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토요일,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제3차 프로그램이 있었다. ㈜헬리캠 김호영 팀장님께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정도의 강의를 맡으셨다.

   강의의 주 내용은 드론의 명칭, 작동원리, 다양한 드론의 차이점과 장단점 그리고 다룰 때 주의사항, 드론 자격증에 대한 설명, 미래 활용 방안 등 평소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후에는 지루하지 않도록 예능이나 영화와 같이 우리가 흔히 TV나 영상을 통해 봤던 드론의 촬영 영상을 시청했다. 평소 드론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인지 여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질문이 많았다.

 

 많은 궁금증에 부합하듯 실제 미니드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지막에 가졌다.

 3시간 가량 드론에 대한 알찬 수업!

 

 

   요즘 방송에서 드론촬영은 어떻게 보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또한 과거 영상 촬영에만 국한되었던 드론의 활용방안들이 화재현장, 택배 등 우리들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음을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강의에서 과거에는 드론 자격증을 따기 어려웠다고 했다. 강사님은 8번 떨어진 후에 필기를 합격 할 만큼 그만큼 드론에 대해 정의가 잘 안 돼 있었고,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았다.

 

   현재는 학원 등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생겨나면서 드론산업도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기술적으로나 활용 면에서나 많이 진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은 분명히 존재해 보인다.

 

출처: https://blog.naver.com/nevernie/221346732389 

 

 

 

 

김도휘(길위의 인문학 대학생 서포터즈. 교육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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