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스님, 수산스님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기부
부산에 소재한 천명사 주지 보신스님과 수원 대승원 주지 수산스님이 지난 11월 25일(수)과 12월 1일(화), 각기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찾아 중앙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각 1천만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보신스님은 “동국인으로서 학교에 기여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중앙도서관장님의 권유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동국대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력이 될 때마다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습니다.
또한 수산스님도 “한국불교가 발전하려면 동국대가 발전해야 한다. 미래의 인재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습니다.
두 스님의 소중한 정재는 학생들의 면학 증진을 위해 중앙도서관 환경 개선과 도서 구입에 쓰여질 예정으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두 스님의 기부 취지가 선양될 수 있도록 사이버개인문고를 설치하고 감사의 뜻으로 평생도서대줄증을 증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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