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이 4월 한 달 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합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인 로니 에버겔이 2000년에 창안한 리빙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를 모델로 다양한 분야, 직종 연령 계층이 만나 경험과 삶의 지혜를 얻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K리그 심판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몸을 위한 에콜스 요가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책문화축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남산과 함께 하는 여행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휴먼북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은 2014년부터 시작해 교수 및 직원, 동문 지역인사가 등록되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홍승욱(본교 일산한방병원 교수), 김태설(SC제일은행 인재개발부 이사대우) 등이 새롭게 참여할 예정입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기반의 휴먼북 라이브러리, 홍승욱 일산한방병원 교수, 김태설 SC제일은행 이사대우 등 다양한 주제의 휴먼북을 만날 수 있어"

 

 

동국대 중앙도서관장 임중연교수는 “‘연구와 사업 등 바쁜 와중에도 재능 기부 봉사에 나선 휴먼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생들은 이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의 중추적인 역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지난 해 KERIS 2017년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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