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지난 4월 10일 중앙도서관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총장 접견실에서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씨크릿우먼은 헤어웨어(hairwear)라는 새로운 패션 영역을 개척하고 15년여 도전과 혁신을 해 온 기업입니다.

 

 

"(주)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의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일천만원 기부 약정"

 


 또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경영에 있어서도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11월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주최하는 제5회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을 수상하였고, "주변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일으키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상의 의미와 가치를 항상 되새기며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김영휴 대표의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기부는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의 권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김영휴 대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와 평생도서대출증을 발급하였으며, 중앙도서관 3층에 김영휴 캐럴을 배정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 김영휴 대표에 감사패와 평생도서대출증, 중앙도서관 3층 캐럴 배정"

 


 김영휴 대표는 중앙도서관 발전기금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기를 원하였으나, 중앙도서관에서는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중앙도서관 뉴스레터에 기사를 싣기로 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기금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김영휴 대표의 저서로는 『스타일을 파는 여자』(2007) 가 있습니다.

 

 

 

 

박희동 팀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6, E-Mail : dong0104@dongguk.edu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는 세계적인 과학 출판사로부터 해외 전자저널 과월호 일부를 구매하여 NDSL 이용자 및 KESLI 참가기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 중에 있습니다. AAAS, Elsevier, Springer, IOP, RSC, IET의 6개 출판사, 1,304종 저널의 원문을 NDSL 또는 출판사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하는게 가능합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NDSL 접속방법은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설명드리면, NDSL과 더불어 많이들 이용하시는 RISS는 중앙도서관 메인페이지의 하단에 배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DSL과 RISS를 교외에서 이용할 땐, 도서관 메인페이지에 로그인하고, 하단의 배너를 경유해서 들어가는게 기본이니 꼭 기억해 두시고요!

 

 

 

대상 저널 및 이용 조건

 

 

 

   현재 NDSL에서 제공하는 대상 저널과 목록은 위의 표에 간단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Springer이나 IOP와 같이 각 컨소시엄 참가기관에게만 제공되는 자료들의 경우가 있는데, 중앙도서관은 해당 컨소시엄에 참가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백파일의 저널 리스트입니다. NDSL 사이트 내에서도 안내는 되고 있는데 혹 필요한 분들은 다운받아서 본인 관심분야의 저널이 포함되어 있는지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KESLI_Backfile_Journal_List_20170529.xlsx

 

 

    기타

 

   NDSL은 KESLI라는 전자자원 공동구매 컨소시엄의 운영 결과물이 집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국가 차원의 백파일 구매, 고가의 전자자원 구독 지원 등 다양한 학술정보지원 정책들이 오픈 되는 접점이 되고 있거나,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NDSL보다는 RISS에 대해 더 선호하고 있는 편인데요. 각 사이트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변모 중이니, 이용하지 않더라도 가끔은 들어가서 어떤 무료서비스 내지 자료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창용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8, E-Mail : inmysea@dongguk.edu 

 

 

 

 

 

책은 --- ? 산다. 읽는다. 빌린다. 준다. 나누어준다. 쓴다. 만든다.

 

 내게 책은, 이러한 타동사들의 대상이다. 이런 정도의 일들은 다 내 스스로 할 수 있다.

 그런데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 자신이라 하더라도 할 수 없는 일이 단 하나 있다.

 

책을 지키는 일 그 하나만은 내가 할 수 없다.

 

 특히, 내가 죽고 난 뒤에는 더욱 그렇다. 죽은 내가 어찌 살아있는 책을 지킬 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30여권의 책을 썼다. 아니, 만든 책들까지 다 포함하면 50여권을 훌쩍 넘는다. 다 애착이 가는 내 ‘사리(舍利)’들이다.

 

내가 죽고 나더라도, 우리 학교 불교학자료실에서는 내 책들이 숨 쉬고 있을 것이다.


 내 책들이 사리라면, 도서관은 사리들을 봉안(奉安)하고 있는 사리탑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새롭게 책이 만들어질 때마다, 도서관 사무실까지 내 ‘사리’를 조심스럽게 안고 가서 전달한다. 이 성스러운 일은, 반드시 내 자신이 한다. 한 번도 조교학생을 시킨 일이 없다.


 어쩌면 다른 분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도서관 이용후기일 것이지만, 사실 이는 나의 사후(死後) 이용계획이기도 하다. 이런 내 이용후기를 시로 표현해 보았다. 「사리탑 - 동국대 중앙도서관 찬가」 그것이다.

 

 

글 / 김호성 (불교학부 교수)

 

 

 

 


 중학생 시절에는 한 달에 책을 10권 넘게 읽을 정도로 독서도 많이 했었고, 교내에서 여는 독서 활동에서도 여러 번 수상할 정도로 독서 관련 활동을 활발히 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에서도 이공계로 진출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시간과 필요가 줄어들었고, 다시 예전처럼 독서활동을 활발히 할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북삼매 독서공모전 독서PT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과계열 지정도서, 제목 밖에 모르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게 돼"

 

 

제가 팀원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읽은 책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입니다. 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지 지정도서였고, 그 중에서도 이과 계열 학생인 우리 팀원들에게 친숙한 주제의 책이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로 결정했을 때 제가 이 책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제목 밖에 없었습니다. 봄이 침묵한다는, 문법적으로도, 그 의미로도 다소 어색하기 짝이 없는 제목을 보면서 처음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해했습니다.

 

인류가 자신들이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자각을 하게 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아마 최근 들어 엉망이 된 환경에 대한 부작용이 생기고, 그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가 인간에게까지 미치고 나서야 자각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침묵의 봄이라는 책에서는 특히나 해충을 박멸하는 화학제인 DDT에 집중하여 그 나비효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중반부쯤 읽었을 쯤, 저는 단순히 레이첼 카슨이 DDT와 곤충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침묵의 봄은 모든 생명이 사라진 황폐화된 이 땅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엉망이 된 지구를 100% 원래대로 돌이킬 방법은 없지만, 그에 한없이 가깝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하려는 이들을 만들려는 것이 카슨의 목적이었습니다.

 

 

"모든 생명이 사라진 지구에 대한 생각을 팀원들과 정리, 토론하며 PT 준비해"

 

 

어느 정도 주제가 잡히고 나서부터는 직접 A4용지 두 페이지 분량 정도로 생각을 정리하고, 팀원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PT와 발표의 주제를 잡아 일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PT를 만드느라 수고한 조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조들의 수준 높은 PT를 보고 좀 더 고쳐야 할 점, 배워야 할 점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값지고 기쁜 시간이었고, 다음 PT대회가 열리면 또 한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글 / 오주연(컴퓨터공학과 3학)

 

 

 

 

 

우리는 보고서를 쓸 때나 과제를 수행해야할 때 흔히 인터넷에 접속하여 Naver나 구글을 통해 국내외 논문에 접근하곤 하지만 가끔씩 인터넷에는 무한한 정보가 공신력 있는 정보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공신력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에 있는 정보를 찾게 되지만 도서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정보도 너무나 방대하여 어느 저널이 권위있는 저널인지 또 어떤 논문이 나에게 유익한 논문인지 막막할 때가 있다.

 

 이 경우 Web of Science와 JCR을 활용하면 자연, 사회, 예술 및 인문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핵심적인 저널과 논문을 확인할 수 있다.

 

 

 Web of Science와 JCR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Web of Science는 미국의 유명한 출판사인Thomson Reuters에서 제공하는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SCI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A & HCI (Art & Humanities Citation Index)를 WEB에서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웹데이터베이스이고, JCR은 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저널 임팩트 팩터(JIF)라는 지표를 사용, 저널을 평가하여 저널의 순위를 매겨 서비스하는 데이터베이스다.

 

 

"Web of Science, JCR 통해 세계적 권위의 저널, 논문의 검색, 순위 확인 가능해"

 

 

 주로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여서 이해가 안가는 용어가 종종 있었지만 강사분이 우리 학교나 교수님들의 연구분석 결과를 그래프나 Citation Map으로 보여줄 때는 정말 신기했고, 세계적인 저널에 논문을 등재하시는 우리학교 교수님이 자랑스럽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Web of Science와 JCR 교육이 나같은 학부생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데이터베이스였지만 이 교육을 계기로 도서관에는 다양한 학술데이터베이스가 있고, 학생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글 / 박동균 (산업시스템공학과 2학년)

 

 Google 학술검색과 Naver 전문정보를 활용하여 우리학교에서 구독중이거나 Open Access 형태로 제공되는 전자저널을 통합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개요


 메타데이터 Linking Solution 설정을 통하여 Google Scholar와 Naver 전문정보 플랫폼에서 본교에서 구독중인 전자저널 표시

 

 

 

2. Google Scholar(http://scholar.google.co.kr)에서 링크 정보 설정 방법


교내 이용자
 ▷ IP Address 대역 내이므로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음


 

교외 이용자(브라우저 쿠키를 사용하여 Linking Solution 설정)
 ▷ 설정 – 라이브러리 링크 - “동국대학교” 입력 후 검색 및 저장

 


  
3. Naver 전문정보(http://academic.naver.com)에서 링크 정보 설정 방법


교내 이용자
 ▷ IP Address 대역 내이므로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음


교외 이용자(브라우저 쿠키를 사용하여 Linking Solution 설정)
 ▷ 내 도서관 – 대학/기관도서관 리스트 - “동국대학교” 체크 – 도서관 설정 저장

 

 

이광휘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751, E-Mail : otan49@dongguk.edu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다보면 곳곳에 걸려 있는 서예글씨나 회화 등 미술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개는 그냥 지나쳐 버리고 뭐가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누군가는 한번쯤 이 작품이 무엇이고 그 내용은 무엇일까에 대해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중앙도서관 내 미술품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미술품 1

 

중앙도서관 3층 올라가면 왼쪽 상단에 ‘i have arrived I am home’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는 액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시인이며, 달라이 라마와 함께 생불(生佛)로 꼽히는 틱낫한(Thich Nhat Hanh) 스님이 2003년 우리대학에 방문하셨을 때 적어주신 글입니다. 얼핏 ‘집에 도착했다’ 정도로 해석되는 평범한 문장인데요, 전체 시를 다 읽어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번역은 쉬우니까 각자 해보세요)

 

I have arrieved
I am home
In the here in the now
I am solid, I am free
In the ultimate I dwell


 

 

 

# 미술품 2

 

 1층 불교학자료실에는 ‘出自幽谷遷于喬木’이라는 글자가 있는 액자가 사무실 옆쪽에 걸려 있습니다.

 

이는 『詩經』 「小雅」 ‘伐木篇’의 한 구절인데요, 해석하면 ‘새가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에 오른다‘는 뜻입니다. ’벌목‘이라는 시는 전체적으로는 벗[朋友]과의 우정[友誼]를 강조하는 내용인데요, 여기서는 이 구절만 강조하여 새가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에 오르듯 학문적인 성취를 향상시킨다는 의미로 재해석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伐木丁丁 鳥鳴嚶嚶 나무베기를 쩡쩡히 하거늘 새가 울기를 앵앵히 하나니
出自幽谷 遷于喬木 깊은 골에서부터 하여 높은 나무로 올라가네
嚶其鳴矣 求其友聲 앵앵히 욺이여 그 벗을 찾는 소리
相彼鳥矣 猶求友聲 저 새를 보건대 오히려 벗을 찾는 소리요
矧伊人矣 不求友生 하물며 사람이 벗을 찾지 않을까
神之聽之 終和且平 벗을 친히하면 신이 들어주어 마침내 화평하게 하리

 


(유교문화연구소 역, 『詩經』 서울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8, p.676 참조)


 

 

 

 

항상 공부하는 학생들로 붐비는 4층 열람실에는 각각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에 ‘剖璞見珉’(부박견민), ‘轉益多師是汝師’(전익다사시여사) 이라는 서예라는 글씨가 걸려 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 미술품 3

 

 

 먼저 ‘부박견민’은 “캐낸 옥덩어리를 다듬어 아름다운 옥으로 명확히 드러낸다”는 뜻으로 옆에 있는 설명을 보면 서예가 여초 김응현 선생님께서 『漢書』의 한 구절을 인용해서 모교인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에 기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미술품 4

 

 ‘전익다사시여사’는 “거짓된 것을 떼어내고 시경의 풍아를 가까이하면 옛사람 하나하나가 모두 너의 스승이 되리라”는 뜻으로, 유명한 중국 시인인 두보(杜甫)의 ‘戲爲六絶’(희위육절)이라는 시의 일부분입니다. 모두 면학을 장려하는 내용으로 열람실이라는 공간의 성격과 맞는 문장들입니다.

 

 

 

 

 

 중앙도서관에는 2017년 5월 기준으로 총 39점의 미술품이 있습니다. 종류별로는 회화류가 19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서예류가 13점, 그리고 탁본이나 동상 등 기타 미술품이 7점 순서입니다. 중앙도서관에 오실 때는 한번쯤은 여유를 갖고 도서관 곳곳에 있는 미술품들을 감상하고 그 뜻을 새겨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정왕근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8621, E-Mail : kgt10@dongguk.edu

 

중앙도서관에서는 신착도서 중 매달 인문, 사회, 자연, 예술 4개의 주제 분야별 4권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6월의 신착 추천도서는 ▲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인문) ▲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인문) ▲ 스프링클러 이코노미(사회)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사회) ▲ 지능의 탄생(자연) ▲ 슈퍼인텔리전스: 경로, 위험, 전략(자연) ▲ 현대미술 강의(예술) ▲ 음악과 저작권(예술) 등이다.

 

 

  

           인문분야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공지영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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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정목 스님

꿈꾸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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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강상중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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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트랙: 스탠퍼드대학교...

에마 세팔라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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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분야
 

 

스프링클러 이코노미

매일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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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청춘

 

조원경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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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벨 훅스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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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김태형

원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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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야

  

 

 

 

지능의 탄생: RNA에서 인공지능까지

이대열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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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로 세상을 읽다

요시다 다카요시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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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행성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제바스티안 슈틸러

와이즈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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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텔리전스: 경로, 위험, 전략

닉 보스트롬

까치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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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분야

 

 

 

 

현대미술 강의: 순수 미술의 탄생과..

조주연

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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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nendo의)문제해결연구소

사토 오오키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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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저작권

 

하병현

북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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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현대미술

캘빈 톰킨스

아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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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marsha00@dongguk.edu

 


 

1.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와의 협약식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받게 돼"

 

 

 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16일(화) 오후 17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와의 ‘지식재산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공동주최한 본 협약식에는 리인터내셔널 이승훈 회장, 박경주 변호사를 비롯해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 박희동 학술정보관리팀장, 윤주영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올바른 지식재산권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적 자문을 지원해주고,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자료 및 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식재산권, 법률서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저작물 작업에서도 협력이 가능해"

 

 

 이승훈 회장은 "학교의 미래, 가치, 비전을 볼 수 있는 동국대학교의 중추적인 중앙도서관과 지식재산

권 업무로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하게 되었다"며 "법률서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저작물 등의 창조적인 작업을 계속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중연 관장은 "리인터내셔널이 지식재산권 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로 업무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데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자료 등과 관련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동국대학교의 불교, 영화영상, 경찰행정 등의 장점과 공학 분야의 산학 협력으로 계속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인터내셔널은 1961년 출범한 이래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식재산권 분야 소송 · 중재는 물론, 무역투자 · 국제통상 · 관세 · 외환 · 세무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통해 전문적이고도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종합 로펌입니다. 국내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관세사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오랜 실무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있는 법률사무소입니다.

 

 


 

 

2. 국립대만대학 도서관과의 협약식

 

 

 

 

"국립대만대학 도서관과 3월 30(목) 협약 서명, 5월 30일(화) 협약식 시행"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30일(목) 지난달 30일(목) 국립대만대학(National Taiwan University) 도서관과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 협약을 양 기관장의 협약서 서명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 5월 30일(화) 10시 30분 국립대만대학 관장 겸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Dr. Kuang-hua Chen(陳光華)의 본교 방문으로 중앙도서관 AV실에서 협약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협약 기사 바로가기 : http://dgulibrary.tistory.com/555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공동주최한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대만대학 Dr. Kuang-hua Chen 관장과 본교 75학번 졸업생 전찬익 박사(FFTC(Food & Fretilizer Technology Center) 농업경제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중앙도서관 임중연 관장, 경찰사법대학 이윤호 학장, 박희동 학술정보관리팀장, 윤주영 학술정보서비스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 출판물 교환 △ 상호대차 △ 디지털자료 메타데이터 공유 등 도서관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등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교류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3.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장 강연

 

 

"'Developing Digital Contents in Digital Era라는 주제로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장 겸 문헌정보학과 교수 Dr. Kuang-hua Chen의 강연이 진행돼"

 

 

 이번 협약으로 본교를 방문한 국립대만대학 Dr. Kuang-hua Chen 관장은 University Librarian이자 국립대만대학 문헌정보학과 정교수로서 협약식에 참석한 본교 중앙도서관 도서관 사서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하셨습니다.

 

 

 

 

'Developing Digital Contents in Digital Era: Experience of National Taiwan University'라는 주제의 본 강연은 국립대만대학도서관의 역사, 조직,이용자, 시설, 장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도서관의 약 8배에 해당되는 장서 및 도서관 직원수만으로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은 대만에서 가장 많은 장서량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Books : 4,234,788 volumes, E-Books:  3,184,797 volumes, Current Journals:  6,801 titles, E-journals:  64,829 titles, Databases: 570 titles, Multimedia:  183,413 volumes

- Special Collections: > 250,000 volumes/pieces (rare books, stitch-bounded books, manuscripts & archives, vinyl records, and so on)

 

 

 

 

 디지털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이 Taiwan-related materials, Valuable assets of NTU, Unique & highly utilized materials를 중심으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본교의 불교특성화를 위해 Digital Library & Museum of Buddhist Studies(DLMBS) 구축 상황을 강연에서 안내해주셨는데, 이 불교학 웹사이트에는 총 397,285 서지레코드와 원문 35,852 레코드의 다양한 언어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한국어는 서지레코드 380건, 원문레코드 30건을 구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국립대만대학 도서관의 내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만의 많은 경험과 학술자원의 축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본교 중앙도서관은 국립대만대학 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본교 중앙도서관 이용자들이 대만의 학술자원을 좀더 가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경진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 Tel.2260-3447, E-Mail : marsha00@dongguk.edu


 

 

 

 

 

 중앙도서관은 지난 달 31일 2017년 제3회 북삼매 독서공모전 독서PT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독서PT대회는 다르마칼리지의 고전도서 100서 세계명작세미나부문과 자유도서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인리히 빌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은 [명예정외] 대상 수상"

 

이번 북삼매 독서PT대회 대상의 영광은 하인리히 빌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독서PT를 발표한 명예정외(대표 정성호 정치외교학과 2학년) 수상하였습니다.

 

 

 

"'침묵의 봄'의 [공대여신], '사피엔스'의 [허방밬] 각각 최우수상 수상"

 

또한 최우수상 세계명작세미나부문은 <침묵의 봄>의 공대여신, 자유도서부문은 <사피엔스>의 허방밬이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북삼매 독서PT대회 발표사진

 

 

  독서PT대회는 ACE사업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2학기에는 다르마칼리지 세계명작세미나 수업과 연계하여 고전 100서 도서를 읽고 북리뷰를 응모한 작품을 심사 시상하는 북리뷰 공모전2017년 1월 1일부터 12월초까지 중앙도서관이 주최하는 독서토론, 휴먼북 라이브러리, 멘토와의 독서클럽, 독서워크숍 등 북삼매 참여도를 마일리지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북삼매 마일리지부문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최일우 과장(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Tel.2260-3457 E-Mail : choiiw@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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