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1개 층 증축공사 완공

11일 개관식,,,총 9백석의 열람좌석 늘어나



중앙도서관에서는 쾌적하고 여유 있는 열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도서관 1개층 증측 공사가 마무리 돼, 1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증축 열람실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신재호 중앙도서관 관장님은  축사를 통해 "대학의 도서관은 대학발전의 지표"라며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여식을 마치고는 근로장학생들이 좌석관리시스템을 직접 시연하였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열람실 및 옥상정원을 함께 둘러보았고,
개관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 오영교 총장, 최순열 학사부총장, 한진수 경영부총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중앙도서관 증축 공사는 학생들을 위한 열람실 증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증축 공사 이후, 중앙도서관 내에는 약 900석 가량의 좌석이 증가됐으며 대형 열람실 2개를 비롯해 노트북 열람실 및 다목적실이 조성되었습니다. 증가된 열람실 좌석수는 제 1열람실 478석, 제 2열람실 359석, 노트북 열람실 63석입니다.


증축된 열람실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시험기간에는 제 2열람실 및 노트북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한 열람실 중앙에는 자작나무를 심고 유리벽을 만들었으며 창가에 블라인드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채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증축 공사를 통해 현재 교내 총 열람좌석은 중앙도서관 좌석 합계 2,640석 동국관, 명진관, 원흥관, 학림관의 4개 건물 열람좌석 575석으로 총 3,215석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재학생의 27%가 열람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는 증축 기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시실에는 우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49종 중 초조대장경 외 한국, 인도, 중국 등을 비롯한 8개국 27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다음 지도에서 동국대 중앙도서관을 찾아 보았습니다. 위성 사진이 도서관 증축에 대한 부분이 적용이 안되어 있군요,,이 위성 사진은 좀 오래 된 듯 보입니다. 다음에 수정 요청을 해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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