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었던 도서관 에티켓 UCC 공모전
지난 12일 시상식을 기점으로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사진, 포스터 및 동영상 2개 부문에서 접수되었으며,
총 24점의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인 총장상을 포함한 7점의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7점의 작품과
아깝게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작품 7점을
10월 말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전시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서관 에티켓 UCC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총장상(대상) : 중어중문학과 정새람 외    /   부상 : 장학금 50만원



도서관에서 지켜야할 5가지 주요 에티켓을 소재로, 중어중문학과 학생들이 재미있게 만든 영상입니다.
잡담과 휴대폰 통화, 자리 선점 등 도서관에서 하지 않아야 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우수상(포스터/동영상 부문) : 경영전문대학원 손정완  /  부상 : 아이리버 딕플 전자사전



학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점점 발전하고 있는 대학 순위와 달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에티켓 수준은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인의식으로 도서관을 잘 이용하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수상(포스터/동영상 부문) : 법학과 김수진  /  부상 :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도서관 에티켓을 아이콘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장려상(포스터/동영상 부문) : 광고홍보학과 김창현  /  부상 :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도서관 내 자리 선점 행위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최우수상(사진 부문) : 지리교육과 윤초롱  /  부상 : 문화상품권 10만원


도서관 내에서는 "쉿, 조용히!!"



우수상(사진 부문) : 인도철학전공 박현진  /  부상 : 문화상품권 5만원


무너진 도서관 에티켓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네요.


우수상(사진 부문) : 문예창작학과 임진희, 국제통상학과 송지은  /  부상 : 문화상품권 5만원


의자 다리에 끼워 소음을 방지하는 고무 패킹을 하이힐에 적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 외 접수작

1. 영화영상학과 정지영, 안현주(동영상) : 바른 도서관 이용자가 된 동국이



2. 문예창작학과 임진희(포스터) : 도서관 자료에 낙서로 인한 우리의 손해

3.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 임소예(포스터) : 모두가 함께 보는 책임을 강조

4.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 임소예(포스터) : 무분별한 자리선점 금지

5.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 김소예(포스터) : 구두 소음에 대한 의식 개선

6. 법학과 이소영 : 타인을 배려하는 열람실 이용

7. 경영학과 이상우(포스터) : 당신의 책보다 당신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8. 영화영상학과 홍진혁(포스터) : 도서관 내 기본 에티켓 지키기

9. 광고홍보학과 이수용(포스터) : 까페? 도서관!

10. 바이오환경과학과 조원우, 함주현(포스터) : 일반열람실 내 노트북 이용 금지

11. 바이오환경과학과 조원우, 함주현(포스터) : 도서관 내 정숙


12. 바이오환경과학과 조원우, 함주현(포스터) : 타인을 배려하는 도서관 이용


13. 인도철학전공 박현진(포스터) : 휴대전화 에티켓 준수


14. 경찰행정학과 박광운(사진) : 제 자리를 사용하세요.

15. 일반대학원 공과대학원 네트워크 연구실 김인범(사진) : 책을 사랑하자

16. 광고홍보학과 유기혁(사진) : 도서관 내 잘못된 사석화 모습 꼬집기


17. 경영학과 신정민(사진) : 외톨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어떤가요? ^^
접수된 작품 하나하나에서 도서관을 아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심사하면서도 즐거운 공모전이었습니다.

도서관 에티켓 캠페인은 앞으로도 여건이 닿는다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예약제도가 있는거 아시죠? 대출하고자 하는 자료가 모두 '대출중', '정리중'일 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예약도서가 입수되면 문자e-mail로 통보되는 제도입니다.

대출반납실에서 근무하다보면 도서예약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때로는 황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미안하기도 하고, 가끔은 귀여운 질문들..공감하면서도 풀기 쉽지 않은
문제도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공간에 편하게 적어 봅니다.

# Scene.1 예약도서 도착 문자가 안와요!  
  : 도서관에서 보내는 다른 문자는 오는데 예약도서 도착 문자는 안와요.


Q : 도착통보 못받고 취소문자만 왔어요.
A : * 예약유효일 경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예약유효일은 예약하면서 이용자 본인이 설정한 유효일. 그 전에 반납이 안되어서 취소되는 경우입니다.

Q : 도서관에서 보내는 문자가 다 안와요.
A : * uDRIMS와 연동되는 도서관 개인정보가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 도서관 전화번호를 스팸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Q :  도서관에서 보내는 문자 중 일부만 안와요
A :  * 예약도서 도착 문자나 반납독촉 문자에 들어있는 '대출'이라는 단어를 스팸처리하셨는지 확인해 주세요.
      * 가끔 모 통신사는 개인이 설정하지 않아도 기본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주세요.

'돈'이 아닌 소중한 '도서' 대출을 위한 예약도서 문자이니 
 스팸처리 해제 부탁드려요.^^

# Scene.2 예약버튼이 하나밖에 안나와요.
 
도서관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자료가 모두 '대출중','정리중'일 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한 건 아시죠?
말씀드린 대로 다 대출중 혹은 정리중일 때만 예약버튼이 활성화된답니다.
한줄서기 방식으로 예약한 순서대로 대기자가 줄을 서게 되는 형태로 한 권만 있는 책도, 복본이 있는 책도 다 첫라인에 예약버튼이 하나밖에 안보이는게 맞구요.
예약한 순서대로 문자, 메일로 도착통보가 가게 됩니다.

어제 전화통화한 모 대학도서관은 한줄서기가 아닌 책마다 줄을 서는 형태더군요.
책이 여러권이면 그 책마다 줄을 서는 형태, 실제로는 먼저 반납처리되기도 하고, 늦게 반납될 수도 있구요. 즉 우리 도서관은 예약버튼이 하나인 사실. 꼭!! 기억해 두세요.
다만 도서관에 문고 형태로 있는 책은 예약버튼이 별도로 되어 있구요.
추가 구입된 책의 경우, 종종 예약버튼이 분리된 경우가 있어요.
이 경우는 한줄서기로 수정처리해야 하니 꼭 도서관 대출반납실에 알려주세요.
또한 예약순서가 꼬이게 된 경우도 신고해주세요.
(책이 추가구입되면서 기존 책에 대기했던 이용자와 합쳐지면서 종종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대출반납실에서는 예약 먼저한 학생이 차례대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해드리도록 노력할게요!

# Scene.3 도서예약제재 좀 풀어주세요.

도서관에서는 예약도서 도착 통보 이후 취소처리 없이 대출대기일동안 2회 미수령시 30일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예약유효일로 취소되는 경우는 예약제재는 없습니다.

그동안 도서예약제재가 좀 강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검토해본 결과, 타대학에 비해 좀 세다는 인상을 받았구요. 2010년 10월 1일부터 예약제재가 2회 미수령시 60일에서 30일로 완화하였습니다.

예약도서가 원활하게 순환되기 위해 본인의 예약도서를 잘 관리하는 센스가 필요하십니다. 예약제재는 기간이 지나야만 풀리기 때문에 예약시에도 신중해주시구요.
필요없으시면 취소, 꼭 부탁드려요.

# Scene.4  서명해주세요.

잊을만하면 저에게 서명해달라고 학생이 찾아옵니다. 에구구.. 또..찾아왔구나..
(귀엽게)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일까지 서명하면 예약도서 받을 수 있다고 문자가 왔어요..라며..(서명을 해줄까 상상도 해봤습니다.^^;;)

문자내용 변경해야지 하면서 또 놓쳤던 예약도서 문자내용
예를 들자면..

[예약도서도착] 대출가능일 : 10/01까지 서명 : 음악에 미쳐서<동국대 도서관>
10/01까지 서명받아야 한다고 이해하신거죠.
보통 도서관에서 사용되는 '서명'이라는 단어는 책 제목을 의미합니다.

드디어 바꾸었습니다.
서명을 '도서명'...으로

[꼬리달기]

도서구입 신청하시고 도착 통보 이후 예약을 안하셔서 다른 이용자에게 넘어간 경우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희망도서 신청시 예약 체크된 희망도서에 한해 자동예약되는 시스템을 검토중입니다.

또한 예약도서를 늦게 반납하는 학생들은 일반 연체도서미납자와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통 희망도서 구입시 1책 구입이 기준이지만, 예약이 많이 있는 도서는 계속 추가구입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대출반납실에서 예약도서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동국인 모두가 함께 하는 도서관,
가치를 빌리고 배려를 반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Posted by Sailingin
 
중앙도서관에서 구독중인 영어영문학 데이터베이스 LION(Literature Online)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안내드립니다.

NEW! Unique Multimedia Content: Shakespeare Audio Plays
‘Royal Shakespeare Company’ 단원들에 의한 Shakespeare 38개 작품에 대한 원전의 ‘Dramatic audio recordings’이 Literature Online을 통해 독점 제공됩니다. 이 시리즈는 오디오 출판인 협의회(Audio Publishers Association)로부터 2004 Audie Awards® 수상하였습니다.
A rhapsody of words, assembled for the ear. This venture marries scholarship and accessibility on an unmatched scale. The real strength lies in the astonishing intimacy offered by a sound recording. - The New York Times.
Listening to a selection of the plays, one is struck by the clarity of the recording and the precise, thoughtful delivery of Shakespeare's verse. Brill [director] has gone to great lengths to encourage his casts to bring out the meaning of the Bard's words. It's also notable that even actors in minor roles are hugely competent. - Los Angeles Times



=> Browse - Multimedia - Shakespeare Audio Plays - 작품선택하여 MP3로 듣기


Literature Online Content Update: Full-Text Journals 5종 추가 (총317종)
최근 full-text 저널 5종이 추가되어 LION에서 이용하실 수 있는 영문학 저널이 총 317종이 되었습니다. 추가된 타이틀은 Australian Humanities Review, British Journal of Canadian Studies, HJEAS: Hungarian Journal of English and American Studies, International Journal of English Studies, Studies in the Humanities 입니다.
=> LION 저널리스트에서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 : LION 최신 타이틀 리스트 다운로드 받기


Literature Online Content Update: New Biographies 42건 추가
John Banville, Dermot Bolger, Susan Howe, June Jordan, Jackson MacLow, Alan Sillitoe, Jeffrey Wainwright, Tobias Wolff등 42명의 작가 전기(Biographies)가 추가 되었습니다. LION에서는 4,400여명이 넘는 작가의 전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가의 일생, 작품 그리고 비평에 관해 포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Biographies는 Author Pages 링킹을 통해서, Criticism and Reference 에서 검색을 통해서, Quick Search에서 작가이름으로 검색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LION은 18,500명의 작가 레코드를 제공합니다. 각 작가 레코드는 작가의 프로파일 정보, 전기(Biographies), 작품(시, 소설, 희곡)정보, 작가와 관련된 비평 및 참고 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LION 기본 사용법


에티켓/etiquette[étiquette] [명사]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예의', '예절', '품위'로 순화


에티켓이란 단어를 굳이 사전에서 찾아보지 않더라도,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예절'이란 의미 정도는 어린아이들도 다 아는 세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이쯤은 지키는게 서로서로 좋다라고 생각할텐데, 눈치 보인다는 타인이 시선 내지 정의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들의 지적을 애써 무시한다해도 별다른 제재가 없을 '비강제적 성격' 탓인지, 아님 그런 일탈도 일종의 개성이라 내세울만하다 생각해서인지...

한마디로 안지키는 이들이 적진 않은 편이죠?

서로에 대한 배려에 보다 신경써야할 대표적인 공간, 도서관에서는 어떤 부분을 유의해야하는지에 대한 캠페인이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에티켓 캠페인 프로그램'이란 행사명으로 진행 중입니다. 행사는 1. 도서관 에티켓 준수 서약서 작성, 2. 에티켓 UCC 공모전, 3. 에티켓 안내카드 배부, 4. 오훼손도서 전시회 이상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치를 빌리고 배려를 반납하는 도서관
학문적 지식습득 뿐만 아니라, 인격소양의 소중한 매체로서 ''이 갖는 그 가치는 오늘날까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명제일텐데, 각종 디지털기기로 인해 e-Book, e-Journal 등 디지털매체의 위상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녹록치 않은 관록을 지니고 있는 매체가 바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의 전방위 위협속에서도 독자적인 위세를 잃지 않고 있는데, 변화의 조짐이란게 그 영향력을 조금씩 키운다 하더라도, 수천년을 이어져온 인류의 '아날로그적인 취향-활자매체에 대한'을 그리 간단히 움직이기는 힘들지 않겠죠?

단행본, 정기간행물류의 페이퍼 자료가 아닌 디지털 자료이든간에, 이용자 각자가 부여한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닌 대상일테고, 우리가 빌리는 가치 대신, 배려를 늘 상기시켜야 한다는 의미...? 배려는 다른 이들에 대한 것일 수도, 시설물에 대한 것일 수도 아니면 자료에 대한 것일 수도 있지만 결국엔 같은 의미일 것인데... 꽤나 의미심장한 슬로건으로 와 닿습니다.

도서관 에티켓 준수 서약서 작성! 나 자신의 각오 다지기!
에티켓 캠페인의 첫번째인 서약서 작성. 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 기본 예의라 할만한 것들을 내 스스로가 지키자는 자신에 대한 다짐의 서약입니다. 간단한 신상정보를 적고, 자신의 서명 옆에 '약속의 한마디'를 적으면 완료! 최고의 한마디상(1명), 약속의 한마디상(2명)을 선정해 선물도 주는 서약서 작성은 캠페인 이틀째 오전에 이미 1,000여명 이상을 돌파했을만큼 동참의 열기가 강렬했습니다. 에티켓 준수 서약 켐페인은 2010. 9. 6 (월) - 17 (금) 일정으로, 평일 기준으로 매일 11:00-13:00, 15:00-17:00, 중앙도서관 로비 및 정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속의 한마디란을 보면 '힐 안 신을께요', '조용히 한다에 왼팔을 걸겠습니다', '근로 떨어졌지만 열심히!' 등등의 재기발랄한 문구부터 '문화인의 한걸음', '내 책이 아닌 것을 생각합시다' 등과 같은 묵직한 문구가 넘쳐나는지라, 수상자 선정이 무척이나 치열해질 듯 싶습니다.

서약서 작성의 열기를 잠시 훔쳐보면...

 
에티켓 안내카드 배부! 지켜야할 것들을 상기시키기!
다음으로 에티켓 안내카드 배부가 있었습니다. 에티켓 안내카드는 종합카드 1장, 구체적인 준수사항이 적힌 11장의 세부 실행카드 총 12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종합카드는 서약서 작성시 나누어주는 L자파일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전면엔 에티켓 캠페인 슬로건, 후면엔 안내카드 배부에 따른 이벤트가 언급되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무작위로 배부되는 11장의 세부 실행카드 중 5장을 모으고, 서약서를 작성하면서 받았을 종합카드와 함께 제출하면, 이를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에티켓 안내카드의 이모저모를 보면.


에티켓 하나, 도서관에서는 펜으로 말해요 (정숙은 기본입니다)
에티켓 , 신발을 끌어도 당신에게 끌리진 않아요 (열람실을 걸을 땐 살금살금!)
에티켓 , 책은 책상에서, 노트북은 노트북존에서 (노트북은 이용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에티켓 , 당신의 벨소리에 도서관은 웁니다 (휴대폰은 '무음모드'가 매너입니다)
에티켓 다섯, 연체료는 양심의 대가가 아닙니다 (도서 반납예정일을 준수해주세요)


에티켓 여섯, 찢겨진 책장에서 등록금이 샙니다 (도서관 자료를 소중히 아껴주세요)
에티켓 일곱, 그 책은 외박을 허락 받으셨나요 (나가기 전 책은 대출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에티켓 여덟, 식사는 식당에서, 독서는 도서관에서 (도서관에는 물만 가지고 들어오세요)
에티켓 아홉, 열정은 안에서, 담배는 밖에서 태우세요 (도서관 내부는 모두 금연이에요)
에티켓 , 열람실은 개인 독서실이 아닙니다 (열람실 사석화를 하지 맙시다)
에티켓 열 하나, 놓고 가신 물건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동시 귀중품은 꼭 챙기세요)

총 11개의 구체적인 에티켓 실행사항이 부제와 함께 기재되어 있는데, 각 문구의 의미를 곱씹을 필요도 없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수도 없이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데... 결국 적당한 이성수준의 소유자라면, 위 11개의 에티켓이 담고 있을 숨어 있는 배려의 자세를 간파해, 어렵지 않게 응용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오훼손도서 전시회! 처참한 우리의 자화상!
다음으로 자료 이용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오훼손도서 전시회가 마련되었습니다.전시회는 2010. 9. 6 (월) - 10. 1 (일) 간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총 12유형의 오훼손 도서를 전시하고 있는데 많은 이용자가 전시된 도서를 직접 들춰보며 분노해하기도 씁쓸해하기도, 서로간에 의견을 나누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걸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오훼손 도서를 살펴보면...


제목을 알아볼 수 없도록 책등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상태입니다. 회전률이 높은 인기도서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인 훼손상태야 점차 심해질 수밖에 없겠지만, 이용자가 조금은 더 조심스럽게 보관하고 관리한다면, 그 정도를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이용 도중 책등이 떨어져나가면 버리지 말고 같이 챙겨서 반납하거나 하는 등의 센스도 필요합니다.


이공계 관련, 섬유 관련 자료인데, 샘플이 필요했던건지, 그나마 양심적으로(?) 몇 개는 남겨놓고 떼어간 경우입니다. 샘플이 떨어져나가면서 이 책은 그 효용가치의 상당부분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하죠?


그나마 양호한 경우인데... 곳곳에  페이지 구분표식을 이쁘게 붙어 있습니다. 엄밀히 봐서 자료가 훼손된 건 아니지만, 책을 공공의 자산이 아닌 개인의 사유물로 다루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적어도 반납할 때 다시 원상태로 복구시키는 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요?


어학 관련 자료, 특히 수험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으로 바로 뒤에 이용할 이들은 개의치 않다는 듯... 정답을 꼼꼼히 체크해 놓은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서엔 깨끗히 이용해달라는 스티커까지 별도로 부착되어 있지만, 별 소용이 없는 듯 싶은데... 굳이 정답체크가 필요하다면 용지를 따로 마련해 그 곳에 적는다든가 하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갖추는게 좋습니다.


제일 인기 많은 전시도서로, 많은 분들이 보자마자 웃어버리더군요. 어찌나 꼼꼼히 형광펜으로 칠해놓았는지 눈이 다 현란해질 지경인데. 공용으로 이용하는 도서관 책을 완벽히도 자신의 것처럼 이용하는 건... 정말 자제좀 해야할 행동입니다.


연습장이 없었는지 아니면 본인의 취향이 그러했는지 곳곳의 여백엔 발디딜틈 없이 낙서가 가득합니다. 아마도 강의교재로 사용했던 듯, 각종 첨삭은 물론이고 강조를 위한 형광펜 채색(?)까지 낙서의 유형도 다양한데, 도서관 자료에 개인적인 낙서는 절대 금물이다. 


마찬가지 경우인데... 훼손된 자료에는 개인의 성격 및 인성유형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장의 체크리스트와 그래프 용지가 부록으로 붙어 있었는데 이걸 떼어내어 개인적으로 사용하곤 슬쩍 놓고 간 경우입니다. 페이지를 떼어내면서 장정상태도 훼손되었고, 느슨해진 접착력때문에 다른 페이지들도 연이어 떨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읽고 있는 페이지 외의 페이지가 자꾸 넘어와 시야를 가리거나 할 때 흔히 책을 펼쳐놓고 묵직하게 누르곤 합니다. 이리 되면 장정상태가 금방 훼손되어 버리는데 복사나 스캔시에도 최대한 유의해야할 부분으로, 이용도중 이렇게 훼손되어 버리면 슬쩍 버리고 가지 말고... 해당 자료실 근무자들에게 훼손사실을 알리고 바로 수선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도 필요할겁니다.


복사나 스캔마저 귀찮았는지 필요한 페이지만 찢어가는 경우입니다. 일종의 절도 행위인만큼 편의를 위해서일지 모르겠지만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경고의 메세지를 자신에게 떠올려야하지 않았을까요? 


바로 위에 언급된 것과 유사한 사례입니다. 장정상태가 불량해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온 경우도 물론 있지만, 종종 필요한 페이지만 떼어내 들고 다니다 슬쩍 버리거나 숨겨놓곤 하는데, 나중에 보는 이용자분들의 불쾌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자제해야겠죠?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례입니다. 화보집 특히 근래 구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사진관련 학습책자나 사진집 등에서 종종 발견되곤 하는데 사진집은 고가인 경우가 많아 이렇게 훼손된 자료를 재구매하는데도 많은 애로사항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종종 커피 뿐만 아니라 라면국물부터 시작해 온갖 양념자국이 남겨져 있는 경우를 목격하곤 합니다.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때는 가급적 음식물 섭취는 자제하고 보관에 신경쓰는 예의가 필수적입니다.



총장님과 정각원장님, 도서관장님 등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큰 편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전시회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냥 스쳐지나가기 보다는 대부분 전시된 오훼손자료를 들춰보며 서로간에 한심하다는 듯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오훼손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중인데... 응모용지가 금새 떨어질만큼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 아직 열어보진 않았지만... 꽤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등장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자신들에게 필요한건... 기발한 아이디어보다는... '내가 보는 자료는 남들도 보게 될거라는... 내가 싫은 건 남도 싫을 것이다라는 기본적인 배려심'의 함양이 아닐까... 바로 그런 배려심이 에티켓일 겁니다.  

에티켓 관련 UCC 공모전!
마지막으로 에티켓 UCC 공모전이 현재 진행 중인데. 사진과 포스터, 동영상의 3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시상내역을 보면 알 수 있듯 캠페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은 편입니다. 
  


응모기간은 2010. 9. 13 (월) - 30 (목) 사이로, 도서관 에티켓 관련 메시지를 쉽게 공감케 하는 창의적인 내용, 도서관 에티켓을 준수하는 좋은 사례 및 나쁜 사례 등을 제작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교내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치가 번득이는 그런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서관 에티켓 캠페인'의 면면을 살펴보았는데... 누구나가 지켜야할 에티켓이기 때문에 비단 동국대학교 구성원들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곱씹어야할 내용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에티켓이란건... 도서관을 이용할때만 떠올려야하는 규율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상식적으로 늘 상기시켜야할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이겠죠?


안녕하세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도서관 에티켓 서약서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2,578분께서 서약에 동참해주셨고,

그 결과로 도서관 내 에티켓이 조금씩 정착되어가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약서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우선


동참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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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려합시다!" 도 많았습니다.
캠페인 슬로건인 "가치를 빌리고 배려를 반납하는 도서관" 과 어울리는 한마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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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에티켓을 지키자고 약속해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책을 내몸같이, 내것처럼 깨끗하게!!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기본적 에티켓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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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휴대폰 사용 에티켓 지키기
도서관 건물 내에 들어오신 순간부터, 정숙은 기본입니다.
열람실에서 소근대는 소리도, 구석에서 전화하는 소리도 정말 잘 들린답니다.
굳이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 눈총 받아가면서까지 급하게 받아야만 할 전화가 그렇게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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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속의 한마디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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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  어쩌다보면 살짝 얘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굳이 도서관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거라면 꼭 밖에서 해주시고,
부득이하게 도서관 내에서 얘기해야 하는 거라면 휴게실을 이용해주시면 되요.

말하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은근히 속삭이는 소리도 옆에 잘 들린답니다.
도서관에서는 정숙!!!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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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까지 포기하겠다는 다짐.
하지만 힐 신어도 괜찮아요!! ^^ 대신 조용히만 걸어주시면 되요.
남자분들 운동화, 구두소리도 마찬가지인 거 아시죠?
가끔 일부러 쿵쿵거리며 걷는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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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당부 종합선물세트네요.



그리고 이런 메시지도 있었어요.

졸업하신 여러분의 선배도 왔다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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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건다' 시리즈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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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층되는 분노


Level 1. 그래도 웃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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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 슬슬 굳어지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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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3.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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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인 거 같긴 한데.... 해석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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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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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도 좋았던 에티켓 캠페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약과 약속을 해주셔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도 뿌듯했었는데요.
하지만...!

다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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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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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하는 우리 도서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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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되겠죠? ^^




PS. 도서관 에티켓 서약서 캠페인은 끝났지만,
      아직 에티켓 UCC 공모전과 오훼손도서 전시회는 계속됩니다.

     특히!

     에티켓 UCC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동영상 분야를 막론하고,
     경쟁률이 그리 치열하지 않아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수상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들려오네요.
     참고만 하시라구요. 감사합니다 ^^

                                                                                                                       Posted by Soultaker

중앙도서관에서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학술연구와 학습활동, 그리고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과의 자료 상호대출 협정을 맺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0년 4월 12일부터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니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 상호대출 서비스
    본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협정 대학 도서관에서
    자료를 대출받아(Interlibrary Loan) 제공해 주는 고객만족 서비스
 
2. 협정 대학
   가. 신규 협정대학 :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나. 기존 협정대학 : 건국대학교, 불교학도서관협의회
 
   * 신규 협정을 체결하여 본교 도서관 소장 자료의 9배에 달하는 대규모 학술정보 자료 확보
     (단행본 기준 900만권)
 
3. 세부 내용
   가. 서비스 개시일 : 2010년 4월 12(월) ~
   나. 이용 자격 : 전임 교원, 직원 및 대학원생
   다. 대상 자료 : 본교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대출가능한 단행본과 딸림자료
   라. 대출 책수 및 기간 : 1인당 3책 14일 (연체시 1일 500원 연체료 부과)
   마. 대출/반납 :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수령방법 선택(해당 도서관 직접방문, 택배, 퀵서비스)
   바. 자료 연장(1회 14일) : 본교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
   사. 배송 안내 및 비용 (직접 방문시 비용 없음)

구분

택배

퀵서비스

KERIS 협정대학

일반 협정대학

배송일

신청일 다음날∼2일 후

신청일 다음날∼2일 후

신청 당일

이용료

편도 2,500원 + 수수료 100원

편도 3,500원

실비

4. 신청 방법 : 첨부 안내 자료 및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5. 이용 문의

구분

협정대학

담당자

연락처

일반
협정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최경진
(대출반납실)

2260-8624
libser@dongguk.edu

KERIS
협정

건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김진호
(자연과학실)

2260-3441
interlib@dongguk.edu

불도협
회원

금강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원광대학교, 위덕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1. KSDC?

KSDC DB(Data Bank)는 정부, 공공기관 및 연구소, 민간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여론조사 및 통계자료들을 표준화하여 유기적으로 취합한 원자료(Raw-Data) DB입니다.

   - 1970년대부터 국내 및 해외기관에서 수집된 33,000여건의 통계항목 및 1,700여건의 설문조사자료를
      표준화하여 구축․서비스하고 있음
   - 여론조사 및 통계자료 탐색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적연구를 통한 논문 및 보고서 작성시
      여론조사 및 통계분석지원서비스를 제공함


원자료(Raw-Data)란?

원자료(Raw Data)는 수치화(계량화)된 데이터(numeric data)로서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연구 생산물의 재료(인프라)를 말한다. 연구의 결과물 또는 연구의 내용과 같은 2차 자료가 아니라, 연
구수행을 위해 수집, 획득, 정리된 수량화된 데이터, 즉 1차 자료를 의미한다.

★ 원자료의 종류
    1. 통계자료(aggregate data ; 집합자료)
          집합자료란 집단의 특성을 자료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집단을 대상으로 취업률, 혼인률 등의
          특성을 자료화 할 때 그 자료를 집합자료라 말한다. 이러한 집합자료는 분산되어 존재하거나,
          자료의 형식이 서로 상이하여 분석에 바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2. 설문조사자료(individual level data ; 개인수준자료)
          개인수준자료는 개개인의 혈액형, 신장에서부터 삶의 만족도, 업무성취도 등 개인의 특성을
          자료화한 것이다. 개인수준자료 중에 현대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자료가 여론조사자료
          (survey data)이다.



2. KSDC 이용 방법

      가.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dongguk.edu) → 디지털컨텐츠 → Web DB(국내)
           →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 로 접속

      ※ 올바르게 접속했을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동국대학교에서 접속하셨습니다" 라는 기관인증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교내가 아닌 외부에서 접속할 경우는,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교외접속 프로그램을 통해 접속


 나. 기존 여론조사자료 검색법
        - 메인페이지 상단 메뉴 중 [여론조사자료] 메뉴로 들어간 후, 찾고자 하는 키워드로 검색

        - 여론조사 자료 상세보기 화면


 다. 통계자료 검색법
        - 메인페이지 상단 메뉴 중 [통계자료] 메뉴로 들어간 후, 찾고자 하는 키워드로 검색

        - 통계자료 선택 화면


 라. My-Stat 이용법
My-Stat은 사용자가 보유한 내 PC의 자료를 별도의 통계 프로그램 없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분석 서비스입니다.

    - 분석을 원하는 데이터를 작성하여 저장

     - 파일 업로드 후 원하는 통계분석기법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출력됨




KSDC는 사회과학분야의 연구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앞서 소개한 서비스 외에도 My-Survey와 같은 설문조사 도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잘 활용한다면 학술연구활동에 유용한 정보원이 될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이용안내는 다음의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이용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을 경우,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처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김진호 / 02-2260-3460 / kjhdo@dongguk.edu

중앙도서관은 2009. 8. 3 이재권(안진회계법인 부대표)로부터 226권의 도서를 기증 받았습니다. 이번 기증은 이재권 회계사가 지인인 문화예술대학원 학사운영실의 박동수 실장의 소개로 우리 도서관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주로 한의학, 불교학, 역학 특히 풍수지리 등의 고서와 고서적들로, 한의학 관련 도서는 경주 캠퍼스 도서관에 보내고, 중앙도서관에는 114권의 불교학, 역학 관련 도서를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기증된 이재권 기증 고서에는 유교와 불교의 경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에 걸친 전적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역과 풍수지리 등 일부 주제의 전적이 많은 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전적은 인간의 운명과 길흉에 관한 책, 점을 치는 법에 관한 책, 풍수지리 가운데 특히 길지(吉地)를 고르는 법에 관한 책, 흉사(凶事)를 피하고 복을 받는 법 등에 관한 것으로 수장자(收藏者)가 이러한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서적을 수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패는 2009. 9. 17  11:30에 도서관장실에서 최순열 부총장신재호 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권 회계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권 회계사는 개인이 소장하기 보다 동국대학교에서 이 도서들을 활용하여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최순열 학사 부총장은 총장을 대신하여 귀중한 자료의 기증에 대하여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012


                                                            < 萬山圖(만산도)>

<만산도> 설명 : 전국에 있는 유명한 산들의 지형과 산세(山勢)등에 관해서 그림에 설명을 곁들여 필사한 책이다. 필사본이기는 하나 작성 당시의 전국 지리, 특히 산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0123

                                                            <草千字文(초천자문)>

<초천자문>설명 : 대한광무 9년(1905)에 서울의 자암(紫岩)에서 간행된 방각본으로 천자문을 해서(楷書), 초서(草書), 전서(篆書) 등 여러 가지 서체로 목판에 판각하여 간행하였다. 비교적 늦은 시기에 간행된 책이기는 하나 조선 후기에 민간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간행한 방각본으로 현존하는 실물이 많지 않아 자료적인 가치가 있다.

012345


                                                            <心經附註(심경부주)>

<심경부주>설명 : 조선후기의 금속활자인 무신자(戊申字)로 간행된 전적으로, 언제 어디에서 간행되었는지에 관한 정확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무신자가 사용된 시기가 대략 17C 후반인 점을 미루어 대략 17C말~18C 경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속활자로 간행되었다는 점에서 서지학적 가치를 갖는 자료이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조선일보 아카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문 과월호를 보기 위해서는 최근 6개월간의 신문을 보관하고 있는 사회과학실 신문서가를 이용하거나, 마이크로필름을 이용했었는데요.
조선일보 아카이브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1920년 창간호부터 최근 발행자까지 지면과 똑같은 PDF로 열람할 수 있으며, 기사의 키워드 검색도 가능해져 무척 편리합니다.



1. 조선일보 아카이브란 무엇인가요?

    A) 조선일보의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자료를 웹상에서 지면 그대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 어떤 기능들이 제공되나요?

    A) 조선일보 아카이브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선일보 기사 검색
           1920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260만 여건의 기사에 대한 검색 기능.
            기사를 쓴 기자-기고자별 검색, 기사유형별 다양한 검색 기능.

         - 일자별 신문지면(PDF) 보기
           1920년 창간부터 현재까지 날자별로 지정하여 종이신문(PDF) 보기 기능





3.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  교내 접속시
             1. 직접 접속 : http://srchdb1.chosun.com/pdf/i_archive/
             2.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접속 (http://lib.dongguk.edu)
                 가. [디지털컨텐츠] - [전자저널] - 한국학술정보(KISS) 로 접속
                 나. 접속된 저널 페이지에서 상단의 조선일보 아카이브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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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 접속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접속하여 로그인 → 초기 접속시 교외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IP 변환
    → 이후는 교내 접속시와 동일


[조선일보 아카이브 서비스 바로 접속하기]
[조선일보 아카이브 서비스 이용안내]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단어 중에 독서를 빼놓을 수 없겠죠?  낙엽지는 캠퍼스 나무 아래, 분위기 있는 카페 안,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와 등을 맞대고 독서하는 모습들은 가을의 정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점점 깊어가는 가을,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소설책 한 권 어떠세요? 중앙도서관에는 따끈따끈한 신착소설들이 여러분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 제목을 클릭하시면,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검색결과 화면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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