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도서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제전문사서 제도 도입"을 주제로 강원도 철원에서 중앙도서관 사서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주제전문사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3개 대학(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숭실대학교)의 사례를 살펴보고, 주제전문사서 제도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학술정보관리팀 김종철 팀장, 학술정보서비스팀 노장오 과장, 학술정보관리팀 최일우 과장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습니다.


1. 주제전문사서제도란

2. 주제전문사서제도의 필요성

3. 사례 조사
  가. 연세대학교
  나. 성균관대학교
  다. 숭실대학교

4. 우리대학의 현실

5. 도입방안

6. 비교표



는 특정 주제 분야의 지식을 소유하고 관련 주제영역의 자료를 선정,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아울러 정보서비스와 서지 업무를 담당하는 도서관 직원입니다. 주제전문사서가 담당해야 할 주제 분야는 아주 세분되거나 특정한 분야일 수 있으며 교수, 학생, 학과 조직에 포함되는 관련 분야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제전문사서 제도의 도입은 이용자들에 대한 정보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려 특히 교수와 대학원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선진국 대학에서의 도서관과 같은 위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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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문사서제는 향후 도서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합의 하에 밤늦도록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타 대학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제사서제도 시행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리 도서관 현실에 맞도록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아래 자료는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사서선생님들끼리 화합을 다지는 래프팅 시간도 있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노를 젓는 동안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죠. 앞으로 전개될 중앙도서관의 내일이 기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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