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번역가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미도 강사의 ‘명사의 지식강연’이 12일 3시 중앙도서관 전순표세미나실 열립니다.

이번 강연은 ‘영화로 읽는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자신이 번역한 영화와 유명 디자이너와 영화감독 등의 일화를 예로 들며 호기심과 상상력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 입니다.

 

"11월 12일, 외화번역가이자 작가인 이미도 강사의 지식강연이 전순표세미나실에서 열려"

 

한국외대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했으며, 공군 영어교육장교로 복무했습니다. 1993년 영화 ‘블루’를 시작으로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윅스, 월트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슈렉, 쿵푸팬더 등 외화 520여편을 번역했습니다. 그는 강연과 인터뷰에서 “나의 영혼은 8할이 영화로 구성돼 있다”며 “영화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영화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는 그의 강연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저서로는 ‘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이미도의 영어선물’ ‘이미도의 등푸른 활어영어’ 등이 있으며 지난 8월 직접 쓴 25편의 시와 25편의 산문을 담은 ‘이미도의 언어 상영관’ 신간을 출간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북삼매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며 지역주민 등 일반인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2-2260-345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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