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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완연한 입니다. 낮엔 제법 덥기까지 하죠?
참 아이러니 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옆에 두고 중간고사라니요...
그러나 고통은 잠시. 곧 5월이 오고 축제도 시작될겁니다^^

시험보느라 지치고 메말랐을 우리 동국인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책들을 소개할게요.
이 책들을 보면서 감동과 희망이라는 아름다운 흔적을 마음 속에 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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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인간의 삶과 죽음을 긍정적으로 조명한 맑고 따스한 책. 루게릭 병으로 죽어가는 스승 모리 교수와 매주 화요일마다 10여차례 만나 나눈 얘기를 책으로 엮었다. 인간에게 죽음은 과연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감동의 내용.

바보 이반의 이야기 / 톨스토이
아버지 대부터 사이좋은 이웃으로 지냈던 두 집안이 아들 대에 이르러 사소한 일로 다투기 시작하면서 서로 용서하지 못하다가 두 집이 불타는 일까지 겪고 나서야 겨우 화해를 하게 되는 이야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5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어린 나무'(저자의 어릴 적 인디언 이름)가 체로키족 인디언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체로키식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새의 선물 / 은희경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으로 사춘기 소녀의 고민과 방황을 그린 이야기. 소녀의 눈으로 본 어른들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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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아이들 / 가브리엘 누아

가난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캐나다 대평원의 한 시골마을에 부임해온 풋내기 여교사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펼치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연탄길 / 이철환
달동네 근처의 학원 선생님으로 일했던 평범한 저자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이야기를 엮은 책.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모습과 가난하지만 마음만을 따뜻하고 넉넉한 우리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이야기.

무지개 가게 / 사회연대은행 무지개가게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을 꾸리면서 함께 이웃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 이 책은 삶의 한복판에서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들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희망의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사회적 연대 정신과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강조한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일본 242개 서점 직원들이 선정한 제1회 서점대상, 제55회 요미우리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에서만 2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소설.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력이 80분간만 지속되는 천재 수학자와 미혼모 파출부인 '나', 그리고 '나'의 아들 루트가 함께 한 1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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