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난 4월 사업자로 선정된 본교 중앙도서관은 인문학 보급을 위해 ‘충무로, 호모필름쿠스로 다시 서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최해 본교 학생 및 시민 포함 총 384명이 참여했습니다.

 

 

"4월 선정, 본교 학생 및 시민 포함 총 384명 참여한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마쳐"

 

 지난 5월 유지나 교수(영화영상학과)가 주관한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에서를 시작으로 10월 영화 ‘숨바꼭질’, ‘써니’ 등에 참여한 이성재 촬영·조명감독의 ‘함께 고찰해 보자 영화야’ 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고양시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방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스마트폰 영화제는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5월 유지나 교수, 10월 이성재 촬영조명감독 강연, 스마트폰 영화제까지 진행" 

 

 신성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만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업에 올해부터 대학도서관이 참여해 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좀 더 참신한 주제를 가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계획을 말했습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인문학을 통한 유의미한 삶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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