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자료의 상세정보 하단에 이상한 아이콘들이 눈에 띕니다. 아무래도 홈페이지 부가서비스 중 이용자분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건 '예약서비스'일 겁니다. 이 예약서비스 말고도 기타 부가서비스를 알아두면 도서관 이용시 편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상세한 서비스 설명은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서 대부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설명하는 코너를 만드느냐! 잘못 신청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탓에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 아이콘별 서비스 알아보기' 그 1탄인 '분관대출서비스'편 바로 시작합니다.

 


 

 

1. 분관대출서비스란?

 

   분관대출서비스는 말 그대로 분관의 자료를 대출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럼 서비스 이해를 위한 첫 걸음은 분관이 어디냐? 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분관은 총 2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만해관 건물에 위치한 '법학도서관', 다른 하나는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있는 '약학도서관'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분관대출서비스는 이 중 '약학도서관'으로 대상이 제한됩니다.

 

 

   분관대출서비스를 다시 한번 정의하자면, '중앙도서관 및 약학도서관의 자료를 대출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더 정확한 정의는 다시 내려야할 필요가 있지만 아래에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분관대출서비스의 필요

 

   분관대출서비스 신청건을 살펴보면 90% 이상이 서비스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신청해 취소되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분관대출서비스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어서인데, 분관대출서비스의 필요를 따져보면 오해의 태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중앙도서관과 약학도서관의 지리적 위치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서울 중구'에 있고, 약학도서관은 '경기도 일산'에 있습니다.

 

   각 도서관 이용 시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약학도서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산까지 이동해야하는가? 둘째, 일산 약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중앙도서관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까지 이동해야하는가?

 

   맞습니다. 지역적으로 떨어져있는 양쪽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때 직접 방문해야하는 문제가 큰 불편이 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분관대출서비스'입니다. 원거리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게 분관대출서비스의 핵심입니다. 방문하기 힘든 원거리의 도서관 자료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분관대출서비스입니다.

 

 

3. 오해의 발생

 

   그런데, 이 부분에서 큰 오해가 발생합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주로 자료를 대출하는 이용자가 중앙도서관 소장 자료를 분관대출신청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럼, 분관대출담당자는 ① 중앙도서관 자료를 찾아서 - ② 택배로 포장해 일산 약학도서관으로 발송하고 - ③ 약학도서관 담당자는 자료가 도착했다고 신청자에게 연락하는 순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반대의 경우는 역순으로 진행됩니다)

 

   그럼 신청자는 경기도 일산 약학도서관으로 가서 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문제가 뭔지 보이시나요? 예, 맞습니다.

 

   분관대출서비스는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일산 약학도서관에서 받겠다고 신청하거나, 반대로 약학도서관 소장 자료를 서울 중앙도서관에서 받겠다고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분관대출신청한다고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찾아서 중앙도서관에 보관하고 있거나, 약학도서관 소장자료를 찾아서 약학도서관에 보관하고 있는게 절대 아닙니다. 자료가 소장된 도서관에서 상대 분관으로 무조건 발송합니다.

 

   그러니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기 이전에 분관대출신청한다고 해당 자료를 미리 찾아놓고 기다려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4. 분관대출서비스의 출발

 

분관대출서비스의 첫 시작은 이용을 원하는 자료의 소장처 확인입니다.

 

 

   자료를 검색하다 상세정보의 소장정보를 보면 자료의 명확한 소장처가 보입니다. 위의 예처럼 소장처가 약학도서관으로 보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신청자가 중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경기도 일산 약학도서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할 것 없이 분관대출서비스 'B' 아이콘을 눌러 신청하면 됩니다. 만약, 약학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신청은 취소됩니다. 약학도서관을 방문해서 직접 자료를 찾아 이용하면 되니 그렇습니다.

 

 

5. 처리 방법 및 처리 기간

 

   분관대출신청이 된 자료는 택배로 발송합니다. 택배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발송하고 있으며, 신청건의 누적 분량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보통, 신청하고 자료를 받아보기까지는 3-4일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이 끼어 있을 경우 대기일이 좀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택배비는 당연히 도서관에서 부담...!

 

 

6. 유의사항

 

   - 예약도서는 분관대출로 전환처리할 수 없습니다. 예약서비스는 자관의 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며 원칙적으로 분관대출로 제공하진 않습니다. 도착 통보 받은 예약도서를 분관대출로 받아보고 싶을 때는 담당자(중앙도서관 및 약학도서관)에게 별도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library@dongguk.edu 메일로 신청 가능)

 

   - 대출제재 중일 경우, 대출한도를 넘을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제재 중에는 대출기반의 모든 서비스는 이용이 중지됩니다. 분관대출서비스 또한 당연히 이용할 수 없습니다. 분관대출신청한 자료가 본인의 대출한도를 넘어선 경우에도 제공이 불가능합니다.

 

   - 분관대출자료 도착 통보 후 미수령이 2회 누적되면 한달 간 분관대출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분관대출서비스를 위해 해당 자료를 직접 찾아 택배로 발송까지 했는데도 찾아가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서비스 업무 및 비용을 발생시켰기에 서비스 이용 제재가 적용 됩니다. 제재를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도착통보 받은 자료를 꼭 수령하셔야 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1. ProQuest Central이란?

   ProQuest Central은 다양한 주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해 드리는 종합 원문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학술연구, 교수, 학습에 필요한 저널, 매거진, 신문, 논문, 리포트 등 학술자료, 참고 자원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폭넓고,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ProQuest Central 주제분야와 주요 컨텐츠

 가. ProQuest Central의 다양한 주제분야

 

나. ProQuest Central의 주요 컨텐츠

 

3. ProQuest Central 검색방법

   ProQuest Central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을 올바로 찾기위해선 여러 검색방법들을 이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 Main Search : 기본검색화면

 

   1)  메인 키워드 입력박스 -  단어나 구를 간단히 입력하여 빠르고 쉬운 검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체크박스 활용 - Full text : 원문제공 기사만 검색/Peer Reviewed : 상호심사저널 제한기사검색.

  

나. Advanced Search : 고급검색 화면

   1) 검색하고자 하는 검색필드(논문 제목, 초록, 저자명, 저널명, 소속 등)을 지정한 후, 해당되는 단어 또는 문구를 입력하여 정확하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2) Look Up 기능 : 알파벳순으로 저널명, 주제, 회사명, 저자명, 산업분류 코드를 브라우징 하여 검색키워드 선택 가능합니다.

   3) 그 외 검색 옵션 : 개별 데이터베이스에 맞춘 제한 옵션 기능, &테이블, 명령어, 인용정보, 부고 검색을 통한 검색방법도 존재합니다. 

 

다. Figures & Tables Search: 이미지(도표, 사진, 그래프) 검색방법

   1) 검색하고자 하는 이미지의 검색필드(Geographic/Statistical/Taxonomic/Subjects terms) 선택 후, 검색용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이미지 타입을 선택 및 제한하실 수 있습니다.

 

4. ProQuest Central 검색 결과 페이지 

  1) Set Up Aleart, Create RSS Feed 검색 식에 대한 알림 기능(최신 검색 결과를 이메일로 발송)

  2) 결과내 재검색(Search within) 및 관련된 표&테이블 결과 보기(find related figures & ables)

  3) Smart Search : 검색 키워드와 관련 있는 ProQuest Smart Search에서 제안하는 추천 검색어 활용

 

  4) 선택한 자료 활용 : 이메일 보내거나 다운로드 및 RefWorks와 같은 서지관리프로그램으로 보내기

 

   5) 검색된 결과를 관련성, 최신성으로 정렬하거나 출판물 유형, 키워드, 주제, 데이터베이스 등 옵션들을 제한하여 결과물을 좁힐 수 있습니다.

   6) 검색결과 리스트 : 아티클, 단행본, 논문, 뉴스 등 다양한 검색 결과물을 아이콘을 통해 출판물 종류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7) Citation/Abstract(서지초록),Full text(원문), Text w/Graphics (이미지포함 원문), PDF, References(참고문헌), Cited by(인용정보) 상세결과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8) Preview(미리보기) : Preview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서지/초록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My Research에 추가, 이메일, 인용정보 보기, 저장, 서지사항 반출 등의 기능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팀원 이준학, Tel. 2260-3441, E-Mail : 20130988@dongguk.edu

 

 

   개강 이후, 중앙도서관을 첫 방문하는 분들의 표정을 보면 상당히 즐거워 보입니다. 무언가 많이 달라졌다는 걸 이용자 분들의 표정을 통해서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죠. 다들 깜짝 놀라거나, 만족스러워 하거나 또는 불만이 역력한 표정이거나 등등으로 제각각인데 대부분은 예뻐졌다는 반응이니 일단 다행스럽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번 로비 층 공사는 예뻐 보이기 위한 공사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변모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방학 기간 중 바뀐 중앙도서관 로비 층의 여러 곳을 살펴보고, 서비스 면에서는 어떤 변동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출반납

 

 

   기존 우중충한 분위기의 대출반납실 기억나시죠? 또,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예약서가는 늘 포화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존 PC검색코너를 없애고 그 자리로 대출반납실이 이전 설치 됐습니다. PC검색코너의 폐지에 불만들이 다소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동국대학교 식구 분들이라면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할 수 있고, 각 층 자료실에 설치된 출력장비도 이용할 수 있으니 아예 폐지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컬러출력에 대한 수요가 있어 보여 3층 불교학자료실 쪽에 컬러 프린터를 설치해놓았으니 기억해 두세요!

 

 

 

   반납을 하려면 출입게이트를 지나야 해서 불편하다는 분도 계시죠? 그런데 반납할 책을 들고 대출하려다 반납은 게이트 밖에서 해야 하니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 대출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런 불편은 이제 말끔히 해소 되었죠.

 

 

   여기는 동국관서고 도서대출 신청 코너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다양한 공간 활용을 위해 이용률이 떨어지는 자료를 동국관 지하서고로 대량 이동하고 있습니다. 혹, 이용하려는 자료의 소장처가 동국관서고로 지정되어 있다면 이쪽에서 대출신청하시면 됩니다. 바로 이용할 수는 없고, 신청일 다음 날 정오까지 자료를 준비해 연락드립니다.

 

인포메이션

 

 

   이곳은 기존의 대출반납실이 있던 자리, 새로운 명칭으로 인포메이션입니다. 중앙도서관에 대한 안내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민원처리를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곳입니다. 보통은 구두안내 위주이긴 하지만, 컴퓨터 화면을 같이 보며 안내해야할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전엔 같이 앉을 공간 하나 없어 몹시도 불편했었지만, 이젠 넉넉한 사무공간에서 안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열람증 기간갱신, 열람증 발급, 연체료 및 도서 변상 등은 기본이고, 전자저널이나 WebDB에 대한 간단한 이용교육, 자료 검색 지원, 타대학자료대출, 분관대출, 도서연장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엔 대출 중인 자료의 연장 요구 시, 스스로 하라고 안내만 했었죠? 이제부터는 인포메이션으로 열람증을 제시하고 요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연장처리 해드립니다.

 

 

   자료 찾는 법이 궁금하면 바로 방문하세요. 같은 화면 보면서 속전속결로 교육 가능합니다.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의 시설 대관업무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통합 제공됩니다.

 

 

   인포메이션 한 쪽에 마련된 외국인 전용 상담 창구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근로장학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래 외국인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늘었는데, 중앙도서관 이용에 곤혹스러워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별도 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향후에는 외국인 대상의 이용교육, 외국인 대상의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데 있어 거점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혹 주변에 중앙도서관 이용을 낯설어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으면 인포메이션의 상담창구로 바로 안내해 주시면 됩니다.

 

전시실 & 북카페

 

 

   예전엔 전시실 겸 창고로 쓰이던 공간이었습니다. 전시실 용도로 잘 활용되었던 건 맞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숙이 유지되어야 할 안쪽 공간에서 전시가 이루어지며 소음발생의 근원지가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연중 50여일도 안 되는 전시실 사용기간을 제외하면 아예 버려지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시실 용도로의 기능은 다소 축소시키면서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북카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조도도 개선시키고, 안락한 집기도 들여 놓았습니다. 나무도 두 그루 들여놓아 책 아래에서 책 읽는 느낌도 살려 보았습니다.

 

 

   여러 개의 서가가 놓여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금주의 테마도서. 중앙도서관에서 기간 별로 선정한 테마도서들이 해당 테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는 곳입니다. 당연히 대출가능하고, 북카페에서 쉬면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서가는 신착도서. 서가의 공간 문제로 모든 신착도서를 전시할 수는 없습니다. 각 자료실에서 엄선된 최신 자료들이 매주 바뀌어가며 전시되는 곳입니다.

 

 

   이 서가는 동국대학교 출판부 도서. 본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도서들이 전시되는 곳입니다. 유익한 자료들이 많으니 쉬면서 구경해 보세요.

 

 

   전시실 & 북카페 한 쪽에는 PDP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위주의 영상과 음향을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청곡도 받고 있으니 좋아하는 음악이 있으면 신청하셔도 됩니다.

 

카페

 

 

   이곳은 예전에 사물함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기존 4층 열람실 앞에 있던 카페가 아래로 이전했습니다. 중앙도서관 실내 분위기에 저해되지 않도록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새로이 했습니다. 다소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계도작업을 통해 좀 더 정숙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하게 중앙도서관 밖의 이동통로 쪽으로 창문도 뚫었고, 바깥에는 파라솔 의자도 설치했습니다.

 

열람실 계단 앞 휴게 공간

 

 

   이곳은 딱딱한 나무의자 몇 개 놓여 있던 썰렁한 공간이었습니다. 바닥을 새로 깔고, 적당한 집기를 들여놓아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장소로 변신했죠. 채광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좀더 화사해보일 수 있는 나무도 몇 그루 설치했습니다.

 

게시판

 

 

   예전 게시판 기억나시죠? 철재로 만들어져 있고, 이런저런 게시물들이 무질서하게 붙어 있던 곳. 그 게시판은 폐기하고 부착 형으로 또 구획 형으로 게시판을 신설했습니다. 채광에 문제가 없도록 근사한 빗살무늬 문양처리도 했죠. 4층의 게시판도 바꾸었습니다. 로비 층의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구획을 나누었습니다.

 

승강기 입구

 

 

   이곳은 로비 층 승강기 입구입니다. 예전엔 낡은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던 곳입니다. 입구를 개방하고, 인포메이션 센터와의 경계엔 화사한 느낌의 유리구조물을 설치했습니다. 아담한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물함실

 

   다시 4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예전의 카페 자리입니다. 전망 좋은 곳을 잃었다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사물함을 이전 설치하면서 남은 여유 공간에 의자나 테이블을 설치해서 여전히 전망을 즐기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경비실

 

 

   마지막으로 로비 층 경비실 입니다. 확 달라지진 않았지만, 시트 작업을 해서 약간 화사하게 바꾸었습니다. 너무 밋밋하지 않게 양쪽에 중앙도서관 로고를 삽입해 놓았죠. 1학기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용자분들의 출입 관련 통제, 안내를 위해 근로장학생 1명을 상시 배치해 놓았습니다. 기존 경비 선생님과 2인 1조가 되어 여러분들의 자료실 출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입구

 

 

 

   여긴 눈치 못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입구도 꽤 달라졌습니다. 공사를 한 건 아니고, 좀더 정리정돈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 놓여있던 기기를 안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별 쓰임새가 없던 스탠딩 PC는 이용자가 많은 4층 열람실로 옮겼습니다. 예전보다는 깨끗해 보이죠?

 

다음은!

 

   이상 로비 층 공사 결과를 구석구석 살펴보았습니다.

   중앙도서관의 공간 개선 작업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엔 이보다 몇 배 크고, 여러분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협업시설 관련 대형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번 개강 때엔 여러분들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낼 예정입니다.

 

   중앙도서관을 아끼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북한에서 발간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고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북한관계자료는 지하 1층 사회과학자료실내특수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한데요. 

 특수자료실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관계 자료를 주로 이용하는 층은 본교의 북한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전공자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소속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먼저 원하는 자료가 우리도서관 특수자료실에 소장하고 있는지 확인부터 합니다. 소장처는 아래 보시는것과 같이 "사회과학실/특수자료"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사회과학실 데스크에 원하는 자료를 요청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특수자료는 특수자료실이라는 공간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실내에서 열람만 가능하고 복사 및 사진 촬영은 불가합니다.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하여  평일 9시부터 5시 내에 방문하시면 신청후 바로 열람이 가능합니다. 

  

소장하고 있는 북한관련자료자료는 단행본과 여러 종의 정기간행물들이 있습니다.

- 단행본

주요 단행본으로는 1982년 번역이 완료된 400권짜리 리조실록을 비롯하여, 김일성전집, 조선사회과학학집등 총 4,100여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2~300책의 북한 단행본을 중국을 경유하여 입수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전집                                          리조 실록

                                      조선대백과사전                               조선사회과학학술전집

- 정기간행물

1945년 11월 1일에 창간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기관지인 <로동신문>을 비롯하여 총43종 2,453책의 정기간행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로동신문                                            북한 학술지

 

                                                                    북한 문예 교양지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계장 이동은, Tel. 2260-3459, E-Mail : whaumi@dongguk.edu

 

효과적인 수강과목 참고자료 활용법

- 지정도서제도-

도서관을 방문하여 학습에 필요한 책들을 이용하고자 하면 없는 경우가 있어 강의 학습에 어려움과 교과 수업에 꼭 필요한 자료인데 책의 복본 수는 제한되어 있어 벌써 대출되고 대출할 책이 없어 당혹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에서는 지정도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정도서란 교수님이 강의 학습에 필요한 참고도서 중 수강 학생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하는 도서를 말합니다. 지정도서로 신청한 책 중 1~2권을 지정하여 관외대출을 제한함으로 이용자가 책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서관을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1. 홈페이지에서 지정도서 찾기
   -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연구학습지원- 지정도서를 찾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교수별 지정도서 리스트 확인
   - 교수별 리스트에서 찾는 교수명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 검색한 교수의 교육과정을 클릭하면 교수의 학과목 지정도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교과목별 지정도서 리스트 확인
   - 교과목별 리스트에서 교과목을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 검색한 교과목을 클릭하면 교과목이 개설한 지정도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학과별 지정도서 리스트 확인
   - 학과별 리스트에서 항목을 찾아 교과목명을 클릭합니다.

 

 

   - 교과목명를 클릭하면 교과목이 개설한 지정도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지정도서 활용 방법
   - 교수, 교과목, 학과별 리스트에서 찾은 지정도서를 클릭합니다.
   - 지정도서의 소장처를 확인하고 해당 자료실에서 열람신청합니다

 ※ 지정도서 활용의 이점
   - 수강 교과목의 참고자료를 확인 가능하여 수강하는데 유리합니다.
   - 수강 교과목의 선행학습이 가능하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법학 데이터베이스 로앤비 활용하기

 

 

1. 로앤비란?

   ㈜로앤비(LawnB)는 국내 최대의 법률정보를 보유한 전문 법률정보 포탈사이트로 법령정보, 판례정보, 행정자료, 각종문헌(주석서, 학회논문, 고시계 등 ), 세무정보, 법조인정보, 기업법무정보, 생활법률정보, 법률뉴스, 소송도우미 등의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의 많은 대학도서관 및 로펌과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인 DB로 인정받고 있다.

 

2. 서비스 특징

   -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만든 공신력 있는 서비스로 법률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정보만 제공한다.
   - 최신법령이 국내에서 제일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 국내 최다 판례를 보유하고 있으며(총17만건), 특히 하급심 판례 10만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 방대한 상업용 문헌정보를 보유함으로써 전자도서관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법률 문헌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문헌을 제공하고 있다.
   - 법령, 판례, 문헌, 서식 등 관련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입체적인 정보열람이 가능하다.
   - One click으로 52가지의 방대한 법률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다.





3. DB 보유량 (2013년 1월 현재)

 

 

4. 로앤비 이용

   - 교내에서 접속하는 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자료검색’ → ‘전자자료검색’ → 'WebDB'를 클릭하여 로앤비를 찾거나, ‘교내주요사이트’ 상자에서 법학도서관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법학 관련 WebDB 4개를 모두 볼 수 있다.

   - 교외에서 접속 할 경우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한 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접속하여 볼 수 있다.

 

 

dCollection을 통한 학위논문 온라인 제출 안내  

 

  

   dCollection은 Digital Collection의 줄임말로 대학 학술정보가 생산과 동시에 유통되는 최적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국가적 디지털 지식정보 유통체계 시스템입니다. 논문 작성자가 대학의 dCollection 시스템에 접속하여 작성한 자료 파일을 등록/제출하면 해당논문이 디지털화되어 학술연구자에게 제공됩니다. 시범참여대학에 한해 대학에서 공개한 강의자료도 함께 등록, 서비스 가능합니다. dCollection 통해 디지털화된 데이터는 개별 대학 내에서, 참여대학 간 공유, 또는 RISS 사이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교 중앙도서관에서는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자들의 논문을 수집하여 dCollection에 디지털화하여 업로드 하는 작업을 관리자가 직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 직접 입력방식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학술연구자들의 이용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논문 작성자 본인이 논문을 dCollection에 직접입력 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시간단축의 효과를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dCollection 직접 입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학위논문 제출방식은 논문 인쇄본과 디지털 파일, 저작권 이용 허락서를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되었으나, 아래의 그림과 같이 온라인 제출을 하여 보다 간단하게 절차를 간소화 하였습니다.

 

  1.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dCollection 배너 접속

 

 2. dCollection에서의 자료제출
 * 자료제출 온라인 안내 지침서(첨부파일명: 자료제출 매뉴얼(dcollection).PDF) 

2. dCollection 온라인제출 매뉴얼.pdf

 

3. 제출자 정보 및 학위논문 메타정보 입력 (매뉴얼 별첨)
      가. 제출자 정보 입력
      나. 학위논문 메타정보 입력
        - 제목, 부제목, 저자, 초록, 목차, 지도교수, 발행년도, 학위명, 학과, 세부전공, 원문페이지, 본문언어 입력 및 저장
        - 저작권동의
        - 원문파일 업로드 (원문의 파일명은 학번 10자리+성명) 
      다. 제출확인 및 최종제출
      라. 논문 원문 파일 검증
        - 최종제출로부터 주중 1~2일 소요
        - 원문 파일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제출자에게 개인공지 발송
       마. 개인공지 확인(승인여부 및 반송 사유 확인)
       바. 제출승인 이후에 저작물 이용 동의서와 납본증 양식 출력
         


 4. 학위논문 인쇄본 제출 
       가. 학위논문 인쇄본, 저작물 이용 허락서 출력물, 납본증 제출
       나. 인쇄본 확인 후, 납본증에 직인 도장 날인
       다. 직인이 날인된 납본증과 함께 학위논문 원본 1부를 학사운영실에 제출

※ 납본전 확인사항

    1. 제출 논문의 표지, 인준지, 목차, 본문, 참고문헌, 초록, 부록 등 논문 형식 및 내용확인(인준지 없는 파일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음)
    2. 인준지에 표기된 저자명 확인
    3. 쪽 번호 오류 확인(목차에 기술된 쪽 번호와 실제의 쪽 번호가 동일하여야 함)
    4. 그림이 많아 파일이 큰 경우 논문 완성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면 최대 50%까지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음
    5. 파일은 5개 파일 이내로 제출가능하며, 인쇄본과 동일한 순서(예: 표지, 목차, 본문, 초록 등)로 파일을 업로드하며, 6개 이상인 경우 별도 문의 요청
    6. 파일형식은 hwp, doc, pdf 등으로 가능하며, PDF나 hwp 배포용 파일로 제출할 경우 텍스트 추출이 가능한 형식이어야 함.
(메타데이터 생성을 위하여 제목, 목차, 초록 등에 블록 지정이 가능해야 하며 원본파일에서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할 수 있도록 Ctrl+C, Ctrl+V 명령을 수행하여 편집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이어야 함)
   7. 파일 최대 크기가 20MB 이상인 경우 파일 별도 제출 문의
   8. 제출된 파일은 PDF로 변환되어 제공되며, 최종제출된 논문은 수정이 불가능함

 

책자형 학위논문과 제출 파일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1. 학위수여자 : 최근 도서관 자료는 온라인 이용이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논문 파일의 형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거나 책자형 학위논문과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논문의 표절, 조작 등 의심받을 수 있음
   2. 이용자 : 온라인에서 이용시 학위수여자가 인준 받은 논문과 다른 내용의 논문을 이용하게 되어 논문 작성의 취지가 왜곡될 위험이 있음
   3. 도서관 : 인쇄본과의 대조작업에 따른 업무지체 및 내용의 불일치시 후속조치로 인해 온라인서비스가 늦어지거나 원문 열람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음   

 

※ 기타 dCollection 사이트 활용방법
  1. 학과별 논문 검색
   2. 동국대학교 발행 학술지 검색
   3. 커뮤니티/컬렉션 자료 검색
   4. 학회 및 연구소 홈페이지 개설, 활성화 지원


학위논문 파일 제출시 오류발생 및 기타 문의요청
       학술정보관리팀 학위논문 접수 ☏ 02-2260-3449, 3451
                                                     nonmun@dongguk.edu

 

  다들 아시죠? 중앙도서관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게 있을 때는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바로 도서관 홈페이지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찾으면 됩니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에 문의 글을 남기면, 질문내용을 파악해 해당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달게끔 되어 있죠. 전화 문의하는 방법도 있고, 도석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한 질문 방법도 있지만,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직접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물론 단점도 있죠. 아무래도 게시판 형태이다보니 답변이 다소 지연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질문 남긴 시점에서 24시간을 넘기지 않게끔 운영되고 있으니 문의가 있을 때는 꼭 이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문의 글을 무조건 남기기보다는 게시판 상단에 제공되는 검색기능을 통해 이전 질문과 답을 참고해보는 것도 유용한 이용 팁이 될 거에요. 1) 제목, 2) 작성자, 3) 내용의 세 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검색기능이 제공되고 있거든요.


  아무튼, 정말 많은 질문들이 유입되는 편인데, 어떤 질문들이 주를 이루는지, 그리고 간단한 해결 팁을 공유합니다. 1학기 동안 약 130여건의 질문이 올라왔고, 그 중 제일 많은 질문은 바로!

 

대출 및 반납, 출입과 관련한 질문

 

  사소하게는 대출 권한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 대출 내역의 확인 방법, 대출이나 반납 내역의 오류, 연장 방법, 대출이나 출입 권한 요청 방법 등 대부분의 질문이 도서관의 실제 이용 즉 대출과 반납쪽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이용 팁! 요즘은 왠만한건 홈페이지에서 모두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커뮤니티>이용안내로 들어가보면 왠만한 질문들은 즉각 해결 가능하죠.

 

 

 이용 팁! My Space 라는 메뉴도 주목하셔야 합니다. 또, 중앙에 보이는 대출현황/연장 배너와 함께 활용하면 대출이나 반납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과 관련한 질문

 

  자료실이나 열람실 이용시간과 관련한 질문도 정말 많죠. 이건 자료화면 덧붙일 것 없이 두 가지 원칙이 있다고 기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선 중앙도서관이 관리하는 열람실은 4층 열람실만해관 1층 열람실 뿐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이용 팁! 열람실은 연중 무휴입니다. 추석이나 설날 등을 포함한 각종 공휴일이라고 닫지 않습니다. 이용시간도 변경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연다고 보시면 되죠. 시험기간때 이용시간을 늘리면 늘렸지 줄어들거나 아예 닫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용 팁! 자료실은 법정 공휴일에 무조건 쉽니다.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개교기념일에도 쉽니다. 학기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억하시면 틀림없습니다.

 

상호대차, 자료구입신청 등 서비스 관련 질문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복잡한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자료구입신청이나 예약, 상호대차, 원문복사, 분관대출, 이용교육 등이 있죠. 사실, 자주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이기에 궁금한게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소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상세하게 설명해놓은 안내글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자료구입신청만 볼까요? 자료구입신청 메뉴로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은 긴 안내글이 있습니다. 길죠?

 

 

  이용 팁! 솔직히, 이 안내글을 꼼꼼히 읽어보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신청과정 중 이용자가 알아야할 필수적인 사항들이 설명되어 있으니 지루하더라도 꼭 읽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사소하게는 이런 것도 있죠. 예약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작은 팝업창이 뜨는데 예약시 알아두어야할 사항들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이용 안내글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시설 이용

 

  전시실, 세미나실, AV실 등 관내 시설 이용과 관련된 질문도 꽤 많은 편이죠. 이건 이용 팁!  이랄 것도 없습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이용자서비스>시설예약 메뉴가 있는걸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죠. 여기로 들어가면 인문과학실과 불교학자료실내에 있는 세미나실 그리고 전시실 예약이 가능합니다. AV실과 같이 멀티미디어실 내에 있는 시설물들은 메인 페이지 하단에 보이는 멀티미디어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당연히 가능하겠죠?

 

기타 불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불만사항들이 많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서비스나 시설 등등을 걸쳐 불편한 부분들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죠.  물론, 그때그때 해결이 가능한 부분들은 담당자분들이 즉각 해결하고 안내드리고,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나름의 이유를 밝히기도 하죠. 

 

  '사서에게 물어보세요'는 중앙도서관과 이용자 간 소통 창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타당한 지적이라면 잊지 않고 수정할 수 있도록 담당 사서간 논의 대상으로 설정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사서에게 물어보세요'의 이모저모를 살펴봤습니다.

 

  중앙도서관의 담당자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자주 이용해 주세요...!!!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사립 대학교 최초로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

 

  이 기사를 보고 걱정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셨을 겁니다. 소중한 교내 자산을 외부인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게 심정적으로 꺼려하는 분들도 있었고, 동네 독서실도 한 달 회비가 10여만 원을 넘어가는 판국에 중구에 거주하는 온갖 중·고등학생들이 옳다구나 싶어 몰려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언론에 기사화된 내용은 상세한 지침이 생략되어 있어, 여러 가지 오해가 불가피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앙도서관의 일반 회원제와 관련된 여러 오해를 풀어보는 자리를 가져볼까 합니다.

 

  사실,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는 오래전부터의 과제랍니다. 정부 시책으로 적극 추진 중인 내용이라 국립대학교의 경우 관련 제도가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편입니다. 학문발전과 고급인력 양성이라는 대학의 존립목적 상 그 활동결과가 사회에 환원되어야 함은 실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고 때문에 대학 내에 축적된 각종 지식정보의 대외 개방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이야말로 대학의 지역사회 개방에 있어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도 맞습니다. 저 유명한 랑가라단이 '도서관학의 5대 법칙' 중에 '책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Books are for all)'라는 명제를 넣은 것도 유사한 관점에서의 접근이라 볼 수 있겠죠.  다만 여러 지적에서처럼, 주 이용자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의 피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개방해야하냐는 부분은 큰 논쟁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입장에서는, 절대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게 이번 일반 회원제 서비스의 가장 큰 전제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어떤 정책도 주 이용자인 학생들의 불편을 전제로 하진 않습니다!!!

 

 

 

  그럼 일반 회원제 서비스의 어떤 부분들이 오해를 가져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Q. 중·고등학생들이 열람실을 점령할 것이다?

  A. 일반 회원제 서비스의 신청 자격은 성인에 한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은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Q. 열람실 좌석이 지금도 부족한데 더욱 부족해질 것이다?

  A. 일반 회원제 서비스 가입자의 열람실 이용은 방학 중으로 제한됩니다. 이는 사전에 철저하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Q. 중앙도서관이 돈을 벌어 엉뚱한 곳에 쓸 것이다?

  A. 일반 회원제 서비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도서관 발전기금으로 적립되며, 도서 구입이나 시설 공사와 같은 관내 개선 작업에만 투입됩니다.

 

  Q. 회원제 신청자가 폭증해 자료 이용기회가 줄어들 것이다?

  A. 사실, 일반 회원제 서비스 관련 문의의 대부분은 열람실 이용에 국한됩니다. 문의는 많지만 학기 중 열람실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신청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결국, 불편사항 대부분은 열람실 이용 불편에 관한 것으로 많이 좁혀 집니다. 실제 24시간 개방되고 있는 만해관 1층 열람실의 외부인 이용 관련 민원이 존재하는 마당에 일반 회원제 서비스로 인한 외부인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 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열람실의 외부인 출입은 이번 일반 회원제 서비스와 무관하게 이전부터 있었던 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있었기에 중앙도서관에서는 관리하지 않겠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열람실 공간의 외부인 출입은 열람실 전담 근로장학생의 상주, 열람실 담당자의 주기적인 좌석 점검 등을 통해 보완하고 있으며 향후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의 제반 정책은 학생과 교수, 직원 등 내부 이용자에 대한 배려 속에서 만들어지고 다듬어질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역대문집총서

    [도서관 200%활용하기]에서는 자료검색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제별 데이터베이스를 소개합니다. 이번호에서는 한국역대문집총서 WebDB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한국역대문집총서 WebDB는?

한국역대문집총서 WebDB는 한·중·일 외교/정치/경제/역사/사회/문화 연구 원천자료로써,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 역대 문집 약 4,000종의 목차와 원문 이미지를 서비스합니다. 본 서비스는 문집 DB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DB 주요현황   

 

2. 목록 열람하기 - 레이아웃 및 필터

  (1) 메뉴바에서 ‘한국역대문집총서’ DB를 선택하고

  (2) 문집기준과 저자기준의 2가지형태에서 목록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 문집기준 : 오프라인으로 출간된 ‘한국역대문집총서’의 목록을 따른 것으로 영인본과 비교하고자 할 때 유효합니다.

   * 저자기준 : 저자를 기준으로 분리된 문집 목록으로 검색 및 필터링을 사용합니다.

  (3) 문집목록에서 문집명을 클릭하면 문집 정보를 볼 수 있고 원문보기도 가능하고

  (4) 시대별/문체별/판종유형별(판본)로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 시대별 : 삼국시대 - 현재까지 시대별 필터링을 제공하고 문집 저자의 시대를 기준으로 합니다(발행년도와는 다름).

   * 문체별 : 110만건의 목차 중 분류 가능한 것에 대해 문체별로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 판종유형별 : 판종유형(판본)별로 필터링을 제공합니다.

3. 문집/저자 정보

  (1) 원문보기로 원문 이동이 가능하고,

  (2) 미리보기는 고해상도의 미리보기 30페이지를 제공하고, 원문의 페이지가 30페이지 이하인 경우는 미리보기 양이 제한되고

  (3) 총서는 오프라인 총서에서 같이 출간된 문집 목록이고

  (4) 연관정보는 관련 문집과 관련 저자 목록이고

  (5) 저자를 클릭하여 저자 정보 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6) 그 밖에 인물검색 연동 서비스나 연관 정보도 활용 가능합니다.

 

4. 목차 보는 법

목차는 트리 형태, 표, 문체별로 볼 수 있습니다. 목차의 확장과 축소도 가능합니다.

5. 원문 보기

문집 내 검색으로 현재 문집의 목차를 검색할 수 있고, 90도 페이지 회전도 가능합니다.  

6. 검색

통합 검색 박스는 페이지 상단에 항상 위치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통합검색을 수행하고 ‘도서’, ‘저자’, ‘목차’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역대문집 이용하러 직접 도서관 방문할 필요없이 편하게 P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일차 사료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자료로 이 문집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한국역대문집총서 WebDB를 연구에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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