근 연구 성과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H-index"를 소개하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화면은 Stenning A라는 이름의 연구자를 검색한 결과 화면입니다. 이 학자에 대한 인용정보를 알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의 Create Citation Report를 클릭하면 됩니다.
- 년도 별 출판물의 현황과 인용 현황을 보여주는 그래프
- 각 문헌 별 평균 인용 수와 년도 별 평균 인용수
- H-index
- 자기 인용(self-citation) 제외 현황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H-index
특정 저자가 출판한 문헌의 수와 그 문헌의 피인용 관계를 의미하는 지수로, 어느 A 연구자의 h
지수는, 「그 연구자가 발간한 논문 가운데, 피인용회수가 h이상인 것이 h이상 있는 것을 채우는 수
치」가 되죠.
구체적으로는, h지수가 30인 연구자는, 피인용회수 30이상의 논문이 적어도 30편 있는 것을 나타냅
니다. 이 지표는, 해당 연구자의 논문의 양(논문수)과 논문의 질(피인용회수)을 동시에 1개의 수치로 나
타낼 수 있다고 하는 이점을 가집니다.
러나 단순히 논문수만으로는, 논문의 질이 보증되지 않기 때문에,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회수(피
인용회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피인용회수를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는, 과학
자 개인 업적의 질은 평가하기 어렵게 됩니다.
알기 쉬운 예로서 100의 인용을 받는 논문을 1편 쓰는 것으로, 1개 밖에 인용을 받지 않는 논문을 100
편 쓰는 것이 등가가 되는 문제를 들 수 있죠.
H-index는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의 발표량과 인용 횟수를 측정해 양적, 질적인 측면을 하나의
숫자로 수치화하기 대문에 객관적인 업적 평가가 가능하게 됩니다.
앞에서 검색했던 Stenning A의 H-index는 5였는데요. 위에서 보시는 대로 검색 결과 5번과 6번 사이에 H-index line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심사의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분쉬의학상은 훌륭한 논문을 얼마나 많이 발표했느냐의 양적측면뿐 아니라 꾸준하게 일정수준의 논문을 발표했는가를 평가하는 H-index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피인용회수(cited times)와 영향력계수(impact factor)와 마찬가지로 H-index 또한 연구업적 평가의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관심있는 연구분야의 학자들의 H-index를 알아봄으로써 영향력있는 분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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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박희동(dong0104@dongguk.edu)
도서관은 전자자원(electronic resource)의 급속한 증가와 그에 따른 장서구성의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수서정책이나 관리시스템만으로 효과적인 자원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다. 도서관 자원을 보는 시각도 이제는 “소장(ownership)”에서 “접근(access)”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으며, 정보환경의 변화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정보와 그 이용자들을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과 방법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그 중에서도 1) Deep Indexing을 통한 E-Journal 자료의 이용 극대화와 2) ERM(Electronic Resourc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한 전자자원관리 효율성 증대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 Deep Indexing을 통한 E-Journal 자료의 이용 극대화
1. Deep Indexing이란?
Article 내에서 연구와 관련된 주요한 챠트, 표, 지도, 사진 등을 Index 하여 서비스
2. Deep Indexing의 필요성
가. 연구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
나. 주장의 근거가 되는 연관 데이터이며 주장의 적합성을 쉽고 빠르게 증명함.
다. 일반적인 검색 기법으로는 이러한 자료들을 검색할 수 없음.
3. Deep Indexing 방법
가. 포함된 객체의 형태 : Graph, Illustration, Map, Photograph
나. Descriptor 추가
4. Deep Indexing의 효과
가. 타이틀 검색 및 본문 검색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연구의 핵심적인 요소를 검색할 수 있게 함.
나. 시각적인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본인의 연구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음.
다. 다른 주제 분야의 자료와 연관성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음.
라. 유사한 주제의 논문에서 사용된 데이터를 쉽게 비교할 수 있음.
5. 상용 제품에 적용된 분야
Life Science. Earth Science, Meteorology, Medical
6. 도서관에 Deep Indexing 서비스 접목?
도서관에서는 일반적인 목차 서비스가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특정분야의 자료에 대하여 변형된 Deep Indexing 서비스를 한다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 ERM(Electronic Resource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한 전자자원 관리 효율성 증대
1. 전자자원관리 시스템의 필요성
가. 전자자료 구입 예산의 증가
나. 웹 자원 이용률 증가
다. 시공간을 초월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
2. In-House 시스템의 문제점
가. 전자자원 관리의 일부 기능만 구현
나. 표준화 부재로 인한 시스템간의 연동 및 데이터 교환 문제
다. 저널의 출판사 이동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
3. ERM 시스템 관련 동향 : 링킹 리졸버, 메타검색시스템, A-Z 리스트
4. ERM 시스템 도입 효과
가. 표준화된 형태의 이용통계 관리
나. 효율적인 라이선스 관리
5. 우리도서관의 ERM 시스템 현황
가. 자체 DL 시스템이 있으나 출판사별로 저널의 이동이 잦아 관리 어려움
나. 대행사 제공 A to Z 리스트 서비스
6. 상용 제품
가. 링킹 리졸버 : SFX 등
나. 메타검색시스템 : MetaLib 등
다. A-Z 리스트 : Ebsco 등
라. ERM : Verde 등
7. 도서관에 ERM 시스템 도입?
향후 도서관 서비스에서 전자정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따라서 매년 전자자료 구입 예산도 증가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적절한 ERM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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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을 이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읽고 싶은 책이 서가에 없을 때,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책을 읽고 싶을 때,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하여 어학공부를 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e-Book이 있습니다.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e-Book, 어떻게 이용할까요?
★ e-Book이란 무엇?
e-Book은 Electronic Book의 준말로써 기존의 책이 종이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컴퓨터 등의 전자단말기를 통하여 MP3, 동영상, 플래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하여 책의 내용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책을 말합니다.
★ e-Book을 볼 수 있는 DB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ebook Library
(http://ebook.dongguk.edu/)• 기초생활영어, Vocabulary, TOEIC, TOEFL, 리스닝, 회화 등의 어학도서 및 일반도서
• 수록자료보기
• 원문보기 전 알아둘 사항
- 원문볼 때 필요한 리더 다운로드
- 도서관 홈페이지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
- 도움말 보기
√ OCLC Net Library (http://www.netlibrary.com/)
•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등의
소설 및 일반도서
• 수록자료보기
• 원문보기 전 알아둘 사항
- 원문볼 때 필요한 리더 다운로드
- OCLC netLibrary eBook 서비스 웹페이지에서 자신의 계정을 만들어야 원문을 볼 수 있음(무료)
√ 누리미디어한국학(KRPia) (http://www.krpia.co.kr/)
• 삼국유사, 한국현대문학대사전, 팔만대장경, 한국식물대사전, 사회복지대백과사전, 국어학용어사전,
한국희곡전집, 한국회화대사전 등 제공, 원문검색 및 원문열람 가능
• 교외에서는 전자정보원 교외접속을 통해서 접속하면 교내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음 (이용안내)
√ MMPIA (http://mmpia.co.kr/)
• 건축, 인물/동물/식물/화훼/타이포그라피, 패턴디자인, 칼라 DB, 패션 DB, 웹 디자인 인덱스 등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디자인 활용사례 제공
• 수록자료 리스트 보기
• 교외에서는 전자정보원 교외접속을 통해서 접속하면 교내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음 (이용안내)
★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e-Book을 어떻게 이용할까?
e-book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디지털컨텐츠 > E-Book] 메뉴에서 검색하시거나 직접 e-book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틱낫한 스님의 <틱낫한의 사랑법>(2003)을 e-book으로 열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다른 책들도 이 방법대로 열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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