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삼매를 아시나요?

   중앙도서관에서는 '동국인 책읽기'를 위해 내년 1월중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에 전자도서관 시스템과 연계한 독서포털사이트를 오픈합니다. 홈페이지 이름은 북삼매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북삼매를 살짝 공개합니다. 도석완씨처럼 여러분의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레이아웃 디자인만 확정되었고 콘텐츠는 바뀔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독서삼매경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동국인 여러분, 북삼매와 함께 독서삼매경에 빠져볼까요?

   Book三昧란?

   Book三昧는 Book(책)과 三昧(삼매)를 조합한 조어로 '동국인, 독서삼매경에 빠지다'라는 의미하며, 중앙도서관의 '동국인 책읽기' 캠페인을 상징하는 용어입니다. 三昧는 산스크리트어 Samadhi에서 유래한 말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불교수행법입니다. 三昧는 독서라는 단어와 잘 어울려 '독서삼매경에 빠지다'라고 흔히 사용하죠? Book三昧는 '마일리지 제도'를 기반으로 한 독서증진 프로그램입니다. Book三昧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프로그램별로 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할 수 있고 그 마일리지의 총점을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참여자에는 연단위로 시상할 예정입니다.

   Book三昧는 크게 추천도서, 독서행사/활동, 휴먼북라이브러리, 독서관리로 구성됩니다.

 

   추천도서는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 올해의 추천도서 등이 있으며 동국인을 위한 북리뷰, 후배님 이책은 어때요?, 나를 움직인 한 권의 책 등에 북리뷰를 올릴 수 있습니다.

   독서행사/활동은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 우리만의 독서토론클럽, 이 책 읽고 토론할까요? 휴먼북라이브러리, 명사의 지식강연, 독서캠프 등이 있으며 중앙도서관에서 마련한 각종 행사/활동에 참여하시고 리뷰도 올릴 수 있습니다. 휴먼북라이브러리는 현재 멘토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독서관리는 나의 독서이력관리와 나의 독서활동관리가 있으며, 독서이력관리는 중앙도서관 도서대출과 상관없이 이용자가 직접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읽을 책을 등록해 관리할 수 있고 독서활동관리는 Book三昧를 통한 독서활동이나 마일리지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순간 매의 눈으로 Book三昧에 빠져볼까요?

 

   아직 홈페이지 제작 초기단계라 여기까지만 공개할께요. 이후 모바일도 제작 예정입니다. 겨울동안 북삼매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오픈할테니 기대해주시고요. 여러분이 참여해야 빛나는 홈페이지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최경진, Tel. 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한국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사 이슈 강연회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중앙도서관에서 마련했습니다. 당신의 열정을 응원하는 중앙도서관이 준비한 특별한 강연에 동국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전문가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는 특히 독도 알리미 활동으로 유명하십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도, 일본군, 야스쿠니 신사 등 그야말로 '핫'한 한국사 이슈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가 되는 지름길을 함께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여러분들께 좋은 기회가 아닐수 없죠.

이게 뭘까요?  작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국을 방문하세요(Visit Kore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가로와 세로 길이 각각 15m의 대형 광고판입니다. 물론 서경덕 교수의 작품이죠. 한국의 전통과 정신을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를 통해 알리는 서경덕 교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평소 서경덕 교수를 모르던 사람도 전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투철한 도전정신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강연에 오시면 많은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1. 서경덕 교수 소개

   저자 서경덕은 대학생 시절 유럽 배낭여행 당시 세계에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가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8ㆍ15 광복절 행사'를 주최하였다. 그 후 18년 동안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특히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세계 유력지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같은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 전광판의 한국사 광고 제작,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는 등 '한국홍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 이사,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초대교장, UN 새천년목표개발지원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강연 저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는 한국인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서경덕 교수와 한국사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사 상식 10가지를 들려준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역사 키워드 독도, 일본 위안부, 동북공정, 야스쿠니 신사, 약탈 문화재 반환, 독립운동 인물, 역사, 한글, 한식, 아리랑에 대해 쉽게 풀어내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2. 5(목) 저녁 7시반 / 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

 

신청은 어떻게?

   명사의 지식강연 참여신청을 원하는 동국인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로 오셔서 '연구학습지원' 안에 '이용자 교육'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동반인원 포함)이오니 원하는 강연을 들으시려면 발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최경진, Tel. 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사람이 책 한 권이다! 멘토라이브러리!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여기저기 놓인 배너에서 '멘토라이브러리'라는 행사명을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죠? 그리고 부담스럽죠? 그래서 관심이 안생기죠?


멘토가 뭐야? 강연 아니야?

   흔히 멘토, 멘티... 라는 단어가 등장하면 멘토나 멘티 양쪽에서 다소 부담을 갖게 됩니다. 행사명때문에 약간의 거리감을 갖는 분들에게 해명을 하자면, 이번 행사의 본래 명칭은 '휴먼라이브러리' 또는 '리빙라이브러리'라고 해야 합니다. 전국의 여타 도서관에서도 보편적으로 '휴먼라이브러리'라는 행사명을 사용합니다. 그래야 '휴먼 북', '사람 책' 등이 자연스럽게 연상됩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약간 특이하게 이름을 지어보겠다고 한 게 '멘토라이브러리'랍니다. 그래서들 많이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멘토-멘티... 라고 하니 서로들 부담스러워지는겁니다. 이번 첫 시작은 '멘토라이브러리'라고 하지만, 다음 번부터는 '휴먼라이브러리'로 개명(?)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럼 '휴먼 북 = 사람 책'이 무언지?

   흔히, 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이용자에게 제공해주는 걸 '책'이라고 합니다. '사람 책'은 말 그대로 책은 책인데 사람인 책입니다. 책이 서가에 꽂혀 있듯, 사람 책도 별도의 서가에 꽂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 책마다 담고 있는 주 내용이 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이 내용을 보고 읽고 싶다! 아니다! 만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읽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하냐? 별도의 신청절차를 통해 대출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사람 책'이 사전에 양해한 시간에 신청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직접 만나서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을 읽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봐야 강연이네...?

   아닙니다. 일방적인 강연은 지양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특이하게 10명 가까이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지만, 이번 시범기간을 거쳐 상설화되면 '사람 책' 당 신청자는 소수로 제한하게 될 겁니다.

 

   참여자가 수십여명 정도가 되면, 대화보다는 강연 위주로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 마디로 긴밀한 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참여자가 1-2명 정도라면, 서로간에 아주 편안하게! 거창하지 않게! 대화가 가능할 겁니다. 조촐하게 서로 만나서 궁금한 것들 위주로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질문과 답변이 주가 될테고, 시시콜콜한 궁금증의 교환 위주로 진행될 수 있을 겁니다.

 

   참여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사전에 질문지를 받는 겁니다.

 

사람 책은 어떻게 선정되는지...?

   이곳은 대학교이기 때문에, 이번 첫 행사엔 교수님들이 많이 협조해 주셨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해당 학문분야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시죠. 그런데 전문가라는게 꼭 학문분야에만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전 세계에서 유일한 '책 한권'입니다. 각자의 경험과 지식,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살아있는 ''입니다. 당연히 '사람 책'은 그럴듯하고 훌륭하고 멋진 유명인들만 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아래 리스트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진행되었던 야구부 이건열 감독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감독님은 야구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야구에 대해 거창하든 소박하든 여러가지 질문들을 던졌고,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님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또, 기숙사쪽 올라오는 근처에서 요즘 대박 내고 있는 'Street Coffee' 보신 적 있을 겁니다. Street Coffee 정유진 사장님도 '사람 책'으로 자원해 주셨는데, 창업과정 그리고 커피에 대해 정말 자세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학생 중에서는 캐나다 쪽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친구가 '사람 책'으로 지원해 주었답니다. 워킹홀리데이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이 '사람 책'과 만나서 사전 준비, 현지에서 직업 구하기 등등에 대해 무한 질문을 날리고 선 체험자의 귀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공개되어 있진 않지만, 현재 별도의 홈페이지가 제작 중입니다. 몇 달간에 걸쳐서 이번 '멘토라이브러리' 행사를 포함해, 중앙도서관의 독서 관련 다양한 행사를 전담해줄 특별한 홈페이지를 준비 중입니다. 그간 전국의 이런저런 도서관에서 도입해 적용한 기능들을 집대성한 멋진 홈페이지가 만들어질 겁니다.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아주 편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 행사로 변신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람 책의 프로필과 약력 등을 참고할 수 있고, 괜찮다 싶으면 바로 대출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용 후기도 편하게 남길 수 있고, 그런 활동 내역들을 마일리지화 해서 상품을 증정한다거나 도서관 이용시 혜택을 준다거나 등등이 가능해 질겁니다.

 

현재까지의 '사람 책' 리스트

   마지막으로 현재까지의 '사람 책' 리스트를 덧붙입니다. 이미 종료된 행사가 있고, 예정 중인 행사가 있습니다. 아직 참여 못하신 분들은 꼼꼼히 살펴보시고 선배 내지 후배, 전문가들의 귀중한 지식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책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연구학습지원-이용자교육] 게시판을 통한 사전 예약
   ②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람 책' 대출 및 이용

   그리고 질문지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library@dongguk.edu 로 사전 제출)

 

이용자 질문지.hwp

 

이정각(학군단장)
- 동국대 학군단장
- 육군사관학교
- 고려대 경제학 석사
사람 책 제목 : "직업군인의 세계" (학군단 군생활 및 미래 전망 소개)
- 학군단 지원을 통한 군생활 이모저모
- 직업군인의 미래 전망
일시 : 11.29 (금) 15:00-16:00

 

김일환(교양교육원 교수)
-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 동국대 글쓰기센터 전임연구원
- 동국대 교양교육원 강의초빙교수
사람 책 제목 : "스무 살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인생 100세 시대, 보험과 연금 말고도 준비해야할 것들)
- 건강한 신체, 몸으로 맺어지는 관계, 인생 설계, 취미, 반려, 일탈 행위 등
일시 : 11.28 (목) 15:00-16:00

 

오태석(중어중문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젊은 시절의 꿈과 도전, 희망, 인생 여정에 대한 이야기)
일시 : 11.21 (목) 14:00-15:00

 

Craig Bliss(외국어교육센터 교수)
사람 책 제목 : "Place" (Understanding and developing an awareness for physical and emotional interaction with places and locales that you frequently use or visit)
일시 : 11.18 (월) 15:00-16:00

전승우(경영학부 교수)
사람 책 제목 : "한국소비문화에서 대학생의 위치 찾아보기" (대학생의 소비문화, 대학생의 세대적 특성)

- 대학생은 한국소비문화에 있어 어떤 위치에 있는가
- 또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가?
- 다른 세대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시 : 11.18 (월) 14:00-15:00

 

Fanahan Barry(외국어교육센터 교수)
사람 책 제목 : "Looking at examples of old Irish Art" (Background is art & design, Interested in the similanity between centic book art and traditional buddhist paintings)
일시 : 11.13 (수) 13:00-14:00

 

박병식(법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사형제도의 폐지와 대체" (사형폐지와 존치의 기로에 있는 대한민국의 나아가야할 방향)

- 마지막으로 사형이 집행된지 15년이 지나, 국제적으로 사실상의 사형폐지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국제법상으로는 여전히 사형제도가 존재하고 있음. 사형폐지국과 사형존치국의 사이에서 향후 우리나라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인가?
- 해방 이후 국내의 집행 움직임과 아울러, 최근의 국제적인 동향으로부터 사형폐지의 당위성에 대해 소개
- 1985년 유학시절부터 일본의 사형폐지 시민운동에 가담하여, 1993년 귀국 이후 국내의 사형폐지운동에 동참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의식, 사형집행에 대한 정부의 입장, 시민운동의 방식 등에 걸친 한일 양국의 차이에 대해 소개
일시 : 11.13 (수) 13:00-14:00

 

김동완(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사람 책 제목 : "동양의 사주와 관상을 통한 직업 적성 분석" (동양의 사주와 관상을 통한 성격, 직업, 적성 등에 대한 분석)
일시 : 11.12 (화) 17:00-18:00

 

윤혜미(이미지 스타일리스트)
- KBS스타일리스트, 정치인 및 방송인 이미지 컨설팅
- 다수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 <남자의 멋품격> 저자
- 동국대 이미지스타일리스트 전문과 과정 주임교수
- 퍼스널 브랜딩 그룹인 YHMG 대표
사람 책 제목 : "당신은 프로페셔널한가?" (일 하기 위해 먹고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 사회에 발 들여 놓는 20대들의 고민은 진로이다
-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을 세우려 노력한다
- 그렇다면 앞으로 자신이 몸담아야할 삶 속에 자신이 진정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 당신의 프로페셔널함을 찾아 헤메이기 전 그 프로페셔널함을 위해 지금 당신이 준비하는 자세는 무엇인가?
일시 : 11.12 (화) 17:00-18:00

 

서대성(농구부 감독)
사람 책 제목 : "농구 엿보기!" (농구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

일시 : 11.12 (화) 13:00-14:00

신지형(교직원)
사람 책 제목 : "나는야 MTB를 즐기는 태극권 고수" (불교신행 및 태극권의 효익, 산악자전거 정보)
- 불교 신행 및 태극권의 효익이 갖는 무궁무진함
- 산악자전거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
일시 : 11.11 (월) 13:00-14:00

 

최영환(공연예술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연극(뮤지컬) 감상법" (연극(뮤지컬)에 대한 이해, 배우에 대한 이해, 연극예술(뮤지컬포함)에 대한 이해의 폭 넓히기)
일시 : 11.6 (수) 13:00-14:00

 

임혜진(영화영상학과 학생)
- 서울예술대학 디지털아트학부 졸업
- 한국미술관 큐레이터 보조 인턴
-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편입
-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2010-2011)
사람 책 제목 : "혼자서 준비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서류준비부터 캐나다에서 일 구하기까지의 리얼스토리)
일시 : 11.1 (금) 11:00-12:00

 

오충현(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현대 도시의 문제점과 환경 회복" (현대 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점, 도시환경의 회복과 농업)
- 현대 도시의 여러가지 문제점
- 도시환경의 회복
- 도시생태계
- 도시에 자연을 도입하기
- 도시와 농업 (도시농업)
일시 : 11.1 (금) 14:00-15:00

 

정유진(Street Coffee 사장)
-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졸업
- 홍익대 일반대학원 메타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 석사과정 4차
- 2002-2007년 : GS홈쇼핑 영상아트팀 무대감독 정규직 5년 근무
- 2008-현재 : 인테리어디자인 사무실 운영, 스트리트커피(Street Coffee) 운영
사람 책 제목 : "여러 우물을 파라" (내 재능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을 수 있다)
일시 : 10.31 (목) 17:00-18:00

 

전영일(건축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해외 여행 A-Z, 그리고 인문학" (해외 여행과 인문사회적 이야기의 결합)
- 해외 여행에서 흔히 겪는 궁금증, 특히 물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인문사회적 얘기들의 결합
-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일시 : 10.30 (수) 10:00-11:00

 

최응렬(경찰행정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공무원 도전하기-경찰직 중심으로" (경찰직을 비롯한 공직 진출 이모저모)
일시 : 10.29 (화) 10:00-11:00

 

윤주영(사서)
사람 책 제목 : "사서고생! 알고나 덤비자!" (맞벌이 1세대의 고민과 해법, 20대 여성으로서 해결할 일들)

일시 : 10.29 (화) 13:00-14:00

 

이형준(중앙도서관 보안요원)
- 경향신문사 근무
사람 책 제목 :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
일시 : 10.29 (화) 13:00-14:00

 

강창호(멘토/코치)
- 한국IBM 상무
- 한국CISCO 전무
- 동국대 사범대/평생교육원 외래 교수
사람 책 제목 :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달인 되기" (글로벌 회사 취업전략, 인간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개발, 기업 경영)
- 글로벌 회사 임원 경험
- 한국장학재단 멘토
- CEO 코칭,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기업경영
일시 : 10.28 (월) 17:00-18:00

 

이건열(야구부 감독)
사람 책 제목 : "프로야구학 개론" (프로야구의 전문성, 아마추어야구와의 차이점)
일시 : 10.28 (월) 16:00-17:00

 

유지나(영화영상학과 교수)
사람 책 제목 : 호모 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으로 살기 (고통, 우울, 삶의 의욕상실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 해방법)
일시 : 10.28 (월) 17:00-18:00

 

윤성이(미래인재개발원장, 동국대학교 교수)
사람 책 제목 : 취뽀!를 위한 자기개발훈련 (취업준비, 미래를 위한 핵심역량개발)
10.16 (수) 14:00-15:00

 

윤명철(동국대학교 교수)
사람 책 제목 : 너희들이 탐험을 알아? (해양탐험과 역사, 탐험과 삶)
일시 : 10.15 (화) 14:00-15:00

 

고유환(동국대학교 교수)
사람 책 제목 : 김정은 그리고 북한의 기로 (김정은 시대 북한의 나아갈 방향)
일시 : 10.15 (화) 16:00-17:00

 

 

사람이 책 한 권이다! 멘토라이브러리!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창용, Tel. 2260-8624, E-Mail : library@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나눔장터>와 우리대학 출판부 도서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앙도서관은 동국인들의 지식나눔을 위해 양질의 복본도서를 제공하고, 교수님은 제자를 위해, 선배는 후배를 위해 책을 무상으로 기증하면, 그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책을 다른 도서와 교환해 갈 수 있는 <도서나눔>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참여자들은 동국대 출판부 도서 약 70여종의 할인 판매도 실시되어 양질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도서나눔장터의 수입금은 나눔도서 1,518,000원(1,382권 판매), 출판부도서 1,986,400원(208권 판매)으로 나눔장터의 수입금 전액은 교원들과 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 및 시설개선을 위해 적립될 예정입니다.

12월중에는 제적도서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동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기간 : 2013.10.28(월)~11.01(금)(09:30~17:00, 5일간)

2. 장소 : 중앙도서관 전시실

3. 판매수량 : 단행본 약 3,500권, 교육용 VHS 약 100점, 출판부 도서 70종

4. 구입방법 : 원하는 도서를 가져온 후 카운터에서 계산

  가. 무료도서 :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도서

  나. 유료도서 : 권당 1,000원 균일

  다. 출판부 도서 : 정액 도서와 할인 판매도서를 구분하여 판매

행사장 전경입니다. 불교도서, 일반도서, 전집도서, 출판부 도서로 나누어 운영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분야의 책을 마음껏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도서 코너입니다. 기증도서중 다권본으로 구성된 코너를 마련하여, 개시하자마자 전시된 책의 절반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유료도서 코너에 전시된 책들입니다. 복본 도서중 가치가 있는 책을 모아 1,000원 균일가로 판매된 책들입니다 

 

출판부 도서 코너입니다. 전과 달리 이번행사에서는 출판부 도서를 별도로 마련하여 양질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습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이광휘, Tel. 2260-3450, E-Mail : otan49@dongguk.edu

도석완씨가 만난 ‘독서캠프 :
읽기, 글쓰기, 말하기 워크숍’  현장

안녕하세요? 도석완씨가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신공학관에서 열린 '독서캠프 : 읽기, 쓰기 말하기 워크숍' 의 훈훈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황금같은 토요일 주말, 여러 가지 유혹을 물리치고 독서캠프에 와주신 학생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학구적인 모습에 감동한 강사선생님의 멘트를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저희 동국대 학생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명품대학생을 만났습니다. 책의 힘을 믿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리고 읽는다는 아이들을 보며,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 미쳐가는 세상에 책읽는 대학생들의 생존확인이라니, 감격 또 감격입니다. 예의바르고 착하고 열의넘치고 똑똑한 학생이었습니다. 오전2시간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잠이 덜 깬 채로 강의실에 도착했는데 몸과 마음을 깨우는 힐링체조로 시작하여, 컨텐츠를 넘어서는 스피치 체험, 독서토론, 서평 쓰기 재미있는 수업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책노래와 함께 하는 제갈인철님의 미니 북콘서트 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독서캠프가 매스컴을 탔습니다. 대학생들 독서 삼매경’ 이라는 제목으로 동국대학교가 EBS뉴스로 소개되었습니다. 책을 다룬 이야기, 북콘서트 중심으로 독서캠프가 스케치되면서 우리 학교 잘생긴 훈남 학생의 인터뷰도 나오네요.
http://home.ebs.co.kr/ebsnews/menu1/newsAllView/10158552/N?eduNewsYn=N


독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아래와 같이 깨알같은 소감을 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여과없이 전체 공개합니다. 독서캠프가 종합선물세트 같았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는 의견 외에도 토론도서 공지 부족, 시간이나 장소 문제, 홍보 미흡 등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박 2일로 기획한 행사인데 사정상 당일 종일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처음 하는 프로그램이라 다소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구요. 11월 프로그램이 동일한 일정과 장소로 진행 되지만, 내년에는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1회성으로 하루에 몰아서 수업을 하지 말고, 좀 오래 기간을 두고 여러날을 걸쳐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소수의 인원이라 더 좋았다. 강사님이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고 관심을 가져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윤석윤 강사님의 말씀처럼 오늘 독서 캠프는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았다. 주말 아침부터    보람차게 시작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 미리 책을 읽어오라는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공지 부탁드립니다.
* 좀 더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
* 서평쓰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니 쓴 다음에 가져와서 피드백을 받는 형식이었으면 좋겠음.
* 자주 이런 행사를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패키지로 다 경험해 볼 수 있으니 너무 __에요.(빈 칸의 글자는 알아 볼 수 없음) 스피치나 토론 하나만 한 주제를 잡고 더 깊이 있게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콘서트 멋졌어요.
* 강사님들이 표현하신대로, 마치 종합선물세트를 한 아름 받아가는 기분입니다. 대란, 그만큼 많은 컨텐츠를 담다보니 아쉬운 점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리 독서 했어야 하는 것을 제대로 통지받았다면, 서평을 미리 써와서 현장 피드백을 받는다던지 (문장력, 표현력) 했다면 개개인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 하루에 모든걸하려니 취지는 좋으나 뒷부분에 가서는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스피치의 분량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
* 이런 자리는 처음이어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외적 홍보가 더욱 적극적이어야 할 것 같다. 다음 캠프에도 꼭 참가하겠다.
*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아침부터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약간 모자랍니다. 세부 컨텐츠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단과대별로 게시판에 홍보가 되었으면 하고, 다달이 꼭 독서캠프가 개설되었으면 합니다.
* 미리 공지가 되지 않아 책을 읽고 오지 않아서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소규모로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
* 이런 캠프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공지, 홍보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 단순히 독서, 토론 말고도 신체적, 정신적 부분도 다뤄주신 것 같아 좋았다.
* 재미있어요 특히 체조선생님.
* 야심차게 많은 교육을 9시간에 집어넣었지만,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기대하기에는 교육시간이 짧았다. 차라리 한 분야에만 집중적으로 했어야 했다. 수박겉핡기. 不滿足.
* 장소 환기 잘 되는 곳에 잡아주세요. 다른 건 다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있으면 참여할게요. 이런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프로그램이 각각이 특색에 맞는 주제로 잘 이끌어 나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 다양한 학과 사람들과 토론해서 알찬 시간이었음.
* 휴먼 북 라이브러리 기대가 큰데, 독서캠프가 예산 문제로 초기 생각과 달라지는 듯 휴먼 북도 걱정이 됩니다. 좋은 교육은 예산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독서캠프는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80명 모집! 독서캠프 행사비는 무료, 거기에 맛있는 교직원 식당 식사와 간식, 머그컵 기념품까지 여러분의 토요일 하루를 독서와 함께 소중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시고, 연구학습지원 메뉴 밑에 이용자교육으로 들어가셔서 독서캠프 신청방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11월 16일 토요일 신공학관 에서 만나요, 제발~

 

 

 

   수확의 계절, 깊어지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여러분의 호기심으로 가득한 지식의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여줄 명사의 지식강연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명사의 지식강연에 열렬한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 동국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11월 명사의 지식강연에 대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준비한 강연은 본교 화학과 여인형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1. 여인형 교수 소개

   저자 여인형은 1978년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89년부터 동국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기화학 및 분석화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학과 화학물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위한강연과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강연을 70회 이상 하였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관해서 신문 및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글을 모은 책 『퀴리부인은무슨 비누를 썼을까?』를 출간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과학’ 코너를 통해서 생활에 필요한 화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강연 저서

<공기로 빵을 만든다고요?>

 

인류 굶주림의 해결사 프리츠 하버의 삶과 과학 『공기로 빵을 만든다고요?』.
   인류를 굶주림으로부터 해방시킨 위대한 과학자인 동시에 화학전을 앞장서서 지휘한 화학전의 시조 하버는 자신의 업적과 행위가 극명하게 대비되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과학자이다. 하버가 공기에서 만들어 낸 암모니아가 비료 또는 폭탄의 원료가 되듯이 하버의 업적과 전쟁 행위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하버의 생애를 돌아봄으로써 하버의 이중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그의 과학적 업적에 대해 살펴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1. 21(목) 저녁 6시 ~ 7시반 / 동국대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

 

또 다른 강연은  영어강사 이민호 선생님의 강연입니다.

1. 이민호 강사 소개 

   저자 이민호는 학창시절, 영문법이 너무 어려워 영어를 포기해 버렸다. 『성문』, 『맨투맨』 등의 문법책을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어서 좌절했고, 늘 ‘나는 바보인가?’를 되뇌어야 했다. 그렇게 영어와는 평생 인연이 없을 줄 알았다. 23살 어느 가을날, 어렵기만 한 문법책을 과감히 덮어버리고 자신만의 영어공부법을 찾기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스스로 ‘영어 바보’라고 생각했던 그가 불과 5년 만에 영어 강사 오디션 프로그램인 MBC every 1 《1억 원의 러브콜 ET》에서 해외파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우승 혜택인 ‘연봉 1억 토익강사’를 과감히 거절하고, 점수를 위한 영어가 아닌 ‘소통을 위한 즐거운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자신만의 즐기는 영어공부법을 담은 기초 영문법 강의 《이민호의 술술 풀리는 문법》을 통해 JEI English TV의 대표 영어강사가 되었다. 기존 문법용어의 틀을 깨버린 혁신적인 강의는 영어에 상처받은 초보 학습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JEI English TV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englishtv.jei.com) VOD 서비스에서 2년 연속 1위의 기염을 토하며 시즌2, 시즌3까지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영문법 “때문에” 못 살 것 같다던 그는 이제 영문법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 한때 영어를 포기하고 좌절했던 그였지만, 이제는 『술술 풀리는 영문법』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영어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어가 능력의 상징이나 인생의 장애물이 아닌 ‘수화’처럼 따뜻한 소통의 언어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강연 저서

<술술 풀리는 영문법>

 

 

 

영어 고민, 술술 풀어드립니다!
 
   20일 완성 영문법 첫걸음 『술술 풀리는 영문법』. 영어강사 오디션 MBC every 1 《1억 원의 러브콜 ET》 우승자 이민호의 영문법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일상 영어, 비즈니스 영어는 물론 토익, 토플, 공무원 영어, 토익 스피킹 등의 시험에 토대가 되는 기초 영문법을 20일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급자에게 꼭 필요한 용어를 ‘농사꾼 아저씨’, ‘붕어빵 아저씨’ 등 친근한 예시로 설명하고, 앞서 배운 영문법을 한 단계 확장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영문법’을 수록하였다. 나아가, 실감 나는 상황과 재미있는 사진을 제시하여 해당 레슨에서 배운 문법들을 활용해 영여로 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1. 27(수) 저녁 4시 ~ 5시반 / 동국대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

 

신청은 어떻게?

   명사의 지식강연 참여신청을 원하는 동국인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로 오셔서 '연구학습지원' 안에 '이용자 교육'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동반인원 포함)이오니 원하는 강연을 들으시려면 발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최경진, Tel. 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대학의 심장 중앙도서관이 달라지고 있다

중앙도서관 변화 이끄는 도서관장 계환스님
 

흔히 대학의 심장이라 불리는 중앙도서관. 우리대학의 ‘심장’인 중앙도서관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개강 후 방문한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은 들어서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네모반듯한 책상이 아닌 편안한 쇼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으며, 로비에 신설된 인포메이션센터 등 편의시설들이 한층 수준 높아져 있었다. 이처럼 로비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인사를 건네는 변화에 대해 중앙도서관장인 계환스님(불교학부 교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오래 머무르며 학습하고 싶은 공간’으로의 변모

중앙도서관의 전체적인 변화의 특징을 말하자면 편안하고, 깔끔하고, 오래 머무르며 학습하고 싶은 곳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중앙도서관장 계환스님은 중앙도서관 관계자들이 이용자들인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장서규모나 학생들의 대출빈도 등에 비해 협소하였던 기존 대출반납실을 이전·확장하였습니다. 분리되어 있던 대출·반납 업무가 통합적으로 처리되도록 하여 학생들의 높은 편의를 추구했습니다. 특히 인포메이션 센터를 신설하여 각 자료실별로 구분하여 받았던 각종 도서관 민원들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전시실 또한 전시실 겸 북카페로 전면 개선하여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2층 로비에 큰 변화를 주려 노력하였습니다. 4층 또한 열람실에 있던 카페 자리와 도서관 밖 사물함 자리를 바꾸어 사물함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열람실 로비에 휴게공간을 만든 것도 새로운 중앙도서관의 변화 중 하나입니다.”


기자가 직접 방문한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 재배치와 더불어 인테리어도 전면적으로 바뀌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 이처럼 인테리어와 도서관내 시설배치 변경 등 큰 변화를 시도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궁금해졌다.

계환스님은 이번 중앙도서관 변화의 동기로 ‘도서관은 대학생활의 중심지’라는 점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간 도서관이 대학생활의 중심지로써 어떻게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많은 도서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댄 열띤 토론과 회의를 벌였다고 했다.  그리고 많은 고민끝에 ‘도서관은 대학생활의 중심지로서 공부도 하지만 때론 쉬기도 하고, 때로는 즐길 수도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계환스님은 이어 이런 변화가 한순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도서관의 변화를 위해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원칙을 갖고 변화할 것인가를 오랜기간 동안 고민해왔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겨울방학에는 도서관내에 세미나실, PT룸, 커리어 학습공간, 정보공유공간, 문화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각계각층의 기부가 도서관의 새로운 변화에 든든한 힘이 되어줘

계환스님은 특히 변화를 위한 기금마련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왔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이를 실현할 재원이 없으면 자칫 무의미한 탁상공론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계환스님은 2011년부터 전개된 도서관 기금모금운동에 스님, 불자, 동문, 재학생, 교수, 교직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현재까지 3억 5천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기부자로는 불교계 최초로 ‘자비의 전화’를 설립하신 정덕스님, 운문사 일진스님, 연국사 묘주스님, 봉은사 진화스님, 선본사 덕문스님, 불영사 일운스님, 혜원사 상현스님, 한마음 선원, 동부약품 이희구 회장 등을 꼽았다. 또 사경작품을 기증해주신 서예가 취원 허유지 선생과 월불 큰스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에는 무역구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100만원을 기부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도서 구입과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보내온 기부금들이 있었기에, 이번 여름방학 중 중앙도서관이 이처럼 새롭게 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님, 재학생, 동문 등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을 위해, 또 사회를 위해,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공간’ 이라는 인식을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같은 인식이 자연스럽게 기금 모금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중앙도서관은 우리대학의 인재들이 사회로 나아가 더 넓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21세기형 복합문화시설 도서관으로의 변화 노력 계속할 것

“중앙도서관의 슬로건이 ‘정보의 숲, 미래의 빛’입니다. 정보의 숲으로써 미래의 빛이 되고자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중앙도서관은 자료중심의 전통적인 도서관에서 문화와 창의, 학습을 융합하는 복합문화시설인 21세기형 도서관으로 변모를 꾀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대학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계환스님은 앞으로 중앙도서관은 교육, 연구, 학습지원 체계를 고도화하여 정보의 빛으로써 대학의 교육력과 연구력 제고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중앙도서관이 종립대학의 중앙도서관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불교학자료의 결집처로 자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중앙도서관은 외적인 변화 이외에도 그동안 좋은 인식과 믿음을 얻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중 하나로 학생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민원요청, 도서관 이용, 자료구입 등 다양한 대화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경우 회원이 1만여 명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서관의 SNS 활성화가 2013년 ‘중앙일보 학생 만족도 평가’에서 도서관 만족도 전국 7위, 사립대학 중 4위에 오르는데 큰 기여를 했고,  이것이 또 도서관에 대한 믿음을 더 강하게 한 것 같습니다.

계환스님은 도서관 리노베이션 후 학생들의 반응을 페이스북에서 보니 “말도 안돼 내가 졸업하자마자 이런일이”, “와우 ! 우리학교 도서관이 맞는지” 등 많은 학생들이 호응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계환스님과 함께 앞으로 계속 변화해나갈 중앙도서관이 기대된다. 

출처 : 미디어동국 (김소연 기자)

중앙도서관과 함께 하는 ‘동국인 책읽기’는 현재진행형

 

   가을이 깊어갑니다.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이 독서증진프로그램으로 참여합니다.

중앙도서관과 함께 하는 동국인 책읽기라는 프로젝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동국인 책읽기 프로젝트는 크게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 멘토라이브러리, 독서캠프, 명사의 지식강연,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 등으로 나뉩니다. 

1.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

   멘토와의 독서토론클럽은 멘토(지도교수) 1명을 중심으로 독서토론클럽을 결성하여 월 1회 지도교수가 지정하는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컨셉입니다.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지도교수님이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고, 지도교수님이 선정한 1차토론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동욱 교수님 - 법과대학 법학과] 젊음의 탄생

[김현동 교수님 - 경영대학 경영학과] 자유의 의지 자기계발의 의지

[노헌균 교수님 - 문과대학 영어영문학부] 위대한 개츠비

[박준영 교수님 - 공과대학 산업시스템공학과] 생각의 탄생

[박인성 교수님 - 불교대학 불교학부] 그리스 비극

[변종필 교수님 - 법과대학 법학과] 정의란 무엇인가?

[석원경 교수님 - 이과대학 화학과] 산소

[이동훈 교수님 - 예술대학 연극학부] 희곡 분석 입문

[이충호 교수님 - 일산 / 약학대학 약학과]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전승우 교수님 - 경영대학 경영학과] 어떻게 살 것인가 

   지도교수님과 함께 할 학생들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교수별 10명씩 총 100명 선정되었습니다. 9월말에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수님과 학우들과의 설레이는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 아난, 공반모, Chemistory, Justice 21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클럽명도 탄생했구요. 앞으로 10개 클럽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 독서캠프 

   독서에 자신있나요? 글을 잘쓰고 논리있게 말하고 토론하고 싶으신 분, 모이세요!

중앙도서관이 독서캠프라는 이름으로 읽기, 글쓰기, 말하기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캠프하면 여행인데, 독서로의 여행은 어떠세요?

    독서캠프는 10월 12일 토요일 종일교육으로 캠퍼스 내에서 진행됩니다. 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합니다.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세요. 독서캠프 행사비는 무료, 거기에 맛있는 식사와 간식, 기념품까지 줄 예정입니다.

신청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시고, 연구학습지원 메뉴 밑에 이용자교육으로 들어가셔서 독서캠프 신청방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힐링체조, 몸 깨우기 마음 깨우기

컨텐츠를 넘어서는 스피치 체험

최고의 공부방법론, 독서토론

객관적 글쓰기 훈련, 서평 쓰기 등 재미있는 수업과 함께

마지막에는 책노래와 함께 하는 미니 북콘서트로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11월에도 같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시는 분은 11월에 함께 하셔도 됩니다.

 

3. 명사의 지식강연 

   중앙도서관에서 월 1회 인터파크도서와 함께 하는 명사의 지식강연 다 아시나요?

작년부터 진행되어서 고정팬도 생긴 것 같은데요, 2학기에는 저자강연이 더욱 풍성하게 열립니다.

먼저 9월 인터파크도서와 함께 하는 명사의 지식강연은 새 학기를 맞아 9월 26일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KBS 고민정 아나운서를 모시고 '20대, 꿈꾸라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인의 아내로 유명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임신 5개월임에도 눈에서 하트가 나올 정도의 아름다운 미모와 아나운서다운 논리정연하고 멋진 강연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0월에는 세상이 원하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의 융합형 인재라는 의미의 '브리꼴레르'의 저자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 강연(10월 10일 목요일)과 세상을 미학으로 읽는 진중권의 시선! 이라는 주제로 '현대미학강의'의 저자 진중권 교수님 강연(10월 17일 목요일)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1월에도 2회 명사의 지식강연과 12월 강연은 계속됩니다.

 

4.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로비 북카페 만끽하고 계신가요?

북카페에는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 신착도서, 본교 출판부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도석완씨가 추천하는 금주의 테마도서'는 1학기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테마를 정해서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자극, 이를 통해 '책읽는 동국' 분위기로 만들고자 만든 행사입니다.

2학기에는 9월 개강, 톨스토이, 고려대장경, T.S 엘리엇, 간디에 이어 을미사변, 오페라, 질 들뢰즈 등이 테마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어떻게 테마가 정해지는지 궁금하시죠?

예를 들어 10월 7일부터 일주일간 비치될 테마는 ‘을미사변’인데요, 10월 8일은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피살된 을미사변이 발생한 안타까운 날입니다. 그래서 그 테마로 을미사변, 명성황후에 관한 도서나 구한말 한국 정치, 역사에 관한 도서가 비치될 예정입니다.

 

   중앙도서관 함께 하는 동국인 책읽기 프로그램이 머리 속에 그려지시죠? 느낌 아니까.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계속 공지하고 있으니,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시고 좋은 프로그램 놓치지 마세요. 도서관에서 열심히 준비할께요.

좋은 책과 함께 행복한 가을되세요.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최경진, Tel. 2260-8621, E-Mail : marsha00@dongguk.edu

도서 기증! 동국인의 꿈을 나누는 기부행위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교원과 학생들의 연구와 학습 지원을 위해 학술적으로 소장가치가 있는 도서의 기증을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시면 개인의 서재에서 잠자고 있던 책들이 꿈꾸는 책들로 살아나고, 도서관에서는 그 책들을 깨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해 줍니다. 

 

≫ 기증대상도서는

   도서, 비도서(DVD등 멀티미디어)자료, 고서, 고문서 등 형태와 관계 없이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입니다. 책이 귀하던 시절에는 대학도서관에서도 장서량을 늘리기 위해 미군부대에서 버린 책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중고시장에서 값싼 책을 사오거나, 정년을 앞둔 교수님의 연구실에 있는 책들을 가져와 복본여부와 상관없이 등록하여 비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책의 가치, 이용자들의 수준, 대학도서관의 위상을 고려하여 등록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자료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지 않습니다.

- 도서관에 이미 소장중인 복본자료(개정판 포함)

- 파손·훼손 자료

- 연속간행물의 단권 및 일부

- 홍보목적으로 발간된 자료(소책자, 리플렛 등)

- 기념목적으로 발간된 자료(족보, 개인 에세이, 기관史 등)

- 석·박사 학위 논문

- 복제자료(영인본 및 제본도서)

- 타기관의 장서인이 날인된 자료

- 기타 도서관 장서로 부적합한 자료

 

≫ 도서기증방법은

   교내에서는 직접방문하시거나 연락 주시면 담당자가 방문하여 수령합니다. 교외에서는 우편이나 택배로 송부해주시거나(착불 가능), 상황에 따라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수령합니다.

기타 대량의 자료 기증, 자료 기증시 배송 비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학술정보관리팀(02-2260-3450)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기증도서는 이렇게 활용됩니다.

- 희망자에 한하여 기증자의 이름을 도서에 날인한 후 자료실에 비치해 드립니다.

- 등록권수를 초과한 자료는 외부기관에 재기증하거나 ‘도서나눔 장터행사’를 통하여 동국인에게 나누어 드립니다.

 

≫ 다양한 기증의 유형과 사연

   도서관 서가에 남몰래 갖다 놓는 ‘은자형’, 자신이 기증했음을 꼭 밝혀 달라는 ‘홍보형’,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약정형’,학과사무실이나 연구실을 정리하면서 기증하는 ’홀가분형‘,기증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증하는 ’명예형‘, 저자가 직접 기증하는 ’지식공유형‘ 등 기증 유형만큼이나 기증을 하는 이유도 다양하지만 도서관에서는 기증도서는 구입도서와 더불어 지혜의 숲을 이루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 도서 기증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기중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중국 명나라나 청나라에 외교사절로 파견된 조선사신단이 남긴 기행문인 “燕行錄續集” 50권을, 중구 장충동에 소재하고 있는 불광산사에서 “世界佛敎美術圖說大辭典” 등 대만발행 불교학분야 단행본 36권을, 전 본교 이사장이자 현 성찬회 이사장인 현해 스님이 정각 성찬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梵文法華經集成” 등 16권을, 조승환 미술학과 명예교수가 조소분야의 단행본 93권을 기증하였습니다.

 이미 다량의 도서를 기증하여 개인문고를 운영하고 있는 기증자들의 기증도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교학자료실에서 봄산문고를 운영하는 이철교 전 출판부장이 불교학 분야의 정기간행물, 단행본 등 1,600여권을, 같은 장소에 개인문고가 설치되어 있는 일본의 저명한 역사학자 도전건차(島田虔次) 선생의 유족들도 “陽明學に於ける人間の展開:個人と社會の問題,(친필 학사학위논문)등을, 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 김인철 선생도 약학도서관 약학 및 경영학 분야의 도서 125권을 추가로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한․중․일 삼국간의 우의를 다지거나 역사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책들의 기증도 이루어졌습니다.

 동국대 박사과정 수료자인 가와세 유키오(河瀨幸夫·68)선생은 세조가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석가의 전기를 엮은 ‘釋譜詳節’을 일본어로 펴내어 국내언론에 소개하고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손수 기증하였고,

 작년 12월 “日本佛敎團<含基督敎>の宣撫工作と大陸”을 기증하여 일본 조동종 이치노헤 쇼고(一戶影晃) 스님과 조동종의 조선침략을 알린 김국웅 선생은 한일관계와 재일동포의 역사에 관한 연속간행물과 단행본을 기증해주었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 관심을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9월 25일에는 중국 정부의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소통을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인 中國察哈學會에서는 中華大藏經 藏文(티베트)판 232권을 기증하고 중앙도서관에서 기증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에서는 중화대장경 한문(漢文)판과 藏文(티베트)판의 단주이(丹珠爾) 120권만 소장하고 있었고, 감주이(甘珠爾) 108권은 미소장 상태였으나 이번 기증식을 통하여 감주이(甘珠爾)를 보충함으로써 中華大藏經 완성본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게 되어 국내 최고의 불교학자료실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불교연구자들의 연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증받은자료 위<대장경>, 아래<연행록>

 

≫ 중앙도서관은 항상 여러분의 기증을 기다립니다

   올 한해 9월 30일을 기준으로 중앙도서관 총등록 장서수는 25,114권입니다. 이중 구입도서가 17,247권, 기증도서가 7,867권으로 31%를 차지하고 있어 도서기증이 도서관 장서구성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컴퓨터로 글쓰기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이지만 도서관의 도서는 여전히 지식습득의 중요한 자원이며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지혜를 나누고 공유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기증해 주시는 도서는 단순한 도서관 장서증가를 넘어 대학교육의 시작이며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도서기증! 동국인의 꿈을 나누는 기부행위입니다.

기증받은자료 <석보상절> 

 

≫ 언론에 보도된 기증도서관련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연행록 속집 완간 임기중 교수 2008.04.15 (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046219

[조선일보]'석보상절' 복원한 이 사람, 日本人 2013.05.31 (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30/2013053004158.html

[불교신문] 일본 종교계, 한국침략 선전한 사료 첫 공개 2012.12.12 (수)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000

[연합뉴스]日지식인들 "한국 침략때 종교·교육계가 선전작업" 2012.12.11 (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982223

[머니투데이] 동국대, 국내 유일 중화대장경 완성본 2013.09.26 보유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92613105034714&outlink=1

담당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과장 이광휘, Tel. 2260-3450, E-Mail : otan49@dongguk.edu

 

 

 

 

바야흐로 10월입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낭만이 무르익는 계절이죠. 이럴때면 책이 그리워지고 교양에 목마르지 때인데요. 중앙도서관에서는 이러한 동국인들을 위해 명사의 지식강연을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동국인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랍니다.

먼저 준비한 강연은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1. 유영만 교수 소개

'지식생태학자'로 불리는 유영만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Systems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5년간 경험한 후 현장에 현실이 있고 현실 속에 진실과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안동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학과장겸 한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을 연구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 개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교육공학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도 동시에 넓게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뜨거운' 글쓰기를 시도하면서 지금까지 5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펴내고 있다.

(출처 : 유영만 교수 공식 홈페이지 http://www.010000.pe.kr/2012/sub/profile.php)

 

2. 강연 저서

   <세상이 원하고 내가 되어야 할 미래의 융합형 인재, 브리꼴레르>

 

 

세상이 원하고, 당신이 되어야 할 인재상!

세상을 지배할 ‘지식인’의 새 이름『브리꼴레르』.《체인지》,《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하고,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 ‘브리꼴레르’ 개념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창한 ‘아레테’의 개념을 결합해 우리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였다.

‘손재주꾼’으로 번역되는 브리꼴레르는 보잘것 없는 판자조각, 돌멩이나 못쓰게 된 톱이나 망칭를 가지고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이 책은 브리꼴레르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저자의 전공분야인 교육분야는 물론 문학, 인류학, 사회학, 심리학의 경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브리꼴레르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브레꼴레르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0. 10(목) 저녁 6시~7시 30분 /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

 

또 다른 강연은 동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진중권 교수님의 강연입니다.

 

1. 진중권 교수 소개

진중권 교수는 1963년생으로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현재까지 문화비평가, 미학자, 저술가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학 오디세이 1∼3》, 《춤추는 죽음 1∼2》, 《호모 코레아니쿠스》, 《아이콘》 등이 있고, 공저로 《크로스 1∼2》,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청갈색책》, 《컴퓨터 예술의 탄생》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강연 저서

   <현재 미학강의> - 탈근대 관점으로 읽는 현대미학

   <앙겔루스 노부스> - 탈근대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탈근대의 관점으로 미학을 읽는 『진중권 미학 에세이 세트』 전2권.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저자는 ‘숭고’와 ‘시뮐라크르’라는 현대예술을 읽는 두 가지 개념을 일관되게 주목하고 있다. 일관되게 모색하는 것은 미학이 단지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인 ‘존재미학’으로 전환될 가능성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일시 및 장소

   2013. 10. 17(목) 저녁 7시 /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

 

 

신청은 어떻게?

을 원하는 동국인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k.edu/)로 오셔서 '연구학습지원' 안에 '이용자 교육'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인원은 선착순 100명(동반인원 포함)이오니 원하는 강연을 들으시려면 발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지난 9월 26일(목)에 진행되었던 고민정 아나운서의 강연도 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아래 사진으로 그 열기를 함께 느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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