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도움되는 중앙도서관의 다양한 알림채널들!

 

   중앙도서관에서 뭐 유용한 행사를 진행하지는 않는지,  이용교육 일정이 나왔는지, 사물함 신청은 언제부터 하는지, 근로장학생 선발일정은 어디에 있는지... 또는 불편한 게 있는데 어디에 신고하면 빠르게 피드백 받을 수 있는지 등등...! 아무튼, 이번 기사에서는 중앙도서관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알림채널집대성 해 보겠습니다.

 

뉴스레터

 

   그 첫번째로, 지금 보고 계시는 뉴스레터가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뉴스레터는 발행될 때마다 이용자분들의 메일 주소로 직접 발송이 되죠. 접속주소는 dgulibrary.tistory.com 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RSS에 등록해놓고, 발행될 때마다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뉴스레터는 1) 도서관은 지금, 2) 책을 말하다, 3) 도서관 200% 활용하기, 4) 이용자 광장의 총 4개 카테고리로 세 분류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은 지금'에서는 중앙도서관의 주요 이슈들, 큰 행사들 내지 제도 변경 사항 등 다소 굵직굵직 한 것들에 대한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다음 '책을 말하다'는 책과 책이 아닌 자료(비도서)를 망라해, 주요 신간 자료를 소개하는 코너죠. '도서관 200% 활용하기'는 이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중앙도서관의 시설 및 서비스 이용 팁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광장'은 중앙도서관의 여러가지 행사 참여 소감이나 이용자 투고를 싣는 코너라고 보시면 됩니다.

 

   뉴스레터의 경우 신속성은 떨어지지만, 심도 깊은 내용으로 다뤄지는 편이어서 중앙도서관의 움직임 전반과 동시에 세밀한 이용 팁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시판 (2층 및 4층 그리고 전 층)

 

   뉴스레터와 달리 많은 이용자에게 바로 알려야할 소식이 있을 때는 뭐니뭐니해도 게시판에 제일 먼저 싣는 게 순서겠죠. 온라인 내지 디지털 시대이긴 하지만, 오프라인의 정취를 머금고 있는 중앙도서관 게시판도 여전히 중요한 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게시판 앞에서 한참 무언가를 들여다보곤 하는 풍경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구 시대의 산물 취급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 중요도는 여느 채널에 뒤떨어지진 않을 겁니다.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 들어서면 큼직한 게시판이 하나 있죠. 거의 매일매일 빠르게 교체되는 신착도서가 안내되고 있습니다. 예쁜 책 표지들을 붙여놓아서 일부이긴 하지만 신속하게 신착도서 정보를 접할 수 있죠. 거의 매일 질문되는 것 중 하나인 중앙도서관 이용시간도 안내되고 있습니다. 학기 중이나, 시험기간 또는 방학 중 이용시간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사안내나 휴관공고 등 그때그때 중요한 정보들이 신속하게 부착되는 곳이 바로 게시판입니다. 그외에도 장기연체로 인해 출입이나 증명서 발급에 제재가 적용되는 이용자 명단도 이곳 2층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 중앙도서관 게시판이 또 있죠? 지금 보고 계신 게시판은 4층 열람실 앞에 있는 게시판입니다. 크기는 2층 게시판에 비해 아담한 편이고, 이용자들이 제일 많이 드나드는 열람실 앞에 설치해 놓았습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자료에 대한 안내는 없고, 서비스 내용과 관련해 신속하게 전달해야할 사항들 위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그 옆을 보면...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건 아니지만, 열람실에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이용자를 위한 취업지원센터의 취업 관련 게시판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교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채용 정보 등이 신속하게 업데이트 되는 게시판이니, 매일매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보는게 도움이 되겠죠?



   2층 승강기 입구 쪽에 보면 아주 작은 게시판이 하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게시판이라고 명시되어 있진 않죠? 이 게시판의 용도는 다소 가변적인데, 중앙도서관 중요 안내 사항이 부착되기도 하고, 교내외 다양한 기관의 게시물이 부착되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자료실 승강기 옆의 게시판이 있습니다. 다양한 소식을 전하진 못하지만, 어느 시기마다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의 안내를 부착하는 곳입니다. 승강기를 통해 자료실 사이를 이동하면서 한번쯤은 꼭 눈에 담아두어야할 곳이죠. 모든 자료실의 승강기 쪽에 설치되어 있으니 오가가다 반드시 들여다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페이스북 = 도석완



   예... 이젠 완전 식상한 존재죠? 페이스북 계정이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중앙도서관 페이지(fb.com/dongguklibrary)가 메인입니다. SNS 가 이제는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매체이다 보니, 중앙도서관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렇게 2011년도에 태어난 페이스북 계정은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아주아주 신속하게 전달되어야할 또는 많은 이용자들이 봐줬으면 하는 내용 위주로 게시물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좋아요! 눌러 주세요.



   이 공식적인 페이지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바로 도석완 프로필 계정입니다. 2013년도 분야별 최고 커뮤니티에도 뽑혔을 정도로 인기 높죠. 프로필 계정은 페이지의 관리자 계정일 뿐이고, 중앙도서관 관련 내용 뿐 아니라 교내외 다양한 행사, 심지어 지극히 사적인 신변잡기성 글까지 종종 올라가는 편이죠. 굳이 친구까지 맺을 필요는 없을테고, 팔로잉 정도 해주시면 나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트위터 계정도 있지만, 요 근래에는 주력으로 활용하진 않는 편이어서 따로 소개해드리진 않겠습니다.


카카오톡
 

 

   다음으로 카카오톡 계정이 있습니다. 사실, 알림채널이라고 하기엔 그 역할이 협소한 편입니다. 주로 전달되는 민원건의 응대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도서관 관련 궁금증이, 간단한 의문사항이 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추가 해놓고 도서관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는 바로 질문 날리셔도 됩니다.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건, 중앙도서관의 홈페이지입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엔 그때 그때 많은 내용들이 게재됩니다. 사실, 위에 소개해드린 게시판,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등의 여러 알림채널을 통해 안내되는 거의 모든 것들이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의 모든 것들은 잊더라도 중앙도서관의 홈페이지 주소(lib.dongguk.edu)는 반드시 기억해놓고, 종종 들여다보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여러분들이 중앙도서관의 움직임을 포착해낼 수 있는 또는 전달받을 수 있는 여러 채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이들 알림채널들의 내용을 중앙도서관과 이용자간 교감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일 겁니다. 중앙도서관도 열심히 노력할 부분이지만,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또한 내용이 되고 힘이 된다는 점 잊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2260-8624, E-Mail : inmysea@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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