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6월부터 ‘포노 사피엔스 과학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 8회, 탐방 3회, 후속모임 2회 총 13회 총 43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17년 '포노 사피엔스 과학을 읽다"라는 주제의 '길 위의 인문학'

강연 8회, 탐방 3회, 후속모임 2회 총 437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우리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과학사 ’(정인경 고려대 과학기술학협동과정 강사과학 저술가)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과 하나고르기’(권기균 과학관과문화 대표), ‘인간과 로봇의 공생’(정진우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강연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자동차디자인미술관 등 탐방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몸소 경험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필동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필동작은도서관'과 함께 대학생, 지역주민, 직장인 등 참여로 강연 외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자동차디자인미술관 탐방 등 성황리 사업 마쳐"

 

 

 박혜숙 필동작은도서관 회장은 '좋은 프로그램에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일하는 부모님들이 뿌듯하고 감사해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임중연 중앙도서관장은 “사업 참여 첫해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올해는 대학생들뿐만아니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참여가 두드러져 사업의 취지에 맞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작은도서관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인문학을 통한 유의미한 삶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동국대 도서관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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