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0월입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낭만이 무르익는 계절이죠. 이럴때면 책이 그리워지고 교양에 목마르지 때인데요.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동국인들을 위해 명사의 지식강연을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동국인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랍니다.

먼저 준비한 강연은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1. 유영만 교수 소개

'지식생태학자'로 불리는 유영만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Systems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5년간 경험한 후 현장에 현실이 있고 현실 속에 진실과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안동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학과장겸 한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을 연구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개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교육공학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도 동시에 넓게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뜨거운' 글쓰기를 시도하면서 지금까지 5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펴내고 있다.

(출처 : 유영만 교수 공식 홈페이지 http://www.010000.pe.kr/2012/sub/profile.php)

 

2. 강연 저서

   <세상이 원하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의 융합형 인재, 브리꼴레르>

 

 

세상이 원하고, 당신이 되어야 할 인재상!

세상을 지배할 ‘지식인’의 새 이름『브리꼴레르』.《체인지》,《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 ‘브리꼴레르’ 개념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창한 ‘아레테’의 개념을 결합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였다.

‘손재주꾼’으로 번역되는 브리꼴레르는 보잘것 없는 판자조각, 돌멩이나 못쓰게 된 톱이나 망칭를 가지고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 책은 브리꼴레르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저자의 전공분야인 교육분야는 물론 문학, 인류학, 사회학, 심리학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브리꼴레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브레꼴레르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0. 10(목) 저녁 6시~7시 30분 /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

 

또 다른 강연은 동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진중권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1. 진중권 교수 소개

진중권 교수는 1963년생으로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현재까지 문화비평가, 미학자, 저술가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학 오디세이 1∼3》, 《춤추는 죽음 1∼2》, 《호모 코레아니쿠스》, 《아이콘》 등이 있고, 공저로 《크로스 1∼2》,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청갈색책》, 《컴퓨터 예술의 탄생》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강연 저서

   <현재 미학강의> - 탈근대 관점으로 읽는 현대미학

   <앙겔루스 노부스> - 탈근대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탈근대의 관점으로 미학을 읽는 『진중권 미학 에세이 세트』 전2권.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저자는 ‘숭고’와 ‘시뮐라크르’라는 현대예술을 읽는 두 가지 개념을 일관되게 주목하고 있다. 일관되게 모색하는 것은 미학이 단지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인 ‘존재미학’으로 전환될 가능성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0. 17(목) 저녁 7시 /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신청은 어떻게?

을 원하는 동국인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로 오셔서 '연구학습지원' 안에 '이용자 교육'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동반인원 포함)이오니 원하는 강연을 들으시려면 발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지난 9월 26일(목)에 진행되었던 고민정 아나운서의 강연도 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아래 사진으로 그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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