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2학기에도 『도석완씨와 함께하는 도서관 지식 여행』이 보다 친근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학생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교양으로서의 도서관 교육은 보다 넓고 깊이 있게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다루기 때문에 정기교육과 수업지원 방식에서의 시간상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교육 대상자 별 도서관 교육 프로그램 현황

2. 교양교과목 운영 개요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대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학생활에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소양 중 하나인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의 활용과 관련된 보다 전문적인 분석 및 평가를 통하여 양질의 정보를 판단하고 선택하는 역량을 갖추어, 정보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평생학습에 있어서도 스스로 학습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

3. 교육목적

가. 도서관/도서관자료/도서관 서비스 이해를 통한 학술정보 활용 능력 향상
나. 도서관과 관련된 정보 이슈 및 도서관 관련 저작권 내용 이해
다. 학술정보의 생성 과정 및 학술커뮤니케이션의 이해
라. 유용한 학술정보의 접근을 위한 다양한 학술플랫폼에 대한 이해
마. 자료입수 및 소요시간 단축, 비용절감 방법을 숙지하여 연구 및 학습활동에 활용
바. 정보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 이해

4. 강의 운영

가. 수강신청 : 정기 수강신청 및 수강 정정기간
나. 책임교수 : 중앙도서관장
다. 강의방식 : 오프라인 강의
라. 학점 : 1학점(Pass/Fail)
마. 수강정원 : 45명

5. 주별강의 내용 및 일정


6. 2019학년도 1학기 운영 결과


가. 수강생 현황

 

나. 만족도 분석결과 : 응답자 수 30명( 미응답 및 결측치 제외)

1) 전반적인 만족도

2) 학습활동에 도움 여부

3) 가장 도움이 된 강좌

4) 도움이 된 이유

 

5) 개선점


7. 기 타 : 수강신청 기간 동안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과장 이광휘, Tel.02-2260-3456, E-Mail : otan49@dongguk.edu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통번역학과에 재학중인 17학번 이영인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교환학생으로 갔다온 독일의 대학교 소개 및 학교생활, 도서관 이용 경험 등을 중심으로 저의 교환학생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제가 수많은 교류 대학들 중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교(Stuttgart Media University)를 선택한 이유는, 수많은 촬영장비를 비롯해 미디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전문시설,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수업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습득 및 경험 쌓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교의 교환학생으로 실습 위주의 미디어 수업 및 커리큘럼을 경험해" 


 저는 실제로 한 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유대주의에 관련된 지역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대여하는 여러 장비들을 이용해 참여자들을 취재하고, 촬영하여 영상물을 만드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 취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유대주의를 지지하는, 특별한 입장이 없는 방관자들에게 유대주의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유투브, 트위치,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와 연계하여 캠페인을 구상하고 예시화면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실습위주의 활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모두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제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이용했던 학교 시설은 도서관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학교의 도서관에서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노트북, 카메라, 마이크, 녹화장비 등 다양한 전문 장비를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도서관 가운데에 큰 텔레비전과 그 주위에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쿠션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그 텔레비전에는 직전 학기에 학교 학생들이 수업 프로젝트로 제작한 영상들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다양한 전문 장비, 칸막이+개인 랜턴 설치된 책상 및 스캔, 복사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

 

 큰 책상에서 여섯 명이 함께 공부하는 우리 대학교의 도서관과는 달리 칸막이와 개인 랜턴이 설치되어 있어 개인 공간이 확보된 책상이 대부분이었고, 노트북 사용 가능공간이 따로 나뉘어 있지 않았습니다. 수업에 필요한 전공 책들이 항상 비치되어 있었고, 스캔 및 복사에 대해 그 어떠한 제약도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학교에 가져가지 못한 날이면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해 노트북을 대여하여 수업 및 팀 프로젝트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이라고 해서 항상 조용한 곳, 공부하는 곳, 책 빌리러 가는 곳 혹은 시험공부 하러 가는 곳 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 학기 동안 도서관을 가장 편하고 부담 없이, 그리고 가장 많이 이용했던 한 학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글 / 이영인 (영어통번역학과 3학년)
사진 / 독일 슈투트가르트미디어대학교 홈페이지 

 


 중앙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두 발자국’ 정재승 작가를 초청하여 2학기 첫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진행합니다.

"9월 30일 오후 6시, 본관 중강당에서 '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교수와의 지식강연 진행"

 이번 강연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라는 주제를 가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 노동의 가치가 달라지는 세상,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간 지성이 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을까?’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자의 통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교수이자 뇌과학자로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래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으며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으며,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저서로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습니다.

"뇌 과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카이스트 교수,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

 김갑순 중앙도서관장은 “뇌 과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시간으로 어려운 과학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북삼매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며 일반인은 신청없이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2-2260-3457)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일우 과장(학술정보서비스팀 독서문화담당) T. 02-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중앙도서관이 기획한 프로그램 '호모 리버티쿠스, 독립을 외치다'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다문화 및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호모 리버티쿠스, 독립을 외치다' 국민 참여 기념사업 공식 인증"

 

 이번 프로그램은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아 5월부터 8월까지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포함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문 낭독하기’, ‘영화로 다시 만나는 독립열사들’ ‘만해 한용운 등 저항시 낭송과 창작시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토요일과 방학중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천안독립기념관 및 만해마을을 탐방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100주년 기념 국민참여 인증사업 선정으로 위원장 명의 인증서와 벽시계, 배지 등 기념품을 전달받고 추진위 홈페이지에 활동내역이 게재되었습니다.

김갑순 관장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여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인증을 받았다”며 “일본 수출규제로 한일 관계가 민감한 시기 역사 바로 알기 최선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 도서관 기획프로그램이 그 의미를 더해 좋은 평가 인정받아"

 

 이번 국민참여 인증사업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더함으로써 국민의 자율적인 활동에 공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우수 사업에 선정되면 연말에 수상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100주년 기념 사업백서’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수록돼 역사에 길이 남습니다.

 

최일우 과장(학술정보서비스팀 독서문화담당) T. 02-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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