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서울지역 대학으로 유일하게 지난 4월 18일 선정됐습니다.

 

'충무로, 호모필름쿠스로 다시 서다’ 주제로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 재조명

서울지역 대학으로 유일하게 사업 선정

 

 이번 공모사업은 '충무로, 호모필름쿠스로 다시 서다'라는 주제로 과거 한국영화의 메카였던 충무로를 재조명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가까워진 영화 및 영상에 내포된 인문학적 요소와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이를 위해 영화감독 및 촬영·조명감독 등 영화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아울러 5월 25일(수)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 10월 28일(수) '함께 고찰해 보자 영화야!'(영화 숨바꼭질, 늑대소년, 써니의 이성재 촬영·조명감독) 등 7개월간 매월 문화의 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특히 '영화 편집의 이해와 모의상영' 프로그램에서 소외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5월 25일 '한국영화의 메카, 충무로' (본교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 
 10월 28일 '함께 고찰해 보자 영화야!' (늑대소년, 써니의 이성재 촬영감독) 
 '영화 편집의 이해와 모의상영' (소외계층 초중학생 대상 스마트폰 영화제)

 

 

 신성현 관장은 "그동안 공공도서관만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업에 올해부터 대학도서관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처음이자 유일한 주자로 동국대 중앙도서관이 선정돼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가진 공공성을 실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매년 확대시행돼 왔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공공도서관만 참여했던 문호를 대학도서관까지 더 넓혔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시민들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www.libraryonroad.kr)
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로 문의하면 됩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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