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Newsletter

    지난 8월 6일, 중앙도서관의 메인 페이지가 7년여만에 전면 개편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사실, 이용자분들의 입장에서는 디자인이나 일부 기능의 개선 등으로 비춰지겠지만,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건드리는 작업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이는, 전자도서관의 개념이 실제 도서관 현장에 도입된 이후, 도서관의 전체 업무를 관할하는 솔루션인 LAS(Library Automation System)와 홈페이지가 아예 딱! 붙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라 보면 됩니다.

   웹 버전의 신규 LAS인 TULIP5.0과 함께 전면 개편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면면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PC기반 홈페이지와 Mobile 기반 홈페이지가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각각 lib.dongguk.edu, mlib.dongguk.edu 로 접속해야만 했습니다. 이때문에 PC에서 가능하던 기능들이 Mobile에서는 제한되거나, 아예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신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로 제작되었습니다. 접속하는 기기의 화면 사이즈에 맞게 홈페이지의 화면구성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물론, 사이즈반 적절히 변경될 뿐 기능들은 그대로 유지가 되죠.

    예전 홈페이지에서 항상 문의를 받던 부분이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비밀번호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uDRIMS 사용자는 uDRIMS의 ID/PW를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ID/PW를 모를 경우, uDRIMS의 찾기 기능으로 연결되는 찾기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uDRIMS 미사용자가 있습니다. 전산원생, 중구민, 동국대 산하기관의 직원 등은 uDRIMS 계정 자체가 없습니다. uDRIMS 미사용자는 중앙도서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찾기,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사용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팝업창이 많다며 불편함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신규 홈페이지에서는 별도의 개별팝업창 기능은 아예 없애고, 홈페이지 상단 팝업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것마저도 보기 싫으시다면, 오른쪽의 '오늘 하루 창닫기'를 통해 닫아버리셔도 무방합니다.

    로그인하면, 로그인 성명의 오른 편에는 '요약정보' 버튼이 보입니다. 요약정보에서는 대출현황, 연체현황, 예약현황, 자료구입신청현황 및 서가부재도서 현황, 원문복사 처리 현황 등을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영역 중 하나입니다. 메인 검색 창에만 총 3개 업체의 유상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첫째, 소장자료 검색 기능은 말 그대로 중앙도서관이 물리적으로 갖고 있는 자료 대상의 검색 기능입니다. 구독형 전자자원 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혹 찾는 자료가 흔히 도서라고 하는 자료유형이라면 소장자료에서 검색하는게 편리합니다.

   둘째, 통합검색 기능은 전자자원통합검색솔루션인 DISCOVERY가 적용되어 구현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업체의 전자자원을 검색하는덴 별도의 상용솔루션이 필요합니다. DISCOVERY의 경우 검색의 정확성 등이 뛰어나다는 점은 알고 있었으나, 워낙 고가인지라 쉽게 도입하지 못하고 있었죠. 이번에 도입하면서, 전자자원 뿐만 아니라 소장자료까지 포함해 검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태입니다. 사실, 중앙도서관 최초의 통합검색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째, META 검색 기능은 전자자원만을 대상으로한 통합검색기능을 제공합니다. DISCOVERY의 역할과 다소 중복되는 성격이 있긴 하지만, META의 경우, 구독자원 뿐만 아니라 미구독자원(OA 자원 등)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검색 수행의 능력이 명확합니다. 때문에, META의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신규 홈페이지에도 탑재했습니다.

    메인 검색창 하단에는 바로가기영역이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제일 많이 찾는 대출/반납연장, 사서에게물어보세요 등의 주요 기능에 대한 바로가기가 아이콘 형태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공지사항 게시판 영역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지사항과 학술적인 공지사항으로 구분됩니다. 학술공지에는 주로 구독 중인 전자자원에 관련된 안내글이 게시되는 편입니다.

    그 오른편을 보면, 열람실좌석현황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열람실좌석배정기의 공급사에 따라 제공하는 통계화면이 다르기 때문에, 중앙도서관에서 관리하는 전체 열람실의 현황을 보여주는게 불가능했습니다. 이번에는 서로 다른기기지만 공통적인 관리솔루션을 신규로 탑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체 열람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 오른편과 아래 쪽으로는 홍보배너영역, 즐겨찾기영역, 자료실 이용시간과 도서관 일정 캘린더 등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 사이트맵 바로 위에 인기도서, 추천도서 등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인기도서는 일정기간 동안 제일 많이 이용된 자료를 순서대로 보여주게 되고, 신착도서도 막 입수된 신간자료를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추천도서는 도서관 담당자가 별도의 기준으로 선정한 도서를 보여주며 일정기간 단위로 변경됩니다.

    현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는 시범운영 이후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일부 콘텐츠는 안채워져 있는 경우도 있고, 기능적으로 미완성된 부분도 있습니다. 향후, 빠른 개선 작업을 통해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개선작업이 적용된 상태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홈페이지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서지관리도구로 유명한 EndNote의 버전이 X8에서 X9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EndNote는 중앙도서관의 유료구독품목이며 교내 이용자는 설치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여름에 진행된 따끈따끈한 업그레이드이며, 이번 글에서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설치방법과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설치오류건에 대한 대처법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EndNote는 일종의 설치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대부분 대학도서관에서는 전자자원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보통 1년 단위로 구독계약을 체결하고, 자관의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자저널, WebDB 류의 다른 전자자원과 마찬가지로 중앙도서관에 소유권이 부여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공급사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설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안내]로 들어가면 도서관자료실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도서관자료실에 있는 게시물 중 상단에 EndNote X9 버전 설치파일 게시물을 열어 보시면, 안내글이 잔뜩 담겨 있습니다.

    EndNote는 Windows OS와 MAC OS를 지원합니다. 설치하려고 하는 PC의 OS유형에 맞는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설치 시 기본적인 유의사항은 딱 두 가지입니다. Windows 버전의 경우, 압축파일을 해제하고, 해제된 폴더내에서 설치파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흔히 그러듯, 압축파일을 브라우저 상에서 열고 설치파일을 실행하면 압축파일 내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선스 파일(License.dat)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설치과정에서 별도의 시리얼키 등을 입력하라고 하죠.

    MAC 버전의 경우, 설치파일을 MAC에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야 합니다. 혹, 다른 유형의 OS에서 다운로드해서, 해당 설치파일만 MAC으로 옮겨 설치를 진행하게 되면, 마찬가지로 별도의 시리얼키 등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등록키, 시리얼키 등은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간단한 유의사항은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설치 오류가 'Install Direct Export Helper' 건입니다. 설치 과정 중에 무한 로딩 상태에서 설치를 실패하는 증상인데, Windows 10 버전의 PC에서 증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Windows 10 기반 PC에서는 설치 시, 다음의 설치과정을 준수해야만 합니다.

    우선, 설치과정에서 Typical 설치가 아닌 Custom 설치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Select Features의 하단에 Install Direct Export Helper 옵션을 해제해야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설치가 무사히 마무리될테고요. 설치과정에서 배제된 Direct Export Helper는 http://endnote.com/kb/136215 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EndNote X9와 Windows 10 과의 충돌로 발생하는 문제로, 패치 등을 통해 개선되겠지만, 새로운 설치파일이 배포되기 전까지는 번거롭더라도 상기의 유의사항을 참조해서 설치 및 사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EndNote X9를 포함한 갱신형 전자자원들은 서울캠퍼스에 재학/재직 중인 동국대학교 구성원에 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프로그램의 무단 배포 및 공유, 무자격자의 이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근, 여러 공급사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거나 하는 시도가 실제 발생하는 편입니다. 다시 한 번 유의 부탁드립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2018학년도 상반기 인기도서 베스트를 소개합니다"

    2018학년도 상반기, 동국인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과연 어떤 책이었을까요?  역시 다르마칼리지 세계명작세미나 지정도서가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1위는 158회의 대출을 기록한 '신화의 힘', 2위는 131회 대출의 '싯다르타', 3위는 127회 대출의 '멋진 신세계'가 차지했습니다.

   세계명작세미나 지정도서를 제외한 일반도서 중 인기도서 1위는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무려 84회의 대출을 기록하였습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 3위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입니다.

   이제 바깥은 가을, 책과 함께 ‘낭만적 가을과 그 후의 일상’ 속에서 지적 대화를 위한  지식 많이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도서관에서는 로비 MASIL 전시공간에서 계속 다르마칼리지 세계명작세미나 도서와 인기도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9

E-Mail : marsha00@dongguk.edu

 문학.철학.종교.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 학습하고자 하면 한문 원전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문으로 된 원전은 보기도 힘들지만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온라인 '중국기본고적고(명청실록 포함)'를 소개해 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중국기본고적고 찾기

⊙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WebDB을 찾아 아이콘을 클릭한다.

⊙ WebDB-기본검색-Web DB(외국인) -하단33번 중국기본고적고를 확인한다.

⊙ 매뉴얼 표시를 클릭하면 중국기본고적고 상세 이용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합니다. 매뉴얼에 안내되어 있는 접속 IP는 사전에 메모해 놓습니다.

들어가기

⊙ 프로그램을 다운 설치하고 작동하면 화면이 나타납니다. .
⊙ 메모해 놓은 서버 주소를 입력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進入(진입)을 클릭합니다.

검색하기

⊙ 검색항목(分類檢索. 條目檢索. 全文檢索. 高級檢索)선택-검색단어(檢索字詞)입력- 클릭(開始檢索)하면, 단어(佛敎)로 검색하면 해당 단어가 포함된 기사가 나타납니다.

내용활용하기

⊙ 필요한 기사를 클릭하면 원문이 나타납니다.
⊙ 원문을 하단(到首頁, 上一頁, 下一頁, 到末頁, 轉到)에 따라 옮겨가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필요한 부분을 字體轉換(자체전환)을 통해 번체(繁體)에서 간체(簡體) 등로 바꾸어 볼 수 있고, 인쇄(原文打印)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상세사항

⊙ 내용활용은 인쇄기능(原文打印) 외, 편집 등 기능은 사용 제한되어 있다.

* 원문 해석은 각자 몫입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도서관 라운지에서 만나는 동국대학교 출판부 발행서적 123책을 소개합니다."

 2018년 5월 4일, 중앙도서관에서는 The Lounge MASIL내 테마서가에 동국대학교 출판부 상설 전시서가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1973년에 설립된 동국대학교 출판부는 한국의 대표 대학출판사로서, 불교관계 명저를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학술연구 결과를 출판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출판사입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특성화된 브랜드 <도서출판 한걸음 더>를 새롭게 런칭하여 대중 교양서적과 실용도서를 출간하여 다양한 독자층 확보를 위해 변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The Lounge MASIL 출판부 발행 불교 및 한국사 관련 우수도서 전시"

 우리대학의 우수한 연구진을 통해 발행된 유명 학술저서들을 소개함으로써 동국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교학 및 한국사 연구분야에서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 또한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AB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300권까지 출간될 예정인 대작으로서 2010년 6월 출간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50권까지 출간되고 있습니다. 

▶ 출판부 사이트에서 <한글본 한국불교전서> 발행도서에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국대학교출판부 https://dgpress.dongguk.edu/bbs/board.php?bo_table=book4_2

 본서는 용성 진종(龍城 震鍾, 1864~1940) 스님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집대성한 총서입니다.
용성 큰스님은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전국 각 사암에서 경전연구와 참선에 정진하고, 1911년에는 항일불교인 임제종운동을 전개하여 불교 증흥에 전념하였으며, 1919년 3월 1일, 한용운과 함께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여 서대문 감옥에 수감된 바 있는 독립운동가였습니다.

  전집의 구성은 I그룹(번역, 신발굴자료, 색인) 8책, II그룹(영인) 12책으로 되어 있으며,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와 동국대학교 출판부의 협력을 통해 총 20책 전집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백용성 대종사 총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http://ys.dongguk.edu)을 통해서

원문검색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중화문명사 전4권(8책)>, <테마 한국불교 1-5> 등 다양한 분야의 발행도서들이 전시서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위의 전시되고 있는 모든 책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중앙도서관 해당 자료실에서 열람 또는 대출이 가능합니다.

 동국대학교출판부에서 발행된 이 외의 다른 많은 자료들에 대한 정보들은 동국대학교 출판부 홈페이지(https://dgpress.dongguk.edu/)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사오니 구입 또는 궁금하신 사항은 해당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02-2260-4714/0142)

윤의선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9, E-Mail : sunnyday@dongguk.edu

1. 서비스 소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황성순보, 제국신문 등 근대신문을 비롯하여 해방 이후 1950년까지 발행된 70여종의 신문기사를 디지털화하여 원문서비스 실시

2. 서비스 신문

3. 주요서비스

- 신문별 검색, 주제관계, 고신문 트렌드, 고신문 연대기, 신문 해제 등 검색
- 서로 다른 출처의 데이터 간 주제 연계가 가능한 LOD(Linked Open Data) 구축을 통해 기사에 나온 인물이나 키워드 간의 관계, 연대기 등을 한눈에 파악

3. 이용방법

-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접속(http://www.nl.go.kr/newspaper) - 안내에 따라 이용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6, E-Mail : otan49@dongguk.edu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도서 연장을 하고 싶은데, 본인 책이 예약 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사전 안내를 해달라는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중앙도서관에서는 대출 중 자료 대상 예약현황 알림 서비스를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1. 서비스 배경

  가. 연장 처리 시, 예약 중 상태로 인해 연장이 불가한 경우에 대한 사전 안내 요청 관련 민원 해소
  나. 다수의 예약이 걸린 자료의 연체율 저하 및 회전율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절차 강화
  다. 대다수 대학도서관의 경우, 대출 중 자료 대상 예약현황을 E-Mail 또는 SMS로 통보 중임
  라. 타 대학도서관의 보편적인 서비스 사례 검토를 통한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시행

2. 서비스 내용

  가. 대출 중 자료에 예약이 걸릴 경우, 일정 조건의 필터링을 거쳐 예약현황 알림 안내
  나. 알림 서비스 내역

3. 시행 시기 : 2018.05.01.부터 (홈페이지 사전 공지)

4. 기대 효과

  가. 적극적인 민원 수렴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고양
  나. 대출자가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대출 중 자료의 연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득이한 연체 발생을 최소화
  다. 예약 중 자료 대상의 회전율 개선을 통해 불필요한 도서 구입 및 이용 불편 등을 해소.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1. Meta Search 와 DISCOVERY Service

중앙도서관에서는 구독 중인 전자자원들의 통합 검색을 위해 Federated Search 엔진 기반의 Meta Search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Meta Search는 실시간으로 타깃팅된 정보원들을 대상으로 검색을 수행해, 광범위한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검색결과를 제한하기가 어렵다보니, 지나치게 많은 검색결과를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검색하는 이용자에게 너무나 방대한 검색결과는 당혹스러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MARC를 통해 구현된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동시에 검색해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시간 검색과정으로 인해 검색속도, 검색결과의 가공 등에 있어 다소 제약요인이 있습니다. 물론, 미리 가공작업을 거치지 않은 실시간 검색의 장점 또한 명확합니다. 때문에 타깃 정보원을 손쉽게 지정할 수 있고, 정보원이 포함하고 있는 유용한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근래 각광받고 있는, 지향점으로 고려되고 있는 Open Access 자료들의 수집에 있어서는 발군의 기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용자는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것처럼 선 가공된 검색 결과물을 받아보길 원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통합검색 환경이 DISCOVERY Service 입니다.

DISCOVERY는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전자자원 대상의 메타데이터를 선 수집합니다. 그리고 색인처리를 합니다. 이용자는 색인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검색을 수행하기 때문에, 검색속도도 빠르지만 다양한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검색결과의 출력/활용 방식 또한 다양합니다.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전자자원 대상의 정교한 통합검색이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전 세계 많은 기관에서 이미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당연히도, 국내 다수 대학들이 서비스 중입니다.

<전 세계 7,000여 기관에서 EBSCO DISCOVERY Service 도입>

2. EBSCO DISCOVERY Service의 주요 특징 및 이용법

이번에 도입한 EBSCO의 DISCOVERY Service (EDS)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메인검색창 중앙에 DISCOVERY 검색을 배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검색 대상은 구독 중인 전자자원입니다.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META 또한 정상 서비스 중입니다. DISCOVERY 나 META를 통한 검색은 유료 구독자원에 대한 직접접근점이 되기 때문에 교외에서는 반드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참고 사항 

현재 EDS는 구독 중인 전자자원만을 대상으로 검색이 수행 됩니다. 또, EDS의 UI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신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EDS를 통한 소장자료+전자자료 통합검색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규 홈페이지의 프레임 내에서, 가공된 검색결과물을 볼 수 있도록 API를 통한 추가 작업 또한 진행 중에 있습니다.

DISCOVERY 등과 같은 검색 솔루션은 일종의 구독개념으로 매년 막대한 구독료를 지불해야하는 서비스입니다. 많은 활용이 전제되어야 구독에 대한 지속적인 갱신이 가능합니다. 향후 개선될 중앙도서관의 검색 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1. 서비스 소개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구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는 인터넷 뉴스가 대중화되기 이전인 1920~1999년까지 발행된 종이 신문을 원형 그대로 디지털화(디지타이징)하여 웹에 구현한 뉴스 아카이빙 서비스

2. 서비스 신문 및 제공기간

* 경향신문 : 1946. 10. 6. ~  1999.12.31.
* 동아일보 : 1920. 4. 1. ~  1999.12.31.

* 매일경제 : 1966. 3. 24. ~  1999.12.31.

* 한겨레신문 : 1988. 5. 15. ~  1999.12.31.

3. 특징

* 종이신문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웹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디지타이징 방법 적용

* 신문의 기사뿐 아니라 지면에 있는 광고, 사진, 만평, 소설과 같은 모든 구성요소를 구별하여 디지타이징했고, 기사 글자 하나하나에 신문 지면에 따른 위치값을 반영하여 구성 요소별 본문검색이 가능

*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신문 뷰어’를 통하여 PDF 뷰어 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없어도 종이신문 느낌으로 신문 펼쳐보기, 확대/축소, 기사 스크랩 등 가능

4. 이용방법

Naver 뉴스 라이브러리 사이트(http://newslibrary.naver.com) 접속 – 안내에 따라 이용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6, E-Mail : otan49@dongguk.edu

"전자저널이 뭔지, 비저널이 뭔지, WebDB는 뭔지.. 메타는 뭐고, 교외접속은 뭔지...복잡한 분을 위해, 이것저것 적어 봤습니다. 전자자원 이용에 참고하시고,

궁금한 것들은 담당자에게 바로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시길 적극 권유 드립니다."

접속주소는 http://lib.dongguk.edu, ID는 학번/사번, PW는 uDRIMS 비밀번호... 이 부분은 기본입니다. 단 학교내에 여러가지 신분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원생인데, 조교이기도 했고, 현재는 강사이거나 등등, 이럴 경우, uDRIMS에 접속해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신분을 꼭 대표신분으로 지정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신분에 해당하는 학번이나 사번 등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비밀번호 변경을 원할 경우, 로그인 학번/사번으로 uDRIMS에 접속해서 uDRIMS 비밀번호를변경하면 되겠죠?

홈페이지 – 자료검색 – 전자저널, WebDB 쪽의 국내외 배너를 통해 직접 접속 가능합니다. 단, 회사, 집 등 교외에서 접속 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무조건 로그인한 상태에서 접속해야 합니다. 개별 전자자원의 접속주소를 안다고 하더라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경유하지 않으면, 원문 자료에 대한 무료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개별 전자자원 이용법, 자료 안내는 접속배너를 제공하는 페이지의 배너 우측에 매뉴얼 및 제공자료 목록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전자자원의 경우, 특정 자원을 구독 중이라고 하더라도, 1) 원문제공연도, 2) 제공내용(원문이냐 초록이냐 등)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상이합니다. 특히 전자저널류가 그런데, 원문 이용이 가능한 연도 범위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계약 외 콘텐츠 접근 시,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또한, 원문을 제공하는 것들도 있지만 초록 정보만 접근가능한 전자자원도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흔히 떠올리는 잡지(학술지)가 페이퍼 형태에서 전자적으로 변경되어 제공되는 것들이 전자저널이고, 전자저널을 제외한 것들을 흔히 비저널류 또는 WebDB라고 부르는 편입니다. e-Book 등과 함께 이들 자원을 통칭해서 전자자원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기본 검색창은 소장자료(단행본, 참고서적, 정기간행물, 논문 등 실물이 있는 자료)에 한해 정확한 검색결과를 보여 줍니다. 공급사들이 상이한 전자자원은 별도의 통합검색솔루션을 통해 검색하고 접근하는 것이 편하고요. 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자원통합검색솔루션은 메타검색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 –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메타검색을 통해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 메인 검색창의 학술논문 검색을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메타검색 접근 - 소장자료검색(그냥 책을 찾거나 하는 등)은 홈페이지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지만, 메타검색 및 전자자원 이용 시엔 반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야합니다. 위에서 밝혔듯이 도서관 메인검색창에 있는 2개의 탭 중 학술논문 검색이 메타검색입니다.

다만, 메타검색은 기본적으로 전주제를 다루는 전자자원을 대상으로 검색이 됩니다. JSTOR처럼 사회과학 자원이나 기타 특정 주제 관련 자원을 대상으로 검색하기 위해서는 상기의 검색대상설정을 클릭하고, 해당 자원을 체크한 후, 검색해야합니다. 홈페이지 메인 검색창의 학술논문(메타검색) 검색에서는 상기의 검색대상설정이 안되니, 특정 자원을 선택하고 검색해야 한다면, 홈페이지 –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메타검색의 경로로 이동해서 검색하는 걸 권장합니다.

상기와 같이 검색대상설정에 들어가서 주로 이용하는(JSTOR 같은) 전자자원을 선택하고 이용해야 하는 겁니다. 단, 검색대상설정에 나와 있는 모든 전자자원을 구독 중이지 않으니, 원문접근이 안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예를 들어, JSTOR 아래 있는 PsycINFO, Wanfang 등은 구독이 중단된 자료여서 원문 접근이 안됨), 원문이용이 가능한 전자자원의 구독목록은 전자저널, WebDB 메뉴 상에에 배너로 표시되는 자원에 한합니다.

RISS은 교육부 산하 한구교육학술원, NDSL은 미래부 산하 한국과학기술정보원에서 각각 제공하는 학술공유사이트입니다. 이들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하단의 배너를 통해 접속해야 합니다. 접속 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 로그인하고, 2) 하단의 RISS, NDSL 배너를 통해 경유 접속하면 됩니다.

RISS에서 제공하는 석박사학위논문의 경우, 개인회원으로 접근하더라도 원문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RISS에서 제공하는 국내학술지원문의 경우, 국내 5개 학회지원문공급업체의 유료 자원입니다. RISS에서는 경유 접속한 이용자의 소속도서관에서 등록한 IP대역대를 확인하고, 해당 도서관이 상기 5개 업체의 자료를 유상구독일 경우에 한해, PDF 원문을 무료로 열어주는 역할만 합니다. 

때문에, 이용자 소속 도서관에서 유료로 구독하고 있지 않은 자원은, RISS를 들어가더라도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중앙도서관에서 DBpia의 구독을 중단하면, RISS 내에서 DBpia에서 제공하는 원문에 대한 접근점은 이용이 제한되는 거죠. RISS에서 모든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고가의 전자자원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교육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자원들이 있습니다. 대학라이선스 사업의 하나로 제공 중인 이들 자원들은 일선 대학도서관에 보다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게 해주거나, 아니면 RISS 플랫폼 내에서 일정 시간내에 무료 이용을 제공하거나 하는 등의 방식을 띄고 있습니다.

RISS에 개인회원으로 가입 과정 중 (가입된 상태라면 회원정보변경으로 들어가면 됨) 이용자 소속 도서관을 선택하고, 문헌복사서비스 신청자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소속도서관으로 선택 후, 신청하면 가등록 상태가 되는데, 중앙도서관 방문시 인증요청을 해서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개인회원으로 로그인하고 RISS를 이용하다가, 원문을 볼 수 없는 논문을 대상으로 문헌복사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정 자료를 문헌복사서비스 신청하면, 1) 중앙도서관의 담당자가 신청사항을 검토하고 승인처리, 2) 그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도서관에 자동으로 복사 신청 전송, 3) 상대 도서관에서 자료를 복사 후, 팩스 또는 우편으로 중앙도서관으로 배송, 4) 담당자가 이용자에게 자료도착상태를 알림, 5) 이용자는 담당자에게 방문해 우편+복사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자료를 수령하는 순으로 서비스가 진행 됩니다.

상기의 원문복사서비스도 유용. 원문복사서비스의 전제는 1) 온오프라인으로 소속 도서관에서 갖고 있지 않은 자료일 것, 2) 개인이 지정한 장소(집, 회사 등)가 아닌 중앙도서관에서만 신청 자료 수령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이니 꼭 유의하시고요. 모든 자료들에 대해 전자자원을 통해 접근할 수는 없습니다. 도서관마다의 자료구입 예산 사이즈가 틀리고, 정책들이나 자원들에 대한 선호도 등이 제각각일테니까요. 때문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없는 자료들인데 소속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지도 않은 상태의 자료들은 꼭 원문복사서비스를 통해 입수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