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6월부터 ‘호모 엑스 마키나 인간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2회 총 11회 총 395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얻어"


 


   ‘알파고 인간과 겨루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권기균 과학관과문화 대표)를 시작으로 ‘드론, 하늘에 꿈을 날리다’(김호영 헬리캠 팀장), ‘SF로 전망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풍경’(박상준 한국SF협회 회장), ‘레디 액션! 영화속으로 고고’(이영숙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교수)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강연 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탐방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2018년의 길 위에서 2019년의 길 위의 인문학을 본다’라는 주제로 강사,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후속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의 평가와 내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인문학을 통한 유의미한 삶의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동국대 도서관은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