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서는 신착도서 중 매달 인문, 사회, 자연, 예술 4개의 주제 분야별 4권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6월의 신착 추천도서는 ▲ 연필로 쓰기 (김훈 지음)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유홍준 지음) ▲ 행정도 과학이다 (방진섭 지음) ▲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이현청 지음) ▲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지음) ▲ 사진을 읽어 드립니다 (김경훈 지음) 등 입니다.

 

연필로 쓰기
김훈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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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돈황과 하서주랑
유홍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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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 테드 창 소설
테드 창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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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의 중관논리의 기원
김성철
오타쿠

행정도 과학이다
방진섭
지식공감
4차 산업혁명과 대학의 미래
이현청
학지사
마케팅이다
Godin, seth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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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의 미래
황지영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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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2
이정모
바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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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혁명
스테파노 만쿠소
동아엠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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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그 자리에
올리버 색스
알마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종현
책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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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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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읽어 드립니다
김경훈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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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작품이 될 때
박보나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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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 재현을 논하다
오종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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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marsha00@dongguk.edu

 

‘벚꽃의 꽃말은 ? 답 : 중간고사.’
중간고사도 끝나고 화려했던 벚꽃도 다 져버린 캠퍼스엔 녹음이 점점 짙어갑니다.

 

 시험 볼 때는 늘 그렇듯이 공부할 시간이 모자랍니다. TV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뉴스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광고도 감칠맛 나고, 흘러나오는 음악마다 감성을 파고들고, 슬쩍 본 SNS는 온통 나를 유혹하는 매혹적인 글귀로 가득합니다. 보통사람들에게 시험이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 것’이라고 인식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유행하는 ‘시험공부의 7단계’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던 경험들을 잘 표현해서 사람들의 공감을 많이 받습니다.

 

시험공부의 7단계
1. 집에 가서 해야지
2. 밥 먹고 해야지
3. 배부르니 좀 쉬었다 해야지
4. 지금 보는 TV만 보고 해야지
5. 밤새 열심히 해야지
6.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7. 이런 ㅠㅠ

 

 우리는 어떤 계기가 있다면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위안합니다.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면,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다면, 수업 환경이 바뀐다면... 하지만 초등학교 때도,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그리고 대학에 들어와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경향은 그다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적당히’에 안주해버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도 암울해 보입니다. 신문만 살펴보아도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국제...모든 섹션에서 밝은 기사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가장 아름답고 희망에 가득 차야 할 젊은 세대들이 우리나라를 ‘헬 조선’이라고 자조하며 탈출을 꿈꿉니다. 

 

"나를 바꾸고 싶다, 최선의 자신의 모습,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위한 도서를 추천하고자 함"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불황에도 ‘자기 개발’, ‘인생 변화 프로젝트’, ‘성공‘ 하는 방법’ 등의 책이 쏟아져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사람들의 그런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와 관련,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달의 테마 도서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나를 파악하고, 습관을 바꾸고, 생각하는 방향을 바꾸고, 더하여 ’운‘도 발견하여 최선의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앞에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시기에 그랬듯이 어떤 사람은 잘 적응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주어진 외부 환경이 동일해도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합니다. 새로운 역사의 무대에서는 공포와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그야말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결국 세상을 주도할 사람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 미래가 되기로 결심한 그런 사람일테니까요.

 

1. 자제력 수업 2. 61가지 심리실험 3. 신의 멘탈
4. 시작의 기술 5. 아주 작은 습관의 힘

6. 사실, 괜찮아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7. 빅 포텐셜 8. 제대로 생각하는 기술 9.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생각법
10. 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 11. 비즈니스에서 차이를 만드는 논리 12. 말센스

 


윤주영 팀장(학술정보서비스팀) Tel. : 2260-3454, E-Mail : alisa@dongguk.edu

 

 

   2019년, 우리는 21세기에 들어 가장 화려한 3월 1일을 맞이했습니다.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렸던 1919년 3월 1일로부터 100년이 지나 3.1운동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3.1일 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들은 눈길이 닿는 곳마다 이어졌습니다.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는 3.1 독립선언서 낭독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남아공 프레토리아 한글학교에서는 3.1운동 체험 특별 수업이 실시되었습니다. 유명 브랜드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 3.1운동 100주년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기념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분야는 역시 문화예술계였습니다. 영화 ‘항거 : 유관순 이야기’는 다른 영화를 모두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각 지역과 단체에서는 독립 운동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독서를 통해 개인적으로 3.1 운동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국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1919년 3월 1일의 귀중한 순간과 고마운 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그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중앙도서관에서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과 관련한 도서 몇 권을 골라 소개해드리면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합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특별함을 선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소중한 기억을 흐릿하게 만들기에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해야했던 100년 전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날을 기념하고 감사함을 표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인다면, 자유를 갈망하는 그 뜨거운 함성이 있었음을 언제까지고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추 천 도 서 

  
     『(3.1운동 직후) 무장투쟁과 외교활동』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35년 : 박시백 작품. 2, 1916-1920, 3·1혁명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 독립운동과 암호』

  『독립운동가의 생활유품』

  『한국사를 지켜라. 1 독립운동가로 산다는 것』


  『조국으로 가는 길 :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
  『제시이야기』
  『금지된 정원』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신착도서 중 매달 인문, 사회, 자연, 예술 4개의 주제 분야별 4권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3월의 신착 추천도서는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 ▲ 초예측(유발 하라리 외 지음) ▲ 명견만리: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 ▲ 인어가 잠든 집, 마력의 태동(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유성호 지음)  ▲ 진화의 배신(리 골드먼 지음) 등 입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다산초당

인어가 잠든 집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우린 너무 몰랐다


김용옥
통나무

 

마력의 태동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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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유발 하라리

웅진지식하우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사사키 후미오
샘앤파커스

 

명견만리


KBS<명견만리>제작팀
인플루엔셜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새라 케슬러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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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매큐 워커
열린책들

진화의 배신


리 골드먼
부키

 

Deep Learning Cookbook 

Douwe Osinga
느린생각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유성호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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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드로잉 

박리노
디지털북스

도쿄건축여행

이홍규

 

프레디

알폰소 카사스
심플라이프

 

뮤지컬 탐독 

박병성
마인드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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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의선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sunnyday@dongguk.edu


   12월, 달랑 남은 한 장의 달력이 올 한해를 알리고 있지만, 항상 한해를 마무리해야만 하는 마지막 달이라는 종결성은 우리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보다는 후회와 아쉬움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12월인 것 같습니다. 

 

   대학 구성원의 한사람이지만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학부생의 관점에서 대한민국 20대 고민으로 축소해 보면, 평균 고민갯수 3.9개중 진로(31.8%), 취업(21.8%), 관계(20%), 학업/생활(14.1%), 금전(10.5%)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대를 고민하게 만드는 각박한 현실과 멘토에게는 “나”에 대한 자아성찰과 자기계발에 대한 해답(32.3%)을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2013년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전국20대 남녀 290명의 조사결과) 있습니다. 

 

   우리에게 “4차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2016년 클라우스 슈밥에 의해 등장했으므로 이제 햇수로 3년, 4차산업혁명 초창기의 도전할만한 시간속을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12월의 추천도서는 4차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매일 접하는 일상의 도구들을 만들어내고 탁월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인들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육성으로 배울 수 있는 경영그루들의 도서들을 골라보았습니다.

 

   또한 12월은 한해를 돌아보며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부와 세모행사가 있는 달입니다. 세계 도서관계의 대부로, 2,500개 이상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통해 미국을 재건하는데 일조한 전설적인 사업가 철강왕 카네기 등 기부를 통한 부의 환원을 실천한 원대한 시각을 공유하고자 일독을 추천합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로 지나간 시간들을 위로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에 앞서 가장 단단했던 벽을 넘어서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마윈의 말이 떠오릅니다.

 

   “사람은 벽에 몇 번을 부딪쳐봐야 벽이 단단하다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아야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뛰어난 이념이란 없다. 성실한 결과만 있을 뿐이다.
현재 자신에게 물어봐라”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을 찾는 세 가지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길, 손길, 발길"

 

   세상은 계속됩니다. 영원한 진리의 문구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도전해 나갑시다! Grit!

 

“책속에 길이 있다”

 

마윈이 말하다 

마윈 구술
처음북스

손정의의 선택

손정의
소프트뱅크커머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 슈미트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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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토네이도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
로크미디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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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복음 

앤드류 카네기
예림북

기부수업

니콜라스 D. 크리스토프
인빅투스미디어

 

신세대 기부자들

찰스 핸디
뮤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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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진 팀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4

 

 

 

 

 

 

공강시간이 지루하거나, 정품 DVD로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한 IF Zone에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드라마 / 로맨스/코미디

 

 

 

 

염력

 

감독 : 연상호

개봉 : 2018.01.31

부라더

 

감독 : 장유정

개봉 : 2017.11.02

겟아웃

 

감독 : 조던 필레

개봉 : 2017.05.17

22년 후의 고백

 

 감독 : 이리에 유

개봉 : 2018.01.17

찰스디킨스의 비밀 서재

 

감독 : 바랫 낼러리

개봉 : 2018.01.11

스파이 : 디 오리지날

 

감독 : 엘리 와주망

개봉 :2015

 

 

 

◆ 액션/공포

 

 

 

청년경찰

 

감독 : 김주환

 개봉 : 2017.08.09

허리케인 하이스트

 

감독 : 롭 코헨

개봉 : 2018.03.14

콰이어트 플레이스

 

감독 : 존 크래신스키

개봉 : 2018.04.12

 

 

 

◆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러빙 빈센트

 

감독 : 도로타 코비엘라

개봉 : 2017.11.09

지구 : 놀라운 하루

 

감독 : 피터 웨버

개봉 : 2018.02.22

 코코

 

감독 : 리 언크리치

개봉 : 2018.01.11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살인사건104주차 화제의 키워드가 되었다고 뉴스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케이벤치, 1029일 보도 https://kbench.com/?q=node/192593)

 

(그림 출처 : 트위터)

 

    검색 결과를 보면 강서구에서 일주일 사이에 ‘PC방 살인사건, ‘등촌동 주차장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가 많이 공유된 것으로 보입니다.  PC방 살인사건은 우리가 흔히 가는 장소에서 벌어진 너무도 참혹한 결과, 공범에 대한 의혹 등으로 단기간에 화제를 집중시켰는데, 뒤이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범인이 심신 미약이라는 글이 올라와 처벌 감경을 우려한 국민이 100만 명 이상 청원에 참여하여 국민 공분의 분위기를 여실히 나타냈습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한 상식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형법에서는 구성요건, 위법성, 책임성 이 세 가지 요소가 갖춰져야 범죄가 성립됩니다. 책임능력이 없는 사람의 행위는 처벌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형법에서 규정된 책임 조각사유는 표와 같습니다.

 

 

9(형사미성년자) 14세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10(심신장애인) 심신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형사미성년자와는 별도로, 소년법에서는 19세 미만은 소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성인과는 형사처분에서 특별조치를 하여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를 빌미로 면죄부가 주어진 듯 청소년의 범죄가 포악해지고, 거리낌이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는 그에 상응하지 못하여 오히려 가해자 중심의 법이라는 논란과 함께 소년법의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신 미약에 관해서 많은 논란이 된 대표적인 사건은 2008년 조두순 사건입니다. 초등학생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하여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았던 가해자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법정형을 감경 받아 온 국민의 공분을 샀고, 이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성폭력 범죄의 경우 음주에 다른 심신미약은 감경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신설, 발효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많은 강력범들이 계획적 범죄 이후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경을 시도하고 있어 국민의 법 감정과 괴리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습나다.

   ‘등촌동 주차장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정신과에 지속적으로 다니며 이를 심신미약을 위한 근거로 내세우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주변의 증언도 나타나 이런 우려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최근 이슈와 관련,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달의 테마 도서로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범죄에 관한 책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소년범죄와 소년법의 적용, 갱생의 의미에 관한 사회적 질문을 비롯하여, 심신미약으로 인한 단죄의 금지, 이로 인하여 나타나는 아픔과 상실의 심리를 여러 방면에서 묘사한 책들입니다.

 

   또 피해자의 가족들은 범죄 이후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가해자의 가족들은 어떻게 세상에서 소외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면의 사실들을 작가 나름의 방식으로 전개하고 그려내고 있습니다잔인한 범죄는 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라기보다 사회 병폐현상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된 소설들은 이런 부분을 가해자, 피해자, 3, 피해자 가족, 가해자 가족, 형사, 변호사의 다양한 시선에서 서술함으로써 우리에게 더 많은 시사점과 생각해 볼 문제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지 사회적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사의 나이프 

 

야쿠마루 가쿠

황금가지

 죄의 소나타

 

 나카야마 시치리

 블루홀6

 

실종사

 

오리하라 이치

폴라북스

 

허몽

 

 야쿠마루 가쿠 

북홀릭

 

 

      

 

 

 네명의 의인

 

 

 에드거 월리스

 양파

조들호: 심신미약과 무죄

 

장창호 

서울문학

 

침묵을 삼킨 소년

 

 

로야쿠마루 가쿠

예문아카이브

 

아름다운 아이

 

 

이시다 이라

작가정신

 

 

       

 

  제이컵을 위하여 

 

 윌리엄 랜데이

 검은숲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바움

 

내 아들이 죽었습니다

 

오쿠노 슈지

웅진지식하우스

 

악당

 

야쿠마루 가쿠

황금가지

 

    

 

 

 중앙도서관에서는 신착도서 중 매달 인문, 사회, 자연, 예술 4개의 주제 분야별 4권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11월의 신착 추천도서는 ▲ 미스터 선샤인 (김은숙 작가) ▲ 유튜브 컬쳐 (케빈 알로카)  ▲ 골든아워 (이국종 저) ▲ 데이터 분석의 힘 (이토 고이치로 저) ▲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을 읽다 (구리히라  유이치로 저)  ▲ 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파워풀 (패티 맥코드 저))등 입니다.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김수연

알에이치코리아

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김보광

웨일북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

 

 이윤기

작가정신

 

한국사회와 불교

그 미래를 조망하다

 

앤드류 올렌즈키

올리브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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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컬처

 

 

  케빈 알로카

  스타리치북스

말, 살, 흙

 

 

스테이시 앨러이모 

그린비

 

아름답지 않을 권리

 

 

로버트 킨슬 外

더퀘스트

 

파워풀

 

 

패티 맥코드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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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아워  

 

 

  이국종

  흐름출판

데이터 분석의 힘

 

 

이토 고이치로

인플루엔셜

 

유전자는 우리를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

 

스티븐 하이네

시그마북스

 

봇을 이용한 게임해킹

 

 

닉 카노

에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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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예능 제작 가이드 

 

 

  이동규

  청문각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구리하라 유이치로

영인미디어

 

작은 집 짓기

해부도감

 

혼마 이타루

더숲

 

생명의 정원

  

 

메리 레이놀즈

목수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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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의선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sunnyday@dongguk.edu

공강시간이 지루하거나, 정품 DVD로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한 IF Zone에 오셔서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드라마 / 로맨스/공포

 

 

 

 

1987

 

감독 : 장준환

개봉 : 2017.12.27

궁합

 

감독 : 홍창표

개봉 : 2018.02.28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감독 : 증국상

개봉 : 2017.12.07

22년 후의 고백

 

 감독 : 이리에 유

개봉 : 2018.01.17

삼생삼세 십리도화

 

감독 : 자오 샤오딩

개봉 : 2018.01.18

기억의 밤

 

감독 : 장항준

개봉 : 2017.11.29

 

 

 

◆ 액션/코미디

 

 

 

오션스8

 

감독 : 게리로스

 개봉 : 2018.06.13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감독 : 안소니 루소

개봉 : 2018.04.25

그것만이 내 세상

 

감독 : 최성현

개봉 : 2018.01.17

 

 

 

◆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무빈더무비

 

감독 : 자비에르피카드

개봉 : 2015.08.13

펭귄-위대한모험2

 

감독 : 뤽 자케

개봉 : 2018.03.01

 코코

 

감독 : 리 언크리치

개봉 : 2018.01.11

 

 

김웅갑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3, E-Mail : ugkim@dongguk.edu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성 아구스티누스는 말했다. 우리는 늘 꿈꾸는 여행이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낯선 것에서 다시 나를 찾는 여행은 책읽기와 닮아 있다. '여행 책읽기는 한 번의 여행이다. 책으로도 세계를 손에 넣을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소설가 김영하는 '책을 왜 읽는가'라고 묻는다면 '남이 침범할 수 없는 내면을 갖기 위해서'라고 했다. 일상에서 단단한 내면을 채울 수 있는 책읽기가 나를 설레게 해준다면, 그것이 바로 여행이 아닌가.

 

   작년 하반기 여행 트렌드로 '욜로'(YOLO)에 이어 '소소'(SOSO)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컨설팅그룹 위드컬처의 컬처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소소'Δ'느리지만 확실히'(Slowly but Surely) Δ'평범한 일상'(Ordinary Occasion) Δ'소리 없이 멋진 삶'(Silent, but Wonderful Life) Δ'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별함'(One of a Kind)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소소(SOSO)는 여행 트렌드이지만 책과도 접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세계여행책을 빌려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소리없이 누릴 수 있는 멋진 삶, 특별한 나만의 여행독서, 북캉스를 떠나보자. 여행을 읽는 순간, 소소(SOSO)한 일상에 설레임이 더해진다.

 

 

알베르 카뮈,  "여행은 우리 본래의 모습을 찾아준다"

 

 

   우리 도서관 지하 2층 자료실, 특히 816.6번대, 910번대 분류된 도서가 여러분을 여행으로 안내한다. , 도서관 여행관련 서가에서 여행을 산책해볼까요?

 

<도서관 주제분류표> 

800 문학

 - 816.6 現代人紀行文

900 역사 및 지리

910 지리, 여행

911 역사지리

912 지도, 지도책

913 세계지리, 여행

914 유럽지리, 여행

915 아시아지리, 여행

 - 915.1 한국, 915.2 중국, 915.3 일본 915.4 인도

916 아프리카지리, 여행

917 북아메리카지리, 여행

918 남아메리카지리, 여행

919 기타 지역지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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