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고서를 쓸 때나 과제를 수행해야할 때 흔히 인터넷에 접속하여 Naver나 구글을 통해 국내외 논문에 접근하곤 하지만 가끔씩 인터넷에는 무한한 정보가 공신력 있는 정보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공신력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에 있는 정보를 찾게 되지만 도서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정보도 너무나 방대하여 어느 저널이 권위있는 저널인지 또 어떤 논문이 나에게 유익한 논문인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 경우 Web of Science와 JCR을 활용하면 자연, 사회, 예술 및 인문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핵심적인 저널과 논문을 확인할 수 있다.

 

 

 Web of Science와 JCR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Web of Science는 미국의 유명한 출판사인Thomson Reuters에서 제공하는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SCI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A & HCI (Art & Humanities Citation Index)를 WEB에서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웹데이터베이스이고, JCR은 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저널 임팩트 팩터(JIF)라는 지표를 사용, 저널을 평가하여 저널의 순위를 매겨 서비스하는 데이터베이스다.

 

 

"Web of Science, JCR 통해 세계적 권위의 저널, 논문의 검색, 순위 확인 가능해"

 

 

 주로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여서 이해가 안가는 용어가 종종 있었지만 강사분이 우리 학교나 교수님들의 연구분석 결과를 그래프나 Citation Map으로 보여줄 때는 정말 신기했고, 세계적인 저널에 논문을 등재하시는 우리학교 교수님이 자랑스럽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Web of Science와 JCR 교육이 나같은 학부생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였지만 이 교육을 계기로 도서관에는 다양한 학술데이터베이스가 있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글 / 박동균 (산업시스템공학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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