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중앙도서관은 책읽는 대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보문고 책사랑 서비스 (캠페인)’ 의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책읽는 대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방문하여 동국대학교 학생증 또는 직원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동국대 소속의 많은 분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잡지, 방통대 교재, 사전 및 일부 상품 제외)   

 

 
  
교보문고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대형서점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였고, 첫 번째 협약지점이 된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1981년 교보문고 제1호점으로서 단일층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입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무엇보다도 우리 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에 있어서는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큰 이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이 후, 신간도서 가격변동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니 인문분야의 신간도서들은 평균적으로 약간 낮아졌거나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기술과학분야나 학습참고서 분야의 신간도서들은 최대 2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점과 대학의 독서 캠페인을 통해 우리 대학에 소속된 많은 분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트렌드라고 해도 무방한 말들이 있죠. 워라벨(‘Work-life bala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욜로(You Only Live Once), 웰빙(Well-being)과 같은 신조어들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면서 삶의 균형을 맞추자는 취지의 단어들인데, 트렌드에 따라 각계각층의 문화산업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와 대학도서관의 협약 체결 역시 이러한 문화마케팅의 사례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이벤트로 여러분의 워라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이면 서울역 만큼이나 북적북적한 대형서점을 다들 경험해보셨나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서 혹은 여기저기 걸터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독서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 수치가 무색할 정도로 책 속에 파묻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책을 구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도 깊어가는 겨울밤, 서점에 들러 휴식도 취하시고, 우리 도서관 소장각인 책들은 희망도서로 신청하셔서 좀 더 책과 친해지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이번 교보문고와의 독서 캠페인을 위해 조만간 교보문고 강남점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며, 새로운 소식이 확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윤의선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47
E-Mail : sunnyday@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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